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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 개최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공공기관 안전분야 경영혁신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회의를 주재하는 안병윤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5개 공사 ·공단 및 16개 출자·출연기관의 공공기관장 및 안전업무 관리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한국보건안전공단의 중대재해처벌법 강의를 시작으로 시 산하 공공기관별 안전분야 경영혁신 추진상황 보고 및 주요 추진정책 발표한다. 또한,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벡스코, 부산의료원 등 10개 기관이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안전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보고회는 노동자와 시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기 위해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의 중대재해 관련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위험 사항들을 사전에 파악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줄이고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려는 목적으로 제정됐다. 특히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게 조직·인력·예산 등의 관리 측면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강화됐다. 이에 이번 보고회는 시 산하 공공기관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주사업자 현황, 산업재해 및 시민재해 발생현황 등을 확인하고 기관별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점검하는 등 기관별 안전분야 관리 체계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 폭염,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각종 재해·재난들로 중대재해 예방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시 산하 공공기관이 안전분야에서 추진해 온 사항들이 얼마나 잘 적용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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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 운영부산시는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오늘(7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다수의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이 참석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인권 선도 글로벌 도시 부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동시에 대한민국 부산이 유치하고자 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관에는 ▲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 ▲ 부산 이니셔티브 조형물 등이 설치되며, 이를 통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와 주·부제, 지향가치 등 대한민국 부산만의 매력과 차별성 등을 상세히 설명해 유치 지지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가지 부주제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 그리고 대전환을 위한 부산만의 6가지 특별한 요소 등을 소개한다. 또한, 대형 엘이디(LED) 스크린에서는 2030세계박람회 개최후보지인 북항의 변화와 부산의 매력을 담은 해외 홍보영상 등을 선보이며, 부산 이니셔티브의 의미와 가치 등을 담은 조형물은 라이트박스 형태로 디자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지향가치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 취지와 연계, ‘돌봄과 나눔’ 부문(섹션)을 별도로 마련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제 중 하나인 ‘돌봄과 나눔의 장’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돌봄와 나눔’ 부문(섹션)은 진양교 홍익대학교 교수가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열린 2030세계박람회 유치 4차 경쟁 발표(프레젠테이션)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사일로>, <공적개발원조(ODA) 기념관> 등 돌봄과 포용,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소개한다. 아울러, 2030부산세계박람회 대학생 서포터즈로 구성된 홍보단도 출동해 홍보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돌봄과 나눔의 장’과 ‘부산 이니셔티브’를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별 이벤트도 개최된다. 홍보관을 찾아 유치 지지 선언 퍼포먼스를 하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 문구가 담긴 부채를 받을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부산시 최초 장애복지 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와 연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부제, 지향가치를 소개하고 부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특히, 부주제인 ‘돌봄과 나눔의 장’집중적으로 설명해 국제적인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우리 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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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등록 자진신고기간 운영… 미등록·지연 과태료 면제부산시가 8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운영은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등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자진신고 기간 내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 등록된 정보를 변경 신고하면 미등록이나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면제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르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동물등록 대상이다. 해당 동물의 소유권을 취득한 날 또는 소유한 동물이 등록 대상 동물이 된 날부터 30일 이내 등록해야 한다라고 되어있다. 등록은 자치구에서 동물등록 대행업체로 지정한 동물병원 등을 방문해 무선식별 장치를 반려견에 부착하면 가능하다. 무선식별 장치는 ▲체내에 삽입하는 내장형과 ▲목걸이 등의 형태로 부착하는 외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외장형 방식으로 등록하면 목걸이 분실․훼손될 우려가 있어, 이런 우려가 없는 내장형 방식이 권장된다. 변경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단, ‘소유자 변경 신고’는 구청을 직접 방문하여 신고해야 한다. ▲등록동물을 잃어버린 경우는 10일 이내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나 ▲소유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가 변경된 경우 ▲등록동물이 죽은 경우 ▲잃어버린 동물을 찾은 경우 ▲외장형 목걸이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등은 30일 이내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면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반려견 미등록자와 변경사항 미신고자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등록대상 동물을 미등록하거나 등록된 정보 중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동물등록은 선진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반려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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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연계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 운영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2023 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리는 벡스코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체험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은 이동형 초음파, 엑스레이(X-ray) 등 전문 검사장비를 탑재한 의료버스를 활용, 전문 의료진이 의료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검진, 상담, 교육 등 지역 밀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체험공간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 참가하는 80개국 2천여 명의 세계인과 관람객들에게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공간은 많은 시민이 체험해볼 수 있도록‘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사업에 실제 사용되는 의료버스 2대를 전시장 내 부스 2곳에 각각 분산해 운영된다. 체성분, 혈당, 혈당, 안압, 산소포화도, 콜레스테롤 측정 등 의료버스 내외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검진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해외 참석 인사 등 관람객 대상 사전 예약을 통해 의료진 일대일 상담이 포함된 전체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국내외 관람객 등에게 사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울러, 이번 기회로 많은 시민들이 예방 중심 검진 서비스와 일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길 바라며, 건강과 의료에 관심이 많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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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모든 경로당,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부산시는 폭염기간인 오는 8월 31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대한노인회 부산광역시연합회(회장 문우택)와 16개 구·군 지회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함에 따른 것이다. 폭염 경보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냉방시설이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의 온열질환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 등이 경로당 운영 주체로서 취약 노인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결의문에는 앞으로 폭염기간(7.1.