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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 수립□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제 산림협력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목재자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을 수립하여 2020년부터 시행한다. □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은「해외농업․산림자원 개발 협력법」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이 국외에서 수행하는 해외산림자원 개발 및 산림청의 국제산림협력 사업에 대한 향후 5년간의 추진 목표와 방향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 산림청은 계획기간(2020-2024) 동안 민간기업의 해외산림자원개발을 지원하여 해외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산림 6만ha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개발된 산림자원 210만㎥을 국내에 반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 해외산림자원 개발(조림) 계획 : (’20-’24) 총 6만ha (’20) 9,700ha → (’21) 11,500ha → (’22) 12,500ha → (’23) 12,500ha → (’24) 13,800ha * 해외개발 산림자원 반입 계획 : (’20-’24) 총 2,107천㎥ (’20) 279천㎥ → (’21) 393천㎥ → (’22) 449천㎥ → (’23) 453천㎥ → (’24) 533천㎥ ○ 이를 위해 해외 진출기업에 대한 금융 및 정책지원을 강화하고 국제 산림협력의 확대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특히, 해외산림자원개발 성공모델의 개발 및 보급, 해외 진출기업과 국내 수요처의 연결망 구축 등을 통해 해외 목재자원의 확보와 함께 국내 목재산업의 상생 효과도 유도할 예정이다. ○ 해외산림자원개발 종합계획(2020-2024)의 전체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 - 행정정보 – 알림정보 – 공고 □ 안병기 해외자원담당관은 “우리나라의 목재자급률은 2018년 말 기준 15.2%로 목재수요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해외산림자원의 개발과 국내반입을 늘려가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해외산림자원개발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어려운 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지원하여 해외산림자원개발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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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 2019년 12월 30일 ~ 2020년 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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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에 긴급경영안정자금 112억원 지원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오징어 자원 남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12억원을 수협은행에 배정하였다. 총허용어획량(TAC) 제도 등 국내 자원보호 노력에도 불구하고,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오징어 자원 남획 등으로 동해안으로 남하하는 오징어 자원량이 급감하였으며, 주 산지인 동해안의 10월 오징어 어획량이 전년에 비해 84% 감소하였다. 대부분 오징어 조업에 경영을 의존하고 있는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은 어획량 감소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오징어 외의 어종이 거의 잡히지 않는 울릉도 어업인들의 경영난이 심각하여 해양수산부는 어업인들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원대상은 동해안(강원, 경북, 울산, 부산) 지자체 허가를 받고 오징어 TAC에 참여하고 있는 근해채낚기 어업인과, 경북 울릉군 허가를 받은 근해채낚기, 연안복합 어업인이다. 어선 척당 최대 2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고정금리(1.8%)와 변동금리*(‘19.12월 기준 1.31%) 중 선택하면 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2020년 2월 21일까지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여야 하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 변동금리는 수협은행 고시금리로 하며 매월 변경하여 적용 권준영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과장은 “중국어선의 북한수역 남획이 통제가 어려운 외부요인인 점을 감안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라며, “동해안 근해채낚기 등 어업인들이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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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확대에 공헌한 35개사 수출공로탑 수상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2월 17일(화) 서울 더프라자 호텔에서 ‘2019년 수산물 수출공로탑 및 유공자 장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4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에는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을 비롯하여 수산물 수출확대에 기여해 온 수산물 수출업체 관계자와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무역협회, (사)한국수산회 등 수출지원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는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어려운 수출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수출업체와 수출지원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수여되는 수출공로탑은 수산물 수출업체가 1년간 1~3백만 달러 단위로 수출성과를 달성했을 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수출액 5천만 달러를 달성한 ㈜신안천사김과 2천만 달러를 달성한 ㈜대창식품 등을 포함한 35개 기업*에 수여하였다. * (수출액별 공로탑) 5천만달러 1개사, 2천만달러 1개사, 1천만달러 2개사, 7백만달러 2개사, 5백만달러 5개사, 3백만달러 6개사, 1백만달러 18개사 또한, 해양수산부 장관표창은 수출시장 확대에 공헌한 ㈜진양 등 수출업체 9개사와 수협중앙회 등 2개 수출지원기관 관계자에게 수여하였다. 이 외에 ‘2019년 수산식품 수출브랜드대전’에서 입상한 씨위드부각칩스 등 6개 브랜드*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 (브랜드대전) 장관상 3점(씨위드부각칩스, 천하장사 더블링, 바다본), 한국수산무역협회장상 3점(광천우리맛김, 속초 오마니 젓갈, 이미지) 아울러, 본 행사에 이어 내년도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수산물 수출동향과 국가별 비관세 장벽 대응방안에 대한 발표와 지속가능한 수출 확대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되었다. 