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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0년 아동권리보장단 정책제안회 개최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본부장 권민정)가 11월 6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아동권리보장단 정책제안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친화도시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8월에 4개의 팀(생존, 보호, 발달, 참여권) 만 11세에서 17세 아동 26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후 사전교육과 4회에 걸친 소모임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한 아동권리 침해사항 인식’을 주제로 전 지구적 위기상황 속 아동권리 개선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고 정책 제안서를 작성한 바 있다. 이날 정책제안회에서 아동권리보장단은 ▲아동급식(행복드림) 앱 개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예방 온라인 교육 ▲부산시 온라인 수업 앱 통합제 ▲영상매체 관람가 의무 표시제운영 등 6가지 안건에 대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 요청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심의 의견을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아동권리가 침해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아동들이 직접 발굴·발표해보는 이번 정책제안회가 아동들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정책 제안 중 수용 가능한 것은 적극 시정에 반영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오는 11월 26일 「제2회 아동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수여, 아동청소년참여예산활동단 성과발표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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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문화가 있는 날…금정문화재단, ‘금정호러페스티벌’ 개최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재단은 2020년 문화가 있는 날 ‘Art Station 999’의 일환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온천천 어울마당 일대에서 ‘금정호러페스티벌’을 개최, 공포를 콘셉트로 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0 문화가 있는 날 <Art Station999>는 ‘지하철역’과 ‘온천천’이라는 두 공간을 연계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속 가능한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공포 캐릭터로 분장한 ‘극단 도깨비’ 배우들의 거리 퍼포먼스(플래시몹)와 부산 청년들로 구성된 댄스 단체 ‘댄스업’의 좀비댄스공연, ‘메소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해설이 있는 공포영화 OST 음악회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공포영화가 상영되는 ‘공포극장’, 공포 만화책을 볼 수 있는 ‘호러쉼터’가 조성되며, 호러게임, 호러분장 체험, 호러의상 대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을 통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털어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금정문화재단은 행사 참여자 간의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방역소독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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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콘텐츠마켓(BCM) 2020, 이번에는 온택트(Ontact)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오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38일간, 아시아 최고의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콘텐츠마켓(BCM) 2020’을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BCM)은 전 세계 약 30여 개국 300여 업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영상콘텐츠 거래시장으로,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콘텐츠로 세계를 잇다(Post-COVID 19, Connect the world with Contents)’를 주제로 ▲BCM마켓 ▲BCM컨퍼런스 ▲BCM펀딩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와 부산콘텐츠마켓조직위(위원장 김배경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 이번 행사를 온택트 마켓으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부산콘텐츠마켓홈페이지(www.ibcm.tv)를 통해 공개하는 등 온라인 개최의 강점을 십분 살릴 계획이다. 먼저 BCM마켓은 ‘온라인 가상전시’의 형태로 진행된다. 마켓이 열리는 12월 18일까지 ▲부산콘텐츠산업관 ▲K콘텐츠지원관 ▲K콘텐츠전시관 3개의 카테고리에 총 300여 개의 업체가 온라인으로 참가한다. 오프라인 전시처럼 참여업체를 살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캐릭터, 영화, 뉴미디어 등 방송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재생(스트리밍)할 수 있다. 또한, 총 15개의 강연으로 구성된 BCM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발표와 토론을 한다. 코로나19 이후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의 격변 속에서 플랫폼 시대가 찾아온 만큼, 미디어 시장의 미래와 생존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BCM펀딩은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되어 더 많은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5일부터 26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지역 비즈매칭이 동시에 이뤄지며, 해외 굴지 바이어와 비대면 온라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또한, 문화콘텐츠펀드 생태계에 대한 정보와 투자계획 경향을 알 수 있는 ▲문화콘텐츠펀드 투자계획 설명회 ▲BCM글로벌피칭(우수 콘텐츠를 국내외 바이어와 매칭)도 진행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대면이 새로운 생활 방식이 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방송영상콘텐츠 패러다임의 변화를 조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를 맞아 다양한 사업 구성을 통해 영상콘텐츠산업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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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본격 출범전라남도는 5일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진 신안 해상풍력 민관협의회는 해상풍력과 수산업의 공존 방안, 발전사업 이익 공유, 해양환경 문제 등에 대해 정부․지자체․지역주민․발전사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상생’을 목표로 논의와 합의를 도출할 역할을 맡게 된다. 민관협의회는 ▲신안 주민대표, 신안군 수협, 새어민회 등 민간 13명 ▲국회,산업통상자원부,해양수산부,전라남도 등 정부 8명 ▲국회 K-뉴딜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자문위원 5명 ▲환경․갈등관리․해양수산 분야 전문위원 5명 등 총 31명으로 구성됐다. 신안 8.2GW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은 전남의 풍부한 해상자원을 이용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응,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전남형 상생 일자리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48조 5천억 원이 투자되며, 풍력발전기 생산․조립단지를 조성해 터빈, 타워 등 해상풍력 핵심부품기업과 협력기업 450개를 유치하고 12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전라남도는 이 사업이 국가에서 핵심시책으로 추진중인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과 발맞춰 전남형 그린 뉴딜의 핵심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는 “정부, 지자체, 발전사, 제조업체, 지역주민 등 모든 주체가 다같이 상생 협력해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세계에서 손꼽힌 해상 발전소로 조성하겠다”며 “목포, 영암, 신안 등 전남 서남해 지역을 해상풍력 발전의 글로벌 모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12월 중 ‘전남형 상생일자리 선포식’을 개최해 노사민정이 함께 상생 의지를 다지며, 해상풍력 중심지로 우뚝 설 전라남도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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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태원 안종온 회장, 마스크 2만 장 기부광양시는 지난 4일 ㈜태원(회장 안종온)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스크 2만장(덴탈마스크 1만장, KF-94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정현복 광양시장과 김재경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태원 관계자 홍훈식(청송한식뷔페 