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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 개최부산도서관은 내일(25일)을 시작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시 도시철도 부암역 대회의실에서 '도시철도에서 만나는 휴먼북 도서관'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휴먼북 도서관’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신중년 세대들이 직접 휴먼북이 돼, 지혜와 정보를 독자에게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생 경험을 나누는 도서관’이다. 휴먼북을 통해 부산시민이 삶의 지식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도록 부산도서관과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교통공사가 협업으로 추진한다. 이번 강연은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의 '부산광역시휴먼북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신중년 세대의 휴먼북을 열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먼북은 ▲[복지·상담] 목적이 있는 삶의 지도(코칭) ▲[취미·여가] 사진과 함께한 행복한 생활 ▲[교육] 좋은 부모가 되는 길, 자녀교육이야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부터 셋째 주 화요일까지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에서 가능하다. 강연 정원은 회당 2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강연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도서관 및 부산교통공사(www2.humetro.busan.kr/default/main.do)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삶의 지혜와 지식, 경험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품격있는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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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이 직접 가꾼다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이하 본부)는 올해 처음으로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정원에 대한 다양한 교육으로 시민들에게 폭넓은 녹색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 낙동강 정원내 시민참여형 정원 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는 정원에 대해 시민들의 증가하는 관심을 반영해 다양한 정원교육을 통해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시민참여형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하는 자원봉사자를 뜻한다. 교육과정은 정원 및 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내·외 정원만들기 등 이론교육(18시간)과 실습 교육(6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론교육에서는 ▲정원학 개론 ▲식물과 문화 ▲정원식물이해 ▲정원산업의 동향 등을 배워보며, 실습 교육에서는 ▲실내정원 만들기 ▲게릴라정원 만들기 체험을 해본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부산 낙동강 정원 시민정원사 1기로 지역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향후 부산 낙동강 정원 가꾸기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부산시민(성인)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6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시 통합예약시스템(reserve.busan.go.kr/lctre)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모집 시 마감된다. 김유진 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부산 1호 지방정원 등록을 계기로 올해 첫 시작하는 정원사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여유와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부는 부산 낙동강 정원 내 정원문화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정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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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부산시는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 일원에서 「제4회 부산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활 속 꽃 문화를 확산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에게 다채로운 화훼작품들로 쉼과 여유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전시회는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등 총 45개 단체가 참여해 「부산이라 좋다! 꽃이라 좋다!」를 주제로 다양한 유형의 기획전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개막식 ▲봄꽃 조형물, 화훼작품, 분재 등 전시 ▲화훼 창작 경진대회 ▲화훼체험 프로그램 ▲전국 꽃차 대전 ▲화훼 직거래장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꽃과 조형물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주제별 연출과 우수 화훼장식가(플로리스트)의 화훼작품, 우리 꽃 야생화와 철쭉 특별전, 부산 분재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화훼 창작 경진대회와 프러포즈 이벤트, 다육정원 만들기, 꽃꽂이 체험, 반려식물 클리닉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화훼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꾸려진다. 아울러, 시는 전시회에 화훼를 산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화훼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꽃 소비 촉진을 통한 부산지역 화훼산업 활성화도 이끌어갈 계획이다. 전시회에 사용되는 화초 7만 본도 부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꽃으로 사용한다. 전시회 개막식은 오는 3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 꽃 터널 입구에서 개최된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과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회장, 부경원예농협조합장 등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선언과 테이프 커팅식,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생활 속 꽃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봄꽃 전시회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시는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 참여형 생활 화훼 프로그램도 개발해 건전한 화훼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화훼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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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가다!부산시는 노인세대 인식개선과 양질의 노인일자리 보급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역 내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노인일자리 우수사례를 공유·홍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 시즌2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2월 한 달간 모집·심사를 거쳐 특색있고 전문성 있는 9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중 현장 인터뷰를 희망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접수했으며, 이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전문성과 희소성을 띤 성격의 사업 9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실버강사파견(북구) ▲시니어바둑지도사(연제구) ▲화정실버공연단(북구) ▲어묵168(동구) ▲영도할매주차장관리(영도구) ▲다방사업단(연제구) ▲행정복지센터 안전보안관(해운대구) ▲장애인보호작업장 도우미(부산진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발굴단(남구)이다. 이후, 4월부터 각 사업 현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하며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의 생생한 현장 경험담을 청취하고 있다.