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창원시,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2021년도 3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은 지난 3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 100여 명을 선정,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행사 규모를 40여 명으로 축소하고, 표창 대상자 간담회를 생략, 표창패만을 전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표창패 수여 대상으로는 지역 내 자원봉사자, 이‧통장, 경찰관 등 시민 사회 저변에서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온 다양한 계층이 선정되었다. 특히, 이번 수여 대상 중 창원중부경찰서에서 근무 중인 조윤성, 조희준씨는 창원시청 앞에서 휘발류를 이용하여 분신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극적으로 저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 한분한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지역 사회가 올바르게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
창원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3년 연속 우수도시상 수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실시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결과 창원시가 최다 인원참가 1위로 시민행동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2019년 하반기에 처음 시행된 전국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대면 시민실천행동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창원시는 2019년 우수참가도시 1위, 2020년 출퇴근횟수 부문 1위에 이어 올해는 시민행동상 1위로 3년 연속 최우수도시로 선정됐다. 창원시는 이번 챌린지에 거리 캠페인 실시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총 382명이 참가하여 전국 15개 참가도시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였으며 55,664㎞를 달렸고, 온실가스 11,851㎏를 줄이는 성과(나무 1,796그루 식재 효과)를 거두었다. 시상식은 10월 1일 전주시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성과보고 및 네덜란드 자전거 이용활성화 정책 특강 등과 함께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행사가 진행됐다. 시는 전국 시상과 별도로 실적이 우수한 참가자 13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누비전도 지급하고, 전체 참여자를 대상으로는 후원 상품인 보조배터리 30개(경남은행)와 우리 농산물 30세트(농협)도 추첨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속에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는 좋은 성과가 나온 것 같다”며 “이번 행사목적이 시민참여운동 확산에 있으므로, 챌린지는 끝이났지만 지속적인 자전거 이용으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에 적극 앞장서 나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창원시립마산음악관, 가을 저녁 야외음악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창원시립마산음악관 야외무대에서 마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2021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공연은 조이앙상블이 출연해 ‘솔베이지의 노래’를 시작으로 테너 김영기, 소프라노 정혜원, 베이스 주상민, 소프라노 박선영의 ‘오페라의 유령(All I ask of you)’, ‘첫사랑’, ‘향수’ 등을 선사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아이네앙상블의 ‘Starry night(별이 빛나는 밤)’, ‘무제’ 창작곡 ‘UnityⅡ’의 2악장, 3악장, 조이앙상블의 ‘미녀와 야수’, ‘맘마미아’ 브래스앙상블의 ‘Sunny’ 등의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 줬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우울했던 시민들의 마음이 이 공연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기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시, 대산면 등서 드론 활용 언택트 방역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 및 인근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단장 최재홍)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은 넓은 면적에 약품을 균등하게 분사할 수 있고,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20~40대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3일 창원시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출범된 단체이다. 최재홍 단장은 “평소에는 농작물 방제에 주력했지만, 지금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드론 방역이 필요한 전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마저 반납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쓴 창원청년농업방제단에 감사를 표하며,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산지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와 상생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에 산지 수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비롯해 이옥선 경남도의원, 이천수, 지상록 창원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개장한 원전 수산물 직판장은 마산수협 수산물 판매장 4개동과 구산권역단위사업으로 건립된 판매장 6개동 등 총 10개동으로 원전마을 주민들이 운영하게 된다. 주 판매 품목은 문어, 개조개, 홍합 등으로 진해만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계절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개장식 이후 원전ˑ실리도 해역에 말쥐치 7만미도 방류했다. 말쥐치는 횟감으로 인기 있는 어종이며, 해적 생물인 해파리 천적으로도 알려져 있어 연안해역 어족자원 관리에 유용한 어류이다. 시는 수산자원 조성을 위하여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감성돔 20만미, 문치가자미 35만미, 볼락22만미, 돌돔42만미 등 우량 수산종자 126만미를 연안해역에 방류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전 수산물 직판장 개장으로 소비자는 신선한 수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구입하고 생산자는 물류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생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여 풍요로운 어촌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헌정 음악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을 기리는 헌정 음악회를 오는 10월 19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장과 거장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객원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독일 작곡가들이 문신의 조각 작품에 감흥되어 작곡한 헌정곡을 연주한다. 