한편, 12월 둘째주(12.15)까지 올해 수산물 수출액은 전년 동기(22.8억 달러) 대비 약 4.3% 증가한 23.8억 달러로 지난해 실적(23.8억 달러)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증가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역대 최고 수출액인 25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15)19.2억 달러→(‘16)21.3→(‘17)23.3→(‘18)23.8 →(‘19) 23.8(’19.12.15기준) 엄기두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한 해 동안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역대 최고 수출실적이라는 결실로 돌아오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업계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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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만반의 준비!□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5월 서울에서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를 개최한다. *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 WFC) □ ‘2021 세계산림총회’는 산림분야 정책‧연구‧산업 등 제반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두 모이는 ‘세계최대 산림회의’로 산림 관련 중요 이슈에 대한 권고문 및 선언문 등이 발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국제회의이다. ○ 우리나라는 성공적인 산림녹화 경험과 산림분야 외교능력을 인정받아 2016년 12월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이사회에서 제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 세계산림총회(WFC)는 6년 주기로 개최되며, 이번 총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에서는 3번째이자 1978년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이후 4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개최된다. □ 총회에는 UN회원국의 정부대표, 국제기구, 학계,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여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복원, UN SDGs 등의 산림분야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이러한 국제적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UN SDGs : UN의 지속가능개발 목표 ○ 제 15차 총회가 개최되는 2021년도는 신기후체제인 파리협정 이행의 첫 해라는 상징성이 있으며 생물다양성 확보를 위한 아이치목표(’11~’20)의 이행 성과에 대한 평가 등이 있을 예정으로 국제사회에서도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 아이치 목표: 생물다양성보존전략 계획의 구체적 이행목표 (서식지손실저감 등 20개로 구성) ○ 우리나라는 제 15차 세계산림총회 개최국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국제협력이 필요한 실질적인 의제를 찾아내고, 이번 총회를 국제사회가 직면한 공동 문제의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접경지역에서의 산림협력을 통해 평화 증진을 이루는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의 국제 제도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울러, 총회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2021년 이후의 미래 산림 비전을 제시하여 국제사회에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확대하고 산림녹화 성공국가로서의 산림부문 외교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 □ 산림청은 세계산림총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총회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였으며,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공동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9.7)을 하는 등 총회 개최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준비 중에 있다. ○ 2020년도부터는 본격적인 준비를 위해 운영협의회, 과학기술자문단, 국제자문단 등 구성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 또한, 주요 의제 논의 및 발굴을 통한 프로그램 마련, 사전 참가등록을 위한 다양한 홍보 진행 등 국내외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각 국의 참여를 유도하여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WFC)는 아태지역에서는 43년 만에,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개최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산림 관련 정책, 연구, 산업 등 제반 분야가 모두 모이는 큰 국제행사인 만큼 철저한 개최준비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산림분야 외교 영향력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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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혁 해수부 장관, 천리안위성 2B호 개발현장 점검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7일(화) 오후 3시 내년 2월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 예정인 천리안위성 2B호 개발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한다. 천리안위성 2B호는 현재 운영 중인 천리안위성의 성능을 대폭 향상*한 정지궤도복합위성으로서 해양 및 대기 관측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2011년부터 해수부, 과기부, 환경부, 기상청 등 4개 부처가 7,047억 원을 들여 공동으로 개발 중에 있다. * 공간해상도 4배 향상, 관측주기‧채널(1일 8회, 8채널→1일 10회, 13채널) 문 장관은 임철호 원장으로부터 천리안위성 2B호 개발상황을 듣고 해양위성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아울러 우주분야 종합 환경 시험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7년 이상 긴 노력 끝에 개발한 해양‧대기 관측위성이 성공적으로 발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힘써 달라.”라고 당부하고, “우리나라가 우주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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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첨단기술로 헬기 안전 선도한다!