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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커피 더리터, 지역 사회에 마스크 10만장 기부커피 전문점 더리터(대표 김대환)는 지난 1일(수)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달식을 갖고 마스크 10만 장을 사회복지기관 등 163개소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더리터의 김대환 대표이사와 박은덕 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더리터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감염병 예방과 함께 희망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전달될 마스크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소외된 이웃들의 방역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더리터 김대환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면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특히, 소외계층의 경우 작은 마스크조차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파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서 “더리터의 마스크 기부가 지역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은덕 사무처장은 “더리터의 덴탈 마스크 기탁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는 마스크 10만 장은 부산지역 여성복지시설, 지역자활센터, 시니어클럽, 장애인생활시설, 노숙인시설, 학교밖 청소년, 종합사회복지관 등 마스크 지원이 필요한 163개소의 기관과 이웃들에게 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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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내년 1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한다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미래 안정적인 농업 유지·발전의 핵심목표인 청년유입과, 청년이 마음껏 도전하며 농사짓는 도시 여건 조성을 위해 2022년 1월 청년농업특별시 선포를 추진 중이다. 창원시는 청년이 농촌에 정착 시 중요시 여기는 문화‧의료‧교육 등의 인프라가 잘 구성된 365 생활권, 자녀양육여건, 농업정보획득 기회, 도시의 농업기술력과 농업 규모, 103만의 인구를 둔 소비처 등을 갖춘 이상적 도농복합도시로 최적의 환경이 잘 조성되어있다. 또한 현재 창원의 농업은 ICT기술을 기반으로 과거 노동력에만 의존하던 농업이 아닌 스마트정보기술 산업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높은 스마트팜 시설 보급률과 지속적인 관련 최신기술 도입과 시범, 보편화에 농업정책이 맞춰져 있다. 최근 이러한 농업기술 발달과 함께 전국적으로도 2030세대 귀농창업이 인기를 끌어 청년농업인 인구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창원시는 도시 강점과 함께 시대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청년농업인 유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우선 청년농업인 육성, 귀농귀촌활성화 조례 2건을 통해 예산정책 지원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청년층을 위한 농업 예산 재구조화, 청년이 주축이 되어 시책을 개발하고 평가하는 청년농업인 자문위원회, 지자체와 관내 모든 농업유관기관‧농업인단체가 참여하는 청년농업인 통합지원단, 무엇보다 청년 농업인을 단계별로 맞춤 지원하기 위한 유입·창업·발전·안정화·경영이양 5단계 전문 농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확실한 정착을 위한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현실감 있는 창원 농업농촌 현장을 알리는 것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농업대학과 고등학교, 농수산대학교 등 농업관련교육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창원농업 입문컨설팅과 청년농업인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인 청년파머 페스티벌을 운영하여 현실감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청년농업특별시는 시대적 필요성과 함께 환경적 강점, 확실한 지원정책을 기반으로 한 창원시의 청년농업 브랜드로서 살고 싶은 농업도시, 청년농업의 꿈을 이루는 청년농업 드림시티를 만들고자 하는 창원시의 확고한 의지이다.”라며, “청년농업특별시 선포가 창원특례시 출범과 창원농업 재도약의 시발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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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예술촌 예술 작품, 주남으로 마실 나가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7일부터 26일까지 이동형 전시프로젝트인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세 번째 기획전 행사를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갤러리에서 생태환경과 예술의 만남을 테마로 한 ‘주남의 풍경을 담다’ 전시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찾아가는 갤러리:예술마실’ 프로젝트는 올해 4월 진해솔라파크 전시동에서 창동예술촌 예술작품을 담은 『봄마실』 展을, 5월에는 부림공예촌 예술작품 판매전 ‘일상의 선물’ 展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9월 람사르문화관 갤러리 전시가 세 번째 프로젝트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은 올해 여름, 주남저수지를 두세차례 이상 방문하여 주변 자연과 생태를 탐방하고 현장에서 야외스케치 일정을 진행하였다. 작가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도 불구하고 창원의 대표적 생태공원인 주남저수지 현장의 생태환경과 분위기를 최대한 화폭에 담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야외스케치 이후 완성된 작품은 오는 7일 주남저수지 람사르문화관 1층 갤러리 공간에서 일반 시민들에게 약 17일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 총 12인의 사진 및 회화 20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갤러리 프로젝트’ 는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문화예술 행사 프로그램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예술인들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시민들에게는 전시공간을 일부러 찾아오지 않아도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와 일상을 위로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획됐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찾아가는 갤러리: 예술마실’ 전시는 시민들이 직접 창동으로 찾아가지 않고도 창동예술촌 입주예술인들의 우수한 예술작품을 일상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선선한 가을의 초입 9월에 창원의 