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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 검거부산 해운대경찰서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금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원 10명을 검거, 절취책 대만인 A씨(21세, 무직)는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수거책 한국인 B씨(36세, 무직)등 2명과 송금책 중국인 C씨(31세, 무직)등 7명을 형사입건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25일 10시경 해운대구 중동 이마트 물품보관함에 금융감독원을 사칭하여 피해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며 1,000만원 상당을 보관하게 한 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3회에 걸쳐 2,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등 2명은 은 3월 28일경 남구 문현동 새마을금고 본점 앞에서 대출을 빙자하여 돈을 넘겨받는 수법으로 3회에 걸쳐 7,000만원을 편취 했다. C씨등 7명은 절•편취된 현금을 장물인 것을 알면서 취득한 혐의 이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여 마트주변 CCTV를 분석하여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범행 전•후의 CCTV와 주변차량의 블랙박스를 집중 분석하여 범인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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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해수욕장 표류 수상레저객 구조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승규)는 지난 9일 오후 4시 52분경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해상에 표류 중이던 수상레저객 A씨(여, 39세) 등 3명을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9일 오후 2시경부터 아들 2명(남, 11세/남, 9세)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활동(패들보드)을 하던 중 시간 미상경 부터 높은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게 되었다. 한편, 해안가에서 레저객들을 계속 지켜보던 패들보드 대여업체 직원 B씨는, 같은날(9일) 오후 4시 29분경 갑자기 A씨 등 3명이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되자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인근 경비함정과 명지ㆍ다대파출소(연안구조정), 중앙특수구조단과 특공대를 급파, 다대포 해수욕장으로부터 3.7km 떨어진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A씨 등 3명을 발견하여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구조 당시 A씨 등 3명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상에 이상은없었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다대포 패들보드 대여업체에서 안정을 취한 후 귀가 조치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활동을 할 때에는 바람, 파도 등 해상상황을수시로 경계하는 한편,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여 안전한 레저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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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50대 심정지 환자 극적 소생시켜”2019. 6. 7.(금) 01:20경 119상황실로 신음소리만 들려오는 신고가 접수되어 직감적으로 긴급 상황임을 판단한 119신고 접수요원은 신고 휴대전화 기지국으로 구급대를 즉시 출동시키고, 신고자에게 역으로 전화 연결을 시도하였으나 응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119상황실에서는 112에 공동 대응 및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 조회를 요청하였고, 이를 통해 신고자의 휴대전화 기지국으로부터 직선거리로약 30미터 떨어진 자택(문이 잠긴 상태)에서 혼자 의식 없이 쓰러진 환자를 발견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119신고 접수요원의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50대 환자는 현재 대학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2018년에 부산119상황실로 접수된 730,803건의 신고 중 67.8%인 495,577건이 휴대전화로 접수되었으며, 휴대전화 신고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부산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의 휴대전화 위치측정을 보다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하여 소방청 및 이동통신사 등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구축하고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119상황실(상황실장 류승훈)에서는 점차 증가하는휴대전화 신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119신고 이동전화에 대한 위치측정 방법의 정밀화와 더불어, 119에서도 112와 같이 휴대전화 가입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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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탓이 ‘아니’야”부산남부경찰서, 아동학대 신고 독려를 위한 이색 홍보물 설치부산남부경찰서(서장 박재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신고를 독려하고자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에 시민 참여형 이색 홍보물을 설치하였다. 복도 벽면에 부착된 이 홍보물은 “네 탓이야”라는 문구와 웅크린아이의 그림자가 비치는 천막으로 구성되어, 마치 아이를 질책하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누군가 관심을 갖고 다가가 천막을 걷어내면, 활짝 웃는 아이와 함께 “아니”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네 탓이야”라는 문구는“네 탓이 아니야”로 변하게 된다. 학대를 당하는 아동은 자력으로 상황을 벗어나기 어렵고, 스스로를 질책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그림자에 관심을 갖고 천막을 걷어내듯,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신고해 달라는 메시지를 담은 것이다. 