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장구‧바둑 실력을 재미있게 전수하거나, 행정복지센터의 안전을 책임지거나,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데 힘쓰거나, 오랜 비법(노하우)으로 수제 어묵을 개발하고 만드는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시는 생생한 노인일자리 현장 경험담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및 사업 담당자의 진솔한 소회, 재미와 감동이 담긴 인터뷰 내용을 카드 뉴스로 제작해 시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자료로 배포할 방침이다.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카드뉴스 등 홍보자료를 자체 제작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 부산소식(www.busan.go.kr/nbnews)에 매주 금요일마다 한 편씩 게재하고 있다. 5월까지 제작될 9개의 이야기는 시 노인정책 및 노인일자리 사업홍보를 위한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노인일자리 이바구 들으러 간 Day(시즌2)」 추진과 홍보자료 배포는 노인과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장려하고, 시민들에게 노인과 노인일자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부산시민 모두가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시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대(對)시민 인지도 강화와 인식개선을 위해, 시 홍보부서와의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노인일자리 사업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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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출입 애로 중소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시에서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수출지원시책 중 하나다. 이 사업은 수출을 목적으로 원자재를 수입하는 지역기업과 지역 수출 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선정해 수출 마케팅비, 통․번역비 등 수출 활동비용의 최대 80퍼센트(%)까지 2백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 분야는 ▲국제운송 ▲전시회 해외영업 지원 ▲홍보·광고 ▲디자인·홍보영상 ▲통·번역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 총 6개다. 중동발 위기(리스크) 확산 등으로 인한 세계(글로벌) 물류 대란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운송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규격 인증취득 지원분야를 신설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요건인 해외규격 인증취득을 지원하며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trade.bepa.kr)을 통해 오는 5월부터 11월 중 매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 매월 말까지 지원금을 산정·지급할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매월 지원 신청을 받으며, 신청서류도 간소화해 기업의 편의성을 높였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해외마케팅 통합시스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부산경제진흥원(☎600-1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수출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 수출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 경제의 버팀목인 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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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73개 사 선정부산시는 오늘(24일) 오후 2시 웨스틴 조선 부산 호텔에서 「2024년도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해 73개 사에 인증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에는 시 금융창업정책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하고, 행사는 1,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된 ‘론픽’의 백준영 대표가 ‘부산에서 스타트업을 한다는 것’을 주제로 강연하며, 기업 간 관계망(네트워크)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대표 기술창업기업 클럽별 인증서를 전달하고 단체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지원사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부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브라이트클럽 20개 사 ▲밀리언클럽 46개 사 ▲플래티넘클럽 4개 사 ▲에이스스텔라 3개 사 등 총 73개 사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매년 부산의 창업 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3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브라이트클럽 ▲밀리언클럽 ▲플래티넘 클럽 ▲에이스스텔라, 4개 클럽을 구성해 부산의 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브라이트클럽’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해 20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8백만 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밀리언클럽’은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46개 사에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인증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2천만 원의 사업고도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플래티넘클럽’은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4개 사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투자 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이스스텔라’는 부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사업성을 검증받은 창업기업 3개 사를 발굴해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향후 ‘아기유니콘·예비유니콘’ 기업 단계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기술 경쟁력 및 성장 잠재력을 갖춘 부산 지역의 창업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상담(멘토링),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원하는 등 올해까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술창업기업 총 832개 사를 발굴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성장한 기술창업기업 중 6개 사가 최근 3년간(2021~2023)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및 예비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메드파크(’19년 밀리언클럽, 대표 박정복), ▲론픽(’19년 플래티넘클럽, 대표 백준영), ▲㈜에스피메드(’18년 브라이트클럽, ’20년 플래티넘클럽, 대표 신재국), ▲슬래시비슬래비(’21년 플래티넘클럽, ’23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정용채),▲지이모션(’19플래티넘클럽, ’21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한동수)등 5개사는 아기유니콘으로 ▲㈜소셜빈(’21년 에이스스텔라, 대표 김학수)은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됐다. 김성조 시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대표 기술창업기업 인증을 받은 지역 유망 창업기업이 미래의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부산의 각 창업 지원기관의 역량을 모아 지역 내 기술창업기업의 혁신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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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문체부 「2024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공모사업」에서 'Sea LAB in BUSAN' 등 2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광역 운영지원 분야에서 국비 1억7천만 원을, 기초 시설조성 분야에서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즐기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기업에서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지역은 생활 인구를 유인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자료에 따르면 직장인의 90퍼센트(%)가 워케이션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시는 이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선도도시로서 지난해 2월 ‘워케이션 거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600여 