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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5일부터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창원 조각 거장전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창원 성산아트홀 전시관에서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창원 조각 거장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조각의 지평 : 창원으로부터’, 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문신을 포함해 창원 출신으로 한국 미술과 조각계를 대표하는 거장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다. ‘창원 조각 거장전’에 참가하는 작가는 김종영(1915-1982), 문신(1922-1995), 박종배(1935-), 박석원(1941-), 김영원(1947-)으로 일제강점기와 전쟁이라는 한국 근현대 굴곡의 역사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큰 족적을 남긴 거장들이다. ‘불각(不刻)의 미’로 대표되는 김종영은 한국 현대 추상조각의 선구자라 일컬어지는 조각가이자 교육자이다. 그의 창원 소답동 생가는 <고향의 봄>에 등장하는 꽃대궐의 배경지로 잘 알려져 있다. 2022년 탄생 100주년 맞는 문신은 프랑스 등 국제무대에서 명성을 얻으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추상 조각가이다. 문신은 일생의 숙원인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을 직접 건립하여 시민들에게 남겼다. 박종배는 1965년 <역사의 원>을 출품해 한국 미술사에서 조각사상 처음으로 국전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국전제도가 추상조각의 미학적 정당성을 인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1960년대 말부터 미국에 정착하여 한국과 미국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박석원은 1968년부터 연이어 국전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미술계에서 일찍이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의 나이 30세 해당할 무렵 당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았던 국전의 추천작가 반열에 올랐다. 적(積)과 적의(積意) 연작을 거치며 박석원 조각의 궁극적 목표인 ‘자연의 몸짓’을 표현하는 원숙기를 맞았다. 광화문 세종대왕상의 작가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김영원은 추상미술이 화단의 주류를 차치했던 60~70년대 독자적인 사실주의 조각을 기반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한국 조각계에서 드물게 인체조각이라는 일관된 방법으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발전시켜온 한국 구상조각의 거장이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과 숙명여자대학교문신미술관이 참여해 공동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조각 작품 뿐 아니라 조각가의 드로잉과 평면작품을 함께 선보임으로써, 조각가라는 타이틀로 그들의 예술성에 한계를 두지 않고 예술가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재조명하고자 했다. 문신탄생100주년기념사업추진단은 “문신 탄생 100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창원 조각 거장전’은 김종영, 문신을 포함해 창원 출신의 조각 거장들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 조명하는 계기다”며, “창원의 문화예술 역량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창원 조각 거장전’과 2022년 창원조각비엔날레를 미리 볼 수 있는 ‘채널: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프롤로그’ 전시가 11월 21일까지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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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중교통 대혁신 ‘S-BRT’가 만든다창원시(시장 : 허성무)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 원이대로 S-BRT 시민공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다.’란 주제로 창원시에서 대중교통 대혁신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인사말에서 “지금은 창원시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9월 1일부터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와 함께 S-BRT가 구축되면 시민들은 보편적 이동권과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누리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토론회의 주제가 ‘시민이 공감하는 대중교통체계를 만들다.’인 것처럼 시민의 관점에서 합리적이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여 창원시의 대중교통이 더욱 편리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단체,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통·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의견을 나눴으며, 현장 참석이 99명으로 제한됨에 따라 직접 참석하지 못한 시민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 창원’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함께했다. 먼저, 토론회 주제발표는 용역기관인 ㈜신성엔지니어링의 정운 이사가 ‘원이대로 S-BRT 구축사업’에 대한 주요 설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원이대로 S-BRT 구간에는 전용주행로, 우선신호 처리, 첨단 정류장이 적용되며, 80명까지 탈 수 있는 굴절버스와 수소·전기버스가 운행되어 지하철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다.”라며 창원 대중교통체계의 미래상을 밝혔다. 