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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펫빌리지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펫빌리지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564-1번지 상의 펫빌리지 건립 예정지에는 펫놀이터가 기존에 조성돼 있다. 시는 이와 연계되는 동물보호센터 및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총 예산 8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3,300㎡ 규모로 2022년 2월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후 운영은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 이어간다. 동물보호센터는 지상 2층 규모로, 견사·입양센터·보호소·교육실 등이 계획돼 있고,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펫카페·펫미용실·펫용품판매·직업체험학습장 등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설계공모에는 5개 업체가 응모했다.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 결과 ㈜건축사사무소율건축(건축사 김지하, 서울 소재)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은 ‘배치 등 형태가 인접한 펫놀이터 및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되고 유기적으로 연계되며, 반려동물의 관점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을 포함한 입상작들의 전시가 6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청 제1별관 1층에서 진행된다. 안제문 건축경관과장은 “2022년 1월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고, 특례시에 걸맞은 건물을 건립해 반려인구 천만시대에 반려동물과 사람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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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없는 한가위, 우리집 소화기부터 살펴야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한다는 기대보다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과 때아닌 가을장마로 온 국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요즘, 우리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가 몇 주 앞으로 성큼 다가와 많은 사람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겨운 만남과 설렘도 있지만 뜻하지 않는 사고도 뒤따르기 마련이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동안 전국에서는 111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0명(사망 1, 부상9), 재산피해 217,200천원이 발생하였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까지도 송두리째 잃어버리는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화재나 기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는 몇 가지를 당부하고 싶다. 첫째, 집을 비우고 이동하는 경우, 화재 발생 시 대처가 어려울 수 있어 출발 전 꼼꼼한 확인이 중요하다. 특히 2020년 전체 화재 건수 중 전기로 인한 화재가 약 24%를 차지할 만큼 빈번하여, 주의를 당부한다. 둘째, 추석에는 온 가족이 모이다 보니 음식 장만을 위한 화기취급이 증가할 수 있어, 전열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장시간 사용을 삼가해 과열을 방지하여야 한다. 또한 튀김 요리로 인한 화기취급 부주의로 화상이나 화재로 확대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셋째, 최근 5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49.7%(연평균)이며, 매년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주택에서 발생하고 있다. 화재예방을 위해 동래소방서는 “주택화재 예방 최고의 백신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캠페인과 아울러 이번 추석에는 고향 집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작지만, 효과 만점인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을 선물하라고 권하고 싶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입은 인근 대형마트 또는 인터넷으로도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고 가격 또한 저렴해 비용부담도 덜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화재로부터 고향집을 365일 지켜줄 수 있어 마음까지 든든하다. 최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율이 증가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사용해 화재피해를 크게 줄인 사례가 우리 관내 곳곳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지난 8월 4일에는 동래구 사직동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리를 듣고 주민이 신고해 홀로 거주하시는 80대 할머니가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동래소방서는 현재 동래구ㆍ연제구 재난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하여 2021년 7월 30일 기준으로 78% 설치 완료 했으며, 아직 미설치된 세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추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선물하고,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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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추진 협약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후 5시40분 접견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총재 임봉암)와 지역사회 공헌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창원시장과 임봉암 지구총재, 수혜 당사자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구복마을 김형율 이장과 새마을문고 임서윤 북면분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주요관광지 내 시설 개선과 새마을문고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공동추진 사업의 총괄 관리를 맡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특히, 콰이강의 다리 주변 환경 개선으로 코로나 이후 창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의 여가활용 및 문고 활성화로 독서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봉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총재는 “창원시와 함께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라이온 회원들의 봉사 정신과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 미래를 밝히는 빛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는 101개 클럽 약 4,500명의 회원들이 활동 중이며, 의료지원사업 및 사회시설 지원, 환경정화 활동, 장학사업 등 소외계층과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후원 활동에 앞장서는 국제적인 사회봉사단체이다. 허성무 시장은 “사랑과 화합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의 봉사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협약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시민 일상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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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심야 교통통제 실시(부산터널) 부산시(시장 박형준)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조명시설 보수공사에 따른 제1만덕터널 및 부산터널 교통통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통제는 시민 불편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일 오후 11시부터 오전 5시까지 심야 시간대에만 실시되며, 제1만덕터널은 9월 7일부터 9일까지 상·하행선 전체 차로가 차단되고, 부산터널은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상행선(동대신동 방면) 전체 차로가 차단된다. 교통통제 실시에 따라 통제기간 동안 제1만덕터널 통행객은 제2만덕터널 등 우회로를 이용해야 하며, 부산터널 통행객은 하행선(영주동 방면)을 통해 1개 차로씩 교행해야 한다. (만덕1터널) 건설안전시험사업소는 이번 조명시설 보수공사를 통해 터널 내 통행객들에게 쾌적한 시야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교통사고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공은 세안전력 주식회사가 맡는다. 