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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밥맛 좋은 집」 22개소, 충북의 대표 음식브랜드로 육성충청북도는 8. 27.(월) 도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밥맛 좋은 집’으로 선정된 업소 대표자와 가족,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식을 개최했다. ‘밥맛 좋은 집’은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 밥맛에 중점을 두고 쌀의 수급과 보관상태, 밥을 맛있게 짓기 위한 노력, 업소 청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는 것으로, 대가손두부(청주)등 22개소가 선정됐다. 지정식에 참석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하는 밥맛 좋은 집이 각 시․군의 관광사업과 잘 조합되고 충북의 밥맛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며, 올해 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대규모 인원이 충북도를 찾아주는 만큼 충북도에서 인정한 밥맛 좋은 집을 더욱 알리고 충북의 대표 음식브랜드로 육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내 ‘밥맛 좋은 집’은 이번에 지정된 22개소를 포함해 총 147개소이며, 충북도는 정기적인 점검과 교육을 통해 최고의 밥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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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에코센터,‘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공식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질 높은 자유학기제와 진로체험프로그램 관리 체계를 만들고 체험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심사를 통해 정부 공인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2017년부터 5종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을 준비하여 지난해 총 회 830여명 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우수한 진로체험기관으로 위상을 입증하였다. 인증은 3년간 유효하며 교육기부 인증마크 사용권한이 부여된다. 교육부 운영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으로 탑재되며 학교, 교사, 학부모 대상으로 프로그램 홍보나 운영 컨설팅 등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송흥동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청소년 체험활동의 교육적 효과는 단 시간에 드러나는 것이 아니기에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며 에코센터는 앞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청소년의 꿈과 끼를 적극 찾아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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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조선통신사 한·일 문화교류 행사, 일본 시모노세키에서▲2017 조선통신사 행사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은 8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에서 개최되는 바칸마츠리 행사에 참여한다. 작년 10월 31일 한일 양국의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이후 치러질 올해 행사는 더욱 뜻깊은 양국의 우호증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조선통신사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기록의 가치를 일깨워 오늘날 한일 관계를 풀어 나가는 지혜를 얻는 것은 물론, 양국 평화를 위해 오고 간 조선통신사의 세계적 의의를 공유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조선통신사 정사 역은 정현민 행정부시장이 맡게 되었다. 행사는 8월 25일 오후 3시 40분부터 6시까지 자매도시공원에서 유메광장으로 행렬을 재현한다. 부산시는 1976년 10월 11일부터 일본 시모노세키시와 자매도시를 체결하였으며,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근무, 시모노세키시 그린몰 상가 일대 부산문 건립, 초등학생 국제교류, 시모노세키 리틀 부산페스타 축제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로 자매결연 42주년을 맞이하였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번 행사에 국립해양박물관이 주최하는 조선통신사의 해상사행 사업과 연계하여 부산의 대학생 30명이 행렬 재현에 참가 할 예정이며 시모노세키시 시민회관에서 개최되는 한일 문화교류 공연에는 부산예술단, 신은주 무용단, 부산태극취타대 등 130여명이 참가한다. 이외에도 조선통신사를 알리는 홍보부스가 시모노세키 시내 대형 쇼핑센터인 씨몰 내에 설치되고, 홍보부스에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목포 소재)소장인 조선통신사선 모형이 전시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유네스코 등재 이후 조선통신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와 일본의 연고지 및 유관기관들이 조선통신사 사업을 통해 상호협력하고 있으며, 조선통신사의 평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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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 실시부산시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에 대하여 안전점검 및 단속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8월 22일부터 9월 14일까지 4주간에 걸쳐 30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는 불법주정차 및 학교 주변 문구점, 분식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지난 3월 개학기에도 관계 기관 합동으로 안전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 결과, 교통법규·불법영업 행위·불량식품 판매·불법광고물 등 위해요인 205,488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 불법주정차, 과속·신호위반 등 교통법규 위반 3,497건, 청소년보호법 위반사범 등 유해환경 분야 4건, 식재료 유통기간 경과 등 8건, 유동광고물 등 불법광고물 분야 201,979건 이번 중점 점검사항은 다음과 같다. 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불법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에서의 안전띠 착용 및 보호자 탑승의무 위반행위, 사고위험 보호구역에 대하여 전문가 합동진단을 통한 개선조치, 학교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확보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하교 시간대에 단속 인력을 집중 배치하여 홍보 및 계도와 단속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환경 분야는 지역사회의 유해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성매매·유사성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 및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한다. 