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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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 “마스크 면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은 원활한 학교급식 및 초등돌봄운영을 위한 교육공무직원 채용 면접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0일(월), 11일(화) 이틀간 “마스크 면접”으로 진행한다. 면접 당일 면접전형 대상자들은 청사 입구에서 발열확인과 함께 손을 세정한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면접 대기실에서 지원자 사이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대기석 간 안전거리를 확보했다.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에도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자 및 면접위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번 2020년 상반기 달성교육지원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에는 총 81명의 지원자가 응시했으며 전형결과에 따라 최종 15명이 개학과 함께 각 급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달성교육지원청 김영옥 교육장은“학교지원을 위해 채용일정은 연기 없이 진행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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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방방재 디렉토리 발간 및 광고 게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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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 국가등록문화재 지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보관 중인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檄發)’이 6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등록문화재 제774-1호로 지정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독립운동가 이교재(李敎載, 1887~1933)가 상해의 대한민국임시정부를 방문하여 국내에 들여온 문서다. ‘이교재 위임장’은 이교재를 경상남북도 상주(常駐)대표로 임명한다는 문서이며, ‘상해격발’은 이중광을 국내와 일본의 특파원으로 임명한다는 내용과 함께 특파원의 임무와 임시정부의 사명을 국내외 동포에게 알리고 협조하는 문서다. 해당 유물은 1930년 전후 임시정부가 국내와 꾸준히 연락하면서 조직과 자금을 확보하려 한 구체적인 증거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자료이다. 창원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출신의 이교재는 3.1 운동때 영남지역에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그후 지속적인 독립운동을 전개하여 3번의 옥고를 치루었고, 1933년 순국하였다. 이에 1963년에는 건국훈장 국민장이 추서되었다. 창원시는 문화재 지정 신청에 앞서 해당 문화재의 효율적인 보존 · 관리를 위하여 2차에 걸쳐 고문서 보존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를 지역민들과 향유할 수 있도록 창원시 위탁을 추진했다. 이번 문화재로 지정된 ‘대한민국임시정부 이교재 위임장 및 상해격발’은 향후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숨은 항일유산들을 발굴하여 문화재로 지정 관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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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차량 빅데이터 분석으로 영치업무의 과학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으로 ‘CCTV와 연계된 자동차세 체납·영치 운영 효율화 분석’ 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과태료 등의 고질적인 체납에 따른 효과적인 징수방안으로 번호판 영치업무를 추진하면서 그동안은 단순히 주차된 차량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영치활동을 펼쳤으나, 체납자의 거주지, CCTV 자료 등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납차량의 이동패턴을 분석하고 체납차량이 많이 왕래하는 지역 104개소를 집중단속 우선지역으로 선정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분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경상남도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9년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시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의 해소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빅데이터 분석사업의 진행 중 실시한 도출 지역의 영치활동 테스트 결과, 기존의 영치실적 대비 2배 이상의 영치실적을 거두는 등 분석사업의 효과가 검증돼 향후 104개 전 지역에 대한 영치활동 시에는 지방재정 확충에 많은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박주호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빅데이터 분석사업으로 체납차량의 영치업무 효율성이 향상되고 지방재정의 확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사업을 실시해 업무에 접목하므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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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0일 04시00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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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 감지해변 미출수 다이버 1명 실종, 부산해경 총력 대응 중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어제(9일) 오후 8시 46분경, 부산시 영도 감지해변에서 미출수 다이버 1명이 실종되었다고 신고 접수되어, 경비함정, 중앙특수구조단 등을 총 동원하여 집중 수색중이라고 밝혔다. * 현지 기상 : 북서풍, 풍속 4-9m/s, 파고 0.5-2m, 시정 맑음, 수심 10~15m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9일) 18:30분경, A씨(40세, 남)가 해양스포츠에서 공기통을 대여한 후 혼자 영도 감지해변에서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입수하였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자 20:46분경 해양스포츠사장이 영도파출소 경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경비함정과 영도‧남항 연안구조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공대를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실종된 A씨에 대한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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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보도 참고 자료이전보도(2. 9. 