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김용관)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적용한 헬기 사고 예방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강 담수 중 산림헬기 추락사고가 일어난 이후, 산림항공본부는 사고예방과 안전강화를 위해 다각적 정책을 담은 ‘산림항공 안전대책’(이하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 중이다. 안전대책은 산불 진화 임무를 수행하는 헬기 전체의 비행데이터를 상시 수집·분석하여 비행습관을 개선하고 비행 표준화 교육으로 연계하는 등의 통합적 제도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사고 후속조치들과 차별성을 띤다. 안전대책의 핵심을 이루는 비행모니터링·분석 시스템은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Flight Operation Quality Assurance)’이며 산림항공본부는 올해 초 헬기운용 국가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이 제도를 도입했다. 현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 운영 전담팀을 조직하여 모든 비행임무 과정을 감독 중이며, 특히 산불진화 중 가장 위험한 절차인 담수과정의 비행습관과 승무원간 기내 의사소통 자료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중장기 계획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정보화 기술과 장비를 도입하여 분석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데이터 고속 수집장치(QAR), 데이터 무선전송 시스템, 헬기비행을 지형도 상에 완벽하게 3D로 구현하는 애니메이션 장치, 빅데이터 분석장비 등 또한 안전한 조종교육을 위한 모의비행 훈련장치(시뮬레이터)도 증설된다. 기존 운영 중인 AS350 기종 비행훈련장치 외에, 주력기종인 KA-32(산림헬기 46대 중 29대)의 모의비행장치 도입을 추진 중이다. 모의비행장치는 헬기 조종실 내부를 완벽하게 구현하고 조종석 시야와 기체 운동까지 재현이 가능한 첨단 훈련 장비로, 고위험 업무·악천후 상황 재현 등으로 고강도 훈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김용관 산림항공본부장은 “운항품질보증제도(FOQA)가 단순한 정량 데이터 분석이나 기술적 역량 강화에 그치지 않고, 승무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비행여건을 만들어 ‘사람을 위한 제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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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절감 동참’서울지역 아파트, 8개월간 23억원 절감□ 서울시가 공동주택 및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2019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대상을 차지한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와 5단지 등 60개 아파트와 6개 동단위 마을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파트와 마을에는 총 2억 4,500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시상식은 오는 16일(월) 서울시청 후생동에서 개최된다. ○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는 시민들의 에너지절약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한 에너지 저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개최, 올해 7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 특히 올해는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 부문을 신설해 참가 대상을 확대하고, 유형별 다양한 에너지 절감 방안에 대해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아파트단지 부문】 □ 아파트단지 부문은 서울지역의 에너지절감률이 높은 96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량의 정량적 평가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에코마일리지 가입실적, 미니태양광 설치,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교체 및 주민활동사례 등의 정성적평가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대상 2곳, 최우수상 20곳 등 총 60개 단지가 우수 아파트로 선정되었다. ○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참가한 아파트의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1~8월까지 전기 15,410MWh, 물 111,823m3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실가스 7,116톤을 줄인 효과이며, 경제적으로는 약 23억원을 절약한 셈이다. ※ 온실가스 배출계수(전기: 1MWh = 0.4594 tCO2, 수도: 1m3 = 0.332 kgCO2) 에너지단가(전기: 주택용 고압 2단계 147.3원/kWh, 수도: 403.5원/1m3) □ 아파트 부문 대상에 선정된 양천구 소재 신정이펜하우스 1단지(400세대 초과)와 신정이펜하우스 5단지(400세대 이하)는 지난해 가을 옥상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곳으로, 주민들의 에너지 생산 및 절약 노력 등을 평가받아 올해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 신정이펜하우스1단지는 단지 내에 에너지절약 홍보관이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또한 2018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생산부문 최우수상을 받았고, 올해는 대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었다. ○ 신정이펜하우스5단지는 옥상태양광뿐만 아니라 63가구의 개별 세대에서 베란다 미니태양광을 설치하여 가정에서도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공용부문의 모든 조명이 LED로 교체되었고, 센서조명을 통해 불필요한 조명은 자동으로 소등이 되어 전력을 줄이고 있다. □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파트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지하주차장 등 공용부문의 모든 조명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사용하고, 오래되고 효율이 낮은 장비는 고효율장비로 교체하거나 입주민들이 실내적정온도 준수, 냉장고 1℃ 올리기, 불끄기 행사 등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특징을 보였다. ○ 전기절감률이 가장 높은 강서구 방화6단지 아파트는 2018년 지하주차장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옥상에 70k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여 작년대비 공용부문 전기를 34%를 줄였다. ○ 강동구 암사한강현대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 에코마일리지 가입신청서를 비치하고, 전입세대에게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여름철과 겨울철 냉난방 요령을 게시판에 부착하여 세대의 전기사용을 절감을 유도하였다. ○ 성북구 금호어울림센터힐아파트는 매달 옥상 태양광발전기와 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에서 생산되는 전기량을 관리비 부과명세서 및 게시판에 고지하여 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전력수요반응자원에 참여하여 전력거래소에서 전기절감 요청 시 아파트에서 전기를 아낀 만큼 보상을 받아 수익을 얻고 있다. 