식품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불량식재료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 위해식품이 근절되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옥외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광고물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방해되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이를 수거하고 정비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 합동으로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통하여 어린이에게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시는 스쿨존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2022년까지 연차적, 선별적으로 지능형 CCTV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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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여행과 영화의 만남, ‘2018 부산국제여행영화제(Busan International Travel Movie Festa : BITMF 2018)’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영화의전당, 부산푸드필름페스타 공동 주최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는 여행을 테마로 영화 속에 담겨있는 국내외 여행지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여행작가 또는 현지전문가들이 직접 소개하는 동시에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에 대한 다양한 개발사례와 새로운 관광상품의 개발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보는 축제이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하고, 여행작가 또는 여행전문가가 영화 속 매력적인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관객과 나누는 ‘트립! 톡!’이 진행된다. 올해 영화의전당 중극장에서는 <라라랜드>, <변호인>, <맘마미아!2>, <시크릿 레터>, <파리로 가는 길>, <로드 투 로마>가 상영될 예정이며, 야외에서는 <로마의 휴일>, <패딩턴2>가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리고 중극장에서 상영 후 진행되는 ‘트립 톡!’에는 김제동의 굿모닝 FM의 코너인 ‘여행의 맛’ 진행자인 노중훈 여행작가, 셀프트래블 이탈리아의 저자인 송윤경 여행작가와 그룹 인공위성 출신 가수 양지훈, 공정여행사 핑크로더 양화니 대표가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여행과 관광, 그리고 영화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여행스토리포럼’에는 영화와 여행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속 로케이션 장소 발굴과 부산지역 관광산업으로의 연계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여행스토리포럼’은 각 분야 전문가 및 관련업계 종사자, 사전 신청자만 입장할 수 있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를 찾는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야외 부대행사도 마련되어있다. 트렌디한 여행용품 플리마켓 ‘떠나장’과 피크닉 분위기 물씬 나는 돗자리에 앉아 영화와 야외공연을 즐길 수 있는 ‘돗자리광장’, 그리고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아이템 ‘푸드트럭존’까지 모두 영화의전당 야외에서 즐길 수 있다. ‘부산국제여행영화제’에 대한 추가 문의는 부산국제여행영화제 사무국(051-714-6948)을 통해 가능하며 상영작 및 행사일정, 부대행사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및 공식페이스북(www.facebook.com/bitmf)과 인스타그램(www.instargram.com/busantravelmoviefesta)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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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 ‘IMID 2018’부산에서 개최부산시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제18회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IMID 2018)’를 개최한다. 미국 SID와 함께 세계 2대 디스플레이 학술대회 중 하나로 꼽히는 ‘IMID 2018’은 한국정보디스플레이 학회(KIDS)와 미국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주관으로 디스플레이 특별 전시를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하여 개최하며, 세계 25개국 2,000여명의 디스플레이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다. 특별전시회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펼쳐지며 ▲일반 전시 ▲SF Zone(Show me the Future Zone) ▲Special Zone(VR&AR 체험존 및 미디어 아트존) 등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시민과 행사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 전시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저명한 디스플레이 분야 전문가들의 초청 강연을 펼치고 학회 시작 첫날인 28일에는 튜토리얼(Tutorial)과 Workshop 프로그램이 진행돼 디스플레이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29일 열리는 ‘IMID 2018’ 기조연설은 삼성 디스플레이 곽진오 부사장, 대만 PlayNitride(플레이나이트라이드)사의 CEO Charles Li(찰스 리), 미국 DELL사의 CTO Stefan Peana(스테판 페아나), 미국 Microsoft사의 CVP Steven Bathiche(스티븐 베티쉬)가 연사로 나서 디스플레이 산업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을 공유한다. 또한 세계 150여명의 초청연사가 참여한 가운데 4편의 Tutorial 강연과 4편의 Workshop 강연, 15편의 Industrial Forum이 대회기간에 진행되며, 전차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미래 디스플레이 발전을 위해 젊은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한 젊은 디스플레이어들의 참신한 발표의 장(Young Leaders Conference)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YLC 세션을 2개 세션으로 마련하여 YLCⅠ에서는 박사학위 수여자 또는 임용 3년 이내의 신진 과학자들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YLCⅡ는 작년과 같이 학생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오건돈 부산시장은 “2년 연속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 학술대회는 디스플레이 세계 1위 강국답게 최신 기술을 접목할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특별 전시와 MICE 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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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대학 수능 응시원서 접수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월 23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5개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오는 11월 15일 실시하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수험생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고교 졸업자나 검정고시 합격자 중 장애인, 수형자, 군 복무자, 입원 환자, 해외 거주자(해외여행자는 제외)와 이에 준하는 불가피한 사유로 교육감이 결정한 경우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를 허용한다. 