또한, BRT 구축사업의 목적은 자가용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자 등 친환경 수단이 조화되는 교통체계로 변경하는 것임을 강조하며, 자전거도로 정비 방향과 창원광장 교통운영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현재의 창원광장은 6차선으로 둘러싸인 형태로 보행자의 접근이 어렵고 최근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만큼 접근성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①시청과 광장을 연결한 보행자 중심의 창원광장 변경(안)과 ②원형의 상징성이 유지되면서 보행신호등을 설치하는 창원광장 유지(안) 등 접근성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으로 창원시내버스개혁 시민대책위원회 이윤기 공동운영위원장의 사회로 동아대학교 김회경 교수, 창원대학교 유진상 교수, 부산광역시 이상용 박사, 창원시의회 이천수의원, 창원시정연구원 전상민 박사, MBC경남 정영민 기자와 창원시 제종남 신교통추진단장의 전문가 토론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BRT의 사례를 참고하되, 창원시의 교통 특성에 잘 반영된 창원형 BRT를 구축해야 한다.”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또한, “창원광장은 시대와 상황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라며, “이제는 창원광장의 상징성만 강조하기보다는 접근성을 개선하여 위험한 공간이 아닌 휴식공간으로 시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라는 의견에 모두 공감했다. 또한, “BRT 도입으로 교통체계가 완전히 변경되는 만큼 차량 소통에도 문제가 없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추진해야 한다.”라는 제언도 이어졌다. 자유토론에서는 “창원광장은 현재 운전하기 어렵고 끼어들기가 많아 보행자 접근성뿐만 아니라 교통체계도 개선해야 한다.”라는 의견과 “차로 감소로 인한 교통혼잡 대책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이 함께 제시되었다. 또한, “원이대로 뿐만 아니라 2단계인 3·15대로를 비롯해 BRT와 트램을 더욱 확충해야 한다.”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토론회 영상은 창원시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11월 5일까지 이메일(paulkim0224@korea.kr)을 통해 추가 의견을 받는다. 시는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현재 시행 중인 기본 및 실시설계에 검토·반영하여 경찰서와 협의 후 빠르면 올해 12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구체적인 설계(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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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19일 ‘창단 30주년 기념음악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30주년 기념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 주상민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는 음악회로 오랜 시간동안 한결같이 성원해주신 창원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 외에 2곡이 연주되는데 하루하루가 모여 30년 시간을 만드는 동안 좋은 날들만 있을 수만은 없지만, 앞으로의 30년은 어제보다는 좀 더 나은 오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담았다. 두 번째 무대는 2002년에 창단되었으며 전문성악인으로 구성된 여성중창단 경남프리마앙상블이 뮤지컬 “드림걸즈” 외 2곡을 연주하고 다시 세 번째 무대에서는 우리에게 마음의 안식을 주며, 영혼의 평화를 주는 최고의 선물인 아름다운 음악을 우리의 삶에 가득 채우는 내용의 “Fill your life with music” 외 2곡을 연주한다. 또한 네번째 무대는 창원출신의 성악가이자,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출신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교수 소프라노 서선영이 출연하여 Die Forelle(송어)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로 무대를 만든다. 마지막 무대는 가사에도 담고 있지만, 뜻하지 않았던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시간들이 어렵고 힘들지만 희망을 가지고 서로를 위로하며 이겨내자는 “새날이 오네” 외 2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3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를 밝혀주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었으면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사전예약제로 홈페이지(www.changwon.go.kr/cwart)를 통해 11. 5.(금) 오전 9시부터 예약 가능하며, 공연 당일 현장석은 배부하지 않는다. 취학아동 이상관람이 가능하며(당일 놀이방 운영없음), 마스크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된다. 문의 055-225-7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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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산림휴양과와 구청 수산산림과ㆍ산림농정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 운영하며, 관내 산림 전역(42,459ha)에 산불감시원 492명을 배치해 산불취약지 순찰 등 빈틈없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산불 제로화에 도전한다. 시는 10월 25일부터 일주일간 마산합포구청을 시작으로 5개 구청에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산불진화차 8대, 산불기계화시스템, 산불감시카메라 27대 등 산불진화 장비 가동하고 대형헬기 1대를 임차하여 신속한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산림이나 산연접지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등 산림보호법 위반 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하고, 특별사법경찰관리와 구청 산불담당자를 산불 가해자 검거 전담반으로 구성하여 산불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 검거할 계획이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산불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읍면동ㆍ구청ㆍ시청 또는 소방서로 신속하게 신고하여 주시고, 산불예방에 시민 모두가 앞장서 산불없는 안전한 창원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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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 새로운 모색 <23인 신작전>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지역 사립미술관인 마산현대미술관과 공동주관으로 29일 새로운 모색 <23인의 신작전>개막식과 함께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창원과 경남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3인의 작가들이 불굴의 의지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이뤄냈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계승해 자신만의 독창성을 지낸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노예처럼 작업하고, 신처럼 창조한다.”