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5월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확정신고 납부부산시는 2023년 귀속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오늘(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한다고 밝혔다. 성실신고 확인 대상자는 6월 30일까지 확정신고·납부하면 된다. 신고 방법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 또는 손택스(모바일 앱)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 이동'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www.wetax.go.kr)로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도 신고 가능하다. 소규모 사업자 등 납세자의 신고서 항목을 미리 계산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세액 등이 채워져 있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안내문에 기재된 개인지방소득세 가상계좌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인정된다. 구·군에서는 5월 한 달간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하는 등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2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고, 신고는 반드시 5월 31일까지 해야 한다고 전했다. 신종배 시 세정운영담당관은 “편리하고 정확한 전자신고를 활용해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2024년 부산광역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부산시는 어제(30일) 기장군 월드컵빌리지에서 「2024년 부산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측량 성과검사를 담당하는 시 16개 구‧군 공무원들은 구·군별 각 1개 팀을 이뤄, 주어진 시간 내에 얼마나 신속·정확하게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지 평가하는 대회다.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 기술 역량 강화와 현지 측량검사 능력 배양을 통해 경계분쟁 발생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에게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 ▲최우수팀은 사하구가, ▲우수팀은 동래구, 기장군이 선정됐다. 최우수팀인 사하구는 오는 5월 16일, 17일 양일간 충남 공주에서 개최되는 지적·드론측량 종합 경진대회(국토교통부 주관)에 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대회 입상을 목표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임원섭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적측량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중요 업무로, 우리시는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강화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좋은 경쟁을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 추진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5월 31일까지 5월 한 달간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상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국민 안전 등의 분야에서 불합리한 민생 관련 규제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민생에 좀 더 깊이 관련된 다음 분야에 집중할 예정이다. ▲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의 취업에 불합리한 취업·일자리 관련 규제 ▲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 고용 등을 저해하는 외국인 근로자 관련 규제 ▲ 소방, 보건, 환경 등의 분야에서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국민안전 관련 규제 분야다. 공모는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과 단체, 학교에서도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민간 발굴 주체에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포함한 생업 현장의 생생한 규제 이슈를 포착하는 등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응모된 제안은 소관부서의 의견수렴 및 사전심사, 1차·2차 심사를 거쳐 11~12월경 우수과제를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5명에게는 각 1백만 원, 5십만 원, 3십만 원의 부상과 함께 부산시장 상장을 수여한다. 특히, 우수과제 중 법령 등 제도개선 사항은 중앙 관계 부처와 함께 규제개선을 추진하고, 조례 등 부산시 소관 과제는 우리시에서 검토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시민의 제안을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우리시는 불합리한 민생 규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하려 한다. 특히 올해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국민안전 등의 분야 규제를 중점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실감하는 민생규제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공모가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과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 참여 방법은 시 누리집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안내(www.busan.go.kr/minwon/gujeideaoffer01)를 참고하고, 공모 과제는 전자우편(choice1097@korea.kr)이나 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광역시청 10층 규제혁신추진단) 또는 시 누리집 공모하기 게시판(www.busan.go.kr/minwon/gujeideaoffer02)으로 제출하면 된다.
-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부산시는 (사)청년문화진흥협회와 오는 7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4일간 해운대 영화의 전당과 케이티앤지(KT&G) 상상마당 부산 등에서 「2024 부산 스텝업(STEPUP) 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3월에 발표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젊고 희망이 있는 활기찬 도시’ 조성을 위해 청년문화 대표 콘텐츠인 ‘스트릿 댄스’를 접목해 기획했다. 지난해 ‘부산 댄스 페스티벌’이었던 행사명을 올해 ‘2024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로 브랜드화했다. 행사는 ▲[개인]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단체]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으로 크게 두 가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5월 31일까지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dance.busan.com)을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온라인 예선을 진행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은 청년(18~39세)을 대상으로 장르 구분 없이 오프라인 경연(예선-본선)으로 이루어지며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은 심사위원들의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최종 3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본선 경연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트릿 댄스 클래스’와 올해 새롭게 추가된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도 함께 진행한다. 