자랑인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시어 자연과 함께 예술작품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더불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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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몰로 소상공인 비대면 소비 활성화 추진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추석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지역상품몰인 ‘동백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백몰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사용이 가능한 온라인 장터로, 동백전의 온라인 사용처를 확장해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동백전 모바일 앱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쿠폰 발급과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는 기부 이벤트 ▲특가상품 기획전 등을 추진한다. 먼저, 첫 구매와 쇼핑지원 5% 할인(최대 1만 원) 쿠폰을 제공한다. 할인은 최대 2만 원까지 가능하며 쿠폰 발급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추석을 맞아 국내산 농축산물을 할인하는 20% 할인(최대 2만 원) 쿠폰도 제공해 품질 좋은 우리 제품 소비를 권장할 계획이다.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을 위한 기부 이벤트도 마련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아이들에게 건네는 덕담을 적으면 동백물 운영사가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에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견과류 세트를 선물로 대신 기부하는 방식이다. 또한, 명절 선물을 위한 특가상품 기획전을 통해 1~2만 원·3~5만 원·6~9만 원·10만 원 등 다양한 가격대와 종류별(농축수산물, 건강식품 등) 선물세트를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동백몰에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가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고, 온라인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해 모쪼록 대목을 맞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동백몰은 1만8천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고, 간편하고 빠르게 구매가 가능한 만큼 시민들께서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백몰은 매주 수요일마다 20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 또는 단독 특가로 판매하는 전용 채널 ‘특가온(ON)’을 운영하는 등 평소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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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서 만든 생산품 한가위 정(情) 나누세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부터 3일까지 시청 본관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홍보·전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추석명절을 맞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참여하는 자활사업단에서 생산한 우수한 상품을 홍보· 판매하고자 개최하는 것이다. 김, 참기름, 건강즙, 수제 과일청, 홈패션 제품, 천연 염색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전시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판매가 아닌 전시된 상품의 품질을 눈으로 확인하고 주문을 통해 배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자활상품은 대부분 지역에서 생산 수확한 재료를 원료로 제품을 만들거나 제조 과정에서 첨가물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한 방법으로 제조한 것으로 영양과 품질면에서 우수하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홍보 행사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자활 생산품 전시 행사를 통해 우수 상품을 직접 보며 명절선물도 미리 준비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하시는 분들의 자립과 자활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4개의 지역자활센터와 11개의 자활기업에서 500여명의 저소득 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며 자립과 자활의 꿈을 키우고 있다. * 자활생산품 구매문의 : 창원지역자활 275-29830, 마산희망지역자활 251-0649, 마산지역자활 251-0649, 진해지역자활 54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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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치사업은 내 손으로 결정해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월부터 9월 1일까지 55개 읍면동에서 시민 13,000여명이 참여하여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자치회 위원 수의 3배수 이상 주민이 참여하여 공론화와 투표를 거쳐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자치회 운영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55개 전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각각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180개의 자치사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투표·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의 사전투표를 실시해 정족수 대비 3배에 가까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주민총회가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주민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자치사업은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직접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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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동,“엄마가 쏜다! ”『사랑듬뿍 간식 나눔 DAY』행사 개최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전)는 지난 8월 31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엄마모임 영심이(회장 홍미영)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2021년「사랑듬뿍 간식 나눔 DAY」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피자 10판, 3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하고자 추진되었다. 