【저층주택지역 부문】 □ 올해 처음 개최된 동단위 저층주택 부문은 에너지절약 활동 실적이 있는 저층주택 마을공동체․단체를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그간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저층주택 주민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저층주택 맞춤형 에너지절감 모델을 찾아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 서울시가 지난 9월부터 50일간 동단위 저층주택 경진대회를 공모한 결과, 6개 동 6개 마을에서 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이들 마을이 정량적 평가점수의 차이가 크지 않고, 에너지 절약 노하우와 홍보방안 등 정성적인 평가부분에서 마을별 특성이 뚜렷하여 6개 마을 모두 우수마을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 저층주택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관악구 난곡난향마을은 노후주택 밀집․도시재생지역으로, 203가구가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에너지진단, 틈새바람막이 및 LED등 교체, 태양광 설치(45.6kWh) 등 에너지절감을 위한 컨설팅 및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에너지 골든벨’과 같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있는 마을이다. ○ 최우수상에 선정된 서대문구 호박골마을은 노후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2015년 에너지자립마을 선정, 2018년 에너지절약실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에너지교육, 에너지축제 등을 개최하고, 청소년 에너지봉사단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진대회에는 158가구가 참여하여 에너지진단, 에너지효율개선, 태양광 설치(47.1kWh), 스마트미터기를 설치하였으며, 마을에 태양광분수대, 호박모양의 태양광 문주등, 옥상태양광 쉼터, 태양광지붕 놀이터, 태양광 살수장치 등 태양광 마을로서 특성을 강화하고 있다. □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올해 7년째를 맞고 있는 에너지절약경진대회를 통해 아파트 단지별 우수 절감사례를 공유, 확산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올해 저층주택 부문이 신설된 만큼 노후주택 등 저층주택에서도 다양하게 시도해 볼 수 있는 에너지절약․생산 실천 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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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나들이 하기 좋은 서울시 문화시설·행사 추천!□ 추운 날씨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겨울, 춥다고 집 안에만 있지 말고,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서울시내 문화시설로 나들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돈의문박물관마을, 서울책보고 등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반짝이는 조명 장식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따뜻한 연말을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다. □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 계절 겨울,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들이 진행된다. ▴서울광장 <대한민국 성탄축제>, ▴DDP <서울라이트> 등 야외 축제가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 지난 11월, 대형 트리가 설치된 서울광장에서는 12.18.(수) ~29.(일) 12일간,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펼쳐져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고,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시민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노래방’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12.20.(금)~‘20.1.3.(금)에는 독특한 모형의 DDP 외벽 220m가 스크린이 되는 대규모 빛 축제 <서울라이트>가 열린다. 화려한 빛과 영상, 음악이 결합된 대형 라이트 쇼가 펼쳐지며, 디자인·패션 마켓 <서울라이트마켓>과 전시, 공연 등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 올해 새롭게 개관하여 특색 있는 공간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찾고 있는 ▴돈의문박물관마을과 ▴서울책보고는 12월부터 각 시설별 컨셉에 맞는 경관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 <돈의문박물관마을> 마당에는 달 조명, 대형 트리 등 겨울 장식들이 설치되어 있으며, 크리스마스 장식을 이용한 빨간벽과 녹색벽 등 골목과 담벼락 곳곳이 포토존이 되었다. 또한 동지맞이, 레트로 성탄절, 송년의 날 등 시기별 특별행사들도 열릴 예정이다. ○ <서울책보고>는 특별한 모형으로 유명한 원형 서가와 내부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을 설치하고, 초대형 헌책트리 만들어 포토존을 조성하였으며, 건물 외벽 조명도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사진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 외에 책 랜덤박스 이벤트 및 크리스마스 북콘서트, 공연 등 겨울 특별행사도 진행한다. □ 서울을 대표하는 공연장 ▴세종문화회관,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도 겨울맞이 단장을 시작하였다. 경관 조명,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뮤지컬, 클래식, 국악, 전통예술 등 공연을 관람하면서 연말연시 분위기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가족 뮤지컬, 오케스트라, 인디음악 등 연말 나들이에 좋은 공연들이 무대에 오르고,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된다. 특히, 중앙계단에는 지난해에 이은 팝아트 ‘스페이스 인 러브’ 허그베어 두 번째 시리즈가 설치되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 남산골한옥마을 내 위치한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한복과 전통무용을 결합한 공연과 가야금연주 등 전통예술 공연들이 12월말까지 진행되며, 새롭게 설치될 ‘서울남산국악당’ 입체조형 안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서울타워까지 한 컷에 담을 수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추천한다. ○ 또한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는 관객에게 호평을 받으며 올해로 3년째 공연되는 기획공연 ‘적로’가 12.29.(일)까지 무대에 오르며, 한옥으로 조성된 공연장 외부에 경관 조명을 새롭게 설치해 방문객들이 고즈넉한 한옥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이 외에 12월 26일(목)까지 서울문화재단이 시민 5,000명과 함께 한 공공예술 프로젝트 <소원반디>가 덕수궁 돌담길을 밝힌다. <소원반디>는 태양광 충전지가 달린 LED 전구가 낮에 빛을 저장해 자동으로 충전되고, 해가 지면 발광하는 친환경 작품이다. 