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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두뇌전문기업 50개사 선정?육성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가공?조립과 같은 단순생산이 아닌 기획?설계 등에 특화함으로써 산업 전반의 고부가가치화를 주도하는정부 미래성장동력인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대 분야 두뇌전문기업 50개사를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두뇌산업’이란 단순 가공?조립 생산이 아닌 우수한 기획?설계 능력을 통해 다른 완제품의 고부가가치화를 창출하고, 정보화?기계화를 통한 자동화가 어려우며 생산설비 투자보다는 전문지식, 창의성 등 고급인력의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분야이다. 선정대상은 엔지니어링, 디자인, 임베디드SW,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5대 분야로 선정기준은 기획?설계?연구 등 두뇌분야 인력을 충분히확보하고 연구실적 및 보유기술의 우수성 등 기술혁신 역량이 높으며, 지속적 성장가능성과 경영상태의 성장성과 안정성이 높은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에 대해서는 해외 우수 인재 채용 인건비 매칭 등 인력지원, 두뇌 전문기업 전용 R&D프로그램 지원 등 기술개발 지원, 자금지원, 지적재산권 경쟁력 지원, 브랜드화 지원 등 기업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부산기업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9일 오후 2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과학기술진흥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진행한다. 관련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며, 공고사항 확인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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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복도로에서 故 최민식 작가를 만나다!부산 서구 아미동에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 故 최민식 선생의 사진갤러리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주민복합문화공간인 ‘아미 문화학습관’ 2층에 故 최민식 작가 사진갤러리를 만들어 3월 말 개관과 함께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아미 문화학습관’은 부산시가 2012년부터 시행한 산복도로르네상스 2차년도 사업(아미구역) 핵심시설로 시비 12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10.52㎡ 규모로 지난해 12월 말에 준공했다. 故 최민식 작가는 ‘인간(Human)’이라는 주제에 천착해 서민의 고단한 삶과 힘없고 소외된 사람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1928년 황해도 연안에서 태어나서,1957년 일본 도쿄 중앙미술학원을 졸업하고, 독학으로 사진을 연구하면서 인간을 소재로 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1962년 대만국제사진전에서 처음 입선된 이후 미국, 독일, 프랑스, 영국 등 20여 개국의 사진공모전에서 220점이 입상, 입선되는 등 그의 사진은 세계적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1968년에 개인사진집 ‘휴먼’ 제1집을 낸 이후 2010년 제14집을 출간하기까지 열정적으로 사진작업에몰두했다.형식주의 사진과 서구 예술사진을 지향해 온 한국사단에서 평생 ‘인간’ 사진을 추구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일궈 왔으며, 카메라로 인간을 탐구해온 휴머니즘 사진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사진갤러리에는 작가 생전의 뜻에 따라 유족들이 제공한 유품과 국가 기록원에 소장중인 1960~70년대 서민들의 생활상이 담긴 희귀작품들이 전시되고, 작가 일대기 및 사진 영상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유품전시실에는 생전에 고인이 즐겨 사용했던 카메라, 자필 강의 자료집 등 30여 점이 전시된다. 지상1층 주민프로그램실에서는 사진촬영 교실, 사진으로 보는 인문학 교실, 사진작가와의 만남, 옛 사진인화 과정체험 등 다양한 사진 관련프로그램들을 준비 중에 있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보금자리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기사업으로 무료 독거노인 영정사진 촬영, 저소득 자녀 돌 사진 촬영, 다문화?다자녀 가정 사진촬영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향토기업 후원으로 ‘최민식 사진상’을 제정?시상하고 있어 참여 작가들의 전시 공간 및 시상식 장소로 제공 등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故 최민식 사진갤러리가 문을 열면 산복도로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잊혀져 가는 우리의 옛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할 것이며, 사진작가 및 동호인들의 사진 전시 및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제공으로 ‘사진 작품 활동의 메카’로 거듭날 것이다.”