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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故 노태우 전 대통령 분향소 설치… 추모 분위기 조성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6일 서거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결정됨에 따라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故 노태우 前 대통령 분향소」를 설치하고, 내일(28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들의 조문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향소는 10.30(토)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매일 07시부터 21시까지이다. ※ 운영 첫날인 10. 28.(목)은 10시부터 운영 시는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안내직원을 상시 배치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조문객 발열 체크, 조문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애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 누리집에는 근조 배너를 게시하고 추모 기간 각종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는 등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내일(28일) 오전 10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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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고도화 구축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0월 27일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을 완전 개편하여 재구축,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이란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의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보조하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 등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3월 고도화 추진계획을 수립, 의견조회, 검토, 기능 개선을 거쳐 10월 재구축되었다. 기존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은 다양해지는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반영하지 못하는 한편, 활동실적 자료 등을 별도의 자료로 관리하는 등 담당자들의 업무가 과중되어 개선 요구가 지속되어 왔다. 이번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의용소방대 모든 행정업무를 통합하여 운영에서 관리까지 연결되는 All-In-One 시스템으로 구축, 활동실적, 교육·훈련, 피복지급내역 등을 통합관리하며 업무처리 절차 또한 간소화되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의용소방대 담당자는 “의용소방대 지원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담당자들의 업무과중이 해결되어 보다 더 다양한 의용소방대 활동을 기획, 지원할 수 있을 것이며, 의용소방대의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지역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도 증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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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박물관장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 선임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립박물관장 임기만료에 따른 신임 관장 공개모집을 통해 정은우 동아대 명예교수를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 내정자는 동국대 학사(문학사), 홍익대 석사(미술사), 홍익대 박사(미술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부산시 문화재위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인물이다. 이번 시립박물관장 선임은 기존 관장의 임기가 10월 말에 만료됨에 따라 부산 문화재의 전통성과 가치, 인적자원의 발굴 및 육성,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문화 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인재 영입이 필요하다는 인선방침 아래 진행됐다.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채용공고를 했고, 10월 21일 면접, 25일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부산시 인사위원회는 응모자 4명 중 2명을 선별하여 임용권자에게 후보로 추천했고, 임용권자인 박형준 시장은 부산의 역사 및 문화재 가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정 명예교수를 시립박물관장에 최종 낙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정은우 신임 시립박물관장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 및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립박물관 본관, 복천박물관, 정관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과 개관 예정인 근현대역사관 등을 어우르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도시문화 재창조 등을 추진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선임배경을 밝히며, “앞으로 시립박물관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한층 더 윤택하게 만드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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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에 부산만의 할인․경품 쏟아진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다음 달 1일부터 열리는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부산만의 콘텐츠를 담은 다양한 판매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수요를 회복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 민·관이 손을 잡고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전국 할인행사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 분야 대기업은 물론, 온라인쇼핑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이 참여하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전국 지자체도 온라인 특판전과 현장 행사를 철저한 방역 속에서 병행한다. 