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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SS 모드상하이, 패션 디자이너브랜드 9개사 참가대구시는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열리는 중국 최대 패션비즈니스 전시회인 ‘2021SS 모드상하이’에 지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참가를 지원한다. 중국 상해 패션위크(10.9 ~ 10.18) 기간에 진행되는 이번 모드상하이 전시회는 의류, 잡화,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제품을 선보이며 총 300여개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대구 지역에서도 온라인 품평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9개사가 총 200여점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참가브랜드(9개사,203개) : 까이에(51개), 디아서(12개), 메종드이네스(18개), 센추리클로(28개), 슬로우무브(8개), 애드온(15개),슬리(21개),이즈딥(30개), 디자인드바이재우김(20개)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국내 디자이너가 직접 전시회 방문을 하지 않아도 현지 세일즈매니저를 통해 바이어 상담이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대구시는 9개 참가 디자이너 브랜드 업체에 중국 현지 바이어 발굴 및 관리, 상담, 수주, 계약 등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지역 브랜드 업체들은 중국 현지에 200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인 중국 패션브랜드 ‘ROCOCO’와 함께 공동 수주전과 콜라보 패션쇼도 진행할 계획이다. 여수동 대구시 섬유패션과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 패션업계가 시장규모가 크고 잠재 수요층이 풍부한 중국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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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임산부를 위한 힐링EQ 콘서트’ 개최충북도는 ‘2020 임산부를 위한 힐링EQ 콘서트’가 10월 13일(화) 16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제15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주최로 열리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태교음악회이다. 임산부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과 도민들에게 임신·출산의 중요성과 임산부 배려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확산 시키고자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상파 MBC충북 라디오방송(오후의 발견, MBC FM 99.7)과 ‘MBC충북’, ‘네이버카폐 맘맘맘 충북세종’ 유튜브로 10월 13(화) 16시부터 18시까지 120분간 동시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BC 정미정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충북도립교향악단 공연을 시작으로 필가태교연구소 장순장 소장의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 개그맨 정지민과 가수 공휘 부부의 ‘완벽한 육아, 당당한 미래’ 토크시간, 재주소년·유해인·폴린딜드의 라이브 축하공연, 임산부출산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 엄마와 아이, 가족 모두가 음악으로 힐링의 시간을 갖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을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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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연휴 이후 지인과의 만남 자제 당부대전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에도 당분간 지인과의 모임이나 만남을 자제하고, 발열, 기침 등 건강에 이상이 있는지 잘 관찰해 이상 증상이 있을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적극적으로 받아달라고 7일 당부했다. ㅇ 대전시 방역 당국은 코로나19의 잠복기를 감안하면 향후 2주일 동안이 추석 연휴 이후의 감염 확산 여부의 가장 중요한 시기로 보고 있다. ㅇ 추석 이후 6일 현재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대부분 추석연휴기간 지인·가족 간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확인됐다. ㅇ 대전시는 현재 발생 상황을 보면 개인 방역수칙 준수가 최고의 방역이라며, 마스크 쓰기, 사람 간 간격 유지하기, 다중밀집장소 피하기,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기 등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방역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2주일 동안은 코로나19 재확산 여부가 달린 중요한 시기로써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한글날 연휴 기간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6일 0시부터 10월 11일 24시까지 대전역 광장 등 8개 지역에서의 집회 및 시위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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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코로나19 피해극복 성금 5,000만 원 기탁ㅇ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7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 지원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에 성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ㅇ 전달된 지원금은 코로나 19로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ㅇ 한국조폐공사 조용만 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19 피해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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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장병 뭉클하게 한 대전시 공무원의 편지 한 통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이 지난 7월말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군 장병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줘 화제다. ㅇ 7일 대전시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3일까지 505여단 장병들은 주말을 반납한 채 동구 가양1동 수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을 벌였다. ㅇ 가양1동 김미경 행정팀장은 이런 장병들의 수고에 감사하는 편지를 군부대에 전달했는데, 진심을 담아 전한 마음이 온 부대를 감동시켰다. ㅇ 실제로 김 팀장의 편지를 받은 부대장은 저녁 취침 시 구내방송을 통해 김 팀장의 편지를 장병들에게 들려줬다. ㅇ 김 팀장은 편지에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가장 어려운 일을 도맡아준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아직 앳된 얼굴들이지만 대한민국의 군인으로 뭉치니 이 어려운 일들을 해냈다. 자랑스럽고 든든하다”고 적었다. ㅇ 이어 수해복구 활동 중 기억한 장병들의 이름을 일일이 적으며 고마운 마음과 함께 건강한 군 생활을 빌었다. ㅇ 김 팀장의 편지는 잠자리에 누워 방송을 듣던 장병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ㅇ 특히, 편지에 적힌 자신의 이름을 들은 장병들은 힘들었던 수해복구 당시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혔다. ㅇ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지난 달 24일 505여단 방문 시 부대장으로부터 이 같은 이야기를 전해 듣고 8일 동구 가양1동을 직접 찾아 김 팀장을 격려할 예정이다. ㅇ 박월훈 실장은 “김미경 팀장의 편지는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던 군 장병들의 사기를 높였으며 민관군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최근 온정이 메마른 사회 분위기가 만연하고 있지만 대전시 공무원의 따뜻한 감사와 온정이 함께 사는 우리 공동체를 밝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505여단은 수해복구 시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대응에도 2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80일간 연인원 1만 4,177명(하루 평균 207명)의 군 인력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열화상카메라 운영과 생활방역 등에 솔선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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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과 신뢰의’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0월 6일(화) 15:00, 소회의실에서 시민 및 교직원 대상인 일반부 5개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2020 시민과 함께하는 ‘공정과 신뢰의’ 대전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청렴콘텐츠 공모는 교육가족과 일반시민 누구나 청렴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한 관심을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교육현장을 넘어 시민사회까지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모집 분야는 ① 청렴동시, 청렴 랩(RAP) ② 청렴표어캘리그라피 ③ 반부패청렴체험수기·독후감 ④ 청렴챌린지영상 ⑤ 청렴스토리텔링 5개 분야이다. 