라는 문신의 좌우명처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품 창작에 매달려 국제무대에서 오로지 독창성과 작품성으로만 거장의 반열에 올랐던 문신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의미가 있다. 전시와 함께 꼬니-니꼬 체임버앙상블의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음악회가 열려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선율의 휴식을 제공했다. 또한, 창원을 대표하는 인물인 문신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보다 쉽게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문신예술 동화와 만화 작품을 경상남도 교육청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문신예술을 계승한 작품 전시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해 거장 문신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예술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라며, “문신 탄생 100주년을 계기로 지역의 사립미술관들과 보다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산현대미술관에 개최되는 새로운 모색 <23인의 신작전>은 오는 11월 2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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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선박의 미래’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자율운항 선박기술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2021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이 경남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ROBOCO)에서 29일부터 개최됐다고 밝혔다. 29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한조선학회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관하며, 전국 18개 대학 30개팀 300명의 대학생이 참여한다. 모형 선박을 기반으로 총 4개 종목의 대회가 개최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도 색다른 재미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의 경기종목은 각 대학팀에서 제작한 원격조종 및 자율운항 기술기반 모형 선박을 모델로 하여 크게 4가지로 구분된다. 15m 거리에 있는 부표를 빠르게 돌아오는 스피드 게임, 수조에 설치된 조형물들을 피해 반환점을 도는 장애물 통과, 시작 게이트를 출발하여 설정된 표식을 탐지하고, 연관된 부표에 안전하게 정박하는 출구 찾기 미션,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하여 게이트 형태의 부표를 차례로 통과하는 오토파일럿 미션이 있다. 각 종목을 종합해 우수한 성적을 낸 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장관상, 창원시장상 등이 수여된다. 메인행사로 개최되는 경연대회 외에도 컨벤션센터 내부에서는 유‧청소년들이 자율운항 선박 기술 및 로봇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로봇 수상보트 만들기, 가상보트 운항 체험, 자율주행 코딩 학습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장 전 클린게이트, 열화상 카메라, 구역별 방역관리자 배치, 일 3회 이상 방역 소독 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장 환경 유지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율운항보트페스티벌관련 자세한 문의는 로봇랜드 컨벤션센터 홈페이지(roboco.or.kr) 및 경남로봇랜드재단 로봇산업팀 ☎055-711-2151~2156로 하면 된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자율운항보트 페스티벌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무인선박 기술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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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함안서 단감 수확 일손돕기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사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했다. 도교육청 직원 40여 명은 함안군 칠북면 단감 재배 농가를 찾아 단감을 수확하며 농민들의 노고를 함께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도 마스크 착용, 발열 점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연 2회 이상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경구 총무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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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모두를 위한 축제가 창원에서 열린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13일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피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4차 산업을 대표하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주제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주관하고, MBC 경남이 후원한다. 개회식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와의 만남, 미디어 장비 전시, 체험 등 1인 미디어의 세계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 유명 1인 방송 진행자들과의 TOK TOK을 꼽을 수 있다. 