고현정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장은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기간 동안 신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공사 기간 중 터널 통행객들께서는 교통신호수의 안내에 따라 서행 운전, 우회로 유도 등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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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곽붕(郭鵬) 주부산 중국총영사 접견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늘(2일) 오전, 곽 붕(郭 鹏)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은하 대사는 주부산 중국총영사를 만나 부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수교 이후 30년 가까이 부산은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중국과 관계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 간 관계도 중요하지만 글로벌 시대는 도시 중심의 시대로,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이 중요하며,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등 부산과 중국 간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 증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사는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상하이 엑스포를 개최한 중국 정부의 지지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총영사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곽 붕(郭鹏) 주부산 중국총영사는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중국 관광객이 많아질 것이고, 그에 맞춰 전세 크루즈를 확대하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중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인 대사님 역할이 중요하다”고 화답하였다. 한편, 박 대사는 주인도대사관, 주UN대표부, 주중국대사관 등을 거쳐 주영국대사를 역임하였으며, 여성 최초 외무고시 수석합격자로 지난 8월 18일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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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소방서, 청탁금지법 상담·지원센터 운영 실시부산 중부소방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공공기관 “청탁금지법·공무원행동강령위반·갑질피해신고”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접수 처리는 물론 심리 상담을 함께 실시하고, 예방부터 피해자 보호까지 단계별 대책을 시행한다. 단순 의혹제기 외 구체적 정황 등이 드러나는 신고에 대해서는 심층조사를 통해 무관용 원칙 아래 엄중 처분하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판단되면 사법기관에 수사까지도 의뢰할 예정이다. 부산중부소방서장은 “센터에 신고된 사건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모든 절차를 진행한다.”며 “피해자 희망 시 가해자와 피해자를 격리하는 등 신고자가 노출돼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고자 보호와 재발방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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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소방서“심폐소생술 실습 기자재” 대여 서비스로 비대면 교육 운영부산 강서소방서(서장 박해영)는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국민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실습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대면 교육이 전면 중단됨에 따라 교육 장려를 위해 관계자 사전 교육 후 교육용 기자재 대여서비스를 제공하여 자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심폐소생술 실습 기자재의 종류로는 상반신 심폐소생술 마네킹,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및 응급처치 교육 PPT와 영상 콘텐츠 등이 있다. 제공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 없이 자유롭게 관련 내용 교육 및 실습이 가능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기자재 대여와 관련한 문의는 강서소방서 홍보교육계(760-5092)로 연락하며 안내받을 수 있다. 박해영 강서소방서장은“지속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로 심폐소생술 교육의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기자재 대여 서비스를 통한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내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초기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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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에 농업용 드론 지원강서구는 지난 8월, 2021년 김해공항 소음 피해지역 주민지원사업의 하나로 수도작 공동방제용 드론 10대를 구입, 모두 5개 권역의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에 각 2대씩 지원했다. 사업비는 모두 2억 8천만 원으로 구비와 국비, 자부담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되는 드론은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분사능력을 갖춘 농업용 DTI T20 드론으로 20ℓ 탱크를 탑재하고 일정고도에서 7m 분사 너비를 갖췄다. 농업용 드론을 지원받은 곳은 대저1·2·3권역, 강동권역, 가락권역의 46농가이다. 이들 농가는 권역별로 드론 공동방제단을 구성, 벼 병해충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강서구는 농민들을 위해 지난 8월 19, 30일 두 차례에 걸쳐 대저2동 동협농기계 창고 등지에서 판매처 관계자로부터 드론 조정과 관리방법 등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 농민들은 드론 작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동과 이륙, 착륙, 농약살포 등 조종을 실습해보며 드론 작동법을 조심스럽게 익혔다. 대저2동 맥도마을 이윤우씨(60)는 “농업용 드론 조종을 위해 지난 3개월 간 학원에서 드론 조종법을 익혔다”면서 “두 번이나 실습해 보니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지 않고, 앞으로 벼 병충해 방제 등을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주민지원 사업은 소음대책지역(소음도 75웨클 이상)과 인근 지역(70~75웨클)에 대해 주민복지 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강서구는 올해는 모두 34개 사업에 16억 2,8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이번 드론 공동방제를 위해 농업용 드론 10대를 구입, 농민들에게 지원했다.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기존 사람이 직접 약제를 살포하던 방식에 비해 대단위 면적의 방제가 가능하고 이동편리성, 정밀 자동방제, 시간절감, 효율적 농약살포를 통한 약제비 절약 등 많은 장점이 있어 농가의 호응도 높다. 강서구는 이와 함께 항공기 소음피해지역 내 농민들을 위해 방제비용을 시중가 보다 낮게 책정해서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운영규약을 마련할 예정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항공기 소음과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많다”면서 “벼농사에 대한 적절한 맞춤지원을 통해 농민들이 품질 좋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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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1일 ‘AI KOREA’오프닝 참석 및 ‘AI교육관’참관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일 오후 1시 50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김윤일 부산시경제부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AI KOREA’ 오프닝에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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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 일본총영사 접견부산시는 박은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가 오늘(1일) 오후 3시 마루야마 코우헤이(丸山浩平) 주부산 일본총영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오늘 접견은 지난 8월 박 대사 부임 이후 재부 외국공관장의 첫 번째 예방이다. 박은하 대사는 주부산 일본총영사에게 부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총영사님께서는 외교관 생활 중 10년 이상 한국 관련 업무를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총영사님의 가교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 일본총영사는 “부임을 정말 축하드린다. 앞으로 부산과 일본의 협력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대사는 “올해는 부산시와 시모노세키시가 자매도시 체결을 한 지 4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다. 지난 8월에는 부산-시모노세키 45주년 기념 사진전도 개최했는데, 이후에도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계속해서 친밀한 관계가 유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사는 “부산시와 자매도시(시모노세키, 후쿠오카)·우호협력도시(나가사키, 오사카)등 지자체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 간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하는 분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일본총영사는 “시모노세키 사진전 이외에도 활발한 문화교류가 펼쳐지기를 바라며, 계속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대사는 지난 8월 18일 여성 최초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임용되었으며, 주뉴욕 영사, 주유엔대표부 공사참사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중국 공사, 공공외교대사, 주영국대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