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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안녕, 부산!> 개최부산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5월 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야 잔디광장에서 2024년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2022년 시와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한 지역관광콘텐츠 확충과 권역별 특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되는 행사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 전세계 바다를 여행하던 상어가족이 부산 바다에 다함께 모이다!'를 주제로, 3일간 ▲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 포토존 ▲각종 이벤트존이 상시 운영된다. 높이 13미터(m)에 달하는 초대형 아기상어 에어벌룬이 어린이날 전후 3일 동안 아이들과 가족들을 맞이한다. 이외에도, 잔디광장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포토존부터 ▲대형 에어바운스존 ▲아기상어 색칠놀이존 ▲키다리 피에로와 함께하는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존을 행사 기간 상시 운영해 시민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해 ▲매직쇼와 버블쇼 ▲시 소통캐릭터 '부기'와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스페셜 퀴즈쇼 ▲핑크퐁과 아기상어의 댄스파티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부산관광 홍보를 위해 제작된 부산시와 더핑크퐁컴퍼니의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 <안녕,부산!>도 만나볼 수 있다. <안녕, 부산!>은 오늘(29일) 오후 1시 핑크퐁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비짓부산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는 상어가족이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광안리, 깡통시장 등 부산의 관광명소를 찾아다니며 부산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2024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라며, “우리시가 추진 중인 지식재산권(IP) 기반 산업 생태계 조성의 가시적인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 및 행사내용은 부산관광포털 비짓부산 누리집, 부산시 및 핑크퐁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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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게임콘텐츠, 세계(글로벌) 시장으로!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부산지역 우수 게임콘텐츠의 성공적인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게임콘텐츠 멀티부스팅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게임기업이 목표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분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기획·시도한 사업으로, 기업별 수요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사업은 부산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추진한다. 게임성 개선 및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게임 고도화’ 분야와 성공적 출시 및 목표시장 공략을 위한 ‘게임 상용화’ 분야로 나눠지며, 올해 상·하반기를 통틀어 20개 게임콘텐츠를 지원할 예정이다. ‘게임 고도화’ 분야는 출시 1년 미만의 게임콘텐츠 또는 상용화 단계 직전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콘텐츠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3백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게임 상용화’ 분야는 기존 출시를 완료했으나 신규 국가에 추가로 출시를 희망하는 게임콘텐츠 또는 올해 8월 내 출시가 가능한 콘텐츠를 대상으로 ,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중간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준다. 시는 ▲그래픽 ▲배경음악 ▲성우 녹음 ▲게임품질 개선(게임 QA, Quality Assurance) 및 포커스 그룹 테스트(FGT, Focus Group Test) ▲번역 및 현지화 ▲게임 마케팅 등 다양한 서비스 중에서 기업이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 게임콘텐츠의 안정적인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통한 기업 매출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13일까지 진흥원 누리집(www.busanit.or.kr)을 참고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하반기 공고는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더 궁금한 사항은 진흥원 글로벌게임산업진흥센터(☎051-749-9182)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게임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산 게임이 세계(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원 정책을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글로벌게임센터는 게임 산업의 육성을 위해 시 지원으로 진흥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신생 기업(스타트업) 창업보육(인큐베이팅), 제작/마케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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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원 나선다!부산시는 부산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은 온라인 시장의 급속한 성장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늘어난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온라인 사업(비즈니스)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마케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요 비용 지원분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광고·블로그 후기 ▲지마켓, 쿠팡 등 플랫폼을 통한 키워드·배너·앱푸쉬 광고 ▲배달의 민족 등 중개플랫폼 홍보·마케팅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기타 온라인 판촉활동 등으로, 직·간접적인 온라인 홍보·마케팅 비용을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부산에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규정한 소상공인이어야 하며, 온라인마케팅 비용 지출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할 수 있어야 한다. 