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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만나자! 2021 대구청년주간 개최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9월 8~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 2020년 청년기본법 시행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 ‘청년의 날’에 맞추어 매년 청년주간 개최, ‘2021 대구청년주간’ 은 추석연휴로 인해 한 주 당겨 9.8.(수).~ 9.12.(일) 시행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늘리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해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대폭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역사회가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8일(수) 오후 7시, ‘청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2021 대구청년주간’이 시작되며,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25곳의 청년 팝업존, 청년정치·문화·환경·주거 등 10개의 청년 공론화장 N개의 포럼, 청년들을 응원하는 50곳의 청년응원공간, 100명의 청년응원크루, 그 외 문화공연까지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년의 날 기념식*’은 청년MC의 사회로 대구청년주간을 소개하고 청년 예술가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단막극 공연을 통해 올해 2회째를 맞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축하한다. *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심 진행, 유튜브(보라그래TV)로 실시간 중계 ‘청년 팝업존*’은 대구 전역 25곳에서 공간별로 특색있는 체험, 전시 프로그램을 소규모로 상시 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함은 물론, 구․군 생활권역별 청년활동과 청년문화의 저변 확산을 도모했다. * 팝업존(Pop-up Zone) : 청년주간 기간에 한시적으로 펼쳐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 또한, ‘청년 N개의 포럼’에서는 지역의 청년활동가, 청년, 시민들이 함께 청년이슈에 대해 고민하고 답을 찾는 공론의 장을 펼친다. 아울러,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의 카페, 상점, 서점 등 50여 곳에서 각종 이벤트로 청년을 응원하며, 100여 명의 청년응원크루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홍보하면서 청년축제의 붐을 조성한다. 대구시는 ‘2021 대구청년주간’ 행사를 여러 지역에 분산해 진행하는 만큼 공간마다 전담 방역책임자를 두고 코로나19 방역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대구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가 청년이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청년희망공동체 대구’를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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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우수」쾌거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월)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최우수(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단독으로 우수(2위)등급을 차지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2~3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일 800명 선을 넘나들 때에도 철통같은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전국 최초 열차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양심마스크 자율판매, 경로우대칸 운영 등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통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일자리(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기부(1억 원), 지역 농축산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확대 진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지분료(5.4억원) 창출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33.8㎍/㎥) 관리, 청년 일자리(86명)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지역상생 노력 등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이라는 팬데믹 상황에서도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기관,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국가고객만족도 13년 연속 1위, 종합청렴도 9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 15년 연속 무분규 노사평화 실현, 적극행정 행안부장관상, 청년고용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경영전반에 걸쳐 탁월한 성과를 일궈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도시철도를 애용해 주신 시민들 덕분”이라며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이용환경을 만들고, 재정건전성 강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근간으로 하는 윤리경영과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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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진 성산구 , 더 행복한 성산구 만들어간다창원시 성산구 (구청장 오성택)는 2021플러스 성장의 원년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인구반등, 경제V-턴, 일상플러스 추진을 위해 매진해 왔고, 9월 이후 하반기에는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을 통한 행정력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 △ 4不 혁신으로 생활밀착형 주민 만족도 더하기 △내 손으로 만드는 변화로 일상플러스 △ 코로나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산구 조성 △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채널 발굴 등을 통해 구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일등 성산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1. “더 큰 성산, 더 큰 행복” -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 성산구는 올해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봉림동 및 팔룡동 일부와 용지동 전체의 새로운 관할지가 되었다. 