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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경화역 철길따라 인문학 향연’참가자 18일까지 모집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생태녹색관광 육성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은 진해 경화역을 비롯한 주변 생태관광지를 지역 인문학 명사와 함께 거닐면서 지역에 스민 역사, 문화, 환경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특별 강연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향연은 10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주 2회씩 총 10회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연 내용은 △10월 21일(목)·22일(금) 오후 2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윤병열 생태관광전문가가 ‘생태철학이 담긴 편하고 가벼운 여행길’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10월 29일(금)·30일(토) 오후 2시 진해 여좌천 로망스다리에서 김영민 문화기획자가 ‘벚꽃 그리고 군항도시의 매력’을 풀어낸다. △11월 5일(금)·6일(토) 오후 2시 진해근대문화역사길에서 공방표 작가가 ‘그때 그 시절의 가족나들이 공간’에 대해 이야기한다. △11월 12일(금)·13일(토) 오후 2시 진해 경화역공원에서 권다현 작가가 ‘경화역행 인문학 열차’라는 주제로 소통한다. △11월 19일(금)·20일(토) 오후 2시 진해내수면환경생태공원에서 이월춘 시인이 ‘한걸음의 시(詩) 사랑,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인문학 향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회당 40명이며 이달 18일까지 창원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창원시관광협의회.com)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문의는 ☎055-245-6500으로 하면 된다. 심재욱 창원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짙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생태관광지를 명사와 함께 거닐며 듣는 ‘경화역 철길 따라 인문학 향연’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어루만져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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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 시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전면 금지가 실시돼,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를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법 개정 내용 홍보에 나섰다.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 이후 어린이 교통안전에 사회적 관심이 지속되면서 지난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과태료가 12만원으로 인상됐고, 오는 21일부터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를 할 수 없게 된다. 기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지정 장소에 한해서 주정차가 금지됐으나, 오는 21일부터는 원칙적으로 「도로교통법」 제32조 제8호에 따라 운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예외적으로 「도로교통법」 제34조의2 제2항에 따라 시ㆍ도경찰청장이 안전표지로 구역ㆍ시간ㆍ방법 및 차의 종류를 정하여 정차나 주차를 허용한 곳에서는 주정차가 가능하다.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폐지와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관련 법령에 근거하여 학생들의 집중 등·하교 시간을 제외한 저녁 8시부터 익일 아침 8시까지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을 시범 운영하여 시간별 주차가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범운영 지역도 지난 7월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내 현장조사를 거쳐 기존 운영 중인 의창구 4개소 외 각 구별 특성에 맞는 1~2개소를 추가하여 총 9개소에서 우선 적용할 예정이며,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운 안전건설교통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이와 함께 시간별 주정차 허용구역 시범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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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4회 창원-i피우미 온라인 영어 토론대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관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은 물론 소통, 협업, 창조, 비판적 사고의 향상을 위해 ‘창원-i 피우미 영어 토론대회’를 개최한다고 122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대회는 코로나19상황에 대처해 온라인으로 개최되고 창원-i피우미 중학생 회원들을 대상으로 팀 당 2~3명으로 구성된 8개팀이 참가해 8개 주제로 열띤 토론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진행 방식은 주제에 따라 1:1팀 토론 후 전문 심사위원이 점수를 산정하여 우승팀이 선정된다. 1,2,3위 팀에게는 부상으로 창원시장 표창과 함께 소정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지난 3회 대회는 △BTS 병역 특례 △스티브 유 비자발급 거부 △코로나19로 인한 대학 등록금 반환 논란 △의사파업 및 정부의 의사고시 재시험 등에 관한 주제로 토론이 펼쳐졌으며 우승은 DOMINANT팀의 김채영(창원중), 차재윤(창원상남중) 학생에게 돌아갔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18일까지 창원시 종합교육포털 사이트인 ‘창원-i피우미’홈페이지(https://cw-i.changwon.go.kr/)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 748-003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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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LG세이커스, 창원서 21-22시즌 개막창원LG세이커스가 11일 오후 6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수원KT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1-22시즌 정규리그에 돌입했다. 이날 홈 개막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엄격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함께하는 창원LG! 끝까지 세이커스’를 테마로 열렸으며, 경기 시작 전 그동안 LG세이커스와 함께한 조성민 선수 은퇴식이 함께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과 시민들은 조성민 선수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LG세이커스 이번 시즌 우승 기원 시투를 했다. 허 시장은 “승리의 아이콘인 LG세이커스 농구팬, 창원시민과 함께 LG세이커스를 응원하겠다”며 축하멘트를 했다. 한편 개막전 이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2021-2022 시즌 프로농구는 농구팬 안전을 최우선하는 창원LG세이커스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일 경우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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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마산박물관, 신명나는 가을음악회 성료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6월 15일부터 11월 7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서,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가을음악회에 그린쇼콰이어 여성합창단과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가 출연하여 뮤지컬 여성합창 및 전통 국악 등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그린쇼콰이어 여성합창단은 노래, 안무, 뮤지컬 퍼포먼스를 포함한 종합예술을 선보이는 공연단체로 ‘고향의 봄’, ‘회상’ 등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노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해주었으며, 이날 특별히 순수한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노래천사 경남리틀싱어즈가 무대에 올라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공연한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대금연주를 비롯하여 아름다운 교방장고춤,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인 풍물놀이 등 다채로운 공연을 마련하여 관중들이 국악의 향연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다. 특히 국악인이 들려주는 ‘천하장사 만만세’ 등을 통해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한 가을음악회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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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진동 오만둥이’3년 연속 미국 수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이 생산한 오만둥이(약 15톤)이가 3년 연속 미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8일 밝혔다. 오만둥이는 이날 마산합포구 진동면 미더덕 영어조합법인에서 컨테이너에 상차해 부산항에서 통관절차 후 11일경 미국(LA)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수출된 오만둥이(주름미더덕)는 미국 LA 한인 마트 등으로 유통된다. 