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정책토론 가져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으로 2020년까지 생산 160억 달러, 고용 5만 명 달성경상남도가 미래 50년 먹거리 전략산업의 하나인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을 위하여 지역국회의원과 정책토론회를 갖는 등 경남이 항공산업 매카로 한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경남도는 지난 6일 과학기술대학교 종관실(학생회관)에서 김재경(진주을)?박대출(진주갑) 의원이 공동 주최로 하는 경남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을 위한 토론회에서 당위성과 시급성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명확히 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조태환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송부용 경남발전연구원 경제산업연구실 사업연구원이 발제하였으며, 토론자로는 이상준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항공과 과장, 하승철 경남도 경제통상본부장, 김희원 경남항공우주산업교류회 부회장, 하계백 진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였다.정책토론회에서는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항공국가산업단지 조기 지정 필요성과 항공산업의 비전 및 발전방향에 대하여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심도있고 깊이 있게 논의되었다.경남도는 국가산단이 지정되면 공용 물류센터와 공용 연구생산장비를 구축하는 ‘특화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항공우주부품 R&D 지원센터’건립을 통하여 항공산업 R&D인증 등 기업지원 강화 등 기술개발과 생산성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사업에 총 8,92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또한 중?소형 항공기 핵심기술 개발, 첨단 복합재 구조물 설계기술 개발 등에 총 585억원을 투입하는 등 항공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부품 수출지원단을 운영하여 항공산업 기업의 해외 수출 활동 지원, 교육?인력양성, 이벤트 사업 등 기업지원에 569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경남도는 이를 통해 지난 2012년 기준 연간 생산 30억 달러인 도내 항공산업을 2020년에는 160억 달러 규모로 키우고, 고용도 2012년 7,000명수준에서 2020년에는 5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하승철경제통상본부장은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은 대한민국 항공산업 G7 달성과경남이 항공산업 중심지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산단 지정과 함께 경남 미래 50년 전략산업인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항공우주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에 따라 사업 추진을 차질없이 진행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박동만기자
-
각 동영상 자료 모음 (토곡식육식당 동영상) 그 외각 동영상 자료 모음 (토곡식육식당 음식점 동영상) 그 외 다수
-
양산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양산지역의 토지거래허가구역 0.76㎢가 2월 6일부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전면 해제됐다.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는 국토교통부 중앙도기계획위원회의 심의 의결에 따른 것으로 양산시 동면 금산·가산리 일원의 0.76㎢ 가량이적용을 받게 된다.이번 해제 배경은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지속되는 지가 안정세와 개발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으로 그동안 토지거래에 따른 재산권행사 제한 등 수많은 불편사항이 대부분 해결될 전망이다. 따라서 토지를 거래할 때에는 별도의 허가절차 없이 신고나 검인만 받으면 되며,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에 대한 이용의무도 함께 소멸된다.양산시 관계자는 “허가구역 전면해제를 통해 침체되었던 부동산경기 활성화와 지방세수 증대, 지역 개발사업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기대한다”고 말했다.이상열기자
-
시립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프로그램 풍성양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4년 상반기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운영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며, 유아(‘08~’10년생),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13개 강좌 16개 반을 운영한다.유아강좌는 5~7세(‘08년~’10년생)를 대상으로 ‘영어동화스토리텔링’, ‘유아 클레이’, ‘스피치리더십’ 수업이 진행되며, 초등강좌는 'fun phonics(초등1~2년), ‘주산암산수학(초등부)’, ‘독서논술(초등2~6년)’, ‘인물로 배우는 한국사(초등3~6년)’, ‘생활과학교실(초등2~4년)’, ‘신문을 통한 세계지리(초등3~6년)’를 운영한다. 성인강좌로는 ‘일어회화(초급)’, ‘영어회화(초급)’, ‘우리아이를 위한 독서논술’, ‘샤이닝우드POP’가 운영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강좌별로 15~20명씩이며 2월19일부터 25일까지 신청자(보호자)신분증과 의료보험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으로 직접방문하거나 온라인(http://lib.yangsan.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시 사전에 반드시 독서회원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방문접수는 도서관 휴관일(2.24 월)은 제외된다.성인은 3개월 12,000원의 수강료를 부담하며, 유아와 초등학생은 무료이고 재료비 및 교재비는 수강자 부담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도서관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양산시립도서관(☎392-5905)으로 문의하면 된다.김홍원기자