~8.31.) 부산지역 내 모든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라, 부산지역에서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은 기존 843곳에서 1,495곳이 늘어난 2,338곳으로 확대됐다. 아울러, 이번 결의의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각 구·군 지회는 경로당 회원 미가입자 등이 이용에 제한받지 않도록 경로당 임원진 등을 철저히 교육하고, 경로당별 안내문과 현수막 등을 부착하는 등 홍보 활동도 강화해 무더위 쉼터로의 실제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은 “생활 속에서 가장 가까이 있는 경로당이 지역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주체인 노인회가 주축이 돼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서 기후 약자인 어르신들이 15분 내 거리 안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지내실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르신 누구나 무더위 쉼터인 집 근처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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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처리 물동량 1위 선사 ONE, 부산항 방문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는 4일(금), 루이스 탕 ONE 아시아지역 총괄 사장 일행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BPA는 방문단을 대상으로 부산항의 개발계획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부산 2030 엑스포 유치활동을 알리고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ONE는 2년 연속 부산항 처리 컨테이너 물동량 1위를 차지하는 부산항에 큰 기여를 하는 중요 선사이다. 세계 7위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2022년 2,207만개의 컨테이너 박스를 처리했는데 그 중 ONE는 약 13.5%인 298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했다. 이번 방문에서 ONE는 부산항의 지속적인 항만 인프라 개발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진해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 등에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한편 ONE 선사는 K-Line, MOL, NYK 일본 3개 선사의 컨테이너 부문을 합병하여 설립된 세계 7위 컨테이너 선사로, 부산항·홍콩항을 주요 환적 허브로 이용하며, 피더 네트워크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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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헌정 음악회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5일 오후 7시 용두산공원 야외무대에서 부산오페라연합회협동조합 주관으로 백산 안희제 순국 80주년 헌정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백산 안희제 선생의 업적 및 자주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린 가운데 학생,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백산 안희제 선생의 독립운동 의지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담은 자작시를 칸타타의 가사로 사용하여 그 의미가 뜻깊었다. 특히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주간(8.1.~6.)에 백산 기념관을 방문하여 인증샷을 찍고 음악회 공연에 참석하신 관람객에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등 부산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백산 안희제 선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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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백산“진심”문화제 개최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3일 백산기념관에서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 기념 백산 “진심” 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산“진심”문화제는 부산지방보훈청이 주최, 극단 해풍이 주관하고, 중구청의 후원을 받아 안희제선생 유족,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렸다. 이날 “라가찌” 공연단의 뮤지컬과 “팝페라 휴” 및 “우창수와 개똥이들”의 공연으로 백산 안희제 선생의 공헌과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산지방보훈청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으로 백산기념관 야외 포토존과 채널간판, 바닥조명을 설치하여, 백산기념관과 백산 안희제 선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백산 안희제 선생 순국 80주년을 맞이하여 안희제 선생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기념주간(8.1~8.6)을 운영하여 각종 문화공연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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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부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 부산의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연제구․사하구가 최우수기관에, 북구․동래구․금정구․남구․부산진구․수영구 등 6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 초인 2월 6일에 모든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주간정책회의에서 “올해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므로, 재정집행 관련 실물경제 위기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리 집행 가능한 부분들을 신속히 집행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고물가 등 복합 경제위기 상황으로 인해 어느 해보다 재정집행이 힘든 상황이었으나, 시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집행이 부진한 사업이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컨설팅을 하는 등 선제적 재정집행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시는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집행률을 정부 목표율(60.5%)보다 3.3%포인트(p) 높은 63.8%로 끌어올렸고, 집행 금액으로는 상반기 재정집행 역대 최고액인 9조 1천여억 원을 집행했다. 이에 최우수기관 선정과 재정 인센티브 2억 원 확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하반기에도 가용재원을 적극 활용하고 이월 및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집행관리를 통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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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KB)국민은행,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금 1억 원 전달부산시는 4일(금) 오전 11시, 시청 의전실에서 케이비(KB)국민은행의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 이영석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공동대회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케이비(KB)국민은행은 부산시 최초 장애분야 국제행사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로 전달되는 후원금은 국내외 장애계의 교류 및 소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의 권익 신장 및 인권보장 등에 대한 우호적 환경을 조성하고 장애 친화적인 제도와 정책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쓰인다. 이혁 케이비(KB)국민은행 부산․울산․경남 그룹 대표는“전 세계 모든 유형의 장애인들이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될 이 대회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전했다. 최금식 부산사랑의열매 회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후원에 감사하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민은행 성금을 비롯하여 총 6억 1천 5백만 원이 모여졌다”라며, “국민은행 임직원분들과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기부자님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영석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공동대회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장애인들의 인권 증진과 다양성 존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전 세계 장애인들과 부산이 함께 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창용 2023부산세게장애인대회 조직위원회 부대회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 개최는 한국 장애계의 큰 영광이며, 이 대회를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모든 참가자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를 통해 ‘부산’이라는 도시브랜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부산’이 글로벌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시민들과 기업인들의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한뜻으로 모아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대회 준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는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지구촌 대전환: 그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부산 벡스코 일원에서 열린다. 부산시 최초 장애분야 국제행사로, 장애친화 인권 선도도시로서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행사로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 명이 참여하며, 장애인 인권 및 고용, 디지털 기술 등과 관련한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와 병행 분과 세미나, 국제장애인연맹 세계총회, 전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