라고 전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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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개관식 개최부산시는 환경부 국책사업으로 온실가스 저감 시민교육시설인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공사를 마치고 2월 13일 오후 3시 북구 화명동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북구 학사로 118, 이하 체험교육관)에서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관 기념행사는 김종해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환경부 관계자, 국회의원, 시?구의회의원,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전시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교육관은 화명동 중앙공원부지(11,977.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면적 1,302.21㎡) 규모로 총사업비 49억 9천만 원을 투입(환경부 24.95억 원, 부산시 24.95억), 지난해 12월 준공해 이번에 개관한다. 주요 시설로는 세미나실, 체험전시실, 영상체험실 등이 있으며,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견학 및 연계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체험교육관 건물은 온실가스 저감을 직접 실천하기 위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비해 50%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 구조를 갖추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기후변화체험교육관 개관으로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기후변화 교육의 선두도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체험관에서 많은 시민들이 직접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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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 일자리 3만 4천여 개 창출 목표사업비 5,398억 원 투입, 4대 분야 79개 단위 사업 추진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장만석 경제부시장, 시와 구?군 관련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일자리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보고회 자료를 보면 울산시는 올해 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4대 분야에 7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하여 모두 3만 4천여 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비는 총 5,398억 원(국비 1,221억, 지방비 1,317억, 기타 2,860억)이 투입된다.분야별 사업 내용을 보면 △신규 일자리 창출 47개 단위사업 2만 6,222개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 해소 10개 사업 2,432개 △ 취약계층취업능력 향상 및 직업훈련 12개 사업 1,405개 △지역산업 인프라 구축 및 SOC 사업 10개 사업 4,019개 등으로 구성됐다.이를 위해 추진되는 주요 단위사업을 보면 국?내외 기업유치, 창업 및 공장설립 지원, 울산 4대강 정비, 지역공동체 사업, 마을 기업 및 사회적 기업 육성, 일자리센터 운영, 청년CEO 육성사업, 산업체 장기 인턴십, 여성 직업능력 개발, 맞춤형 산업용지 개발, 옥동~농소간 도로개설, 강동권 개발, 채용박람회 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한다.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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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상공회의소 7,500여 개 회원사, 청년일자리 창출에 나선다!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와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동참 협약체결경남도는 130년 역사를 가진 경제단체이며 대?중?소기업을 총망라하고 상공업자 모두를 회원으로 하는 경제계 대표단체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이하"경남상의"라 한다)와 2월 11일 오전11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도지사, 최충경 경남상의회장과 하계백 진주상의회장 등 지역회장, 대학 취업관련 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하였다. 특히, 이 자리에서 최충경 경남상의회장은 "7,509개 회원사가 합심하여 청년 일자리 확대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약속을 하여 이노비즈에 이어 경남상의 등 도내 대표 경제단체의 동참약속이 계속되고 있다.협약의 주요내용은 “경남상의 회원사는 신규인력 채용 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도내 대학생을 우선 채용하며, 경남도는 도내 대학 간의 맞춤형 인력육성 및 취업과 인적자원 정보교류에 최선을 다하고 경남상의 회원사로부터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인?허가, 민원처리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원스톱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홍준표 도지사,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지속 추진이날 홍준표 경상남도지사는 “경남상의는 소외계층과 불우이웃 나눔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뿐 만 아니라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며, “특히, 사회공헌 차원에서 청년일자리 확대의 적극적인 동참 약속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도내 25개 기업?