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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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 2018. 4.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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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최고적설량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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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서울대학교, 울산테크노파크, UNIST,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한국원전해체기술협회, 울산상공회의소 등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연구소 울산유치 타당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주관한 서울대학교 박군철 교수팀은 입지여건, 원전해체 산업·연구·교육 인프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기술적 연계성, 정책적 측면, 사회적 측면, 파급효과 등 8개 분야에서 울산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의 최적지임을 입증하는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분석에 따르면 우선 입지여건 측면에서 울산은 항공․철도․도로를 이용한 접근성이 뛰어나고, 원전 밀집지역(경주-울산-부산)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원전해체 클러스터 구축이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울산에는 국내 최고의 원전해체 연구·교육․산업 인프라로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UNIST, 울산대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대학과 연구기관이 집적되어 있어 협동연구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이를 산업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강점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뿐만 아니라, 지역산업과의 연계성 측면에서 보더라도 첨단화된 120여 개의 화학 소재 기업이 인근의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어 원전해체 원천기술 확보와 실증화가 용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팀은 이에 덧붙여 조선 산업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사업다각화 기회를 제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산학연 기술적 연계 측면에서도 고리, 월성, 신고리 등 인접한 원전단지에는 국내 운영 중인 모든 원전모델들이 가동 중이어서 모델별 해체기술 확보가 용이하고, 울산대, 현대중공업, 수산이앤에스 등 해체기술 역량을 갖춘 기업체와 연구기관․대학과의 기술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회적 측면에서 살펴보면 울산지역 주민들은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결의와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주민수용성을 확보하였으며, 울산이 가지고 있는 글로벌 산업수도로서의 이미지도 장점으로 작용한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정책적 측면에서는 국내 해체예정·가동·건설 중인 원전 16기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반경 30㎞)내에 울산이 위치함에도 부산이나 경북에 비해 원자력과 관련한 수혜가 지금까지 전혀 없었기 때문에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도 원전해체연구소의 울산 유치가 절실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서울대 주관으로 지난해 8월부터 전국 및 울산지역 원전해체산업 현황 분석, 국내외 해체기술 연구조직 사례조사, 해체연구소 설립운영방안, 울산 유치 타당성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여 왔다. 서울대 박군철 교수는 “울산은 원전해체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발표된 타당성 분석결과를 중앙부처에 제출하고 원전해체연구소의 울산 입지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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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건축물? 하늘에선 다 보여요 !부산시는 개발제한 구역을 포함한 시 전 지역(769.89km )에 대한 항공사진 촬영 용역을 봄․가을 2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항공사진으로 시 전역의 불법 건축물 단속, 불법행위 사전예방, 수치지형도 제작, 도시계획자료 작성 등의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항공사진은 디지털 컬러사진으로 촬영되며 축척으로는 6천분의 1에 해당하고, 실제 건축물과의 위치 오차가 12cm 이내인 고해상도 자료를 얻을 수 있으므로, 사실상 부산시 전역의 지형․지물을 파악할 수 있다. 시는 작년에 촬영한 상․하반기 항공사진을 기초로 직접 정밀판독을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해당 구․군에서는 현장실사 등을 거쳐 적법한 행정절차를 거치지 않은 형질변경이나 건축행위, 산림훼손에 대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항공사진을 활용하면 사실상 모든 건축물의 변화사항을 파악할 수 있어 불법 건축물 단속에 도움이 된다. 이번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무분별한 불법 개발 행위를 근절하여 안전도시 부산의 기틀을 마련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는 시 홈페이지의 부산생활지도를 통해 디지털 항공사진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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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업무지원시스템’전국 최초 개발부산광역시교육청은 일선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부담을 줄여주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방과후학교 온라인 업무지원시스템’을 시·도교육청 차원에선 처음으로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2전략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초·중·고 학교장, 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 개발에 나선다. 이 시스템 개발은 학교에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기 위해 준비→심의→선정·계약→프로그램 안내 및 수강신청→운영→평가·환류 등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은 업무 부담이 많아 기피 업무 1순위로 인식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 개발할 시스템은 지금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수요 조사, 수강 신청, 만족도 조사 등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강좌관리’, ‘설문관리’, ‘QR코드 관리’ 등으로 구성한다. 특히, 학교현장 적합도를 높이기 위해 부산을 비롯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방과후학교 담당교사와 전문가, 정보시스템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자문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올해 1학기 중 개발을 완료하여 선도학교 운영과 업무담당자 연수 등을 거쳐 2학기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방과후학교 온라인 업무지원시스템’개발을 완료하면 방과후학교 운영 관련 업무를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교사들의 업무가 줄어들고, 방과후학교를 보다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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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방송으로 학교 지진대피 훈련부산시는 3월 19일 오전 11시 부산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직접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원격재난방송)을 통해 금창초등학교(북구 금곡)에 지진조기 경보방송을 하여 전교생과 어린이집 아동들도 훈련에 참여하는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4월 학교 내 지진 등 긴급 재난에 대비하여 ▲부산시 학교 내 원격재난방송장치를 구축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적 지원, 경보발령 기준, 재난훈련에 참여 ▲기상청은 지진화산센터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부산시 원-클릭 재난전파시스템과 상시연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작년 12월 117개 시범학교에 원격방송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원격재난방송은 기상청 지진화산센터의 지진조기경보시스템과 직접 연계하여, 각 전파 매체별로 자동으로 전파시나리오가 작성되고, 한 번(원) 클릭으로 신속하게 재난상황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한 부산형 재난조기전파체계이다. 