부도 및 휴·폐업, 세금 체납, 동일 및 유사 지원사업 수혜,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오늘(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소담스퀘어 부산 누리집(bssodam.or.kr)을 통해 지원 신청을 받으며, 서류 검토와 결격 심사 후 사업자 본인 명의 계좌로 비용을 지원한다.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확인서(소상공인확인서), 그리고 올해 진행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결과 이미지와 관련 대금 지급증빙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소담스퀘어 부산과 부산경제진흥원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051-600-1363/1833-3665)로 문의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마케팅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온라인 사업(비즈니스)을 활성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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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전문 해외 취업의 기회,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개최오는 5월 28일부터 5월 29일 2일간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지역 청년들과 일본 및 싱가포르 우량기업과의 매칭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20일까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참가 해외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입사 지원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다. 행사에는 일본 기업 30개 사, 싱가포르 기업 1개 사가 참여해 '입사 지원자'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 등을 통해 정보기술(IT), 호텔서비스 및 상담사(컨설턴트) 등 30개 직종, 2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외취업상담(미국 의료계열 포함) ▲청년 대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기업에 입사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0일까지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의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 전용페이지(www.worldjob.or.kr/jobfair/jobfairMain.do?joExpoNo=231)에서 해외채용 공고란을 확인한 다음, 취업 희망 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서류심사, 행사 당일 채용 면접 등의 채용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 여부가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 또는 월드잡 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 전 참가기업에 대한 이해도와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해외취업특강 및 기업 설명회를 사전 신청자들에게 실시간 온라인(zoom)으로 먼저 선보인다. 해외 취업특강은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취업특강(일본 취업 동향,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준비 등)과 해외취업 정착지원금 제도 소개 등으로 진행한다. 기업 설명회는 내일(30일)부터 5월 8일까지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 인사 담당자가 실제 근무환경 및 채용정보 등을 실시간 라이브로 제공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 글로벌 잡매칭데이」는 해외 우수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사전에 공고해 청년들에게 해외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라며, “이번 행사가 부산 청년들이 세계적(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과 청년들의 해외 취업에 대한 관심도와 해외 취업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교육부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부산지역 대학 졸업생 중 해외취업자 수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1천272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전국 해외취업자 수(4,118명)의 30.9퍼센트(%)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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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 펼쳐부산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임신 축하 캠페인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부모 또는 예비 부모인 부부가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민과 함께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처음 추진한다. 시는 최근 임신을 알리는 데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임밍아웃* 콘텐츠’를 기반으로 캠페인을 기획했고, 임신한 부산시민을 모든 부산이 축하한다는 의미를 담아 캠페인 이름을 ‘모두가 우리를 축하해’로 정했다.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찍은 영상 또는 사진과 임신 과정에서 겪은 사연을 보내면, 우수 사연으로 선정하거나 추첨을 통해 임신 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사연에는 임신 과정을 통해 부산시민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와 임신을 알리는 순간 느꼈던 감정을 담아야 한다. 매월 우수 사연을 보내준 1명을 선정해 임신 축하 선물로 부산지역 5성급 호텔숙박권을 선물하고, 캠페인 전체 기간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임신 축하 선물을 증정한다. 