이 홍보물은 도시철도 경성대·부경대역 2번 출구 복도를 지날 때 만날 수 있으며, 6월 한 달 간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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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6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DMZ 펀치볼’ 선정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비무장지대(DMZ) 펀치볼을 선정했다. DMZ 펀치볼은 해발 1,100m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분지 하나가 1개면(해안면)을 이루고 있는 유일한 산촌마을이다. 펀치볼이란 본래 포도주에 과일을 섞어 만든 ‘펀치’라는 칵테일을 담은 화채그릇을 일컫는다. 한국전쟁 당시 미국 종군기자가 가칠봉에서내려다 본 노을빛 해안분지의 형상이 마치 화채그릇(Punch Bowl)처럼 보여탄성을 질렀다는 일화에서 지명이 유래했다. 분지는 대암산(1,304m)·도솔산(1,148m)·대우산(1,179m)으로 둘러싸여있고, 분지 바닥의 평균 표고는 400m로 거의 완벽한 원을 그리고 있다. 펀치볼 산촌마을은 우리나라 유일의민간인 출입통제선 안에 위치한 마을이며, 휴전 후 60여 년간 인위적 힘이 가해지지 않아 각종 희귀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존되어 있다. 천연기념물인 열목어, 개느삼을 비롯해 금강초롱, 날개하늘나리 등 수많은 희귀 동식물이 이곳에 서식하며 특히, 대암산(1,304m) 산정에는 남한의 유일한 고층습원인 ‘용늪’이 천연기념물 제24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부터 접경지역의 산자락을걸으며 전쟁의 상흔을 느낄 수 있는 ‘DMZ펀치볼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으며,현재 4개 노선을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다. DMZ펀치볼 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의 5개 리(里)를 따라 이어지며, 평화의숲길(14.0km), 오유밭길(21.1km), 만대벌판길(21.9km), 먼멧재길(16.2km) 등 4개 노선이 연결된 총 길이 약 73.2km의 도보길이다. 둘레길 주위는 야생화공원, DMZ 자생식물원 등 생태관광과 제4땅굴,을지전망대 등 안보관광을 동시에즐길 수 있어 새로운 관광 코스로주목받고 있다. 민간인 통제선 이북에 위치한 DMZ펀치볼 둘레길은 주위에 미확인 지뢰지대가 아직도 남아 있어 탐방 시 숲길등산지도사의 안내와 동행이필요하다. 1일 200명 내외로 둘레길 사전예약 탐방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DMZ펀치볼 둘레길 누리집(http://www.dmztrail.or.kr/) 또는 방문자안내센터(☎033-481-856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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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1인 가구‧점포 '불안해소 4종 세트' 300곳에 첫 지원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으로 나 홀로 살고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이높아진 가운데 서울시가 여성 1인가구에 ‘불안해소 4종세트’ 지원을 시작한다. ①초인종을 누르면 집 안에서 모니터로 외부 사람을 확인 가능하고 순간 캡쳐도 되는 ‘디지털 비디오 창’ ②문이나 창문을 강제로 열면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문열림센서’ ③위험상황에서 112와 지인에게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휴대용비상벨’ ④도어락 외에 이중잠금이 가능한 ‘현관문보조키’다. 또, 지난 2017년 왁싱숍을 혼자 운영하던 여성이 남성 손님에게 살해된사건을 계기로 여성이 혼자 근무하는 점포에 대한 안전 취약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1인점포에는 위험상황에서 벨을 누르면 경찰서, 구청 CCTV 관제센터와 3자 통화가 가능한 ‘무선비상벨’을 새롭게 지원한다. 2017년 7월, 30대 남성 A씨가 30대 여성 B씨가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왁싱숍에 찾아가 흉기로 살해했다. B씨의 체크카드를 빼앗고 성폭행을 시도하기도 했다. A씨는 B씨가 직원 없이 혼자 일한다는 것을 알고 범행을 결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이런 내용으로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안심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SS존(Safe Singles Zone)’ 시범사업을 양천구와 관악구 2개 자치구에서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을 통해 여성 1인가구250가구, 여성 1인점포 50개소 등 총 300개소에 설치를 지원한다. ‘SS존’ 시범사업은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을 SS존 지역으로 선정, 여성 1인가구와 점포에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하고 귀갓길 등 여성안전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안심귀가서비스, 여성안심택배 같이 기존에 시가 추진해오고 있는 관련 서비스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서울시가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3.8 성평등도시 서울추진계획」의 하나로, 올해 2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와 양천구는 교통이 편리해 여성 1인가구 거주 비율이 높고 원룸, 다가구, 연립주택 등 다양한 주거여건을 보이고 있어 시범사업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특히 CCTV 같은 안심 인프라가 부족한반지하나 원룸, 주변환경이 외진 곳 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악구에서는 신림역 일대 반경 700m 이내 4개 동(신림동, 서원동, 신사동, 신원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교통이 편리해 여성 1인가구 거주 비율이 높고 원룸, 다가구, 연립주택의 다양한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평지와 고지대의 다양한 지리적 특성으로 여성안전을 위한 정책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관악구는 전국에서 1인 가구(141,083가구, 53.2%)와 여성 1인 가구(66,423가구, 25.1%)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특히 여성 청년 1인가구 거주비중이 높다. 시범지역인 신림역 일대는 유흥업소 등이 밀집해 있고 관악구 내에서 범죄 발생률이 가장 높다. 