수험생은 원서를 접수한 후라도 접수 기간 중에는 시험 영역과 과목 등 원서 내용을 변경하거나 접수를 취소할 수 있다. 하지만 접수 기간이 지나면 어떠한 경우에도 원서 제출과 변경이 안 된다. 응시원서 교부, 접수, 변경은 졸업예정자의 경우 현재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의 경우 출신 고등학교에서 각각 하면 된다. 졸업자의 경우 이사 등으로 주소지와 출신 고등학교 소재지 관할 시험지구가 다르면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하면 된다. 또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와 기타학력 인정자의 경우 주소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하면 된다. 장기 입원 환자와 군 복무자, 수형자 그리고 특별한 사유가 있다고 인정된 자의 경우 출신 고등학교나 주민등록상 주소지 또는 실제 거주지 관할 교육지원청에서 하면 된다. 모든 수험생들은 응시원서를 접수할 때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가로 3.5㎝×세로 4.5㎝) 2매, 응시수수료(응시 과목 수에 따라 금액이 다름),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갖고 가야 한다. 졸업자는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는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주민등록초본 1부를, 직업탐구 영역을 신청하는 경우 졸업증명서 1부, 전문계열 전문교과 86단위 또는 80단위 이상 이수 확인서 1부를 각각 준비해야 한다. 중증·경증 시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중증·경증 청각장애 등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복지카드 사본(원본 지참), 장애인증명서, 종합병원장 발행 진단서(검사기록 포함), 학교장 확인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준비해야 한다. 고졸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는 합격증 사본 또는 합격 증명서를, 기타 외국학력 인정자 등은 학력 인정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에 문의 하면 된다. 응시수수료는 선택한 영역 수에 따라 4개 영역 이하는 3만7,000원, 5개 영역은 4만2,000원, 6개 영역은 4만7,000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수험생에게는 응시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이들 해당 학생 중 재학생의 경우 원수 접수할 때 응시수수수료를 납부한 다음, 관련 확인 절차를 거쳐 개별 계좌 등으로 응시수수료 전액을 환불받게 된다.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 접수 시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응시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시각장애, 운동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응시에 어려움이 있는 시험특별관리대상자는 점자 또는 확대 문제지 제공, 보청기 사용 등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점자문제지가 필요한 중증 시각장애 수험생 중 희망자에게는 화면낭독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 해당 프로그램용 문제지 파일, 녹음테이프와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를 지원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은 오는 12월 5일 수험생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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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시 과태료 부과부산시 재난대응과는 9월 1일부터 재난배상책임보험 미가입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2017년 1월 8일부터 시행 중인 재난배상책임보험은 대규모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1층 음식점, 숙박업소, 주유소 등 19종 시설에 대해 의무적으로 도입하여 화재․폭발․붕괴 사고 시 타인의 생명, 재산상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이다. 일반 화재보험은 화재로 인한 자기재물 피해를 보상해주는 반면,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폭발·붕괴로 인한 타인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료는 숙박업소 100㎡ 기준 연간 2만원 수준이며, 보상은 신체 피해는 1인당 1억 5천만원에 한도는 없으며, 재산피해는 10억원까지, 보험가입자의 과실 여부와 무관한 사고까지 보상한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점유자와 소유자가 같을 경우 소유자, 다른 경우 점유자, 법령에 따라 관리자가 지정된 경우 관리자가 가입해야 한다. 신규시설은 허가․등록․승인이 완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기존시설은 6개월 유예기간을 적용하여 2017. 7. 7.까지 가입해야 한다. 미가입시 위반기간에 따라 30만원부터 최고 30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한다. 정부는 홍보기간을 감안하여 2018년 8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를 유예하고 있다. 부산시는 재난배상책임보험의 자발적인 가입과 빠른 정착을 위해 가입대상 19종 시설에 대해 8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가입을 안내하고 있다. 시는 대상시설 인․허가 부서인 16개 구․군과 협력하여 대상시설 방문, 홍보물 배부, 유관기관 협조 요청, 인․허가 시 가입 안내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다. ※ 부산시 대상 7,330곳 중 6,973시설 가입(95.1%), 전국 대상 171,669곳 중 156,702시설 가입(91.3%), 2018. 8. 21. 