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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4곳과 드라이브스루 자선행사“다함께 차차차”10월 31일(토) 개최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부산지역 공기업(한국남부발전, 기술보증기금, 한국수산자원공단) 및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부와 함께 코로나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깨우고, 부산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9월 21일)을 맺고 드라이브 스루 자선행사인‘다함께 차차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3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에서 진행될‘다함께 차차차’행사는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을 돕고자 4개 공공기관이 채소, 과일, 잡곡, 수산물을 4개의 꾸러미를 구입하여 시중가 대비 5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행사는 대면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드라이브 스루 마켓 형태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행사 당일 직접방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본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부산지역 저소득가정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행사 당일에는 농수산물 키트뿐만 아니라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및 기념품도 제공된다. 부산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 사전신청 사이트: https://scdrivethru.modoo.at (문의: T.051-758-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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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휴양림 ‘제13회 숲속음악회’ 개최광양시는 지난 17일 오후 8시 백운산 휴양림에서 ‘제13회 숲속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지부장 김미정)가 주관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음악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고 싶은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첼로,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 악기연주와 성악 혼성2중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졌으며, 영화 알라딘의 주제곡 A Whole New World와 인기 TV 드라마 삽입곡인 아로하 등 친숙한 음악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선선한 가을 청정한 자연이 어우러진 백운산 휴양림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은 옥룡면 추산리에 위치해 삼나무, 편백 등 자연림과 인공림이 조화를 이루고, 숙박동, 야영장, 물놀이장, 황톳길 등 숙박과 야영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최고의 휴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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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지방법원, “김영달 회장,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제2대 회장 지위권 인정“ 판결2020. 10.8 서울 서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2019.12.27 한국요양보호사요양보호사 제2대 회장으로 출범한 김영달 회장에 대하여 합법적인 출범으로 인정하였다. 요양보호사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정단체 설립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비영리단체 한국요양보호사협회(이하“한 요 협 김영달 회장” 이라 한다.)와 비영리단체 한국요양보호사 중앙회(이하 “한 요 중 민소현 회장”이라 한다) 는 통합을 위해 합의하면서 1대 회장 한 요 중 민소현. 2대 회장 한요협 김영달 회장이 하기로 합의하여 이를 통합 정관 부칙 3조에 삽입하기로 2016.11.25. 최종 통합 합의한바있다. 양 단체는 2016. 10. 25 통합 합의 원칙에 따라 2016. 12. 27일 KDB생명보험 강당에서 전국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총회를 열고 1대 회장 민소현. 2대 회장 김영달을 선출하고 1대 회장 민소현으로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로 출범하였다. 합의된 사항에 대하여 소송과 긴 법정 싸움으로 제1대 회장 임기와 직무 정지등 중앙회 기능이 원활치 못하다가 이번 다음과 같이 판결 확정되었다. 2020. 10. 8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4민사부는 2019.12.27. 한국요양보호사 제2대 회장으로 출범한 김영달 회장에 대하여 합법적인 출범을 인정하였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는 통합무효소송에서 2019.6.17. 대법원으로부터 합법적인 통합으로 최종확정 판결을 받았다. 김영달 회장은 2019.12.26. 민소현 전 회장의 임기종료가 되고 김영달 회장이 제2대 출범에 대해 민소현 전 회장이 제기한 회장직무정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서울지방법원의 기각에 이어 회장지위부존재확인 소송마저 기각이 됨으로써 법적인 회장 지위까지 인정받은 김영달 회장 체제가 확고해 짐에 따라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정상적인 활동이 전개될 전망으로 보인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의 역동적인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리더십과 요양보호사들의 권익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회장의 노력과 기대와 희망을 함께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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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BooK적BooK적 북튜버!’공모전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0 Book적Book적 북튜버!’ 공모전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 이번 공모전은 언택트 시대를 대비한 슬기로운 독서방법을 공유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분위기 등을 고조시키고, 학생과 교원들의 독서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 공모전은 독서 토의·토론활동에 참가한 학생과 교원들이 직접 제작한 독후활동 동영상을 Book적Book적 북튜버!