용지동, 대원동 등의 여러 공동주택과 창원시청을 비롯하여 창원중부경찰서, 경남교육청 등 주요기관이 성산구로 이관되면서 약 40,000명이 넘는 인구가 편입되어 자칫 야기할 수 있는 주민혼란을 해소하고자 현장행정을 적극 실시하였다. 용지동 및 대원동의 주요 단체장들과 만남을 가져 시정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자리를 가지며 현장 주민들에게 귀를 귀울여 성산구민으로서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성산구로 이관된 용지호수, 용지공원, 충혼탑 등 구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시설물을 점검하고, 진행중이던 대표사업인 신월민원센터 건립, 고산소하천 데크로드 설치사업, 대원레포츠공원 환경정비공사 등 굵직한 사업은 현장확인과 동시에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청부터 롯데아파트까지 가로수길 노후 보도블럭 교체와 주차장 조성등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예산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중이다. 성산구는 이관된 기관, 기업, 대학을 중심으로 시정 및 구정홍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며, 이번 행정구역 개편이 구민들의 생활불편을 줄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보다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혔다. 2. 내 손으로 만드는 변화 - 주민주도의 일상 속 변화 더하기 성산구는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동별 상반기 우리동네 한걸음 THE 프로젝트 주요 예산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들이 직접 변화를 주도하고,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완료하였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송동의 창원천 유채꽃 단지 조성 ▲중앙동의 깨끗하고 향기나는 꽃동산 조성 ▲상남동의 단정로 꾸러기공원 조경석 정비 ▲사파동의 걸어서 도심 속 자연체험 힐링공간 조성 ▲가음동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환경 조성 ▲성주동의 율목초 부지 허브정원 조성 ▲웅남동의 신촌광장 도로변 시유지 산책로 조성으로 주민주도형 11건, 주민 불편사항 개선 8건 등 19건의 예산 사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성산 자치 NEWS‘를 창간하여 주민자치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 등을 게재하여 마을 공동체를 강화하고, 주민주도의 정책 체감도를 상승시켰다. 7~8월에 걸쳐 각 동에서는 지역현안을 주민이 직접 주도하여 해결하는 내년 사업을 선정하기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 주도의 일상 속 변화를 직접 이끌어내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고 이에 주민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3. 4不 혁신 - 생활밀착형 주민 만족도 더하기 ▶ 도로 및 도로 시설물 정비로 불안 최소화 성산구는 시민들이 가장 중점과제로 생각하는 도로 파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중앙동 오거리, 봉양로, 창원광장 주변, 두산볼보로 등 3분기에만 6건의 사업, 약 2억 원의 도로정비 공사를 완공하여 안전한 도로 여건을 개선해왔다. 장마로 인한 포트홀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공단로, 창원대로 등 관내 주요 간선도로뿐만 아니라 주택가 내 이면도로의 포트홀 여부를 일제 조사 및 긴급보수를 통해 차량 파손뿐만 아니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응하였다. 또한 주민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귀산동 회전교차로 일원에 횡단보도 설치공사, 안민동 테마벽화 조성사업, 고산소하천 보행로 설치 등 4억 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민동 테마벽화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사업으로 안민초등학교 학생들의 그림을 타일로 반영하여 아름다운 보행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 생활녹지 및 주차 공간 개선으로 불편 최소화 성산구는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정비공사에 힘써오고 있다. 현재까지 반송공원 산책로 정비공사, 가음정공원 외 2개소 데크시설 정비공사 등 25건의 공원 개선 공사를 완료하였고, 웅남어린이공원 정비공사, 안민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공사 등 5건의 공사가 9월 내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주택 및 상가 밀집 지역으로 주차환경이 열악하여 주민들의 민원이 많은 성주동 솟대공원에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0면을 추가 증설하는 공사가 진행중이며, 10월 내 완료되면 주민들의 주차 환경에 숨통을 틔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심지 내 사업용 화물차 밤샘주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웅남공단 화물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환경정비사업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성산구는 불법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하여 불법투기 단속용 CCTV를 설치하였고, 5060세대 「환경지킴이」 봉사단과 함께 관내 환경취약지역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5060 세대의 은퇴인력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사회 공헌을 유도하며 환경실무원의 손길이 닿지 않는 환경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으로 성산구에 편입된 용지동 지역 주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용지동 푸르미클린팀과 재활용 배출일자를 집중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하며 주민들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를 홍보하고 있다. 성산구는 매월 1회 상남상업지역 및 중앙동 오거리 등 권역별로 주민참여형 쓰레기 불법 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울 계획이다. ▶ 창원천 공공와이파이 구축으로 주민 평소 많은 주민들의 산책로인 창원천 일대에 공공 와이파이 존을 지난 8월 26일 구축 완료하였다. 