본 행사는 공정성을 위해 댄스 부문별 다양한 유명 심사위원으로 구성했다. ▲스우파2 우승팀 ‘베베’ 리더인 ‘바다’ ▲스맨파 준우승팀 ‘위댐보이즈’ 리더인 ‘바타’ ▲스우파2 ‘츠바킬’ 리더 ‘아카넨’ ▲아이돌 그룹 엔씨티(NCT) 안무가 ‘제이릭’ ▲바이브(VIBE) 2024 우승팀 ‘스토리즈’ 리더인 ‘칼빈’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 우승자들에게는 총 3천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월드 스트릿 원온원(1on1) 배틀' 우승자에게는 1천만 원 ▲'댄스 퍼포먼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은 1천5백만 원, 준우승팀은 5백만 원 ▲'주니어(예비 청년) 스트릿 챔피언십' 우승자는 2백만 원, 준우승자는 1백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본행사 이전 사전 홍보 프로그램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5월 5일 영화의전당을 시작으로 5~6월 주말 오후 부산 곳곳에서 펼쳐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행사 일정은 기상 상황에 따라 달라 달라질 수 있으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랜덤 플레이 댄스 일정> ▲5. 5.(토), 영화의전당 ▲5. 18.(토), 광안리 밀락더마켓 ▲5. 25.(토)∼26.(일), 해운대 구남로 ▲6. 1.(토), 다대포 잔디광장 ▲6. 8.(토), 부산역 광장 ▲6. 22.(토), 부경대 대학로 버스킹존 ▲6. 29.(토), 서면 상상마당 차없는 거리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은 대한민국 스트릿댄스 시작 도시였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다시 한번 '청년문화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며, “'부산 스텝업 댄스 페스티벌'에서 숨어있는 끼를 발산할 댄서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랜덤 플레이 스트릿 댄스'가 부산 시민들의 새로운 즐길 거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2024년 동행축제,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 개최부산시는 내일(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백화점↔몰 연결통로)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하며,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개성 있는 포토존과 무료 포토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부산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소담스퀘어 부산에서 행사 기간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연다.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하루 평균 400여 개의 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경품은 지역 소상공인 제품 중 다양하고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번 판매전이 내수진작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가정의 달 연휴 기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차세대 해양모빌리티)' 최종 지정부산시는 30일(화)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부산이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 특구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 공모에 후보 지자체로 선정된 후, 그동안 관련 부처 규제특례협의, 공청회, 지방시대위원회(지방․중앙) 의결, 중기부 심의위원회 등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최종 지정된 것이다. 지난해 5월 중기부의 사업공고에 비수도권 14개 시도가 모두 응모했으며, 11월 서류 평가를 통해 부산, 대구, 대전, 울산, 강원, 전남, 경북, 충북 8곳으로 대상지를 압축했다. 12월 27일 발표평가를 통해 부산을 포함 4개 시도가 특구 후보지로 지정됐다. 부산 글로벌 혁신 특구 사업에는 한국선급 등 국내․외 선박관련 기관, HD한국조선해양, HMM, 에코프로HN 등 선박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파나시아 등 20여 개의 부산 조선기자재 기업이 특구사업자로 선정됐다. 특구사업자는 네거티브 규제와 실증특례를 인정받아 향후 4년간 암모니아-수소 하이브리드 추진시스템, OCCS(선박용 이산화탄소 포집시스템) 등 친환경 기자재 실증과 자율운항선박 R&D 등을 수행하며, 정부와 시는 국내외 실증, 해외인증, 책임보험, 사업화와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면적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부산에 최첨단 기술력을 가진 국내 유수의 조선기자재 업체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추진으로 딥테크(혁신기술)기업 육성으로 기업 매출증가 3조 원, 1만7천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박형준 시장은“세계 각국은 지금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자율운항선박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라며, “이번 특구 지정으로 선박의 친환경·스마트 패러다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부산을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 세계시장 선도 도시(글로벌 리딩 도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부산의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국내 조선 관련 기업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특구 지정이 부산이 첨단 조선기자재 분야 국내 허브를 넘어 세계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세계랭킹 8위 영국의 찰리 헐, 아람코 팀 시리즈 출전 올해 첫 타이틀 겨냥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랭킹 8위 찰리 헐(Charley Hull)이 ‘아람코 팀 시리즈 프레젠티드 바이 PIF-코리아(이하 아람코 팀 시리즈)에 출전해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이하 LET) 올해 첫 타이틀을 노린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총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에서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이 팀을 이루어 단체전을 치르며 총 36개 팀이 출전한다. 또한 108명의프로 선수가 대회 마지막 날 개인 타이틀 놓고 경쟁을 펼친다. 