특히,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1명의 영상 또는 사진을 재가공해 시 공식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시 시민에게 공유해, 부산 시민 전체가 임신을 축하하는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축하 선물 대상으로 선정되지 않았더라도 사연을 보낸 부부에게 시청 앞 옥외전광판을 통해 축하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 참여일 기준 2년 이내 출산했거나 출산 예정인 부산 거주 부부라면 누구나 구글 폼(url.kr/jrcdv3)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3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80여 명이 참여 신청을 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공지된 게시글에는 지인들에게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임신을 통해 느낌 기쁨과 감동의 순간을 적은 사연과 함께 부모님, 친구, 남편에게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이 주로 접수되고 있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캠페인은 우리시가 지역사회에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시도”라며, “임신하거나 출산한 부부가 '모두에게 축하받는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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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추진앞으로 두 달간 민선8기 부산의 대표적인 정책을 브랜드화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집중 홍보하는 부산시 선도‧우수정책 집중 홍보 캠페인 「부산은 좋겠다」를 추진한다. 「부산은 좋겠다」는 ▲부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시민이 만족하고 부산이 자랑하고 싶은 우수한 시책으로 평가 받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먼저, 시는 부산(busan)의 로마자 첫 글자 'b'와 최고의 의미인 엄지를 활용해 브랜드이미지(BI)를 제작하고, 시의 선도‧우수 정책 중 시민체감도가 높은 생활 밀접형 정책 8건을 「부산은 좋겠다」라는 캠페인 브랜드를 활용해 우선 집중 홍보한다. 8건의 생활 밀접형 정책은 ▲대중교통 6~12세 어린이 요금 무료 ▲부산형 통합 늘봄 ▲글로벌 미식도시 부산 ▲영도 마리노 캠핑장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의료버스 ▲장애인전용 시티투어 버스 나래버스 ▲도시침수 통합정보 시스템이다. 시 공식 누리집 내 별도의 캠페인 페이지(busan.go.kr/leading)를 구축해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또한, 시 전역의 버스 가림막 정거장(쉘터), 도시철도 등을 포함, 케이티엑스(KTX) 열차, 서울역, 수도권 도심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적극 활용해 시 전역뿐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도 우리 시 선도‧우수정책을 집중 홍보한다. 4월 말 부터 ▲6~12세 어린이 대중교통 요금 전면 무료 정책을 「부산은 좋겠다」 '부산 대중교통은 온 세상 어린이 모두가 무료' 라는 선전 구호(캐치프레이즈)로 집중 홍보를 시작하며, 이후 나머지 정책별 집중 홍보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세종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종시 공무원 초청 부산시정 설명회'에서 먼저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이는 시정에 대한 관심과 국비 확보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우리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선도정책과 함께 시민이 만족해 우수하다고 생각하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선도·우수정책들을 많이 발굴하고 적극 홍보해 전국 어디에서나 '부산은 좋겠다'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하겠다”라며, “각 정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산은 좋겠다」 캠페인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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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 영화의전당에서 함께해요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화의 전당 일원에서 「2024 제51회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초록달록 우리들 세상'이라는 주제 아래, ▲'초록달록 어린이마켓' ▲'이비에스(EBS)뮤지컬 <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어린이 복면가왕’, ‘인기 유튜버 토크콘서트’, ‘동요 거리 공연(버스킹)’, ‘마술 공연’, ‘해적 키즈 이디엠(EDM) 파티’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물건 선정부터 판매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운영하는 ‘초록달록 벼룩시장(플리마켓)’과 이비에스(EBS)대표 캐릭터들이 함께하는 ‘이비에스(EBS)뮤지컬<이벤져스> 어린이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비에스(EBS)뮤지컬<이벤져스>, 어린이 복면가왕, 초록달록 어린이마켓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체험 프로그램은 ▲팝업 놀이터존 ▲친환경 만들기 체험존 ▲부산 대표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존 ▲세계문화가 어우러진 세계적(글로벌) 체험존, 총 4개 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역별 존에서 동물친구(프렌즈) 에어바운스, 알록달록 빅블록 놀이, 바다유리 액세서리 만들기, 폐현수막 인형 열쇠고리(키링) 만들기, 세계 전통의상/악기/놀이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부산소방본부, 부산경찰청, 부산광역시 어린이집 연합회, 부산은행, 부산아이파크 등 지역 유관기관 또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날 큰잔치를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맘바'를 최초로 선보인다.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향후 '부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대표하는 마스코트로 행사를 이끌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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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신세계,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협약 체결지난 26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신세계와 「부산연안 바다 생태숲 조성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바다 생태숲은 육지의 산림과 같이 대형 바닷말이 번성해 이룬 군락으로, 해양생물의 서식처, 산란장, 성육장과 피난처를 제공하고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질소, 인 등) 정화 등 해양생태계 선순환 체계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수온 상승과 과도한 난개발 등으로 갯녹음* 범위가 확대되고 그로 인해 바다 생태숲이 사라지고 해양생물 