미더덕 영어조합법인(대표 최윤덕)은 2019년 10톤, 2020년 10톤에 이어 3년 연속 오만둥이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5톤이 증가된 15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수산업계에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미국 내 수출 시장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미더덕과에 속하는 오만둥이는 8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철로 주름미더덕, 흰 멍게, 오만디라고도 불린다. 성장 속도가 빠르며, 손질이 쉽고 가격이 저렴하여 된장찌개 등 식자재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는 오만둥이를 수출주력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수출용 포장기계 및 수출 포장재 등을 지원했고, 국내 유통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성호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 수산물 생산, 유통 및 소비에 어려움이 많을 것”이라며 “생산어가도 돕고 시민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충족시키고자 수산물 상생 할인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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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의 약속, 시민에게 평가받는다”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민선7기 공약사업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2021년 시민공약평가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민공약평가단은 2019년 5월 공약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고, 공약이행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그간 △공약이행 완료여부 평가 △공약사업 추진과정 모니터링 △공약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정책 제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74개 공약사업의 이행률과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제안된 공약사항에 대한 적정성 검토와 심층적 논의를 진행했다. 평가위원들은 민선7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 공약사업이 전 분야에 걸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일부 지연 사업에 대해서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어렵더라도 대안 마련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해달라고 권고했다. 시는 공약 이행과정에 각계각층의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한 점도 우수하게 평가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평가에서 경남도내는 물론 전국 100만 대도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임성운 시정혁신담담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든 공약이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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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 100일 창원마이스터센터’ 기업지원 효과 톡톡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월 우수한 현장기술의 다음세대 이전을 위해 마련한 창원마이스터센터가 개소 100일 맞이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마이스터센터는 재능기부로 다음세대에 고급 기술을 전수하려는 기술인 단체와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합쳐진 민관협력 기술지원 플랫폼이다. 마이스터센터에는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마이스터(명장, 기술사, 퇴직 현장기술자 등)가 교대로 상주하면서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는 현장애로기술을 지원한다. 창원기업지원단 홈페이지를 통해 요일별 상담 일정과 마이스터들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예약을 통해 기다림 없이 다양한 산업분야의 기술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사전예약, 상담전용 공간운영, 분야별 최고기술인 컨설팅 등 센터를 이용한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기업인과 현장기술인 등의 문의가 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상담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터빈부품 불량감소 생산성 향상 ▲원자로 및 원자로헤드 오팅부 육안검수용 비젼센서 개발 ▲제조업 유해 위험 방지 계획서 작성 등 100여건의 기술상담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했다. 특히, 터빈부품 가공 시 Set-up 방법, Jig&Fix 사용방법, 측정 Point부분의 기술적 이해도가 미흡하여 불량률 발생 및 생산성 저하의 문제를 가졌던 기업에 기술 상담을 통해 불량률을 낮추는 성과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예비창업가 창업관련 상담과 실업계 고등학생 진로상담 등 선배 기술인로서 든든한 멘토 역할과 기술인 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기술인들의 재능기부에 감사드리며, 제조업 메카 창원을 이끌었던 풍부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안정적인 세대교체를 통해 지속 성장 가능한 제조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마이스터센터 홍보방안,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기술상담, 융합기술 상담에 필요한 기술인 연계 등 마이스터센터 활성화 방안을 참여 기술인과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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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행복한 아이를 위해 소통하는 부모 되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아이! 행복한 자녀로 함께 키워요’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 강의(ZOOM)로 창원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이 진행하였으며, 행복한 아이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 자녀와 눈높이를 맞추어서 대화하는 부모 역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부모 마음 다짐 등의 교육으로 회별 5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부모는 행복한 아이를 위해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부모역할을 배워 올바른 부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규삼 창원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소중한 아이를 행복하게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부모교육을 마련하였으며, 아이가 꿈꾸는 아동친화도시 창원 조성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육과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해 부모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우리 아이 바른 성가치관 확립을 위한 성교육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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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제20기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8일 오전 10시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최충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200여 명이 대면·비대면 병행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온 김을순 19기 협의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대통령을 대신해 제20기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제20기 창원시협의회는 지역대표(도·시의원) 36명, 직능대표 232명으로 구성됐으며,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과 장기영 창원지회장, 김용한 마산지회장, 백덕호 진해지회장이 중심이 돼 지난 9월 1일부터 향후 2년간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점종 창원시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주평통의 역할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민 합의를 이끌어내는 일”이라며 “자문위원으로써 책임 의식과 소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 활동을 전개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남북관계 회복이 우선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요즘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가 반영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범식에 이어 3분기 정기회의에서는 권영찬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제20기 임원진 인준과 협의회 운영방향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국·내외 통일여론을 수렴하고 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헌법기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전개해 나가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