-
원북원부산운동 10년기념 독서에세이집한 권의 책을 매개로 지역사회 토론문화를 확산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시 24개 공공도서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여 전개하고 있는 ‘원북원부산 운동’ 10년을 기념하는 독서에세이집 『책을 담다』를 발간하였다.『원북원부산운동 10년기념 독서에세이집 : 책을 담다』에는 2004년부터 2013년까지 10년간의 원북 선정도서에 대한 독서에세이 공모 작품인 학생, 시민들의 글 40편과 지역문인, 교수, 원북운영위원들의 작품 10편을 보태서 총 50편의 작품이 실려있다. 각각의 작품들은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는 마음을 가지며, 그 힘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문화공동체를 이루어내는 일이 어렵지만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해주었으며, 향후 원북원부산 운동이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한 방향을되짚어보는 계기를 마련해주었다. 부산시민도서관에서는 『원북원부산운동 10년기념 독서에세이집 : 책을 담다』를 부산시내 각종 도서관과 대학, 학교, 시민단체, 독서단체 등 유관기관과 전국 지역대표도서관에 배부하여 부산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공유하고 원북원부산 운동의 활성화에 매진하고자 한다.송원율기자
-
복천박물관, 문화영상물 무료 상영매주 일요일 오후, 역사 속으로 여행을 떠나요!부산시 복천박물관(관장 하인수)은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북돋우고 여가활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문화영상물 무료 상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무료 상영은 박물관 1층 영상실에서 2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한다. 2월 9일 ‘상원검은모루 구석기 유적’ 상영을 시작으로 총 47편의 고고?역사?문화관련 영상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삼국시대로의 여행’을 주제로 무료상영을 실시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무료 상영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 홈페이지(bcmuseum.bu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550-0331)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매년 문화영상물 상영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즐겁고 유익한 영상물을 많이 확보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동만기자
-
2013년 교통카드 소액잔액 찾아주기 사업 결과 발표부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 말까지 ‘교통카드 소액잔액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부산 도시철도 역무실 내 설치한 교통카드 기부함을 통해 1,493,400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모금액 중 교통카드 모금은 1,236,910원, 현금 모금은 256,490원으로 교통카드한 장당 평균 모금액이 57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카드 소액잔액 찾아주기 사업’은 충전잔액이 부족해 대중교통 등에 사용하지 못하고 책상서랍 등에 방치돼 있는 교통카드에 대해 무상환불, 이체, 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부산버스조합과 지역 교통카드사인 ㈜마이비?부산하나로카드㈜가 공동으로 참여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호선별 모금액은 1호선이 1,014건 732,280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2호선(600건, 413,550원), 4호선(144건 223,540원), 3호선(87건 124,030원)의 순이며, 역별로는 1호선 괴정역(116,030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1호선 명륜역(106,420원), 4호선 명장역(69,430원) 순으로 집계됐다.교통카드 기부와 별도로 같은 기간 1,100원 미만 충전된 소액잔액 교통카드를 대상으로 한 환불은 673건 235천원, 이체는 3,152건1,493천원으로 나타났다.부산시 한기성 대중교통과장은 “교통카드 소액잔액 찾아주기 사업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해 6개월의 단기간 실적에 대해 판단하기는 성급한면이 있으나, 그래도 환불, 이체, 기부 중 기부금액이 가장 많았던 점은 아직 우리 사회에 훈훈한 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라고 전하고, “비록 적은 금액의 교통카드 잔액이지만 나눔 문화 정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기부 받은 교통카드는 매년 초 정산작업을 거친 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액 기부하게 된다. ㈜마이비는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의하여 2014년도 사업부터는 전 도시철도역사에 새로운 교통카드 기부함을 설치할 예정이다.조영무기자
-