구독자 2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디바제시카가 1인 미디어 세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구독자 221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푸드킹덤이 팬과의 만남을 가진다. 먹방 요정 우앙은 창원 음식을 콘텐츠로 신개념 먹방을 펼친다. 이와 함께 창원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은 3D 시각조형물 ‘아나모픽’을 활용한 촬영, 4가지 주제별 스튜디오 운영, MBC 경남 중계차 전시, 카메라, 조명, 액션캠 등 다양한 미디어 장비를 한자리에 모아 1인 미디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또한, 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서 활약할 시민크리에이터 ‘창원스타U 2기’를 뽑는다. 오는 11월 6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아 페스티벌 현장에서 끼와 재능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MBC 경남 즐거운 오후 2시 보이는 라디오에서는 국민 손자 남승민, 소유찬, 배진아 등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3D펜, K-POP 댄스로봇, 드론 등 ICT 전시 체험 프로그램에는 경남테크노파크 SW미래채움 경남센터, 메이커스페이스 S-cube, 경남로봇랜드재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에서는 재미와 흥미를 더하기 위해 미션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SNS를 활용한 3가지 미션을 성공하면, 현장에서 선물이 지급되고 추첨 후 1만 원권 기프티콘도 추가 제공한다. 창원시는 전체 행사를 유튜브 추천창원과 엠키타카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하며, 행사장 내 인원 제한으로 선착순 입장과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축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의 일상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1인 미디어를 주제로 열리는 2021 창원 1인 미디어페스티벌은 1인 방송 산업의 흐름을 읽고, 유명 1인 미디어 제작자들과의 교류는 물론 지역의 1인 미디어 꿈나무들이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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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전국 최초 도심하천 수질1급 수생태계보전협약식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전 10시30분 도심하천 중 수질상태가 매우 양호한 신이천의 냉천근린공원에서 지역주민, 종교계, 환경단체, 교육계 등 16개 단체와 함께 전국 최초의 도심하천 수질1급 수생태계보전 협약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OD(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2mg/L 이하이면 1등급의 하천수질로 판정되나 신이천은 지난 8월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 검사결과 0.3mg/L로 최우수 하천수질 등급으로 확인돼 맑은 도심하천의 지속적인 수질보전과 함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을 위해 이동과 자은동 주민단체, 덕산동성당(조명래신부), 재건자은교회(강형열목사), 청룡사(유방스님) 등 종교계, 자연보호협의회, 야생생물보호협회, 하천살리기네트워크, 유치원 등 지역단체, 환경단체, 종교계, 교육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 단체는 ‘창원시 비점오염원관리지역’ 환경부 지정고시에 따라 도심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과 함께 자동차 매연, 타이어 분진 등 비점오염원이 빗물에 씻겨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친환경 차량관리, 세탁기 제자리놓기 운동참여로 세탁 생활하수가 하천에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등 ‘수질1급 신이천의 건강한 수생태계보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시는 지난 9월 27일 시 전체 면적의 66%에 해당하는 마산만 권역과 낙동강 권역 493㎢가 선진국형 수질오염관리제도인 환경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체계적인 수질개선 관리와 함께 ‘깨끗한 물순환 도시’를 조성하고자 최근 창원국가공단과 마산자유무역지역을 포함한 공업지역의 초기 우수 오염원 관리를 위해 창원산단 완충저류시설 설치를 민간제안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창원천, 남천으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수질개선사업과 창원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부터는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삼호천유역과 진해구청 주변의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창원의 도심하천 수질이 1등급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총사업비 240억을 환경부로부터 확보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신이천을 더 맑게 보전하고 유관단체와 함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비점관리를 위한 선진국형 수질관리제도를 정착시켜 전 도심하천이 1급수로 개선되어 건강한 수생태계가 잘 보전될 수 있도록 환경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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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박물관 전국의 많은 씨름인들의 특별전시회 관람 줄이어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경수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21.10.23.~29.)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를 마치고 많은 씨름 유망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특별전 전시기간은 10월 17일까지였으나, 대한씨름협회의 요청으로 10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18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도록 11월 7일까지 연장 전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