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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 국가별 메달집계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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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불가사리 구제사업 계획사업개요는 2014년 3월 ~ 12월까지 조업해역 및 암남어촌계 마을 어장 사 업 비 12백만원(시비 75, 구비 25)대 상 자 어촌계, 지구별 수협, 어업인 등 사업내용 관내 어업인(어선어업자 등)이 포획한 불가사리 수매,처리 ※ 2014년 물량조사 - 기 간 : 2014. 2. 24 ~ 28(5일간) - 대 상 : 관내 마을어장 입어자 및 연안어업인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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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 국가별 메달 집계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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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누리카드 한 장으로 문화·여행·스포츠 관람을 즐기세요!경남도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9만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47억 원의 예산으로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28억 원, 기획사업에 19억 원을 투입하여 올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데, 가까운 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하여 2. 24(월)부터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신청자에게는 연간 10만 원 한도의 문화누리카드가 세대당 1매 발급되는데, 신청 세대에 청소년이 있으면 연간 5만 원 한도 내 카드를 추가 발급할 수 있으며, 최대 5명까지 발급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공연, 영화, 전시, 도서 등의 문화상품 구입뿐만 아니라 여행, 놀이공원, 숙박, 관광지, 항공권 및 축구·농구·야구 등의 스포츠 관람까지 서비스가 확대된다.한편, 경남도는 도서벽지, 장애인, 고령층 등 자발적 카드사용이 어려운 도민을 대상으로 기획사업을 운영하여 문화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기획 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모셔오는 반딧불 예술버스, 찾아가는 반딧불 예술단·반딧불 나들이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특히 올해부터 문화이용권 사업이 관광, 스포츠로 확대되어 도내 관광 및 스포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기대된다.김종일 문화예술과장은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 문화사각지대 및 문화소외계층 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도 함께 당부하였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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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나무 키 낮추기 신중히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단감과원의 겨울전정 작업이 한창이다. 최근 농촌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대부분의 농가는 단감나무 키를 낮게 하기위해 전정 방법에 변화를 주고 있다. 하지만 나무키를 낮추기 위해 지나친 강전정을 할 경우 수세 불안정과 수량 감소 등 2차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복경)은 도내 단감 재배농가들이 단감나무 키 높이를 낮추기 위해 실시하는 전정 작업으로 인해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지원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단감나무는 수고(나무 높이)를 낮추었더라도 계속해서 키가 자라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전정 후 남은 가지의 수가 적을수록 세력이 강해져 불필요한 웃자람 가지 발생이 심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수고를 낮춘 나무는 지나친 강전정을 피하고 햇빛투과가 양호한 공간에는 결과모지(열매를 맺는 가지의 어미가지)를 충분히 두어야 한다.결과모지는 수평에서 위쪽으로 45도 각도의 15∼25cm 길이가 적당하지만, 이러한 결과모지가 부족할 때는 이보다 짧거나 긴 가지를 모두 제거하지 말고 적당히 남겨 두면 착과량도 확보하고 나무 세력을 안정시킬 수 있다. 생육기에 나무 내부에 가지가 복잡하면 여름철에 적당히 가지를 솎아 주는 것이 좋고, 나무의 골격을 이루는 주지 또는 부주지의 선단은 품질이좋은 과실을 맺을 수 있지만, 착과량이 너무 많으면 가지가 처지면서 나무 안쪽의 가지 세력이 강해지기 쉽다. 따라서 주지와 부주지의 선단은 세력이 강하게 유지되도록 결과모지를 적게 두어야 나무의 전체적인 세력을 안정시키고 과실품질도 고르게 할 수 있다.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저수고 단감재배의 안정적인 정착이 단감 농가 경영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농업인 기술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통해 적극적으로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단감 재배농업인 간에도 정보교류를 통해 전정요령을 충분히 습득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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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2014년 표준지공시지가 5.16% 상승부산시는 2014년 부산지역 표준지공시지가가 전년도 대비 평균 5.16% 상승(전국 3.64%↑)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인접한 경남(6.86%↑), 울산(9.71%↑)보다는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표준지공시지가 : 전국의 3,158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한 표준지 50만 필지를 금년 1월 1일 기준 조사ㆍ평가하여 2월 21일 공시하는 표준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원/㎡)으로 표시하며,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등 과세자료와 복지분야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이번 평가결과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감정평가사를 지정, 주변 환경 및 자연?사회적 조건 등을 감안해 조사 평가한 것으로,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한 내용이다.부산에서는 관내 16개 구?군 지역에 위치해 있는 표준지 18,312필지에 대해 표준지공시지가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부산시 평균지가 변동률은 5.16%로서 전년도 3.56% 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이는 지역간 가격불균형 해소 노력 등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개발지역인 해운대구(11.77%↑), 기장군(5.36%↑), 남구(5.46%↑)는 해운대구 센텀시티 개발, 동부산 관광단지 조성 사업, 남구에 혁신도시조성 사업 등의 요인으로 다소 높은 공시지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역세권 지역인 동래구(5.37%↑), 금정구(5.39%↑), 사상구(4.76%↑)도도시발전 영향과 도시개발기대심리 등으로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원도심권(동구 1.11%↑, 서구 1.98%↑, 중구 2.38%↑)은 성숙된 상권지의 가격현실화, 주거기반시설의 낙후 등 부동산경기상승의 제한요인으로 소폭 상승률을 보였다.이번 조사결과 부산시내 표준지가가 제일 높은 장소는 지난해와 동일한 부산진구 부전동 254-20번지(서면 금강제화)로 ㎡당 2천3백5십만 원이며, 가장 낮은 곳도 지난해와 동일한 개발제한구역인 금정구 오륜동 산40번지(임야)로서 ㎡당 58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격결정통지문은 발송되지 않지만 대신 표준지공시지가 관련 각종 문의에 대한 안내를 위하여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공시가격 콜센터가 운영(☎1661-7821)되고 있다. 