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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매일 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불빛 밝힌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매일 밤 8시 30분부터 10분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 메시지를 광안대교, 황령산 전망쉼터,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서 송출한다고 밝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매일 20시 30분에 송출하며 개최지 확정까지 계속할 계획이다. 송출 메시지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이다. 단, 일몰시간 문제로 용두산공원은 8월말까지 매일 21시에 송출 예정이다. 또한, 시는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광안대교, 황령산 등을 활용한 점등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의 유치 열기를 결집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그리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유치하는데 가장 큰 평가 항목이 시민 공감대이므로, 부산지역 어디에서나 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와 황령산, 용두산공원에서 세계박람회 유치를 염원하는 불빛이 일제히 나온다면 시민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에서 ’환영합니다‘로 바뀌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부산의 세븐 브릿지(광안대교, 부산항대교, 영도대교, 남항대교, 을숙도대교, 신호대교, 가덕대교 등) 점등식을 연출해서 바다를 잇는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 16개 구·군, 직속기관, 사업소 및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등이 보유하고 있는 모든 홍보 매체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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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 울산 · 경남 가뭄 기상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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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개장 51일 만에 광암해수욕장 폐장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개장 51일 만에 광암해수욕장이 지난 22일 폐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광암해수욕장은 개장기간 중 창원시 사회적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돼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약 6만여명이 다녀가 전년 대비 이용객이 약30% 증가했다. 이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실내시설 등이 폐쇄되면서 비교적 안심할 수 있는 야외 시설인 해수욕장으로 이동한 것으로 판단된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에 특히 방역 및 해수욕안전관리에 집중했으며, 해수욕장 이용객에 대한 방역을 위하여 별도로 방역원을 채용하고 출입구2개소에 배치 입장객 전원 발열체크, 확인자에 대해서는 손목띠지급 등 이용객이 조금이라도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입수객의 안전을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수상인명구조원의 실기평가를 시행하여 우수한 수상인명구조원도 채용했다. 올해 광암해수욕장에서는 코로나19유입 완벽차단 및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았다. 시는 코로나19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창원해양경찰서, 마산중부경찰서, 마산소방서, 마산보건소 등의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코로나19 및 물놀이 안전사고에 완벽하게 대응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전체가 힘든 시기에 조금이라고 광암해수욕장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해수욕장 이용 중 불편사항을 개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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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에든 세상 회복은!중병에 든 세상회복은 커녕 갈수록 태산이라 절기따라 잘도가는 세월,인간세상엔 난리가 나도피고지는 자연의 순리를 누가 거역하리또닥비가 내리는 무거운 아침, 들녁에 나섰드니 잘 자란 벼이삭이 끝을 고르고 있다.가만 내벼려 두면 풍년 농사가 분명한데 점잖게고개숙인 녀석들을 얕보고이즈음 몹쓸 태풍이 초주검으로 몰아가니 산들바람결에도 조심스레 몸을 사린다새떼 쫓던 아이도새떼 지키던 허수아비도사라져 버린 들녁,태풍전야라 했던가곧 닥칠 혼줄에도바람은 한가로이 풀잎새에 누웠고소곤소곤 졸졸 도랑물소리 정겹다. 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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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어진 집콕… 금정구가 전하는 ‘비대면 운동법’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에 게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활동량이 줄어 주민들의 건강이 나빠질 것을 우려해 지난해 3월부터 매달 ‘홈 트레이닝 동영상’을 제작 공유하고 있다. 영상은 3~5분 내외 분량으로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 동작법으로 구성됐다. 특히 금정국민체육센터 체육지도자들이 재능기부로 나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일반인 눈높이에 맞는 동작과 기구 활용법을 알려줘 따라 하기 쉽다. 지금까지 △맨손(맨몸)운동, △수영에 도움이 되는 운동법, △허리에 좋은 스트레칭, △세라밴드 운동법 등이 제작 게재됐으며 금정국민체육센터·보건소 누리집(https://www.gjsports.go.kr/)과 금정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공하고 있으니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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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 선정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제13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에는 [나눔부문] ▲으뜸장 조광페인트 ▲버금장 구자구 씨 [섬김부문] ▲으뜸장 부산고속철도 KTX기장어울림회 ▲버금장 황정옥 씨 [베풂부문] ▲으뜸장 동아메디칼 ▲버금장 부산행복신용협동조합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은 사회공헌과 기부문화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되었다. 이는 매년 부산지역의 사회공헌 및 기부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법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나눔, 섬김, 베풂의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18명(개인/단체)의 후보자가 응모하였다. 7월 중순 사회공헌실무위원회의에서 1차 후보자를 선정해 현지 조사와 2차 실무위원회를 거쳐 10명의 후보를 선정하였으며, 그 중 사회공헌위원회에서 3개 부문의 수상자 6명을 최종 선정하였다.