부산시는 행사 기간에 맞춰 지역상품 판매, 소비, 관광 등 부산만의 콘텐츠를 결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소비 띄우기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열리는 행사는 ▲부산국제수산엑스포(EXPO) ▲부산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할인전 ▲대중소 동반성장 부산우수상품 특별판매전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 ▲부산기업 온라인 특판전 ▲일루와 페스티벌 ▲인조이슈즈 부산신발브랜드 판매행사 ▲오륙도 페이, ‘어디go 이벤트’ 등 8개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지자체 주관 소비진작 지원)에 선정되어 국비 3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았고, 이를 통해 소비경기 진작의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경품과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판촉 행사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가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곧 맞이하게 될 코로나 일상과 맞물려, 이번 행사가 지역경제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활동을 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행사의 안전한 개최를 위하여 방역 대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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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동남권광광협의회(동남권광역관광본부)는 지난 10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부산․울산․경남 관광관련 업계대표, 전문가, 유관기관, 학계 등을 초청해 “함께하는 부․울․경! 광역관광의 새로운 도약 방안”이라는 대표 주제로「동남권 광역관광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된 광역 관광”이라는 홀로그램 영상을 시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비한 관광정책의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부․울․경 관광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새로운 도약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 첫 번째로 동서대학 권장욱 교수의「관광객 통계로 살펴본 동남권 광역관광의 가능성」에서는 ‘다목적지 연구’를 바탕으로 한 광역관광 패턴을 분석해 숙박유도 숙박시설 조성, 야간관광, 체류시간 연장 킬러 콘텐츠 개발, 상호방문 유도 프로모션, Hub & Spoke 방식 운영 등을 제안하였다. 다음 주제로 ㈜나도기브 김창기 대표이사의「스마트 관광과 마이데이터」에서는 스마트 문화관광콘텐츠와 마케팅을 빅데이터 분석 통해 부울경 광역관광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남연구원 김태영 미래전략본부장은「동남권 빅3 이슈와 광역관광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최근 부․울․경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 부산 국제관광도시 선정,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등 동남권의 굵직한 3가지 이슈의 추진과 부․울․경 광역관광 연계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의 주제발표는 발표자, 사회자, 패널, 청중이 다 함께 참여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되어 주제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자유롭게 진행할 수 있었다. 특히 패널로 지식문화콘텐츠 ㈜리멘 성현무 대표와 김향리 파워여행블로거를 초청하여 문화관광의 현장 이야기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부산관광공사에서 현재 진행하고 있는 동남권 관광 통합 마케팅, 관광패스 등 부산국제관광도시 연계협력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는 시간도 가짐으로 동남권 관광과 국제관광사업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포럼으로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동남권 빅이슈와 연계한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부산․울산․경남의 광역관광 협력 구축을 위해 구성된 광역지자체협의회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 협의회장은 “동남권관광협의회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고 포럼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관광정책을 수립하여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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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토론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6일) 오후 2시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 및 산업안전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산업재해 감축을 통해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는 노사민정 각 분야 관계자가 참여해 ▲산업안전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 ▲부산시의 산업재해 예방 추진현황 및 계획 ▲산업안전보건체계와 산재예방 정책 등을 논의하였다. 토론회는 김종한 경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권혁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부산지역 산업안전과 부산형 산업재해 예방 협력모델’ 주제발표에 이어 관계자 지정토론과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개최된 2021년 하반기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3개 분과)에서도 산업안전예방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 발굴과 관련한 열띤 논의를 거쳤다.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작년 12월, 제5기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을 위촉하고 지역의 고용·노동 현안에 맞춰 총 3개 분과위원회(노사생생협력분과, 노동환경개선분과, 취약노동자지원분과)를 구성한 바 있다. 지난 6월, 2021년 상반기 분과위원회에 이어 이번 하반기 분과위원회에서도 산업안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5월, 노사민정협의회 본회의에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한 데 이어 오늘 토론회와 노사민정협의회 분과위원회에서도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라며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사회 전체의 노력이 필요한 만큼, 노사민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행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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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마루’의 겨울 쉼터, 부산 을숙도부산시(시장 박형준) 낙동강관리본부는 황새 한 마리가 지난 9월 1일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앞 습지에 찾아와 매일 먹이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황새는 2021년 6월 6일 예산 대리 둥지 탑에서 야생 증식한 수컷 개체로 다리에 E61이라고 새겨진 가락지를 달고 있으며, 이름은 마루이다. 