또한, 3월 21일까지 표준지 소재 시?군?구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or.kr)를 통해 표준지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표준지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나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내에 시?군?구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이의신청은 반드시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하여야 한다. 제기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조사평가의 공정성과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당초평가사가 아닌 제3의 감정평가사가 다시 조사?평가하게 되며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가격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재조정된 가격은 4월 14일 공시할 예정이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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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현장 무재해 인증 획득부산 북항재개발지역에 짓고 있는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이 무재해 인증을 받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21일 북항재개발사업 가운데 가장 먼저 추진되고 있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공사현장이 무재해 목표(91만 시간)를 달성, 무재해 목표달성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무재해 인증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 규모에 따라 목표시간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사업장에 인증하는 제도이다. BPA는 지난 2012년 국제여객터미널 건립공사를 시작한 이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인 점검 등을 통해 현장 근로자들의 작업 환경을개선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또, 이번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현대건설(주) 등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단(CM)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현장회의를 열고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해 왔다. 매달 4일은 ‘안전의 날’로 정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 모든 직원이 개인 안전보호구를 착용하고 방재 소방시설과 긴급구호 장비 등을 점검하고 있다.또한 현장 근로자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안전 교육장과 시공사 사무실에 건의함을 설치, 근로자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국제여객터미널 공사 현장에서 400여명의 직원들이 모여 안전기원제를 지내며 여객터미널의 안녕을 기원했다.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현재 공사가 44% 진행됐으며 내년 1월 준공돼 3월에 문을 열 계획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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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 개최 알림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월 25일(화), 16:00, 인천국제공항 1층 밀레니엄홀 야외무대에서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선수단의 해단식을 거행한다.이날 해단식은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과 함께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및 KOC 임원,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유관단체 인사, 참가종목 경기단체장, 선수단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해단식은 최종삼 부단장의 성적보고를 시작으로, 김정행 회장의 식사, 유진룡 장관의 치사, 김재열 단장의 답사 및 단기 반납, 평창올림픽대회 대회기 인수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해단식 이후에는 김재열 선수단장을 비롯한 동계올림픽대회 참가 선수단에 대한 기자회견이 15분간 같은 장소(인천국제공항 밀레니엄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 15:00에 대한항공 KE9922편으로 귀국하는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본부 임원 및 지원단을 비롯하여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피겨), 스키(알파인, 크로스컨트리, 프리스타일, 스노보드),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 총 90여명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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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피겨 경기 판정결과 관련 IOC에 깊은 유감표명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김연아 선수가 출전한 2014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여자 피겨 경기 채점결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내용의 공식 서한을 2014년 2월 21일 대한체육회장 명의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발송하였다. 또한 본 서한에서 여자 피겨 경기 결과에 대한 IOC 차원의 적절한 조치 후 공식적인 입장을 밝혀 줄 것을 정식 요청하였다. 송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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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4년 자치법규 일제 정비 추진울산시는 자치법규 운영상 나타난 개선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 ‘2014년 자치법규 일제 정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자치법규는 현재 시행 중인 조례 283개, 규칙 99개, 훈령 66개, 예규 11개 등 총 459개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불합리한 규정, 상위법령과 모순?저촉되는 사항, 다른 자치법규와 중복되는 사항, 제정 또는 개정 후 시일이 오래되어 실효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사항,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 등이다.울산시는 실?과별 전수조사를 노는 3월 말까지 완료하고, 연중 법제심사, 조례규칙심의회, 시의회 의결을 거쳐 공포할 예정이다.울산시는 지난해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통해 51건을 정비 완료하였으며, 지난해 일제정비 건수를 포함하여 총 134건의 자치법규 등(훈령, 예규 포함)을 제?개정 했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울산광역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공유재산 매각 또는 대부 등에 따른 분납이자율을 현실에 맞게 하향 조정했다.「울산광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주차장 조성 시비보조금 지원 범위를 50%에서 70%로 상향 조정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자치법규 해석을 위한 기초적인 사항부터 불합리한 규정 개선까지 전체적으로 정비하여 이해하기 쉽고 현실성 있는 자치법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