기관?단체와 협약을 맺어 두 배 이상의 도내 대학생이 최고의 일자리를 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최선의 복지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올 한해에도 도정 최우선 과제로 계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경남도, 도내 대학생 취업확대 실효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추진 경남도는 향후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를 위해 25개 기업과 협약체결을 기반으로 하여 2014년도에는 도내 대학생 채용확대 실효성 확보에 전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협약체결 이후 2013년 12월말 현재 9개 기업의 신규채용 결과 도내 대학생 175명이 채용되어 2012년 79명 대비 221% 증가한 96명이더 많이 채용되는 성과가 있었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대기업 중심에서 도내 향토기업인 강소기업 중심으로 도-기업 간 협약체결을 확대할방침이다.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4개 대학(경상?창원?경남?인제대)이 협약을 체결하여 KAI 트랙 운영으로 대학별 10명씩 매년 40명의 안정적 취업기반을 마련한데 이어, 발전적으로 기업 맞춤형 트랙을 3개 기업 정도 추가로 발굴?개설하여 도내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원대학교 등 도내 17개 대학 200명을 대상으로 삼성중공업 등 5개 정도 협약기업에 현창체험을 통하여 도내 기업 취업에 대한 희망을 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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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도지사, 여민동락 서민정책 직접 챙겨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여민동락(與民同樂)을 위한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강조했다.홍지사는 2월 10일 개최된 경남도 실국원장회의에서 실국별로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민정책을 보고 받았다.이날 보고는 지난 1년은 척당불기(倜?不羈)의 정신으로 도정이 구부러지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아 정상화되었음으로 올 해는 도민과 함께 고락을 같이하는 여민동락 중심의 도정에 주력하기 위해 홍지사가 주문한 것이다. 실국에서는 신규정책과 기존에 추진하는 내용을 개선한 시책 등 모두 44건을 발굴 보고했다.실국별 보고내용을 보면 노인, 어린이,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에서부터 영세상인, 중소기업의 지원방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었다.먼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분야에는 도내 대학생 취업 확대를 위한 5대 프로젝트 추진과 기업애로해소 현장기동반 운영으로 현장 중심의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자금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문화?복지분야에는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이 도청을 찾아오는 수고를 줄이고 장애인 단체 등의 고충 해소를 위해 “직접 찾아가는 장애인단체 행복 간담회”를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안심보육을 위한 클린 멘토링단을 구성하여 공무원 중심의 일방적 지도 점검을 줄이고 민간 중심의 자율적 관리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매월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여 도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도민들을 도청으로 초대하는 경남도청 투어를 실시하여 도민과의 소통을 활성화 한다.농수산 분야에서는 농정현장 실태 파악과 소통 강화를 위해 주1회, 2개 현장, 농업인 3명 이상과 대화하는 “농정 123 현장행정”을 2월부터가동한다. 또, 지난해 적조 등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와 복지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해삼”관련 사업을 면세유 공급대상에 포함하도록 제도도 개선할 계획이다.도시?건설방재 분야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아파트 관리비 등 회계 분야에 대한 점검을 통해 대책 마련에 나서고, 겨울철 도로 제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염화칼슘 수용액에 소금을 혼합한 습염식 제설제 사용량을 높여 도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간다.일반행정 분야에는 행정 기관 내부 경비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해 약 150억 원을 절감하여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등 서민 분야에 중점 지원하고,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을 구축?