양천구에서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여성 1인가구 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목2동, 목3동, 목4동을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 <관악구 SS존 시범지역 : 신림역 일대 반경 700m 이내> 서울시는 최근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처럼 주거지나 점포 침입 성범죄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안심귀가 서비스’, ‘안심지킴이 집’ 같이 기존에 안전한 외부 환경 조성뿐 아니라 주거 침입에 대비한 집 내부의 안전 환경 조성으로 범위를 넓혀나가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최근 3년 간 주거침입성범죄는 총 981건으로 그 중 주거침입강제추행이 483건(49.2%), 주거침입강간(335건, 34.1%), 주거침입강간등(118건, 12.0%), 주거침입유사강간(45건, 4.6%)순으로 나타났다(소병훈 의원 자료,'18.10.) <집 안에서 외부 모니터링, 무단침입 시도시 경보음+문자전송 등 '4종세트' 250가구> 우선, 집 안팎에 설치하는 ‘여성안심 홈’ 4종 세트(▴디지털 비디오창 ▴현관문보조키 ▴문열림센서 ▴휴대용비상벨)는 관악구 150가구, 양천구 100가구에 지원한다. 여성 1인가구의 안전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세트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디지털 비디오창 :최근 택배나 배달앱을 통한 음식주문 증가로 방문자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집 안에서 외부 사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치 설치를 지원한다. 집 밖에서 벨을 누르면 집 안 모니터를 통해 누가 벨을 눌렀는지 확인할 수 있고, 벨을 누르는 순간 캡처 기능도 있다. 문열림센서 :부재 중이나 새벽 시간대에 외부에서 문(창문)을 열고 들어왔을 때 사이렌 경보음과 함께 지인에게 문자가 전송되는 안전장치다. 현관문보조키 :도어락 외 이중잠금이 가능한 안전장치로 번호키가 열리더라도 문이 열리는 것을 막아준다. 휴대용비상벨 :휴대하고 있다가 누군가 따라오는 것을 느끼거나 침입 등 위기상황에서 당기면 경보음이 발생하고 지인 및 112에 비상메시지가 자동 전송되는 장치다. <여성 1인 가구 불안해소 4종 세트> <여성 혼자 운영 점포 50개소엔 경찰서-구청CCTV관제센터 3자통화 '무선비상벨'> 여성 1인점포에 설치되는 무선비상벨은 경찰서에만 연결되는 기존 방식에서 더 나아가 구청 CCTV관제센터까지 3자 통화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안심이 망을 연계해 여성 1인점포와 가장 가까운 CCTV를 통해, 침입자의 이동경로를 파악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을 통해 경찰이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치구당 25개소씩 총 50개소를 선정해 설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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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 증서 및 명패 전달부산지방보훈청(청장직무대리 윤성태)은 6일 목요일 오전 9시 55분 중앙공원에서 개최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올해 신규 등록한 6.25참전 국가유공자에게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념식에서 오거돈 부산광역시장이 6.25참전 국가유공자 최 모(89세) 어르신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어르신은 정부 주도 국가유공자 발굴 사업에서 대상자로 확인되어 6.25참전 국가유공자로 등록했다. 국가보훈처 국정과제인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그들의 자긍심을 제고하며, 국민들에게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부산보훈청에서는 국가유공자 예우분위기를 강화하기 위해 사회지도층의 명패 달아드리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2019년도 정부혁신 역점분야 중 하나인 시민참여를 통한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했다”며,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는 자긍심을 제고하고 시민과 청소년에게는 존경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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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기장 일광면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서 발판 부러지면서 2명 숨져부산시 기장군 일광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숨졌다 6일 오후 4시 16분경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한 한 아파트 지하2층 공사장에서 엘리베이터 통로에 있던 쓰레기를 치우는 작업을 하던중 나무로된 발판이 부러지면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10m 아래로 추락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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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에서 축사 청소하려 닭털 태우다 화재발생<사진제공 부산소방본부> 축사를 청소하려 닭털을 태우다 불이 축사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6시 52분경 부산진구에 위치한 축사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행인 A씨(61,여)가 목격하여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소방추산 45만원 상당의 피해가 나고 소방차 15대를 동원하여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 경찰과 소당당국은 “축사청소를 위해 가스토치를 이용하여 닭털을 태우다 축사에 불이 옮겨 붙었다“는 피해자(62)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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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중 행인 2명 치고 달아난 중국인 운전자 검거<사진제공 부산지방경찰청> 노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 행인 2명을 치고 달아난 중국인 운전자 A씨(33)가 경찰에 검거 되었다. A씨는 6일 오전 2시 35분경 기장군 교리 노상에서 혈중 알콜농도 0.156% 상태로 동거인 소유 아반테 승용차량을 운행하다보행자 2명을 충격후 해운대 반여동 까지 12km를 도주했다. 사건현장을 목격한 택시기사의 신고로 경찰은 기장군과 해운대 등의 도주 예상 동선에 순찰차를 집중 배치하고 차량 소유주의 주소지로 이동하다 최초 신고자인 택시기사와 실랑이를 벌이는 피의자를 발견하여 검거 하였다. 경찰은 인피도주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