앞으로 기관(부서)별 운영되는 전파매체를 지속적으로 통합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훈련의 부대행사로 부산시와 ㈜케이티간 재난통신업무 협약에 따라 재난드론을 시연하여 어린 학생들에게도 좋은 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진 등 긴급재난 발생에 대비 금년 말까지 나머지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특수학교와 일반 다중밀집지역, 공동주택 등에도 원격으로 재난경보방송이 가능하도록 부산형 재난조기경보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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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증 하나로 서울 200개 도서관 자유롭게서울시는 올해 한 장의 회원증으로 동네에 있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도서관에서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을 운영하는 도서관이 200여 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책이음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15년~’17년까지 14개 자치구 소속 도서관에 책이음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보조금을 지원해왔다. 도서관에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면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하나의 회원카드로 여러 지역에 있는 도서관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민은 이용하는 도서관마다 각각의 회원증을 발급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게 되었다. 또한 집에서 가까운 도서관과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자료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는 도서관 자료까지 누릴 수 있게 되면서 독서문화 향유의 반경을 넓힐 수 있게 되었다. 책이음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가지고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동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회원가입하면 된다.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본인인증을 거쳐 회원가입한 후, 도서관을 방문하면 가입절차를 보다 줄일 수 있다. 책이음회원이 되면 전국 참여도서관의 도서를 15일간 최대 20권 대출할 수 있다. 책이음서비스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도서관 현황과 자세한 이용방법은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http://book.n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도 서울시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 및 5개 자치구(강남구, 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용산구) 106개관, 총 128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추가적으로 책이음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수 서울도서관장은 “책이음서비스를 운영하는 도서관이 전국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서울시민은 물론 다른 지역주민들도 한 장의 회원증으로 여러 지역의 도서관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많은 시민이 책이음서비스를 누리게 되어 생활반경에 따라 폭넓은 지식정보와 도서관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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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체로 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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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최종보고서부산광역시 자치구·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김인 부산대 명예교수, 이하 획정위)는 3월 9일 오전 10시 부산시청에서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는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위한 광역의원 선거구 및 의원정수와 기초의원 총정수를 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3월 9일 공포·시행)이 지난 3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된 이후에 개최된 회의로 부산시 구·군의원 정수와 선거구에 관한 획정위의 최종 획정안을 마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획정위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구·군, 구·군의회 및 정당 등 총26개 기관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위원들 간 논의할 수 있도록 하여 합리적이고 타당한 의견인 경우 반영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획정위는 최종회의 결과 10개 구의 의원 정수를 조정해 구·군별 의원정수를 정하고 지역선거구는 ▲4인 선거구 7개(증7) ▲3인 선거구 23개(증5) ▲2인 선거구 30개(감22)를 획정해 최종보고서를 채택하였다. 부산시 선거구획정위 관계자는 이번 선거구획정위의 최종안은 선거구별 인구편차를 최소화해 유권자의 한표 한표가 소중하게 반영되는 기초의회가 구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최종 획정안이 부산시에 제출되고 곧 부산시의회에 이송될 예정으로 있어 선거구획정위의 선거구 획정 기본원칙과 입장이 담긴 결의문을 부산시 자치행정담당관을 통하여 시의회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선거구 획정위의 최종안이 제출되었기 때문에 관련법 절차에 따라 3월 12일 시의회에 이송해 3월 15일 상임위 심의, 16일 본회의에 상정되어 구·군 선거구가 신속히 획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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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성년례 참가자 모집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관장 이정희)은 오는 5월 21일 개최하는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성년례’ 재현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성년례 전, 전통 관례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이어서, 예식을 주관하는 어른인 ‘큰손님’을 모시고 △상견례(큰손님과 성년자 간 첫 인사) △삼가례(성년자에 대한 시가례‧재가례‧삼가례 축사) △관례(상투를 틀고 관을 씌우고)와 계례(쪽을 지고 비녀를 꽂는 의식) △성년선언 및 수훈례(성년자에게 교훈 전달) 등의 전통성년례를 재현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올해 만 19세가 되는 1999년생 성년자를 대상으로 하며 3월 23일까지 남․여 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단체‧학교에서는 여성문화회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320-8343)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맞춤한복을 무료로 배부하며,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저소득 가정,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유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성년 참여가 가능하도록 범위가 확대되었다. 또한 이날 축하 기념행사로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가야금병창,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공연이 마련되어 전통문화 예술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성년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성년례’ 재현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 행사가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