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 주관 문화·예술행사 우선 초청 ▲공영주차장 3년간 무료이용 ▲수상기업에는 기업상품에 대한 사회공헌표식 3년간 부착 ▲‘부산광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른 우수기업인 선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수상자 선정으로 우리 사회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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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달 6일까지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신청 접수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창원시 특산물 지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해 품질 차별화 및 구매촉진을 도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창원시 특산물’은 창원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상품 중 지역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제품을 대상으로 지정하며 지정 대상은 농·축·수산물 및 공산품, 공예품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업체)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새소식-특산물 검색)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련서류를 구비하여 품목별 관리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농산물은 농업기술센터(농산물유통과)로, ▲축산물은 농업기술센터(축산과)로, ▲수산물은 수산과로, ▲공산품 및 공예품은 경제살리기과로 품목별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경제살리기과 (☎055-225-32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 특산물 지정은 신청․접수가 완료되면 품목별 관리부서의 검토와 총괄부서(경제살리기과)의 최종 검토를 거쳐 ‘특산물 지정 심의위원회’ 심의 후 10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창원시 특산물로 지정이 되면, 지정서를 교부받아 타 지역상품과의 차별화로 창원의 대표적인 상품이라는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포장제작비와 홍보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심의위원장인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국에 다양하고 우수한 상품이 특산물로 지정되어 창원시 브랜드 이미지가 강화되고 생산자 판매가 증대되는 상생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향후 적극적인 홍보와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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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재활용품 배출방법 쉽게 동영상으로 알려드립니다”“복잡한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로 늘어나는 비닐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더 쉽게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재활용품 배출방법 동영상을 제작하여 시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시된 곳은 시홈페이지(www.changwon.go.kr) → 농업환경 → 창원재활용센터 → 재활용체험 → 재활용 동영상에 게시되어 있다. 게시되어 있는 내용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무색페트병 분리배출 방법, 탈(脫)플라스틱 고고 챌린지, 폐아이스팩 재사용 방법, 재활용의 골든타임 등을 볼 수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알릴 수 있을까를 고민해 이와 같이 동영상을 제작했고, 자원순환 관련 동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게 카테고리를 추가했다. 동영상을 시청하고 나서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경우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이나, 시 홈페이지 분리배출요령을 참고하면 된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은 딱 3가지만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비우고, 헹구고, 품목별로 분리하고, 섞지않기이다”고 말했다. “특히, 날로 양이 증가하는 비닐류는 반드시 따로 투명봉지에 담아서 묶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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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샘가정의학과의원, 장전2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장전2동은 지난 18일 관내 병원인 맑은샘가정의학과의원(원장 황희경)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사랑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맑은샘가정의학과의원은 2019년부터 행복충전희망나눔사업 후원 모금 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에게 300만 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기탁하는 등 지속해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장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을 행복충전희망나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랑무한대 사칙연산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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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자치경찰위원회, 보행신호자동연장시스템시범추진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주민 생활 밀착형 교통 대책으로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부산시 16개 구ㆍ군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교통약자 보행취약지 6개소를 최종 선정, 오는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은 인공지능(AI) 영상인식 기능을 활용, 주어진 보행 시간 내에 도로를 건너지 못한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보행신호를 자동으로 연장해 주는 보행자 중심 교통신호체계이다.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최근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교통사고 사망자 중 보행자 비중(’20년도 기준 42%, 부산 전체 교통사망자 112명 중 보행자 47명)이 높은 실정이다. 위원회는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을 도입하여 안전속도 5030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를 확립하고, 교통약자 보행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정용환 부산시자치경찰위원장은 “선진국 수준의 보행자 중심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교통단속강화 등 행정적 노력도 필요하지만, 첨단 기술을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도 중요하다”면서 “향후에도 자치경찰제 도입 취지에 맞는 다양한 주민 생활밀착형 시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