홈플러스 창원점∼창원대학교 입구까지 4.6㎞ 창원천 산책로 구간에서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8월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하루 1천500여명 의 시민이 창원천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하는등 인기가 상당하다. 창원천 공공와이파이 일반접속은 'ChangWon_WiFi'를, 보안접속은 'ChangWon _Secure'를 선택하면 되며 보안 접속 때 ID와 비밀번호 모두 'wifi'를 입력하면 된다. 성산구는 주민이 체감하는 스마트한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3. 코로나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성산구 조성 ▶ 코로나 19 대응에 총력을 다해,, 전세계적으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성산구는 코로나 19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나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를 막기 위해 부서책임제를 운영하여 소관부서별 주 1회 이상 노인복지시설,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야간기동반을 운영하여 방역수칙 위반 업소 및 이용자를 강력 계도 및 단속하고 있다. 지난 8월 초 성산구 소재 마트의 확진자 발생시 성산구 전 직원들은 임시 선별진료소에 근무를 실시하였고, 특히 가음정습지공원에 임시선별진료소에는 휴일을 반납하고 100여명의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 근무함으로써 시민들의 신속한 검사와 불안을 해소,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 왔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이어지면서 확진자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7-8월 기준 성산구 자가격리자의 수도 일평균 550명으로 급증하였다. 이에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행정과는 자가격리자 총괄관리와 전담공무원 매칭 현황 관리 ▲사회복지과는 자가격리자 구호물품과 생수 조달 및 현황 관리 ▲문화위생과는 공중, 위생, 종교, 체육,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 점검사항에 대해 진행사항을 보고하고, 코로나 관련 업무에 빈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잠시 멈춤 캠페인’ 홍보를 계속해서 추진해가고 있다. ▶ 재해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 안전 보장 성산구는 각종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해 취약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여 사전에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해왔다. 올해 초부터 하절기 태풍과 장마에 대비하기 위하여 재난감시용 CCTV를 반지사거리, 토월IC, 안민안길 등 6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피해 발생을 사전 감지하여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태풍 오마이스 상륙시에는 재산과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하차도 침수사고에 대비하여 성주, 토월, 삼동 지하차도 3개소 차량을 전면 통제하여 피해예방에 힘써 왔다.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은 태풍과 긴 장마기간 동안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25개소, 급경사지 34개소, 삼귀해안을 비롯해 61개소를 재해취약지역으로 관리하였고, 인명사고 우려지역과 붕괴위험지역에는 출입통제를 위한 폴리스라인을 적극 설치하였으며, 삼귀해안에는 만조기간 주민대피를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선제적 예찰과 대응을 하였다. 특히, 재해취약지에 약해진 지반의 붕괴와 산사태 발생을 우려해 급경사지와 대형공사장, 상습침수지역을 집중 점검하였고, 태풍이 지난 간 후에는 구석구석 순찰에 나서 현장 상황들을 접수하고 4시부터 시가지 요소요소에 인력∙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서 출근 시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했다. 새벽에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성산구 환경실무원 33명과 노면청소차 4대, 수거차 1대, 송풍기 10대 등을 투입하여 잔재물 총 6톤을 수거했다. 4.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채널 발굴운영 – 프레시매니저 모니터단 발족 성산구는 구민들이 시정 정책을 보다 빠르게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공감, 소통, 참여하는 구정 구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난해 10월 구정 자문단을 구성하여 주민소통의 채널을 확대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8월에는 한국 야쿠르트로 익숙한 (주)hy 경남지점과 ‘프레시매니저 구정 모니터링단’ 업무협약을 맺어 30명의 모니터요원에 대한 위촉식을 마쳤다. 야쿠르트 배달 프레시 매니저는 현장소통에서 더욱 친숙하고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내 시설물 파손, 재해 취약지 점검 등 주민들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 소통을 꾸준히 관리·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성산구는 동의 주요 단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구정자문단, 프레시매니저 구정 모니터링단 등 다양한 주민 소통 및 불편해소를 위한 제보 채널을 다양화 하여 4불해소 및 주민 일상플러스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간다는 방침이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2021년 시정목표을 중심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성산구 주요업무계획의 세부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수행하여 주민안전, 환경, 복지, 교통, 건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서 일상플러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하며 “행정구역 조정으로 더 커진 성산구에 더 큰 행복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남은 공직기간 동안 열관 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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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무학과 도시재생 활성화 위해 업무협약 체결창원시(허성무 시장)는 7일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무학(최재호 회장)과 창원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가치 공유와 역량강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조성,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발전 △성과에 대한 홍보와 우수사례 확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가 현재 계획 중인 문화지구 도시재생사업지역은 마산지역의 양조문화의 대표적인 지역이자 ㈜무학의 옛 사옥이 있던 지역이다. 