이번 시상식은 공모전에 참여한 총 396편의 작품 중 학생부 26편, 일반부 31편 총 57편(최우수상 9편, 우수상 19편, 장려상 29편)의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일반부 5개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만 대표로 초청하여 설동호 교육감이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등 최소화로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렴콘텐츠들은 우리 교육청의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수상자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시민과 교육가족들이 꾸준히 관심과 성원을 가져 주기를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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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거주 임산부께서는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충청북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처를 확보하고 저출산 현상에 대한 대책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도내 거주 임산부에게 12개월 동안 48만원(보조금 80%, 자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이후 자녀를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이며 신청기한은 2020년 12월 15일까지이다. 사업 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을 소지하여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사업신청서 :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품목은 충청북도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위주로 구성된다. 친환경농산물은 화학비료와 합성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농산물로 임산부와 자녀에게 유익한 먹거리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은 2019년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산모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이 국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되어 전국 3개 광역시도(충북, 서울, 제주)와 24개 기초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9월 말까지 4,802명의 임산부에게 679백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하였고 이 사업을 신청하는 임산부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출산을 장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내 임산부께서는 12월 15일까지 본 지원사업을 꼭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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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훈, 권정호, 김영진, 박두영, 박철호, 서옥순, 송광익, 최병소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 19로 인한 잠정 휴관을 종료하고 29일부터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 방문객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수용가능 인원수의 30% 범위 내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출입 시 발열 점검 및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 현재 리뉴얼 중인 상설전시관 내 일부 전시품과 4D 영상관을 제외한 i-Play관(회차별 50명 제한), 천체투영관(회차별 61명 제한), 특별기획전은 정상운영된다. ○ 한편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 정상운영하며, 추석 당일인 10월 1일(목)은 휴관한다. 9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입장종료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 철저한 비대면 운영 방식을 도입한 국립대구과학관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는 사이언스 카트를 운영하고 태양계 팔찌, 야광 별자리 키트, 스마트폰 홀로그램 만들기 교구 등을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은 환경 재난 및 첨단 의학 관련 전시품 교체를 위한 상설전시관 리뉴얼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재난(상설전시 1관)과 AI, 빅데이터 기술이 반영된 첨단의학(상설전시 2관)을 주제로 새로운 체험공간을 선보일 예정인 이번 리뉴얼 공사는 11월 30일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 상설전시 1관은 환경재난을 주제로 △플라스틱 라이프 △플라스틱 쓰나미 △지구환경을 살리는 과학기술 전시품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상설전시 2관은 첨단의료를 주제로 △과학기술과 함께한 의학 △미래를 향한 의학 등으로 꾸며진다. ○ 리뉴얼 중인 일부 공간을 제외한 상설전시관은 정상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000원 할인된 가격(대인:2,000원, 소인:1,000원)으로 변경운영 된다. ○ 국립대구과학관 김주한 관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부분적인 재개관이 결정된 만큼,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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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1동 독지가,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전달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1동 주민 박수일 씨(前 통장)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영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전 주민 600세대에 수건 600장과 라면 600박스를 전달했다. 박수일 씨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얼마 안 되는 물품이지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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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수해복구 참여봉사단체 표창 수여대전시는 29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해복구 참여 봉사단체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ㅇ 이번 표창은 지난 7월 30일 대전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서구 정림동 코스모스 아파트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봉사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표창을 받은 단체는 ▲ 가람봉사회(대표 최미자) ▲ 관저사랑한마음회(대표 김근옥) ▲ 김제동과 어깨동무(대표 김제동) ▲ 법륜스님과 함께하는 행복학교(대표 이현희) ▲ 법사랑위원회 대전서구지구협의회(대표 홍성관) ▲ 사랑의 사다리(대표 이정제) 등 6개 단체다. ㅇ 이 단체들은 이번 수해복구 참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단체 설립이후 수년 동안 지역사회에 성금기탁,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온 모범 단체들이다. ㅇ 수여식에 참여한 단체 대표들은 “지역사회와 이웃들이 어려움을 당할 때 언제든 달려가 돕는 일이 우리들의 일”이라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음에도, 표창으로 격려해 주시니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든다”고 입을 모았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듯한 마음과 헌신적인 행동이 우리 사회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봉사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표창을 받은 단체 이외에 수해복구에 참여했던 다른 봉사단체에 대해서도 별도의 간담회 등을 열어 노고를 격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