일반적으로 낙동강하구는 일본이나 경남 화포천에서 서식하는 황새가 이동할 때 잠시 머무는 곳이지만, 이번에 관찰된 황새는 이례적으로 한 달 넘게 낙동강하구 습지에서 머무르며, 먹이 사냥을 이어가고 있다. 겨울 철새로 주로 알려진 황새는 천연기념물 제199호(문화재청)와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환경부)으로 지정 보호되고 있으며, 몸길이는 112cm, 날개 길이는 195cm나 되는 대형 물새다. 부리는 매우 크고 검은색이며, 눈 주위와 다리는 붉은색이다. 정영란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낙동강하구를 찾은 황새는 을숙도 주변 습지와 피크닉광장, 에코센터 앞 광장 등 다양한 곳에서 관찰되고 있다“라며, ”황새가 낙동강하구 을숙도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기 위해서는 과도한 접근이나 피해를 주는 행동을 삼가고 지정된 탐조대에서만 관찰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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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미녀와 야수○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김흥백)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 유튜브 채널로 온 가족이 함께보는 뮤지컬‘미녀와 야수’공연을 한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진 동화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창작 뮤지컬로 열린다. 소녀 벨과 도서관에 사는 소년 북스가 야수를 만나며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펼친다.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뿐 아니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독서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댓글 창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 중 3명을 선정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27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siminlib)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150가족이다. 가족 중 1명만 대표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시민도서관 어린이실(☎810-8281) ○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뮤지컬 공연은 지역 주민의 지친 일상에 활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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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우수 의료 기술, 라오스에 전파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약 7일간 진행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이하 ‘연수사업’)‘라오스 의료인력 심폐소생술 역량강화 온라인 연수(19-21)’3차년도 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라오스 의료진 및 보건인력의 심폐소생술 전문역량 배양을 통해 라오스의 높은 영유아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관련 의료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올해 연수에는 라오스 아동병원, 세타티랏 병원, 마호솟 병원, 싸타니구 병원, 모자병원 등 7개 병원의 15개과에서 참여한다. 2019년도에는 라오스 의료 관계자 15명이 방한하여 한국의 우수한 의료시설을 방문하여 실습과 강의를 통해 역량을 강화하였으나, 당년도에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부산백병원,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동서대학교 간호대학의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간호학과 교수들이 참여하여 라오스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모자/영유아 및 소아 대상 응급처치 노하우와 한국의 의료전문인력 양성 체계 등의 시스템 운영 방식도 전수 한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 부산사무소의 화상회의시설 협조로 온라인 연수가 진행되며, 부산소재 사회적 기업인(주)스마트소셜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이번 연수로 라오스 의료인력 대상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한국의 선진 의료 기술과 체계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여 라오스 의료 전문인력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기를 바라며, 2019년도에 이어 라오스 응급의료 정책이나 운영방향에 실제 적용 가능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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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기업 투자유치 활발… 지역경제 회복 촉진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2018.5.29일) 이후 진해구에 투자금액 1조 8,467억원 신규고용 6,374명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8년 6월 이후 지역 내 유치 기업은 총 33개사로, 주요 투자기업으로 ▲ 진해구 두동지구 내 투자금액 2,986억원, 신규고용 3,200명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기업인 쿠팡, ▲ 남문지구 내 투자금액 2,300억원, 신규고용 600명 규모의 식품가공 공장 신설 투자기업인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진해구의 기간별 기업 투자유치 현황으로는 ▲ 18.6.~19.5. 투자금액 430억원, 신규고용 110명 ▲19.6.~20.5. 투자금액 5,233억원, 신규고용 1,554명 ▲20.6.~21.5. 투자금액 12,410억원, 신규고용 4,630명으로 연도별 증가 추세에 있다. 21년도(9월기준)에만 투자금액 6,969억원, 신규고용 3,300명의 기업 투자유치가 되어, 진해구 고용 해갈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올해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특화산업 등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기반 조성 및 투트랙 홍보 확대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전방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진해구에 대해서는 진해신항 배후단지를 포함한 권역별 특성과 제도적 투자유치 전략을 기 수립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혜택 및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2022.2.18일) 등을 유인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진해구는 경제자유무역지구, 신항조성 등 국책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 지원비율 등 강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