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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방역과 시민이 즐기는 축제를 동시에!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장기화 및 가을·겨울 재유행에 대비하여 방역수칙 준수가 가능하며 동시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 축제 개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시대에도 축제와 함께하는 부산을 위해 남은 하반기 축제 중 ‘제5회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 ‘제13회 부산항축제’, ‘제12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21 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단계별 방역수칙 및 행사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상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다만, 올해로 16회째를 목전에 둔 ‘2020 부산불꽃축제’는 11월 7일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역 여건상 대규모 밀집 축제 개최는 감염 확산의 위험이 크므로 개최를 취소했다. 시는 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축제 모델 수립 및 행사 콘텐츠 강화를 거쳐 내년에 한층 더 발전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앞서 부산시는 불꽃축제를 포함한 하반기 축제 개최를 위해 10여 차례 넘는 전문가 회의, 대책회의 등을 통해 개최방안을 고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만큼, 축제 패러다임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기준과 방식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는 규모 있는 축제 취소에 따른 관련 공연기술업계의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피해업계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남은 하반기 축제는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차질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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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28일 봉강면 비봉복지관에서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박광기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원 30여 명은 조합명칭, 조합정관, 임원선출, 설립취지문 채택,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에 관한 사항을 의결했다.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은 연말까지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승인받아 신품종(복분자) 재배단지를 공익성, 지역성, 비영리성의 원칙으로 운영하며, 공동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광기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우리 삶의 터전인 숲을 민주적으로 활용하고, 토종 임산물 생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촌지역이 직면한 공동체 위기를 극복하고자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하게 됐다”며,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조합원의 사회적·경제적 이익에 힘쓰고 산림청과 광양시와의 소통의 거버넌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순희 산림소득팀장은 “설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과 조합원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고부가가치 산림자원인 신품종(복분자)을 대량 생산하고 보급해 농·산촌 소득증대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햇살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게 될 신품종(복분자) 재배단지는 지난해 광양시가 산림청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주관으로 산림청 소유임야 5ha에 국비 25억 원을 들여 21년까지 관리사, 작업동, 저장고, 재배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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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산림개발협력 사업에 타 부문 민간분야와 협력 시작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개발도상국에서 산림분야 국제개발 협력 사업 추진 시 우수한 기계장비 보급과 지원을 위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산림분야 국제개발 협력 관련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 28일 체결했다. 최근 한국의 국제개발원조 사업은 부문 간 융합을 통해 해외원조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국익을 제고하려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서, 타 부문 민간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개발 효과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산림분야 국제개발협력 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사막화 방지 및 황폐지 복원 등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인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한국은 국토의 60% 이상이 산으로 이루어진 산림국가로서 전쟁으로 황폐화된 산림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이 빠른 기간 내 녹화에 성공한 국가로 국제사회에 소개되고 있다. o 그 결과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 공유와 산림복원과 관련된 개발협력사업 요청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협력 대상 국가 및 사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 산림 공적개발원조(ODA) 예산 : (’07년) 12억 원 → (’14년) 106억 원 → (’18) 129억 원 → (’20년) 146억 원 이번 업무협약은 앞으로 개발도상국에서 사막화 방지 및 황폐지 복원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소규모 중장비 기계에 대해 시작단계부터 상호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효과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o 그동안 산림분야 공적개발원조 사업은 사막화 방지 및 산림복원 등 조림과 관련된 활동이 주된 관심 분야였다. 이번 체결한 업무협약은 사업 진행 과정에서 필요한 소규모 기계장비에 대해서도 타 부문과 협력하여 수요국 맞춤형 장비 보급과 사후관리를 통해 원조의 효과성을 높이고 한국산 기계장비의 진출 기회 마련 등 국익을 고려하려는 적극 행정의 결과이다. o 산림청에서는 사업 시작 초기 단계부터 우수한 장비 보급을 위해 수요국과 협의하고 보급을 지원하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는 현지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장비 제공, 현지기술자에 대한 기술교육, 사업 기간과 종료 후 원활한 부품공급 등 사후관리에 협조할 예정이다. 산림청 최병암 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서 신규 사업을 협의하는 단계부터 민간부문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제산림 개발 협력 사업의 원조 효과성을 증진하고 국익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산림청은 산림분야 국제개발 협력사업에서 농업, 어업 등 타 부문 및 민간분야와의 협력을 지속해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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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깔깔 에듀 뷔페(buffet)남선초등학교(교장 박근숙)는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체험 중심의 축제인 ‘2020학년도 남선 깔깔 에듀 뷔페’를 마련하였다. 