덕수궁 돌담길부터 서울시립미술관 정원까지 시민들의 소원을 담은 반딧불이 반짝이고 있다. □ 올 겨울, 서울시에서 열리는 문화행사와 문화시설의 프로그램들에 대한 일정은 서울문화포털(culture.seoul.go.kr) 또는 서울시 문화본부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행사·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120 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페이스북 : facebook.com/culture.seoul.go.kr 인스타그램 : www.instagram.com/seoulcity_culture 트위터 : twitter.com/culturespace □ 김경탁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올 겨울에는 춥다고 집 안에만 있기보다 서울시내 문화시설을 방문하거나,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를 즐기며,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며, “각 행사마다 일정, 입장료 등이 다른 만큼 서울문화포털이나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미리 정보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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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저층주거지 83개 마을‘주거환경개선 성과’공유한마당서울시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공동체간 소통 강화와 ‘삶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19일(목) 13:30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2019 온동네 성과공유 한마당’을 개최한다. ○ 시는 지난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과 함께 주민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온동네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하였으며, 올해는「온동네 성과공유 한마당」으로 명칭을 변경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원동력인 주민공동체의 역량 및 삶의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 현재 83개 마을, 71개 공동체(’19.12월 기준)가 참여하고 있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기존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저층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정비기반시설 확충 및 주민공동체 활성화 등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서로 소통하고 참여·협력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관리하는 사업을 말한다. □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의 주민공동체의 활동을 다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2019 온동네 성과공유 한마당」은 “축하해요! 함께해요! 기억해요!” 주제로 ▴ 온동네 시상식(14시~15시) ▴ 온동네 네트워킹(15시~16시 30분) ▴온동네 전시회(13시 00분 ~ 17시 00분)로 진행된다. □ ‘온동네 시상식’은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시민·우수마을 표창 ▴ 온동네 사업 감사패 수여 ▴ 마을영상 공모전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 「2019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영상 공모전」은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대상 자연경관, 역사문화, 생활상, 골목길 탐방 등 저층주거지 매력을 담은 영상을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접수 받아 12월 예비 및 본심사를 통해 ▴ 최우수상 1점 ▴우수상 14점 ▴ 장려상 7점을 선정하였다. □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해부터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온溫동네 사업’을 통해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에 기여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KCC 및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에 감사패가 수여된다. ○ ‘온溫동네 사업’은 저층주거지 대상으로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골목길 정비, 벽화 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마을단위 재생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 2018년 11월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온溫동네’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사업 총괄 기획 및 수행, ㈜KCC는 재정지원(후원) 및 자원봉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단은 대상지 선정, 주민의견 수렴 및 기획 참여하여 ’18년 은평구 응암산골마을,’19년 성북구 상월곡동 삼태기마을 총 2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 ‘온동네 네트워킹’에서는 서울시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멘토-멘티 마을과 부산시 수영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진행된다. 이번 협약은 범지역적인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과 주민공동체의 가치를 계승시켜 나가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 자매결연 협약 당사자는 2018년 멘토-멘티 결연 협약을 맺은 성북구 길음동 소리마을(멘토) 주민공동체운영회-성북구 석관동 한천마을(멘티) 주민협의체와 부산시 수영구 도시재생주민협의체이다. ○ 성북구 길음동 소리마을 주민공동체운영회 이애재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교류와 공유를 통해 마을의 장단점을 보완하여 서로의 마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및 주민공동체 역량 성과품 전시회가 개최되는 등 ‘주민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이끌어가는 저층주거지 재생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 진희선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정감 가는 마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마을의 변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서울시의 저층주거지재생의 매력이 마을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로 더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관리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