(https://www.youtube.com/channel/UC3WxHobHL0tsG_zxGvkuXzQ) 채널에 탑재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 학생들은 우리 학급·동아리 독서 토의·토론방법 자랑, ‘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소감, 진로독서 워크북 활용사례, 독서토론리그·한마당 준비 과정 등을 주제로 참가한다. 교원들은 독서 토의·토론활동 성공경험 사례, 수업·평가 연계 독서지도 방안 소개, ‘독서수업 문을 여는 50개 Key(키)’도서 활용방안 등을 주제로 참가한다. ○ 부산시교육청은 공모전 참가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부산영상예술고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Book적Book적 북튜버!’ 홍보 동영상을 유튜브 채널 메인화면에 탑재했다. 학교별 출품작품 수와 작품 수준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도서상품권 등 부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들에게 도움을 주고 독서 토의·토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 책으로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구입비를 지원했다. 원격수업 기간에도 학생들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구입한 책을 국어과 ‘한 학기 한 권 읽기 수업’에도 활용하도록 했다. ○ 권영숙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 공모전은 코로나 블루로 지친 학생과 교사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학생들이 독후활동을 통해 평생 독자(讀者)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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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 톡톡(Talk Talk) 영어캠프 열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복)은 10월 19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4회에 걸쳐 해운대구 관내 초등학교 32교 4~6학년 학생 279명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해 ‘2020 해운대 톡톡(Talk Talk) 영어캠프’를 연다. ○ 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집중적인 영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영어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고양하기 위한 것이다. ○ 이 캠프는 원어민보조교사와 초등학교 교사, 학생 4명 등 6명 이내의 소규모팀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수준에 맞춰 회화중심으로 운영한다. 1일차에는‘Introduce yourself Day’(친교의 날)로 원어민보조교사가 모국(母國)에 대해 소개하고와 학생들이 알고 싶은 국가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등 세계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한다. 2~4일차에는‘Book Activity’Day(독서의 날)로 인성을 순화하고 다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하기 위해 양성평등과 다양성, 존중, 우정 등을 주제로 독서활동을 한다. ○ 김영복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영어활용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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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가을철 산불예방 선제 대응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이하 ‘연구소’)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고 강수량은 적어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은 가을철 메마른 낙엽이 연료 역할을 해 산불의 확산속도와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연구소는 산불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10월 9일부터 산불감시원과 전문진화대를 조기 운영하고 있다.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보다 앞선 10월 9일부터 산불감시원 10명과 전문진화대원 5명을 선발하고 조기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산림주변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있다. 또한, 연간 68만명이 찾는 조령산자연휴양림에 1억 7천만원을 투입해 산불소화시설(수관수막타워) 2기를 설치했다. 높이 20m, 분사반경 40m, 소화용수 60ton을 저장하는 대형 살수 장치로 1기가 축구장 크기의 산림면적을 소화할 수 있어 산불 초기진화와 확산을 저지해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한다.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진화를 위해 지역별 소방서·자치단체와 비상연락망 체계를 유지하고 산불감시카메라로 보이지 않는 장소와 접근이 어려운 산악지형은 드론을 활용해 예찰한다. 배면수 산림관리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1단계)로 산을 찾는 사람이 많아져 산불 위험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예방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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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산 화암사, 이웃사랑 백미 기탁도솔산 화암사 혜광스님과 신도들이 15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백미 4,000㎏(1,000만 원 상당)을 대전시에 기탁했다. ㅇ 도솔산 화암사는 도솔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며 2007년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제공하고 있다. ㅇ 또, 대전대학교 출신 한의사들과 무료 한방진료 진행, 저소득층을 위한 쌀, 김장, 연탄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ㅇ 화암사 혜광스님은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대전시에 기탁했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지만,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매년 신도들께서 십시일반 모아주신 백미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백미는 어려운 시민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답했다. ㅇ 기탁된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노숙인 무료급식소와 자활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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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의 안전이 최우선! 