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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학원 등 특별지도점검 실시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확산과 관련하여 학원 등에 대해 감염병 예방 및 확산에 대응하고자 2월 26일(수)부터 28일(금)을 집중지도점검기간으로 정하여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한다. ○ 이번 특별점검은 확진자 이동경로(자양동, 은행동, 지족동, 반석동)에 위치한 미휴원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예방수칙 게시 ▲예방교육 실시여부 ▲학원시설내 소독여부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구비 등에 대해서 점검한다. ○ 특별점검에 앞서 2월 21일(금) 학원분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학원에서 시행 할수 있는 감염병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2월 24일(월)에 대전지역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교습자에게 휴원 권고을 권고하고 협조사항을 안내하는 공문을 시행하여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 특히 이번 특별점검 기간에는 시교육청,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원업무담당자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예방수칙 게시, 감염예방 필수물품 비치, 방역 여부 등을 확인하고 교육청 협조사항에 대해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 심각으로 상향 되고, 대전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학원 및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학생과 대전시민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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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홍진호‘, 사고 48일 만에 무사히 귀항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조타기 고장으로 남극해에서 표류했었던 우리 원양어선 ‘707홍진호(587톤, 승선원 39명)’가 한국시간으로 2월 26일(수) 02시경 칠레 탈카우아노항에 무사히 귀항했다고 밝혔다. 707홍진호는 남극해에서 이빨고기(일명 ‘메로’)를 잡는 원양어선으로, 지난 1월 10일경 어로작업 중 선미 부분이 유빙과 충돌하면서 오른쪽(우현) 조타기가 고장나 항해가 어려운 상태로 표류 중에 있었다. 당시 남극 로스해 아문젠수역에서 연구활동 중이던 우리나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7,507톤)’는 즉시 사고해역으로 출발하여 구조작업을 펼쳤으며, ‘707홍진호’를 유빙수역에서 안전한 수역까지 예인하였다. 이후 예인선이 도착할 때까지 한국국적 ‘썬스타호’가 예인하였고, 1월 26일부터는 칠레 예인선 칼라파테호(칠레, 428톤)가 예인하여 사고 48일 만에 안전하게 입항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예인 기간 중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조업감시센터(FMC)를 통해 선원의 건강과 선박의 안전상태, 기상상황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였으며, 외교부, 해경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선박이 안전하게 입항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선사를 통해 파악한 바에 따르면, 현재 선원들의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외교부의 협조를 받아 주 우루과이 대한민국 대사관의 해양수산관을 칠레 탈카우아노 현지에 보내 선원의 건강상태와 자세한 사고경위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우동식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은 “사고선박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처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707홍진호‘가 안전하게 귀항할 수 있었다.”라며, “정부는 앞으로도 원양어선의 안전 조업을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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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운휴일 일시 해제□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을 이번주부터 일시 해제한다고 25일 발표했다. ㅇ 대전시 승용차요일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요일에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루만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시민 자율 실천운동이나 운휴일 일시 해제기간에는 평일(월~금)에 모두 운행가능하다. ㅇ 이번 운휴일 해제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 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전시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최소화 하기 위한 조치다. ㅇ 앞으로 위기경보가 ‘심각’에서 ‘경계’로 조정되면 지역 확진자 인원 및 확산 속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제종료를 결정할 계획이며 해제종료일은 추후 별도로 시민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ㅇ 다만, 민간보험 혜택을 받는 운행기록자기진단장치(OBD) 단말기 장착 가입자는 대전시에서 조치한 운휴일 해제와는 별개로 보험사 규정이 적용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명절연휴기간에 일시적으로 운휴 해제한 바 있으며 감염병에 의한 조치는 이번 신종 코로나 19 심각단계에서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격 추진하게 됐다”며 “개인위생수칙을 보다 더 철저히 준수해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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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교육 선도학교 88교 지정·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SW·AI교육 문화 확산과 미래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2020학년도 SW교육 선도학교 88교를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W교육 선도학교는 초등학교 46교와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23교, 특수학교 4교 등이다. ○ 특히 이 가운데 가야초, 낙동초, 부민초, 엄궁초, 삼어초, 연산중, 백양중, 모전중, 부산과학고, 부산컴퓨터과학고 등 10교는 초·중등 인공지능(AI)교육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는 인공지능(AI) 시범운영 학교로 지정, 운영된다 ○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2월 정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AI) 국가전략에 맞춰 초·중등의 SW·AI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SW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학생참여 SW·AI교육 활동,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 또 SW교육 선도학교 1교당 평균 1,000만원(총 8억8,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 SW교육 선도학교는 학교 SW교육 활성화와 공교육 중심의 SW교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서 초·중등교육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교육사례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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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까지 부산.울산 대기 건조 화재주의- (2020년 2월 24일 월10시시 10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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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재능기부 해주실 자원봉사자 모집!