찰리 헐은 팀의 주장을 맡아 단체전을 이끌고, 최종일에는 개인전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골프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4명의 점수를 조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대회다 대회에 출전하는 찰리 헐은 “세계적인 여성 골퍼들을 배출해 온 대한민국에서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가 최초로 개최되는 순간에 제가 함께 한다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될 것 같다”고 출전 소감을 밝혔으며, “아람코 팀 시리즈가 한국 무대에 진출한 덕분에 대한민국의 많은 골프팬들이 아람코 팀 시리즈가 얼마나 특별한 대회인지, 그리고 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얼마나 대단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지 눈 앞에서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LET가 이번 아람코 팀 시리즈를 통해 세계적인 여성 골프 강국인 대한민국에 진출하는 첫 걸음이라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올해 초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개인 커리어 하이인 세계랭킹 7위에 오른 바 있는 찰리 헐은 지난 3월 ‘아람코 팀 시리즈 - 탬파'에서 독일의 ‘알렉산드라 포스터링’에게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내준 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전 우승에 대한 강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올 시즌 경기력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코스 안팎에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지난번 탬파에서는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LET 대회인만큼 꼭 우승하고 싶고, 내 자신에게도 좋은 시즌을 보낼 수 있는 원동력으로 삼고 싶다” 고 전했다. PIF가 후원하는 아람코 팀 시리즈 입장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
BPA 등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부산항만공사(BPA)는 29~30일 양일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와 부산항 일원에서 국내 4대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5차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의회에는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해 △ PA 재난안전 분야 조직 확대 방안 △ PA합동 노·사 공동 안전문화 실천 선언 △ 항만시설 조성공사의 「조세특례제한법」개정 추진 문제를 협의했다. 또 △ 무역항 안티드론 시스템 구축운용 협력 방안과 △ 항만연수원 건립 등의 안건도 논의했다. 업무협의회 후에는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및 마리나, 신항의 완전 자동화 터미널을 시찰 하고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물류 패러다임의 전환 현장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BPA 강준석 사장은“항만공사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혁신으로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대 항만공사 간 업무협의회는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내 항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
부산시 개별공시지가, 전년 대비 0.71퍼센트(%) 상향부산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부산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0.71퍼센트(%) 소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그 밖의 다른 법령에서 정하는 목적을 위한 지가산정에 사용되도록 하기 위해 매년 공시지가의 공시기준일 현재 관할 구역 안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원/㎡)을 시장·군수·구청장이 결정·공시한다. 시는 16개 구·군 개별 토지 682,090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조사했으며, 최근 집값 하락 및 어려운 경제 여건,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폐지 등으로 부산시 지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 상승률 1.21퍼센트(%)보다 낮았다. 서울은 1.33퍼센트(%), 대구 1.08퍼센트(%), 인천 1.35퍼센트(%), 울산 0.44퍼센트(%), 경남 0.55퍼센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지가 총액은 전년 346조 8천975억 원보다 8천924억 원 오른 347조 7천8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0.3퍼센트(%) 증가했다. 재개발, 재건축 등 개발 이슈가 많은 지역인 기장군(+1.28퍼센트(%)), 금정구(+1.10퍼센트(%)), 해운대구(+1.08퍼센트(%)), 수영구(+1.07퍼센트(%)), 연제구(+0.88퍼센트(%)), 동래구(+0.80퍼센트(%))는 시 평균(+0.71퍼센트(%))보다 높았다. 특별한 개발 호재가 없는 지역인 북구(+0.18퍼센트(%)), 사상구(+0.27퍼센트(%)), 사하구(+0.43퍼센트(%)), 서구(+0.43퍼센트(%))는 평균보다 증가율이 낮았다. 반면, 중구(-0.17퍼센트(%))는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전년 대비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이 하락했다. 부산시 내 개별공시지가가 제일 높은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241-1번지(LG유플러스 서면1번가점)로 제곱미터(㎡)당 4천460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금정구 오륜동 산80-2번지(회동수원지 인근 임야)로 제곱미터(㎡)당 969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나 해당 구·군 민원실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공시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늘(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 이의 신청하거나 해당 구·군 개별공시지가 업무부서를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신청 내용을 재조사하며,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7일 개별공시지가 조정·공시 할 예정이다.
-
부산시설공단, 부산역광장 대형 미디어아트월에 시민메시지·사진 영상 톡톡부산시설공단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부산역광장에서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부산톡톡」이벤트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부산톡톡 이벤트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의 대형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하여 시민들의 메시지와 영상을 표출하는 행사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1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표출은 1차(5.3~5.6) 2차(5.10~5.12), 3차(5.17~5.19), 4차(5.24~5.26) 등 5월26일까지 매주 금토일로 총 4차에 걸쳐 이어진다. 참여 방법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블로그나 SNS(인스타그램)로 사랑하는 이(가족, 연인, 친구, 지인 등)에게 보내는 메시지(20자 이내)와 영상(60초 이내)을 전송하면 된다. 기업 및 기관도 시민 또는 고객에게 보내는 감사 메시지로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2만원 상당의 삼진어묵칩 셋트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해 평소 사랑하는 이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부산역광장 대형미디어아트월을 활용한 부산톡톡 이벤트이외에도 5월1일부터 5월14일까지 14일간 광안대교 행복톡 메신저 이벤트도 진행한다. 광안대교 행복톡 이벤트는 80건을 선정해 5월23일부터 5월26일까지 광안대교 현수교를 통해 표출하며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경품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