학원도 보험이 됩니다.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전국적으로 학원 내 화재사고, 기숙학원의 식중독 발생 등 학원 내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수강생의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여 관내 학원·교습소를 대상으로 학원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 학원·교습소 운영자는 수강생에게 발생한 생명, 신체상의 안전을 위한 보험이나 공제사업 가입하는 등 안전조치에 대한 의무가 있다. 대전광역시는 수강생당 배상금액 1억 원 이상, 사고당 배상금액 10억 원 이상(교습소 5억 원 이상), 수강생당 의료실비 3천 만원이상 가입하도록 조례로 규정하고 있다. ○ 학원 및 교습소 운영자는 배상책임보험 보험증서 사본을 가입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관할 교육지원청에 팩스 혹은 메일로 제출하여야 한다. 보험만료 혹은 배상기준에 미충족할 경우 기간에 따라 3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수강생들의 안전과 건강이 핵심 과제인 만큼 안전사고로부터 사각지대 없는 학원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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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세계>로 가을밤 따뜻한 웃음을!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는 2020 대구오페라축제가 순항 중인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가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코믹오페라 <달의 세계>를 지역 최초로 선보인다. ◆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의 대표 오페라,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오페라 <달의 세계 Il Mondo della Luna>는 오스트리아의 고전주의 작곡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Franz Joseph Haydn, 1732-1809)이 작곡한 코믹오페라다. 하이든은 100여편 이상의 교향곡과 <천지창조>, <사계> 등 오라토리오(*16세기 무렵 로마에서 시작한 대규모의 종교적 극음악)를 작곡한 것으로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그는 평생 20여편의 오페라를 남겼다. 카를로 골도니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오페라 <달의 세계>는 1777년 자신의 후원자인 에스테르하지 가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작곡된 것으로, 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 결혼에 골인하기 위한 젊은 남녀들의 좌충우돌 에피소드! 오페라 <달의 세계>는 엉터리 천문학자 에클리티코가 고집쟁이 영감 부오나페데의 딸 클라리체와의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거짓 달나라 여행을 꾸며내는 이야기이다. 고집불통이지만 순진하고 어리석은 부오나페데가 술과 수면제에 취해 딸의 결혼을 허락하고, 깨어난 뒤 모든 진상을 파악하지만 결국 연인들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 이처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줄거리에 유쾌하고 활기찬 음악이 어우러져 하이든의 오페라 중 손에 꼽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번 2020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로 공연될 <달의 세계>는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지역 예술단체 ‘꿈 더함 DreamPlus’가 함께 준비하고 있으며, 우리말 대사로 관객들의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아리아 부분은 원어(이탈리아어)로 노래해 원작의 분위기를 최대한 살렸다. 소프라노 이은경과 장마리아,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테너 김동녘, 바리톤 강민성, 베이스 한준헌 등 수많은 오페라 무대에서 실력이 검증된 지역 성악가들이 음악적인 부분을 담보하는 것은 물론, 연극 연출가 최영주가 참여한다는 점에서 훨씬 능청스럽고 재미난 코믹 연기까지 기대하게 만든다. 10월 13일과 14일 저녁 7시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 야외광장 무대에서 진행될 2020 대구오페라축제 소오페라 <달의 세계>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www.daeguoperahouse.org), 인터파크 홈페이지(ticketpark.com)와 콜센터(1544-1555)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문의는 053-666-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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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2020 집단(임금)교섭 개회식 개최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20년 10월 8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에서 “2020년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회식에는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남교육감, 노조측 본교섭 위원,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교섭위원 등 40 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020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으로, 기본급 5% 인상과 근속수당과 정기상여금 및 명절휴가비 인상, 직종별 수당 신설·인상 등을 요구하였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번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1회 실무교섭을 실시하여 2020년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접점을 찾아갈 계획이다.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집단(임금)교섭이 2017년 첫발을 내디딘 이후 4년째 진행되고 있다”며 “금년에도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교섭을 통해 원만하면서도 성숙한 결과가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