□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5월 24일 예정인 국립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수목원 조성 역사 기록 및 홍보 자료 구축을 위한 자원봉사자 16명을 1차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 모집 분야는 수목원 조성과정 기록(사진 촬영, 그림그리기), SNS 포스팅, 가드닝(외부 전시원) 및 국립세종수목원 리플렛 개발 등 5개 분야다. ※ SNS(사진 촬영 및 글쓰기, 2명), 조성기록 사진 촬영(조성 현장, 자연경관, 생물 종 각 1명), 조성기록 그림(스케치, 수채화, 라인드로잉 각 1명), 리플렛 개발(구성, 편집, 글쓰기 등 5명), 가드닝(외부 전시원 3명)이다. 단, 조성기록 사진 촬영은 DSLR 카메라 소유한 분만 가능하다. ○ 자원봉사 활동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로 활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또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각 3시간씩이다. ○ 자격 요건은 국립세종수목원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역량개발, 사회적 역할을 꿈꾸는 책임감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 신청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서 제공하는 신청양식을 작성하여 전자우편(aganolee@korea.kr) 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회관계망서비스(www.facebook.com/SejongArboretum/) 메신저로 보내면 된다. ※ 자원봉사 신청서는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행정정보-알림 정보-알립니다’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 산림청 이재원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에서는 2018년부터 민·관이 함께하는 운영 협의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세종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국립세종수목원을 만들어 보고자 이번 자원봉사자 모집을 계획했다”라며,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분이 각자 기대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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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새봄맞이 환경정비 실시연제구 연산5동(동장 손명림)은 새마을문고 연산5동분회(회장 이태옥) 주관으로 지난 20일 신촌로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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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119안전체험관, 임시휴관□ 부산119안전체험관(관장 표승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을 2월 22일부터 실시하였다. □ 이번 임시휴관은 부산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의 체험객이 방문하는 체험관 특성을 고려하여 감염병 지역사회 확산 예방을 위해 긴급히 결정되었다. □ 안전체험관은 예약된 체험객에게 임시휴관에 따른 체험취소 안내 SMS문자발송 및 개별 유선연락을 하였고, □ 휴관기간 동안 체험교육 품질 향상과 새로운 교수법 등 전문성 제고를 위한 자체 직무교육과 업무연찬 등으로 체험객 중심의 안전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마련할 예정이다. □ 부산119안전체험관장은 “재개장 시에는 체험관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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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역체제를 전면대응체제로 전환”오거돈 부산시장은 23일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현재의 지역방역체제를 전면대응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오후 3시부터 정부서울청사 19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오거돈 시장은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부산은 지난 2월 22일 첫 확진 환자가 발생한 데 이어, 며칠 지나지 않아 1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긴장하고 있다”고 하고, “정부가 현 상황을 ‘심각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제는 부산시 전역이 감염 위험지역이라는 전제로 지역 의료방역체제를 ‘전면대응체제’로 전환하겠다”고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오 시장은 이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 부산지역 방문자, 진천·아산 격리 시설을 이용하고 퇴소한 부산 거주자 명단 등이 신속하게 제공되어야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고 하고 중앙정부의 실시간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또, 오 시장은 24일(월) 부산지역 5개 종단 지도자들과의 긴급 간담회 및 부산시의회의장까지 참석하는 코로나19 대응 지역의료계 대책회의를 긴급 개최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시는 초중고 개학 연기 및 어린이집, 유치원에 대해서는 29일까지 휴원을 실시하는 사례를 보고하고 전국적인 확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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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학원 휴원 권고 및 학교 모든 교육활동 중단○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에서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 이날 부산시교육청은 일단 2월 말까지 부산지역 모든 학원에 휴원을 강력 권고하고, 각급 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 현재까지 확인된 확진자에 대한 이동경로 및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선 즉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가족 등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를 하기로 했다. ○ 우선, 경남 김해에 사는 확진자인 A씨(여·26·경남 김해)가 부산지역 B여중 교사인 것으로 확인되어 해당 학교를 즉시 폐쇄, 소독을 실시하고 동료교사 등 접촉자에 대해 자율격리하도록 조치했다.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후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에서 200번 확진자(19·남성)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A씨는 다음날인 17일과 18일 학교 교사모임에 참석했으나 신규교사이고 방학 중이어서 학생들과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 또, 지난 2월 19일 200번 확진자(19·남성)가 머물렀던 부산 동래구 온천교회에 C초등학생(여)과 D유치원생(남) 등 남매 2명이 부모와 함께 이 교회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남매는 다음날인 20~21일 학교 등교와 유치원 등원을 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버지 C씨(46)는 22일 관할 보건소의 검사 결과 양성 확진 통보를 받은 상태이다. 아버지 C씨의 확진 판정에 따라 현재 이 남매는 어머니와 함께 자가 격리 중이며, 이들 3명도 23일 검사 절차를 밝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남매의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이들과 접촉했던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긴급 보호대책을 마련, 23일 오전 학부모들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하였다. A학생이 다니는 초등학교의 담임선생님과 같은 반 학생 21명, B원생이 다니는 유치원의 교직원과 원생 전체(67명)에 대해 각각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자택에서 자율격리토록 하였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남매의 검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2주내 온천교회를 방문한 사실이 있는 분은 부산시교육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860-0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