생존이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부산연안은 한류와 난류 교차 지역이라 기후변화에 민감하고, 갯녹음 발생 추이도 37.21퍼센트(%)로 전국 평균 37.04퍼센트(%)보다 높아 이곳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해양생태계의 건강성 회복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수온 상승에 적응할 수 있는 해조류 품종을 중심으로 해역별 특성에 맞는 바다 생태숲을 조성해야 하지만, 바다 생태숲은 정부나 지자체 주도로 조성돼 유지·관리되고 있어 지자체에게는 재정적 부담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세대를 위한 바다 생태숲의 중요성에 대해 민간기업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계기로 기후변화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약속해 더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해양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내용으로 민간기업과 단독 협약을 맺는 것은 전국 최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건강한 바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고, 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활동 등을 진행하는 데 상호 협력한다. 시는 부산연안에 지역별 특화된 바다 생태숲을 조성 목표를 두고 정책 발굴과 행정적 지원 등을 담당하고, ㈜신세계는 사회가치경영(ESG) 재정을 투입해 정책 추진에 필요한 자금과 자원 그리고 기술을 지원한다. 시와 ㈜신세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양생태 민․관협력 첫 사업을 추진한다. 내년까지 ㈜신세계의 사회가치경영(ESG) 재정 2억 원을 투입해 「기장임랑 해양생태보호종 잘피 서식지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잘피’는 다년생 현화식물이자 해양보호생물이며,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체(IPCC)가 인정하는 해양탄소흡수원(blue carbon)이다. 뿌리 생장을 통해 퇴적층 안정화와 퇴적 유도를 함으로써 파랑(波浪)에너지 감쇄(평균 36퍼센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사업은 기장 임랑항에 서식하고 있는 해양생물보호종 잘피를 별도로 조성한 서식지로 이식하는 사업이다. 임랑항을 이용하는 어선들의 입출항 안전성을 확보하고 연안침식을 예방해 인근 주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도모할뿐 아니라, 생물종의 다양성을 확보해 어촌주민 생계와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19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2030년까지 「임랑 탄소중립 생태바다숲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기간 내 완공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이 마중물이 돼 많은 기업이 해양생태 보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가치경영(ESG)에 참여하게 되길 기대한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기후변화, 탄소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바다의 도시 부산과 미래 시대를 위한 해양 신세계(新世界)를 여는 데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지속 가능한 경영 환경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바다에 대한 ㈜신세계의 관심과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바다 생태숲은 해양생명체 삶의 근원이고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고 유지하는 것은 시대의 숙명인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도 건강한 바다 생태숲을 만들어 청색경제(Blue Economy)를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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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비용절감 협력지원 나서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질병 조기 발견과 질환 예방을 위해 부산 대표 공기업이 협력병원과의 매칭 지원에 나섰다. 부산시설공단은 상인연합회와 공단 지정 검진기관 9곳의 종합건강검진 협약을 매칭시켜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건강 관리를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단이 관리중인 서면지하도상가(서면몰·부전몰·중앙몰)를 비롯해 남포·광복·국제·부산역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전체다. 공단 지정병원은 부산의료원 등 9개 병원으로 개인 종합건강검진 비용이 기존 50만원에서 1백만원까지 육박했다면 이번 협력 지원으로 20만 원에 검진이 가능하게 된 것. 검진항목은 기본검사와 선택검사 등 병원별 검진 제안항목을 둘러보고 검진을 희망하는 지하도상가 입점 소상공인이 직접 선택하면 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여러분이 각종 질환 예방과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종합건강검진을 부담없이 이용하시고 더욱 건강한 생활을 해나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상가처는 서면지하도상가, 광복지하도상가 등에서 한국건강관리협회 등과 협력하여 매월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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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어린이날 맞이 어린이 체험행사 운영부산도서관은 제102회 어린이날 맞이해 오는 5월 4일 다채로운 복합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연 행사로는, ▲공룡과 함께하는 공룡매직월드(11:00~11:50) ▲어린이 독서 골든벨 '부산도서관 미래 독서왕 선발전'(13:00~14:20) ▲더 매지션 버블쇼(15:00~15:40)가 모들락극장에서 열린다. 또한, 같은 날 ▲나의 감정 인형 만들기 ▲점자 이름표 만들기 ▲만화책 캐릭터 펄러비즈 만들기 ▲책표지 핀버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소원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3개의 공연행사와 ‘나의 감정 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참가 희망자는 오늘(26일) 오전 10시부터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선착순 100명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부산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부산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아울러,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부산도서관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