대표)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마스크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전달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물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태원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정성이다”며, “저의 임직원의 온정을 담은 전달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해 주신 ㈜태원 안종온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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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예술플러스 민주시민교실 운영○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변용권)은 11월 남구 관내 중학교 4개교 25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플러스 민주시민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 이 교실은 11월 5, 11일에는 문현여자중학교에서, 같은 달 9일에는 대연중학교에서, 같은달 17일에는 양동여자중학교에서, 같은 달 7, 20일에는 항도중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 이 교실은 우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예술 융합형 민주시민 체험강좌로 열린다. 이 강좌는 지역사회 예술가와 중학교 사회교과 교사들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대면, 비대면·대면 등 복합형 브랜디드 러닝 수업모형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단위학교에서 개설․운영이 어려운 작곡과 뮤지컬, 힙합랩, 판토마임, 캘리그라피, 비쥬얼씽킹 드로일, 보드게임, 웹툰 등 8개 예술영역과 민주시민교육이 융합된 학생 체험중심 활동으로 이뤄졌다. ○ 남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환경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민주시민 교과수업모형 뿐만 아니라, 여러 학년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창의적 동아리 체험활동을 위한 비대면·대면 복합형 수업모형도 개발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교현장에서 교과 및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동아리, 진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자료를 교재로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 이에 앞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부터 관내 중학교 9개교 32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 교실을 운영했다. ○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교실은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융합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이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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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회 개최충북도는 11월 5일 오후 2시 CGV청주성안길점에서 ‘2020년 충청북도 청소년 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청소년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활동지원센터)에서 한 해 동안 운영한 성과를 보고하고, 청소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지도자 및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공적이 있는 22명의 청소년 및 지도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 표창장 훈격(22개) : 도지사 4, 도의회의장 3, 충북지방경찰청장 2, 충청북도교육감 2,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장 3,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4, 충북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협의회장 4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60여명이 참석해 진행했으며 시상식 이후에는 한 해 동안 애쓴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영화 관람을 통한 쉼을 제공했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을 포함한 도내 청소년기관에서는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힘들어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활동 프로그램 운영, 키트를 통한 체험활동, 은둔형 청소년 발굴 및 지원,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온라인 소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도 비대면 사업 발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박현순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코로나19라는 혼란스러운 상황과 위기 속에서도 충청북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쓰신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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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북여성단체, 경북서 문화교류로 화합전라남도와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문화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애)는 지난 3일부터 이틀동안 경북여성단체협의회 초청으로 경북 문경시를 방문, 전남․경북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친선교류 및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 교류행사는 지난 2016년 전남․경북 여성단체협의회의 교류협력 체결로 시작돼 짝수해에는 경북에서, 홀수해는 전남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올해 5년째를 맞아 소통과 화합을 나누며 상생교류에 앞장서 왔다. 그동안 전남․경북 여성단체협의회는 ‘드림천사 오케스트라’ 단원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양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및 관광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 다양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지난 3월 경북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남에서 사랑의 도시락 1만 2천여 개를 경북에 보냈으며, 경북은 수마가 할퀴고 간 전남을 위해 컵쌀국수 1만여 개를 보내줘 수재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운 바 있다. 김종분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친선교류의 장을 통해 우호관계를 다져 지역현안 해결에도 함께한 양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들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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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다! 자녀가족 다! 모여 다! 함께 해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가을을 맞이하여 금정산성 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 오리엔티어링 대회’를 오는 21일 개최한다. 오리엔티어링 대회는 금정산성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받아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금정산성 동문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짚라인, 밧줄놀이를 포함한 오리엔티어링 대회 ▲텀블러·마스크줄 만들기 ▲가을 음악회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금정구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1월 4일 오전 9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www.geumjeong.go.kr) 공지사항에서 선착순(50팀)으로 신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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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School’ 추진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부곡1동은 지난 30일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0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주민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동대학교 김준규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서 김준규 교수는 이웃과 함께 서로 돕고 살아가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복지 활동 증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고독사 관련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종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강연은 우리 주변에 홀로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을 리더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