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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흑마늘 캐러멜 제조법’특허 출원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 마늘연구소는 단양의 특화작목인 마늘을 활용한 ‘흑마늘 캐러멜 제조방법’을 개발해 특허출원했다고 밝혔다. 흑마늘은 마늘이 숙성과정을 거치면서 생마늘의 매운맛은 줄고 단맛이 증가해 섭취가 용이하게 된 가공식품이다. 숙성과정 중 갈변이 이루어지는데 S-아릴시스테인과 같은 유용물질의 함량이 증가하여 마늘에 비해 항산화 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캐러멜은 설탕이나 포도당 등 당류를 빛깔이 변할 때까지 졸여서 만든 사탕류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식품이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는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건강 증진과 마늘 소비 확대를 위해 흑마늘을 활용한 캐러멜을 개발했다. 개발된 캐러멜은 흑마늘 추출액을 활용하여 제조했으며 흑마늘을 첨가함에 따라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1.5배와 1.2배 증가하였고 항산화활성도 1.5배 증가했다. 마늘연구소 민지현 연구사는 “개발된 흑마늘 캐러멜이 상품화 될 수 있도록 산업체에 홍보하여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마늘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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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교육지원청, 코로나로 닫힌 진로직업체험의 문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활짝 열다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수환)은 코로나로 닫힌 진로직업체험의 문을 열기 위해 21개의 개별 맞춤형 대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학교에 제공했다. 이에 따라 학교는 10월 16일(금) 1학년 166명을 시작으로 11월 24일(화)까지 총 5회에 걸쳐 1,24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의 생생한 경험의 장을 열어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이 희망한 네이처전문가, 드론전문가, 특수분장, 유튜버, 바리스타 등 21개의 미래형 직업군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대응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대부분의 체험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남부교육청은 진로직업 개별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면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해주고 학교에 대해서는 코로나방역과 체험을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운영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이에 단위학교는 자유학기, 창의적 체험활동 등의 활동에서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대면 체험활동에 대한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론전문가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드론에 관심이 많았는데, 드론전문가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좋았다. 이 직업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최수환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코로나도 극복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 상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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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전배달강좌 강사 모집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활동할 배달강사를 11월 11일(수)부터 11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 ㅇ 모집분야는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교육, 문화예술, 인문교양 영역 9개, 기획특강 9개 등 총 18개 강좌다. ㅇ 지원자격은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정규 4년제 대학(이상) 관련학과 졸업자 중 해당 분야 강의경력 1년 이상인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서 해당 분야 강의경력이 3년 이상인자이다. ㅇ 접수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le.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접수기간 내 이메일(dj1004@dile.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후 12월 중 사업설명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ㅇ 배달강좌는 교육 접근성이 열악한 교육소외계층 5명 이상이 강좌를 신청하면 필요한 곳에 강사를 보내주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ㅇ 문의: 평생학습부 042-250-2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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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 16.~6. 30.에는 참문어를 지켜주세요<참문어> 내년부터는 매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46일간 참문어의 포획ㆍ채취가 금지된다. 다만 시ㆍ도지사는 고시를 통해 참문어의 산란기인 5월 1일~9월 15일 중 46일 이상을 금어기로 따로 설정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참문어 자원 보호를 위해 금어기를 신설하는 내용의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11월 3일(화)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2021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참문어는 우리나라 서ㆍ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며 지역에 따라 돌문어, 왜문어로도 불린다. 5~9월이 산란기인데, 그 중 주산란기는 6월이다. 참문어 생산량*은 지난 2009년까지 1만 톤 이상이었으나, 2011년에 6,800톤 수준으로 급감한 이후 감소 추세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남해안에서 포획ㆍ위판된 어린 참문어가 ‘총알문어’라는 이름으로 누리소통망(SNS)과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어린 개체의 남획 또한 우려되는 실정이다. * 생산량(통계청, 어업생산동향조사) : (‘09) 10,704톤 → (‘11) 6,844톤 → (‘14) 5,771톤 → (‘17) 5,351톤 → (‘19) 6,122톤 이에, 해양수산부는 참문어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참문어 포획ㆍ채취 금지 규정 신설을 추진해 왔다. 그간 어업현장과 낚시업계, 지자체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작년 4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에 참문어 금지체중(300g) 조항을 신설하여 입법예고하였으나, 효율적인 규제방안을 요구하는 어업인들의 의견에 따라 금지체중 대신 참문어 산란기에 맞춘 46일간의 금어기를 신설하게 되었다. 이후 올해 5월 참문어를 포함한 14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에 대한 입법예고가 이루어졌으며, 참문어의 경우에는 지자체에서 별도로 금어기 범위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9월 4일부터 14일까지 재입법예고를 거쳐 조정안을 마련하였다. 참문어 금어기는 지난 9월에 개정이 완료된 13개 어종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내년부터는 이를 포함하여 총 44개 어종의 금어기와 42개 어종의 금지체장‧금지체중 조항이 시행된다. * 살오징어, 대문어, 참문어, 감성돔, 삼치, 미거지, 넙치, 참가자미, 용가자미, 기름가자미, 문치가자미, 청어, 대구, 넓미역 고송주 해양수산부 수산자원정책과장은 “이번 참문어 금어기 신설을 통해 산란기 어미 참문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라며, “참문어가 다시 우리 바다에서 증가할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는 금어기를 반드시 지켜주시고 어린 참문어 소비를 자제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개정안 전문은 해양수산부 누리집(www.mof.go.kr)의 ‘법령바다/입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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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업 실용화 심포지엄, 전문가 초빙 활로 모색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1월 3일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유기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유기농업 실용화’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충북의 유기농 재배면적은 1,259ha로 전년대비 3.3% 증가되었지만 전국 유기재배 면적의 4.2%로 다른 지자체에 보다 점유율이 낮은 편이다. 코로나19 발생으로 학교급식 소비 정체에 의한 납품 차질과 기후변화로 인해 새롭게 발생되는 병해충 발생 등 유기농업은 여전히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러한 여건 속에 추진한 이번 심포지엄은 도 농업기술원 유기농업연구소와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단장 김흥태)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괴산군조합공동사업법인 우종진 대표의 ‘유기농 고춧가루 수출’, 전 충북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강보구 과장의 ‘유기농업과 토양 환경관리’, ㈜고추와 육종 윤재복 대표의 ‘유기재배와 고추 품종 선택’, 곤충종자보급센터 안기수 센터장의 ‘시설고추 친환경 해충방제’,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홍성준 박사의 ‘고추 유기재배 병해관리 요령’ 등 유기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5개 주제 발표와 함께 열띤 소통의 장이 됐다. 