또한, 문신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가 함께 협연함으로써 문신 탄생 100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음악의 선율로 만나볼 수 있는 독일 작곡가들의 문신 헌정곡 중 이날 연주회에서는 안드레아스 케어스팅의 ‘문신교향곡(Eleonthit)’과 보리스 요페가 작곡한 ‘달의 하나됨과 외로움’ 두 곡이 영상과 함께 연주되고,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문신 헌정곡의 역사는 2006년 문신 바덴바덴 초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유럽의 대표 휴양도시이자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확정한 곳으로 잘 알려진 독일 바덴바덴시는 피카소, 샤갈과 함께 20세기 거장전의 일환으로 한국의 문신 작품을 초청해 ‘문신 조각전’을 개최했다. 그 당시 도시 곳곳에 설치된 문신의 조각 작품에 영감을 받은 현지 음악가들이 문신을 추모하는 헌정곡을 작곡해 추모 연주회를 가졌고, 이듬해인 2007년에는 독일 바덴바덴시와 바덴바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주최로 조각가 문신을 기리기는 ‘문신미술영상음악국제축제’를 열었다. 한 사람의 미술가를 위해 직접 교향곡을 만들고 음악회를 개최한 것은 유례를 찾기 어려울 만큼 아주 이례적인 것이었다. 문신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은 “이번 헌정 음악회는 세계 음악의 중심지 독일에서 한국의 조각가 문신을 기리기 위해 개최되었던 ‘문신미술영상음악국제축제’와 헌정곡들을 문신의 고향인 창원에서 새롭게 재현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거장으로 인정받았던 문신예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헌정 음악회는 시민들을 위한 무료 공연으로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예매가능하다. 코로나 19 방역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
창원시,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주영대‧주정훈 선수 초청 축하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4시 집무실에서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주영대, 주정훈 선수를 초청해 축하했다. 허성무 시장은 자랑스러운 창원시민인 두 선수에게 격려금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주영대 선수는 8월 30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도쿄 패럴림픽 남자 탁구 단식(TT1) 결승에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4년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태극마크를 단 그는 지난 2016 제15회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서 탁구 남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주정훈 선수는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75kg급(K44) 동메달결정전에서 '세계 5위' 러시아의 이살디비로프를 24대14로 꺾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첫 패럴림픽 태권도 메달리스트로, 이를 발판으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에 도전한다. 허성무 시장은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이번 도쿄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점은 장애인을 비롯해 모든 이들에게 귀감이 될 뿐만 아니라 창원의 큰 자랑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고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창원시, 1~11일 ‘창원e복지박람회’ 개최… 스마트복지의 새로운 도전코로나19에 창원지역 복지기관과 단체들의 정보를 기관 사이트나 전화로 일일이 직접 파악하는 불편함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복지정책 및 사업 등을 알릴 수 있도록 ‘2021. 창원e복지박람회’가 1일부터 11일까지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 ‧ 개발한 온라인홍보플랫폼 창원복지넷(cwwelfare.net)에서 진행된다.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보편적 복지가 강화되고 능동적인 복지정책들이 적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정보에 빠르게 접근되어야 하기에 창원시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손을 맞잡고 기획한 상생플랫폼인 창원복지넷(cwwelfare.net)은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창원시의 다양한 현장과 사례를 중심으로 체감하는 복지정책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상시적인 홍보 채널로 만들어가기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시작했다. 창원복지넷(cwwelfare.net)은 첫 화면에 ‘행복한 복지의 땅’을 만들어 창원시를 가상공간으로 나타냈으며, 온라인전시관을 통해 사전 신청한 92개 시설, 기관 및 단체들이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업데이트해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복지영상스테이션을 통해 37개의 창원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영상을 통해 프로그램과 사업, 제품 정보,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만들어진 이야기를 직접 전달해, 지금까지 오프라인 박람회를 통한 한정적인 정보 전달체계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언제든지 한눈에 쏘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기관홍보영상공모전, 초성퀴즈, 축하댓글이벤트, 설문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매일 영상이 업로드되고 있어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온라인으로 첫선을 보이는 「창원e복지박람회」는 창원지역 시설, 기관 및 단체들의 홍보 플랫폼으로 상시적인 정보채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해당 담당자들이 영상을 통해 직접 홍보하여 시민들의 신뢰도가 한층 두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창원시의 복지정책과 당면과제들을 공유하고 시민들에게 스마트 복지정책이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창원시, 전동킥보드 민원해소 간담회 실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민원의 증가를 해결하기 위한 간담회가 1개최됐다. 도입 초기 새로운 이동 수단이라는 신선함과 자전거와 유사하지만 전기 동력으로만 움직이는 편리한 이동성으로 젊은 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으며 시내 어디서든 쉽게 볼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는 도입 초기부터 많은 문제가 제기되었다. 