홍미영 회장은“영도구 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아동센터에 간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아이들이 코로나19 시기를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전 민간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담은 간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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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민관협력으로 온천천 물고기 폐사에 적극 대응한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일)부터 온천천 물고기 폐사 경보제를 개선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매년 되풀이되는 물고기 폐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올 4월부터 경보제를 시범운영하고 있으나, 최근 물고기 폐사에도 경보가 발령하지 않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자 시스템 개선에 나선 것이다. 그동안 시는 환경단체와 경보제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난 5일에는 학계와 부산연구원, 환경단체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등 경보제 개선을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오늘(1일)부터는 경보지수 산정 방법을 개선한 시스템을 적용하고, 경보제 대책반 역할을 강화해 해마다 이어지는 온천천 물고기 폐사를 예방하고, 쾌적한 온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경보지수 산정 방법을 수문인자와 수질인자로 나누어 개선하였다. 수문인자는 ▲온천천 유역의 강우 유출 특성 유하시간 등을 고려하여 시간당 강우량을 1시간에서 3시간으로 변경하고 ▲바닷물의 조수간만에 의한 온천천 하류 정체 현상을 고려할 수 있는 조위 인자를 추가하였으며 ▲미차집 하수에 의한 수질 악화가 나타나는 중간수위에 높은 가중치를 부여하였다. 수질인자는 ▲물고기 폐사와 연관성이 높은 용존산소 농도를 세분화하고 ▲용존산소 0.5 mg/L 미만인 상태로 12시간 이상 지속 시 경보가 발령되도록 변경하였으며 ▲세병교 수질과 함께 이섭교 수질 상황도 동시에 반영토록 실시간 수질지수를 추가하였다. 또한, 경보제 대책반에 하수처리장과 하수관로의 유기적 운영을 위하여 수영하수처리장 관련 담당자와 환경단체와 협업을 위해 환경단체 대표 2명 등 5명을 추가하여 기존 46명에서 51명으로 증원하였다. 금정구·동래구·연제구 등 3개 구에서는 집중 청소구역을 선정하여 강우 예보 시 하수관로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빗물과 함께 온천천으로 유입되는 토사 등 비점오염원을 줄일 예정이다. 부산환경공단은 차집시설 공압식 밸브 운영매뉴얼에 수질을 반영토록 개정하여 운영한다. 시는 내년 본격 시행을 앞두고 오는 12월, 현재 시범운영 중인 경보제 평가를 통해 추가 개선요인 등을 반영하고, 타 하천 확대 방안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박진석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온천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과 월류하수 저감 없이 경보제만으로 물고기 폐사를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온천천 물고기 폐사를 줄이기 위해 금정구 등 3개 구청과 부산환경공단, 환경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온천천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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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2동 ·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정 발굴 및 청년자립지원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은 지난 8월 31일 위기가정 발굴 및 청년자립지원사업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진로·취/창업상담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챌린지」 사업 등 다수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 자립 역량 강화 및 저소득 취약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선병권 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성취감과 일하는 보람을 경험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진 영선2동장은 “사회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자립할 기반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지역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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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온라인 청소년 단기상담대학’운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청소년 상담 및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기법을 배울 수 있는 비대면 「청소년 단기상담대학」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주2회 총 5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상담대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녀들의 학습저하, 학습결손, 학력격차를 우려하는 부모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자 청소년 뇌교육의 이해, 뇌교육과 청소년의 학습, 부모의 효율적 학습코칭, 독서 지도법, 동기부여 전략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화상강의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방학을 지내고도 거리두기로 인해 원격수업을 병행하고 있는 청소년기 자녀들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학습 코칭을 지원하여 자녀학습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 접수는 9월 1일부터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225-7295,7298)를 통해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창원시 (창원·마산·진해)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상담, 부모교육, 위기지원 등 활발한 상담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최근 가정돌봄으로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늘면서 양육부담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상담대학 교육이 청소년들의 바른 인도자가 되어줄 어른들에게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유연한 시각과 접근법을 알아가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