코로나19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고자 교내에서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 것이다. 온라인 스튜디오 OPEN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선선한 온도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2차에 걸쳐 운영되었다. ○ 1차 에듀 뷔페 행사는 10월 23일(금) 오전에 독서 관련 활동으로 운영하였다. 저명한 그림동화 작가인 최덕규님을 초청하여 재미있는 인형극과 그림책 작업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따듯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학생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의 제작과정을 작가가 직접 보여줌으로써 그림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또한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행사여서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의욕을 더욱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 또한 책놀이 활동(북아트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을 하며 1차 독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 2차 에듀 뷔페 행사는 10월 28일(수) 오전에 3가지 큰 주제로 운영하였다. 첫 번째는 <Enjoy,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레크레이션’그리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함께했다. 저·중·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 독서골든벨을 위해서는 전교생에게 책을 1권씩 미리 선물하여, 학생들이 책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었다. ○ 동심에 어울리는 그림들로 새로 꾸며진 학교 벽화와 인형탈이 함께하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학생들이 즉석 사진기로 찍고 곧바로 사진을 확인하는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즉석에서 튀겨낸 팝콘과 게임을 통해 선물로 받은 사탕, 할로윈 파티 코너까지 함께하며 학생들에게는 잊지 못할 페스티벌이 되었다. ○ 두 번째는 <Dream, 꿈을 먹는 하루>라는 주제로, ‘나의 꿈 케잌 만들기’, 온라인 스튜디오를 활용한 ‘나도 아나운서’ 활동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장래희망으로 장식한 케잌을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며 새롭게 오픈한 온라인스튜디오를 활용하여 아나운서 역할을 해보면서 직업체험의 기회까지 갖게 되었다. ○세 번째는 <Harmony, 생명과 기술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물 노작활동(토피어리 만들기)’과 ‘재미있는 드론과 로봇체험’을 통해 남선ECO와 SW선도학교라는 학교 특색사업 실현의 장이 되었다.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귀여운 토피어리를 만들었으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는 코딩을 통한 로봇제어기 실습과 운동장에서의 드론 날리기 등 새로운 기술들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을 2~3그룹으로 나누어 소수의 인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교생 49명의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제를 진행한 것이다. 5학년 학생 이○○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집에만 있고, 학교에서도 활동적인 수업이 없어서 너무 힘들고 지루했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오랜만에 교실 밖을 나와 많은 종류의 체험과 활동을 다양하게 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신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선초 박근숙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조심스러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에게 꿈·감동·즐거움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를 만들어 주기 위한 학교의 고민과 노력은 계속되었습니다.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선물해 주고 싶었습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을 위한 우리 남선 교육의 열정이 모두에게 꿈과 희망의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라고 전하였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실시된 남선초의 축제가 위축됐던 대전교육에 신선한 바람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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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3동 섯골뜨락 모나무 봉사단,화단 정비활동 실시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일홍)의 지역특화사업인 ‘섯골뜨락 모나무(묘목의 순우리말) 봉사단’은 가을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평화어린이공원 외 4곳의 화단을 재정비했다. 서3동 주민들과 금정전자공업고등학교 재학생 35명으로 구성된 ‘섯골뜨락모나무봉사단’은 지난 6월 발대식 후 가드닝 교육 실시(2회), 관내 불결지와 방치 화단 정비 등 다양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작은 녹지 휴식공간(뜨락화단)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김일홍 위원장은 “봉사단 발대식 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단 가꾸기 활동을 자주 하지 못했으나 가을을 맞아 화단을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어 꽃향기 가득한 화단을 조성했다”며 “코로나19로 우울해진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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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초·중등 학생의회 영상회의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28일과 11월 27일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 및 참여 활성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한 학생의원 104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학생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 학생의회는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의 직접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처음 구성되었다. 학생의회 정례회 개최 전 소양교육과 분과회의를 실시해 학생의원의 역량을 강화한다. ○ 10월 28일 개최되는 초등 학생의희는 ‘부산다운 부산교육 아이디어’를 주제로 분과토론 후 본회의 의결로 정책제안의결서를 작성한다. 11월 27일 개최되는 중등 학생의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학생의회 활성화 방안’, ‘해양‧환경 교육정책’, ‘학생 지역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주제로 정책제안의결서를 작성한다. 