기준 부산시 관계자는 “전체 미가입 시설에 가입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부산시지회 등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회원사의 가입안내 홍보 협조를 당부하는 등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또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12개 보험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담콜센터(02-3702-8500)를 통해 보험 가입대상 여부, 가입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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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 성공리에 개최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하여 동남권 대학생들이 CAM을 활용한 첨단가공 능력을 겨루는 ‘제6회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동의과학대학교,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및 동남권 대학(동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남대학교 LINC+사업단, 창원문성대학교 LINC+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17일 동의과학대 진리관에서 개최되었다. 아울러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울산·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가 후원, ㈜동호에이텍을 비롯한 22개 기업이 협찬했다. CAM(Computer Aided Manufacturing)은 컴퓨터를 활용해 제조 공정상의 효율을 추구하는 기술을 총칭하는 것으로, 동의과학대학교는 지난 2012년부터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서 뿌리산업의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목표로 CAM기술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8월 17일 개회식에는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 부산광역시 김종범 과장, 중소기업중앙회 김기수 본부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석우 본부장,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장영능 과장,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장종배 전무이사, 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 이장곤 상무이사 등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한편, 참가학생들에게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경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등 동남권 소재 7개 대학을 대표하는 57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형 코어 가공 종목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대회 심사 결과, 동의과학대학교 김도윤, 창원대학교 김태윤, 부경대학교 김도영 학생이 각각 대회 최고상에 해당하는 부산광역시장·울산광역시장·경상남도지사상을 받았다. 그 외에도 동의과학대학교 황승욱 외 3명이 은상, 한국폴리텍대학(부산) 오승룡 외 4명이 동상, 경남대학교 이건호 외 7명이 동상을 받았으며, 시상식은 10월 초 동의과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금형, 주조, 용접 등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이라며 “이번 대회가 뿌리산업을 뒷받침하는 금형 설계 및 제작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함으로써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를 위한 튼튼한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7일 오전 동의과학대학교 대학본관 대회의실에서 동남권 대학생 CAM기술경진대회의 발전을 위한 산·학·관·연 간담회도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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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드론 활용시스템 해외진출 수출사업단 본격 가동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는 23일(목) 15시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국내 최초 튀니지 수출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실질적인 해외진출 방안 마련을 위하여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해외진출 수출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오거돈 부산시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유관기관**, 민간기업, 사업 주관기관인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기구 사업 참여 방안 발표, 부산시의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방안 발표, 부산테크노파크의 튀니지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 계획 발표와 해외진출 수출사업단 출범 협약서가 체결 될 예정이다. * 부산발전연구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드론 시장은 군사용을 제외하면 산업용*과 레저용으로 구분되며 지금은 매출 90%가 레저용이고 산업용은 10%에 불과하지만 앞으로는 산업용 드론이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된다. * 건설·측량, 시설물 점검·관리, 농·임업, 재난 감시 등 이에 미국, 중국, 일본 등 선진국은 산업용 드론 시장 선점을 위해 기술투자 신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산업용의 경우 아직 절대강자가 없는 미개척 분야로 우리가 진입 가능한 기회시장인 만큼 정부는 작년 12월 중장기 종합계획을 발표하였다.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가 튀니지에 국내 최초로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을 수출하게 된 성과는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드론 시장 수요가 없어 성장한계에 직면해 있는 국내 드론 산업이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번 출범식에 참가하는 드론 기업 등 관계자들은 민·관이 협력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다면 해외 드론 활용 시장을 선점할 수 있으며, 국내 드론 기업의 미래먹거리 마련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개발은행(AfDB)은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구축 사업을 아프리카 전 지역으로 확대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부산시(부산테크노파크)는 아프리카개발은행(AfDB)과 협력하여 튀니지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 수출 모델을 아프리카 전 국가로 확산시킬 계획이며, 아시아, 미주 등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ADB), 미주개발은행(IDB) 등 국제금융기구들과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형 드론 활용 시스템이 세계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 우위를 갖출 수 있도록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민·관 협력 해외진출 수출사업단을 확대 해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을 4차 산업혁명 기술 선도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