유기농업연구소 장후봉 소장은 “유기재배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충북 유기농업의 실용화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보 및 2022년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유치 당위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유기재배 농가에서 갖는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귀 기울여 농업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연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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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은 누구?’라는 주제로 약 한 달간(11월 2일~12월 6일) 대국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산림청 누리소통망(페이스북 : http://facebook.com/forest_korea) 및 세계산림총회 공식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 http://instagram.com/wfc2021seoul)을 통해 진행되며, 댓글로 ‘산·숲과 가장 잘 어울리는 유명인’을 한 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하여 음료 상품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o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2021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총회는 1978년 인도네시아 개최 이후,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는 43년 만에 개최된다. 한편,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제10차 총회(2011) 개최 시 배우 이보영 씨, 아태지역 산림회의(2019) 개최 시 배우 김시은 씨를 각각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산림청 고기연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산림과 세계산림총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향후 총회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선정 시 참고할 계획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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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한우협회, 한우고기 드시고 코로나19 함께 이겨요!충북도는 충북 한우협회(회장 이종범)가 11월 2일 충북도지사 집무실에서 2천2백만원 상당의 한우고기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충북 한우협회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행사를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우 먹는 날 지정 : 2008년 기탁한 한우고기는 협회 회원들이 한우를 키우며 조성한 자조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11월 중순까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공급절차 : 한우협회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 소외계층 충북 한우협회와 한돈협회는 2014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축산물을 기탁하고 있다. ※ 기탁현황(금회포함) : 한우협회 1.8억원(‘14년 ~ 현재)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고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충북 한우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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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2020년 교육행정협의회 개최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인재육성과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2020년 대전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ㅇ 이날 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허태정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그리고 대전시의회 조성칠 의원과 정기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 증진 및 교육시설 개선 등 총 19건의 다양한 교육 현안들을 협의했다. ㅇ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대전시교육청이 제안한 ▲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 인상 ▲ 학생 예술교육 관람비 지원 ▲ 학교 교육활동 지원 인력 운영 ▲ 학교다목적체육관 건립 ▲ 배움터 지킴이 운영 등 14건의 안건과, 대전시의 ▲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 ▲ 대전광역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급식 재료 사용 ▲ 창의 인재육성 특성화 사업 등 5건의 안건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ㅇ 핵심안건으로는 초·중·고교 무상급식 단가를 초 3,300원(150원↑), 중 4,000원(300원↑), 고 4,400원(100원↑)으로 인상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ㅇ 또한, 학생예술교육관람비 지원으로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 향상과 대전시 문화예술계의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였고 내년도부터 중학생대상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2년부터는 사업 확 대를 검토하기로 했다. ㅇ 또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연계 강화로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의 지원과 대전광역시 인증 로컬푸드 ‘한밭가득’급식재료 사용 협력으로 지역 경제 순환에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함께 잘 사는 포용국가의 실현을 위해 아이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고 부모의 경제력이 교육격차로 이어지지 않는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의 길을 만들어 나가도록 교육청과 긴밀하게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이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코로나 19 대응으로 어려운 예산 상황에도 불구하고 급식비 단가 인상 등 다양한 교육협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애써주신 허태정 시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학생·학부모를 포함한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이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의 소통과 협력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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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암서 민생현장 간담…도민소통 강화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지난 29일 도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영암군 삼호읍 중앙촌 마을을 방문, 마을주민 및 무화과 관련 종사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여는 민생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전동평 영암군수,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도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참여인원을 최소화 해 15명의 주민과 마을회관에서 대화를 가진 후, 삼호읍행정복지센터로 장소를 옮겨 10명의 무화과 종사자와 민생 현장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상명 새마을지도자는 “도지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한 것은 역사 이래 처음으로 주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중앙촌 마을 안길 도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에 어려움이 많아 안길 확·포장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주민들께 꼭 필요한 사업이니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의 영산호 국민 관광지 활성화 방안 건의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수변 공원 등을 연구 검토해 관광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체험 농장이나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관광객이 영산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지사는 국제자동차경주장 대중화와 관련해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은 국제대회 유치 및 모터스포츠 문화 이벤트를 발굴하고, 젊은이들이 많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주민들도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등 노력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영암민속씨름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요청하자 “영암군이 씨름단을 유치해 전라남도 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고 말한 후 주민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삼호읍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무화과 종사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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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동, 홀몸어르신에 소불고기 생신 도시락 전달금정구 금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완태)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 해소를 위해 불고기, 케이크, 선물 세트 등으로 구성된 ‘소불고기 생신 도시락’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행복충전 후원금을 기탁한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 업소 인증 현판식도 함께 진행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생신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생일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완태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따뜻한 마을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