향후 학생의회 의장단은 이번에 작성한 정책제안의결서를 교육청에 제출하고, 교육청은 ‘학생 자치 및 참여 지원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부산교육정책에 반영 여부를 결정한다. ○ 김광수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학생의회는 교육의 주체인 학생들이 학생 자치 활동과 부산교육정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대의 민주주의를 경험함으로써 민주시민의 역량을 신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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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문화⋅체육 프로그램으로 모두 하나되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부 관내 유⋅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5일간)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2020학년도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심신 발달 촉진과 사회적응력 신장을 목적으로 마련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며 참가 신청을 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가족 20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 문화⋅체육 프로그램은 버블 공연과 버블 체험활동 및 마술 공연으로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소근육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체육활동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일간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방역 및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한다. ○ 첫날에는 버블 공연을 보고 버블 체험활동을 직접 해보며 원기둥 매트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요일에는 버블 공연과 관련 체험활동 및 컬러 스쿠프를 활용한 체육활동을 운영하고 수, 목, 금요일은 마술 공연과 유⋅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문화⋅체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가족들의 건강이 증진되고 여가 활용 및 지역사회 적응 능력이 발달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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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궁 저수지 농어촌 새로운 소득원으로 재탄생충북 보은에 있는 궁저수지(보은군 내북면 상궁리)가 2021년부터 농어촌 새로운 소득원으로 재탄생한다. 충북도는 해양수산부 유휴저수지자원화사업 공모에 2018년 1월 19일 최종 선정된 이후 3년간(2018~2020) 31억원을 투입해 보은 궁저수지를 어업생산이 가능한 지역주민의 새로운 소득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물고기산란장 5,890㎡ 설치, 뱀장어, 쏘가리, 붕어 등 132만마리 어린물고기 방류, 어선계류장 2개소, 관리선 1대 외 창고 등 어족자원 이용 기반시설을 조성했으며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은군은 2021년부터 지역주민과 협력을 통하여 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내수면어업계를 조직, 어족자원 증대를 통한 내수면어업활성화 및 지역주민 신규 소득원 창출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또한, 어족자원이 한정된 만큼 매년 어린물고기도 꾸준히 방류하고 기존에 설치된 물고기 산란장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하여 어린 물고기의 자연적 재생산을 유도할 것이다. 충청북도 관계관은 “유휴저수지였던 궁 저수지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수산자원이 서식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의 본보기로 삼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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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세계인의 축제‘맘프(MAMF) 2020’성황리 폐막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맘프(MAMF) 2020’가 10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맘프(MAMF) 2020’는 이주민과 함께하는 문화다양성 축제로 올해로 15회째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로 아카이브 플랫폼, 유튜브 등을 활용해 언택트 축제 중심으로 개최되었다.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맘프 ‘아카이브 플랫폼’에서는 네팔, 몽골 등 14개국이 참가한 맘프 15년의 역사를 만날 수 있으며, 언제라도 클릭 한 번으로 전 세계인이 랜선여행, 웹툰, 문화다양성 단편영화 등 맘프의 다양한 콘텐츠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Get over COVID-19” 코로나 극복 캠페인송 제작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미얀마, 파키스탄 등 유명 아티스트의 코로나 극복 댄스챌린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맘프의 주 무대는 온라인이지만 세계인의 마음을 한 곳에 모으는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이루어졌다. 맘프의 대표 행사인 “대한민국 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 토크쇼”, “문화다양성 단편영화 공모전 시상식”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이들 오프라인 행사는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공간의 물리적 제한을 넘어 전 세계인이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지평을 마련했다. 허성무 시장은 개회식 영상을 통해 “맘프의 소통과 화합의 정신이 코로나 시대에도 멈추지 않고 비대면 온라인 특화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가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성과 상호 존중의 열린 가치를 위해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맘프(MAMF) 2020’의 다양한 콘텐츠는 맘프 홈페이지(www.mamf.co.kr)를 통해 언제든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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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 성료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동안 「숲·탐」이란 주제로 강원도 평창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마쳤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매일 50명 이내로 참여를 제한하면서 ➀ 숲 해설 시연 ➁ 프로그램 개발 ➂ 동영상 콘테스트 ➃ 체험교구 개발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현장 심사결과 숲해설 프로그램 시연 부문 최우수상은 (사)충북숲해설가협회의 박하율, 프로그램 개발 부문 최우수상은 생태연구소 숲드레의 양동희, 동영상 경연 부문은 (사)숲생태지도자협회 부설 숲자라미의 허란, 체험교구 부문은 더(The)숲의 조은영, 황선희 산림교육전문가가 수상하였다. * 시연부문 : 최우수(농림부 장관상, 50만 원), 우수(산림청장상, 30만 원), 장려상(산림청장상, 20만 원) * 프로그램 개발·동영상 경연·체험교구개발 부문 : 산림청장상(최우수, 우수, 장려 각 3점(50∼20만 원) 산림청 이용권 산림교육치유과장은 “대회를 준비한 한국 숲 해설가협회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열띤 경연을 펼쳐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하면서, “현장에 참가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주요부문 요약 자료를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youtube.com/forestgo.kr)을 통해 관람할 수 있도록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