시는 양조문화와 술 역사에 대한 내용을 접목한 사업계획을 준비 중이다. ㈜무학의 참여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무학은 장학, 환경정화, 봉사 등 사회공헌과 3·15 마라톤 등 각종 문화지원사업 등 실시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사업을 도시재생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 중이다. ㈜무학은 좋은데이 소주병 라벨에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시 해양신도시부지에서 개최하는 ‘2021 도시재생산업박람회’의 홍보문을 첨부해 9월 중순부터 전국에 유통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무학의 도시재생 참여가 지역만의 특성을 만들어 내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기업이 지역에 얼마나 소중한가를 시민분들이 알게 하고, 더욱 많은 기업들이 지역발전에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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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8일 교육감과 학생의원 대화의 날 행사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8일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학생의회 고등학생 의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학생의원; 대화의 날’ 행사를 갖는다. ○ 김석준 교육감은 지난 2014년 취임 이후 해마다 학생들과의 대화의 날을 가지며, 토의·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고등학생의회 의장단, 분과위원회 대표 등 총 10명의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 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 기획 및 운영 등 모든 과정을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진행한다. 학생들은 SNS 등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대화의 주제 선정 및 진행과정 등에 대해 협의하는 등 창의적 사고와 자치 역량을 발휘해 행사를 기획, 진행한다. ○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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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훌쩍 지난 간 일년다시 돌아온 伐草日(벌초일)구월 첫째주 일요일일년 농사이자 피할 수 없는 주어진 가문의 준엄한 명령 벌초,구월에 들자 지지고 볶던 더위도 식어 30°아래로 뚝 떨어지고 살짝 햇살을 가려준 구름 부조 덕분에 여분의 체력으로 거뜬하게 끝낸 조상님네 벌초작업.변동없는 받은 날짜에 계속된 가을장맛비로 은근히 걱정을 하였건만 천만 다행히 어제 오늘 週末(주말)엔 뚝 그쳐주니 하늘도 성심이 가상타 하여 굽어 살피시는 모양이다.옛날이면 불호령이 내리고도 남을 젊은이들의 벌초 참여도가 갈수록 저조하고 점차 관심마져 멀어져 용역 의뢰가 늘어나는 추세다.그런가 하면 간소화 명분으로 추석명절 차례상이 번거롭고 일스럽다 하여 벌초날에 가족들이 다 모여 벌초를 끝낸 산소에서 간단히 祭物(제물)을 준비하여 차례를 대신하는 변칙 제례가 생겨나고 있단다.어떤 경우는 시대의 조류에 편성 대소가 합의로 가을 묘사제를 생략하고 벌초날에 미리 전문업소에 주문한 제물을 차려 묘사를 대체하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귀뜸이다.철없는 후손들이 추모제사를 허례허식쯤으로 폄하하고점점 간소화 간편화 속도를 높여 부모의 祭祀(제사)마져도 따로 지내다 근년에 와서는 합제를 지내는 가정이 의외로 늘어나고 있단다.아직은 찬반이 맞서고 있으나 갈수록 치레와 형식보다는 개개인 편의를 우선, 부담스럽지 않는 가가의 합당한 제도로祭禮(제례)문화가 변화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葬禮(화장)문화도 埋葬(매장)에서 火葬(화장)이 압도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지금의 추세대로라면 移葬(이장)도 덩달아 늘어날 것이 분명할 것이기에 앞으로 십여년 이후면 이맘때 벌초행렬도 보기 드문 광경이 되지 않을까 싶다.벌초,아직은 힘에 부치고 성가신 거부감이 없지만 언젠가 손 놓을 날이 온다면 선산 재정비 결심을 하게 될 날이 오리라.세월따라 유행따라 사는 게인생이라지 않던가 "조상이 법먹여 주냐"는 항변에 마땅한 답변이 생각 나지 않으니 이를 어쩌노! 정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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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피할 수 없다면 관리하세요!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3시간에 걸쳐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공공갈등관리의 이해를 주제로 온라인 강의 ‘갈등과 소통 사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갈등관리 전담부서를 설치한 이래 갈등관리 시스템 마련과 역량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강의도 갈등관리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개설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유튜브 ‘부산광역시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 채널로 진행하며, 오랜 기간 갈등과 소통을 주제로 쉽고 재밌게 강연해 좋은 반응을 얻은 ‘세상모든소통연구소’ 석종득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의는 총 3강으로, ▲제1강 갈등공화국 대한민국!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있는가? ▲제2강 사회간접자본, 그 패러다임이 달라진다 ▲제3강 창의와 혁신, 소통이 우리 미래를 연다,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교육을 통해 갈등과 소통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 신뢰, 협업의 패러다임이 중시되는 4차산업 시대에 대한 통찰과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시에서는 부산시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부산시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을 통해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자는 향후 공공갈등관리 인재풀인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한다. 