사고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는 안전 장구의 미비나 제한 없이 아무나 탈 수 있는 자격요건의 문제, 음주 탑승과 길거리 아무 곳이나 누워있는 전동킥보드의 모습은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적을 받았고 이는 창원시만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전동킥보드에 대한 단속을 취지로 한 「도로교통법」이 개정 되었다. 탑승 자격 요건의 강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 개정, 어린이에 대한 탑승 규제가 없던 상황에서 그 책임을 보호자에게 묻는 어린이 탑승 규제 등이 주요 내용이 이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창원시는 5월 법개정 이후 전동킥보드의 창원중부경찰서 단속 상황과 민원 변화 추이를 살펴보고 법 개정에 포함되지 않은 전동킥보드의 거리 및 도로 방치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동킥보드 업체는 업체의 사정과 이용자들의 현황,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 등을 이야기하여 업체 상황을 알렸다. 또한 창원시 생활자전거타기 발전 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느끼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제시하였고 창원시는 전동킥보드 민원 현황과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의 조례개정 후 단속 상황을 설명하고 창원시의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조례 개정이 검토 중에 있음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동킥보드의 이해자들이 모여 서로 간의 이해와 공감을 나누고 전동킥보드 민원의 바람직한 해결을 위한 유익한 자리를 가지게 되었다. 이승룡 교통정책과장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이동 수단은 계속해서 개발되고 우리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다. 이런 새로운 이동 수단의 개발에 규제가 발목을 잡아 새 이동 수단의 발전이나 파생되는 기술 또는 편익의 진보를 가로 막아서는 안된다. 그러나 이동 수단의 기술 또는 편익에 선행되어야만 하는 필수적인 조건이 있다. 그것은 누구나 아는 ‘사람의 안전’이다. 업체에서는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것을 업체인 우리가 어떻게 막겠냐“며 손을 놓기 보다는 자체적인 보호 장치 또는 안전교육 방법을 반드시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또한 기술 발전에 있어 안전은 기본요소라는 점을 잊지 않는 자세로 업체를 운영하는 자세가 요구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 이용자 역시 이동 수단의 사용에 가해지는 규제가 이동수단 이용의 불편을 주는 것이 아닌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보호막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라고 당부 하였다.
-
창원시, 유니콘 낳는 ‘2021 스타트업 테크쇼’ 13일 개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지역 최대의 창업행사인 ‘2021 스타트업 테크쇼’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원지역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투자를 매칭하고 신기술 제품의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기술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사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 스타트업 12개 업체, CES2022 참가 확정 기업 10개 사 및 다수의 국내 투자기관과 해외 화상(華商) 네트워크가 참가해 눈길을 끈다. 행사는 개막식 직후 벤처투자 로드쇼 Ⅰ부와 Ⅱ부, CES 2022 참가기업 피칭으로 이어지며 벤처투자 매칭데이&투자상담회 진행과 함께 스타트업 25개 업체의 신기술 제품도 전시된다. 행사 전 과정은 유튜브(채널명 : 창원시 창업지원센터) 및 ZOOM(화상회의)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온라인 참가자들을 위한 실시간 시청인증 선물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벤처투자 로드쇼 Ⅰ부에서는 스타트업 8개 업체가 참가해 사업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업체당 15분간 투자유치를 위한 경쟁 IR 피칭 대회가 펼쳐지며 즉석에서 투자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상위 5개 우수 업체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이어지는 벤처투자 로드쇼 Ⅱ부에서는 나노아이텍(주), ㈜포렉스, ㈜라쉬반코리아, ㈜모던텍 등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4개 업체가 참가해 신기술 제품 소개 등 투자유치 설명회를 펼칠 예정이다. CES 참가기업 피칭에서는 CES 2022 참가가 확정된 스타트업 10개 업체가 참가해 업체당 5분씩 회사소개 및 CES에 내놓을 혁신제품과 성과목표 등을 발표한다. 그리고 현장에서 별도로 창원시와 모태펀드 및 TIPS 운영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공동주최로 창원시 관내 기술 경쟁력이 있는 스타트업 발굴 및 직접 투자를 위한 벤처투자 매칭데이 & 투자상담회가 진행된다. 올해 들어 5번째로 개최되는 매칭데이는 새로운 투자 매칭 등 성과가 기대되며, 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 2개 사에 대해 7억원을 투자한 실적도 있다. 이러한 투자 매칭 외에도 스타트업 제품 전시 코너를 통해 25개 업체가 신기술 제품을 선보이는 등 방문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창원의 스타트업은 기계⋅전자⋅모빌리티 분야에서 최근에는 ICT⋅바이오⋅의료산업에까지 영역이 넓혀지고 있으며 기술력도 우수해 지역 및 수도권에서 숨어 있는 유니콘 스타트업 투자처를 찾기 위해 다수의 벤처캐피탈(VC)과 엑셀러레이터(AC)들이 참가를 문의해오고 있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해 실질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되었으며, 특히 벤처투자 로드쇼에는 창원시가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중화총상회를 매개로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 호주 등 세계 화상(華商)들도 참가한다는 점은 눈여겨 볼 만하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2021 스타트업 테크쇼는 지역 최대의 창업붐업을 위한 행사로 창원시의 기술창업 잠재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스케일업을 꿈꾸는 스타트업에게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시는 스타트업 테크쇼 외에도 올해 5월 기술창업 지원 조례 제정, 7월에는 창업지원센터 이전 및 확장 개소 등 빠른 속도로 기술창업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스타트업 액셀러이팅, TIPS 창업팀 발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CES 참가지원 등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책 도입과 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