개의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기존에 운영 중인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은 2022년 8월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선정돼 부산시 인구감소·관심 지역 중심으로 생활인구 확보와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형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고도화를 추진 중으로, 특화 콘텐츠를 활용해 참여자 유치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업형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추진 강화로 기업별 자율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속가능한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광역 운영지원 부문에 선정된 'Sea LAB in BUSAN'은 기존의 사업과 차별성 확보를 위해 체류형 관광(2박 이상 상품화) 활성화에 집중하고, 국비를 활용해 부산형 워케이션 사업의 물리적 기반을 해운대구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정보 기술(IT)·금융 기업 집적지인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교류 공간을 활용해 업무공간 등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 선정 인기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목적지인 해운대·송정의 해양 관광자원 활용한 지역특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기초 시설조성 부문에는 전국 6개 기초지자체 중 부산에서는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구 웰니스 워케이션’ 사업은 시역 내 의료특구를 활용한 건강 관리(웰니스)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서구 행정재산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지역특화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시작으로 체류형 관광 유도 등 생활인구 유입에 특화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재원의 다양화로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거점·위성센터를 부산 전역에 단계별로 확산해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 브랜딩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부산시 전역에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를 확산하고, 지역별 특색을 연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수요를 선점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도시브랜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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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최대규모 국비 확보 및 '23년 우수 지구 선정!부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관 「2024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서 2020년 1차년도 사업추진 이후 최대규모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동시에 2023년 우수 국제회의 복합지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체부가 국제회의복합지구 소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구 내 공간 활용 및 기반 조성, 국제회의 집적시설 등을 지원해 국제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가 지정된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에는 부산을 비롯한 인천, 대전, 경북 경주가 참여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예산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결과 시는 지난해 대비 1.8억 원 증액된 7.3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3년 우수 국제회의복합지구에도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은 ▲복합지구 공동 유치마케팅 추진 ▲벡스코 디지털 기반 고도화 ▲해운대 국제회의 복합지구(HAEVENUE) 고유 브랜딩 강화 ▲복합지구 상생협력체계 구축으로, 총 4개의 사업추진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4년간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제회의 전문시설인 벡스코 내 ▲전시 복합(마이스) 안내소 설치 ▲화상 상담장과 전시 복합(마이스) 스튜디오 구축 ▲고화질 엘이디(LED) 스크린 설치 등을 통해 국제회의 유치를 위한 디지털시설 기반을 강화해왔다. 또한, 지난해부터 부산관광공사 회의 사무국(컨벤션 뷰로)이 중심이 돼 복합지구 내 집적시설과의 공동 유치마케팅 사업을 지원하며 홍보마케팅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했다. 복합지구 공동마케팅 사업의 경우, 올해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만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HAEVENUE(해운대(Haeundae)와 애비뉴(Avenue)의 합성어, 마이스의 지상낙원을 뜻)’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를 구축해 고유 디자인 개발 및 스토리 텔링을 입힌 기념품을 제작하고, 지난해에는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통해 해운대는 물론 부산의 우수한 전시 복합(마이스) 기반 시설을 알리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시는 사업 5년 차를 맞이한 올해에 이번 국비 확보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회복세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의 전시 복합(마이스) 산업의 재도약 발판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18일 「2024 국가산업대상」 산업브랜드(공공) 부문에서 '마이스산업 선도도시'에 선정된 바 있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우수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제품(서비스)으로 경쟁력을 제고해 국가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기업·기관·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선정으로 부산시는 마이스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시가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2020년 이래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하게 된 것은 물론, 우수 지구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라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이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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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 실내파크골프장 개소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가 23일, 복지회관에서 부산상군실내파크골프장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시지부는 2022년 ‘부산상군파크골프동호회’ 창단 후 정기 파크골프대회(월2회) 및 상시 운동을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 및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늘 실내파크골프장 설치로 야외 골프장의 여건이나 기상악화와 무관하게 회원들이 운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김선일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장은 “폭염, 한파에도 관계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파크골프장 개소를 통해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많은 회원들이 노후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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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체 간담회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3일 11시 부산청 3층 백재덕실에서 제대군인 전직지원을 위한 기업체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다섯 번째 기업체 간담회인 이날엔 ㈜고태 노영진 이사 등 8개 업체 8명이 참석하여 센터 소개 및 제대군인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과 관련된 건의사항 등을 센터에 전달하고, 시니어 제대군인의 채용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기업체 간담회를 통해 제대군인 채용의 장점을 이해시키고, 기업체가 제대군인 채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 제대군인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