2014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 공모부산시가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익 도모 등을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2014년도 부산광역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지정공모와 자유공모 2개 분야로 지정공모사업은 △여성일자리갖기 관련 사업 △여성복지?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문화 및 가족가치 확산사업 △다양한 가족지원 사업 등 4개 부문이다. 자유공모사업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사업 △국제협력 및 교류증진 사업 △건전한 혼례문화 정착사업 △출산장려 사업 △기타 여성과 시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 5개 부문이다.단, 동일?유사한 성격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유사?중복사업, 단순집합교육, 단체의 홍보성 사업 또는 단체설립 기념행사, 동일단체가 동일사업으로 3년 연속 여성발전기금 사업비를 지원받은 사업 등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자격은 부산시 소재 여성관련 비영리 민간단체와 비영리 여성법인, 여성관련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며, 지원규모는 단체 당 1개 사업으로 지정공모사업은 사업별 최대 2,000만 원 이내, 자유공모사업은 최대 1,0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사업신청서, 단체(법인)현황, 지원사업계획서, 단체(법인) 등록증 및 정관(회칙) 사본 등을 첨부해 3월 3일까지 여성정책담당관실로우편(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19층 여성정책담당관실)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부산시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이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발굴 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부산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 14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양수기자
-
울산 1단계 녹색성장사업, 90%가 넘는 사업 추진률 달성으로 ‘성공적’ 평가환경안전실 이상현박사울산시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 온 1단계 녹색성장사업이 90%가 넘는 사업 추진률을 보이는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울산발전연구원(원장 하동원) 환경안전실 이상현 박사는 울산시의 녹색성장추진사업의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2단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한 연구 보고서「울산녹색성장 정책 추진 성과분석 및 개선방안」을 6일 발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1단계 녹색성장사업으로 3대 전략, 10대 정책방향을 수립하고 총 115개 사업을 계획 한 가운데 110개 사업이 완료또는 실행중인 단계로 95.7%의 추진률을 보이고 있다.사업별로는 탄소포인트 참여가구수가 8만7,618가구로 목표치(7만5,000가구)를 초과달성했으며 1인당 생활권 도시림이 15.02㎡로 목표치(10.0㎡/인)를 뛰어 넘었다.또한 자전거도로 조성사업 역시 399㎞로 목표치(380㎞)를 초과달성 했으며 녹색 R&D 투자금액도 288억원으로 당초 계획된 97억6,800만원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 밖에도 상수도 유수율 99%, 도시가스 보급률 97.7%의 목표달성율을 각각 보이는 등 울산녹색성장사업이 높은 정책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상현 박사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진행된 1단계 울산녹색성장추진사업의 성과달성 요인은 기존 에코폴리스 울산계획 등 환경개선 정책과 연동돼 정책권자의 강력한 의지와 시민의 노력이 더해진 것이 주요한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2단계 녹색성장사업 역시 성공적 진행을 위한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이 박사는 2단계 울산녹색성장추진계획의 비전을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도시 울산’으로 정하고 4대 전략 10대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4대 전략은 울산이 기후변화 중심도시, 녹색성장과 창조경제 중심도시, 친환경에너지 중심도시, 녹색생활문화 중심도시 등으로 나누고 전략별 핵심정책으로 ▲기후변화적 저탄소 도시관리기반 구축 ▲취약계층 기후복지 시스템 구축 ▲국내외 기후변화 적응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을 제시했다.또한 ▲태화강 생태관광 사업화 추진 ▲지역특성을 고려한 물산업 육성화 ▲녹색창조산업 일자리 창출 ▲울산형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맞춤형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사업 추진 ▲저탄소 시민생활문화 확산 ▲도시교통의 녹색화 추진 등 총 10대 세부전략을 제안했다. 조영무기자
-
농업인, 정부보조사업시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양산시는 농업인이 정부보조사업으로 농업기반시설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에 필요한 지적측량을 신청할 경우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측량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대상사업은 농업기반시설로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 곡물건조기 설치사업, 농촌주택개량 등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이 그 대상이다.감면신청은 토지소재지 관할 시청에서 발급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지원 사업 확인증,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지적측량민원 접수창구에 제출하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다소나마 경감하고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이러한 혜택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