운영하여 행정심판 청구부터 결과까지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준표 도지사는 ‘풀어진 거문고 줄을 다시 바꾸어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을 강조하고 “느슨해진 것을 다시 긴장으로 돌려서 더 열심히일해 지난 해 못지않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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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가야중공업 각각 33만㎡ 분양계약 체결포스코플랜텍과 가야중공업이 안정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하기 위하여 안정일반산업단지의 사업시행자인 안정지구사업단(주)과 각각 지난 6일과 7일 분양 가능한 산업시설용지 87만㎡ 중에서 76%인 66만㎡에 대하여 분양계약을 체결했으며, 분양금액은 총 2200억 원이라고 경남도는 밝혔다. 이번에 분양계약을 체결한 포스코플랜텍은 포스코의 자회사로 작년 말 기준으로 자산규모 9184억 원에 매출액 6034억 원 고용인원1246명으로 현재 포항과 울산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다. 안정공단에 신규투자 규모는 3112억 원으로 협력업체 등을 포함한 신규 고용 창출이 3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산된다. 가야중공업은 작년 말 기준으로 매출액이 540억 원 고용인원은 814명으로 현재 통영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다. 신규투자 규모는 2850억 원으로3200명을 신규 고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통영 안정일반산업단지는 경남도가 2010년 2월에 산업단지로 지정한 이후 입주 예정이었던 해양플랜트 생산업체인 ㈜성진지오텍이 포스코플랜텍으로 합병되고, 조선경기 침체로 가야중공업이 신규 투자를 미룸에 따라 그 동안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특히 최근에는 산업단지 사업기간이 만료되어 사업시행자가 사업기간 연장 신청을 하였으나, 산업단지 편입 주민들이 산업단지 지정을취소해 달라는 민원이 계속되어 경남도에서 사업시행자에게 사업기간 연장을 위해서 구체적인 자금조달 등 사업계획을 다시 수립할 것을요구한 상태였다.또한 계속된 민원으로 인하여 지난 1월 24일에는 주민들의 요구로 예포마을회관에서 경남도, 사업시행자 및 입주예정업체가 참여하는 사업설명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그 동안 계속하여 사업 추진이 정상화 될 것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진전이없어 재산권 행사 제한 등 고통을 받고 있다”고 토로하고 “구체적인 자금 마련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 사업기간 연장은 반대한다”고 경남도와 사업시행자에 요구했었다. 이에 사업시행자와 포스코플랜텍·가야중공업 관계자는 “포스코플랜텍은 지난해 11월 22일 이사회에서 1362억 원 신규투자를 확정했다”며, “현재 회사가 보유한 자금 외에 부족한 시설투자자금을 확보하기 위하여 유상증자 440억 원을 공모 중에 있어 이러한 모든 사항은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하여 누구나 확인이 가능하다”라고 밝히고, “가야중공업도 주거래 은행인 대구은행에서 사업계획 검토를 완료하고 지정권자인 경남도를 방문하여 사업기간 연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등 대출심사의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주민들을 설득했다.한편 경남도는 “이번 사업기간 연장 건과 관련하여 포스코플랜텍과 가야중공업의 자금조달계획이 아주 구체적이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회사의 주거래 은행도 대출 의향이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따라서 “통영시와 주민들의 의견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범위에서 사업기간을 연장하여 승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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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세르 S-OIL 한국지사 대표이사, ”올림픽 선수촌 방문 격려"라세르 S-Oil 한국지사 대표이사는 금일 2월 10일 12시에 제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코스탈 올림픽선수촌을 방문하여 선수단의 선전을 당부하면서 격려금을 전달하고 김재열 선수단장 등 선수단 임원들과 선수촌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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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소치동계올림픽대회 경기결과 등선수단 상황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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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종목별 동계올림픽 경기일정을 간편하게 정리대한체육회가 각 종목별 동계올림픽 경기일정을 간편하게 정리·공개해 화제다.대한체육회는 9일부터 날짜별로 `동계올림픽 경기 일정`이란 제목으로 종목별, 선수별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공개하고 있다.오늘(10일) 공개한 경기일정에는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태범의 경기일정과 쇼트트랙 예선경기 일정이 정리돼 있다.하지만 공개된 경기일정을 현지시간으로 나와있기 때문에, 경기를 제 시간에 보려면 시찰르 고려해 5시간을 더해야 한다.앞으로 모태범 경기일정, 이상화 경기일정, 김연아 경기일정은 대한체육회 트위터 경기일정을 참고하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다.동계올림픽 경기 일정을 본 네티즌들은 "모태범 경기일정, 오늘 체크 완료", "모태범 경기일정, 대한체육회 일 잘하네", "모태범 경기일정, 매일매일 필수체크" 등 반응을 보였다송유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