15시 기준)대비 변동사항 ❍ 접촉자 : 변동 없음. ❍ 의심신고 : 4건 증가(검사 중 3건, 검사완료 “음성” 1건) - 의심신고는 4건 증가하였으나 잠복기 경과 또는 검사결과 음성 확인 후 즉시 종료된 건이 있어 관리 중인 대상자는 5명 감소. ❍ 우한입국 전수조사 대상 : 변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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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지난해 지구 둘레 2,015바퀴 돌다□ 대전 시내버스가 지난해 지구둘레를 2,015바퀴 도는 거리를 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ㅇ 10일 대전시가 교통카드시스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대전 시내버스는 지난해 지구둘레(약 4만㎞)를 2,015바퀴 도는 거리인 8,061만㎞를 운행했다. ㅇ 대전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은 40만 9,566명으로 2018년(405,989명) 대비 약 1.02% 증가했다. ㅇ 시내버스 일평균 이용객은 2014년 44만 3,03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다 지난해 상승세로 돌아섰다. ㅇ 이용객 연령대는 일반시민(만 19세 이상)이 88.7%, 청소년(만13~만19세)이 10.2%, 어린이(만6세~만13세)이 1.1%로 나타났으며, 요금결제 수단은 교통카드가 97.3%, 현금이 2.7%로 집계됐다. ㅇ 1일 총 이용객이 가장 많은 노선은 102번(수통골~대전역) 노선으로, 일평균 1만 8,163명이 이용했고, 311번(신대동~오월드) 노선이 1만 6,583명, 201번(원내차고지~비래동) 노선이 1만 6,164명으로 뒤를 이었다. ㅇ 1일 대당 이용객이 가장 붐비는 노선은 201번(원내차고지~비래동) 노선으로 635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102번(수통골~대전역) 노선이 625명, 105번(충대농대~비래삼호아파트) 노선이 600명으로 뒤를 이었다. ㅇ 수입금이 가장 많은 노선은 급행102번(수통골~대전역) 노선으로 일평균 1641만 6,000원이고, 차 순위는 급행2번(봉산동~옥계동) 노선으로 1545만 8,000원, 201번(원내차고지~비래동)노선 1540만 2,000원 순이었다. ㅇ 교통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정류장은 복합터미널로 일평균 1만 412명이 탑승했고, 대전역이 9,114명, 은하수네거리가 7,043명 순으로 나타났다. □ 대전시는 지난해 시내버스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도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를 목표로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시는 우선 교통비를 최대 30%(카드할인 10% + 마일리지(20%) 1만 1,000원까지 절감 할 수 있는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전년도보다 2,000명 증가한 5,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해 추진한다. ㅇ 이 사업은 대중교통 이용 또는 보행ㆍ자전거 이용 후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lcard.kr)를 참조하면 된다. ㅇ 승객창출을 위해 교통카드 지급 이벤트, 행사ㆍ축제장 등 수요 맞춤형 노선운행, 이용수요에 따라 노선별로 시내버스를 증차 또는 감차 운행하고 통행패턴 분석 및 노선수요 예측이 가능한 ‘노선분석시스템’도 올해 도입해 운영한다. ㅇ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유개승강장 30개, 버스정보(도착) 안내시스템 113개, 승강장내 발광다이오드(LED)등 40개를 설치하고 버스가 승강장내 제 위치에 정차할 수 있도록 버스전용 표시도 재 도색하기로 했다. ㅇ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사고나 고장 시 예비차량을 제때 배차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 운행상태, 충전, 사고, 고장, 정류소 출발ㆍ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버스운행관리시스템’도 구축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 한편, 대전시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ㅇ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마스크 착용, 시민을 위한 시내버스 1일 1회 소독 의무화 및 손세정제 비치, 예방수칙 안내방송 등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제로화를 목표로 시내버스 업계와의 협력을 강화, 방역대책을 추진 중이다. 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명절 연휴를 제외한 1월 시내버스 승객은 전년도 대비 1일 승객이 평일 6,715명(1.6%), 토요일 3,192명(1.0%), 휴일 3,711명(1.5%) 감소했다. □ 대전시 강규창 교통건설국장은 “승객이 한결 더 편안한 마음으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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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대전시 인권기자단 모집□ 대전시와 대전시 인권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제3기 대전광역시 인권기자단을 모집한다. ㅇ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청소년을 포함해 인권에 관심이 많고 글쓰기를 좋아하며, 적극적인 취재활동이 가능한 대전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ㅇ 활동기간은 2020년 3월부터 1년으로, 대전시 인권 현안 취재 및 생활 속 인권기사를 작성하는 일을 하게 되며, 기자단에는 소정의 원고료와 취재비가 지급된다. ㅇ 대전시는 인권감수성 향상과 시민소통을 위해 2018년부터 인권신문을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한 해 매달 3,000부 씩 발행해 행복복지센터와 종합병원, 도서관 등 414개 기관에 배부했다. ㅇ 지원서는 전자우편(djhr121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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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기업에 아세안 3국 언어교육 지원부산시(시장 오거돈)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3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0주간 위워크 BIFC에서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입주기업 및 이전 공공기관 종사자와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아세안 아카데미(ASEAN ACADEM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세안 아카데미는 아세안 신남방 국가사업 진출을 목표로 유-스페이스(U-Space) BIFC 입주기업, BIFC 입주 공공기관 그리고 취업희망자 등에게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총 3개 아세안 국가의 기초적인 언어와 문화를 가르치는 강좌다. 강좌는 먼저 초급반을 3월 초부터 10주간 언어별 20명 이내 총 60명으로 주 1회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30분씩, 총 10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중급반, 고급반도 개설해 1년간 집중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적인 언어강좌와는 달리, 비즈니스 문화에 중점을 둔 차별화되는 커리큘럼이 돋보인다. 아세안 아카데미는 기초 언어강좌와 함께 비즈니스 언어강좌, 문화 강좌, 연사 초청 특강 등 비즈니스에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첫 만남과 자기소개에서 명함교환과 비즈니스 미팅까지의 기초적인 실무 언어 교육을 통해 부산 기업인들과 취업희망자들의 실질적인 아세안 진출을 돕는다. 또한, 강사진이 부산 거주 아세안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는 점도 주목된다. 모든 강좌는 부산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주민이 한국어로 자기 나라의 언어와 문화를 실생활 위주로 가르치게 된다. 아세안 아카데미의 모든 강좌는 입문반 수준으로 진행되며, 실생활과 비즈니스 문화에서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서비스금융과(☎051-888-4881)를 통해 메일(siwon00@korea.kr)로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2월 10일부터 2월 17일까지다. 언어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미 지난달 부산시 주관으로 진행한 해당 수요기관별 상대 사전 수요조사 결과에서 상당한 호응이 확인되어 교육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긴 하지만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모국어로 비즈니스 할 경우 친밀감이 높아져 성공률이 배가 될 것”이라며, “신남방 국가의 진출을 염두한 기업들에는 직접 도움이 되는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기업들의 반응을 분석해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사업성과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도 “아세안 아카데미는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취업희망자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아세안 진출의 교두보가 되는 것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이번 강좌를 계기로 향후 부산 기업인들의 신남방 국가 진출에 있어 기초적인 언어와 문화 교육에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