현재 유튜브 채널 ‘부산시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에서 온라인 강의 예고편을 볼 수 있으며, 이달 25일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당 교육 영상과 교안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송삼종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작년 공공갈등관리 시민참여단 구성을 시작으로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강연과 홍보로 다양한 공공갈등 관리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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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보호 사각지대 이동·플랫폼노동자 권익 보호 나선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진구 부전동에 소재한 이동노동자 지원센터가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 도담도담’으로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간 직접 운영해오던 ‘부산 이동노동자 지원센터’를 전문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위탁 전환을 추진해 지난 7월, 수탁기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사)노동인권연대를 수탁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여기에 급격히 늘어나는 플랫폼노동자 지원 기능을 더해 ‘부산 이동·플랫폼노동자 지원센터’로 재탄생했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그동안 노동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동 및 플랫폼노동자들의 권익을 지키는 동반자로서 역할이 기대된다. (센터 내부) 이동노동자란,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할 필요가 있는 사람 중 업무가 특정 장소에 국한되지 않고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로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기사, 학습지 교사 등이 속한다. 플랫폼노동은 디지털 경제와 함께 새롭게 출현한 노동 형태로, 디지털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노동을 의미한다. 배차·물류배송·쇼핑대행·음식배달·가사도우미와 웹툰 및 웹소설·번역·디자인·소프트웨어·데이터 가공 등이 포함된다. (사 무 실) 도담도담 센터는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개발과 법·제도 개선 활동 지원 ▲플랫폼노동자 조직화 사업 지원 ▲플랫폼노동자 지원을 위한 플랫폼 구축 ▲노동·건강·안전사고 등 상담체계 구축 ▲플랫폼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플랫폼노동자 지원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동·플랫폼노동자의 고용안정과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체감도와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권역별(동부산·서부산) 2개 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강 의 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도담도담 센터가 이동·플랫폼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와 증진에 기여하는 종합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용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지원을 통해 힘이 되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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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극복을 위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9월 21일인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부산시는 매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산’을 만들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해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내일(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시는 내일(6일)부터 10일까지, 도시철도 시청역 지하통로에서 사진전을 개최한다. 치매 관련 정보와 치매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12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시청, 16개 구·군치매안심센터와 분소를 중심으로 치매극복을 알리는 차량 홍보를 진행하고, 27일까지는 현수막과 포스터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치매는 관리와 조기 검진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라며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행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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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들의 고장 창원!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박차”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가칭)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예연구사를 채용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 초기 단계부터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할 방침이다. 이번에 채용된 학예연구사는 독립운동기념관 전시·운영 기본계획 수립 및 콘텐츠 개발, 홍보·기획 및 자문위원회 운영, 독립운동가 소장품(유물·자료 등) 수집 및 관리 계획 수립 등 학예 연구 업무 전반을 전담한다.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은 마산합포구 진전면 임곡리 애국지사 사당 일원에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위한 역사체험교육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항일 독립유공자 및 독립 운동사를 재조명하며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창원시는 올 상반기 창원시 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에 특별교부세 1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서호관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은 “독립운동기념관이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역사체험교육장이 될 수 있도록 건립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