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산시청 녹음광장에서 오색빛깔 가을정취 만끽하세요~부산시청 야외 녹음광장이 오색빛깔 단풍으로 탈바꿈되어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시청 녹음광장은 시청이 이전될 1999년 당시 조성되었고 현재 8,800㎡의 녹지대와 교목 2,400여 주가관리되고 있어 나무 한 그루 한그루가 수령이 오래되고 기품이 있다. 특히 지금 시기는 느티나무 등 낙엽수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고 떨어지는 나뭇잎을 밟을 수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를 줄 수 있다. 녹음광장에는 어린이 놀이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인근 시민들의 이용도 가 아주 높으며 녹음광장의 위치는 교통이 뛰어나 도심지에서 가을의 정취 를 느낄 수 있어 주 평균 1만여 명의 시민들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 되고 있다. 또한, 시청 후문과 녹음광장에 계절에 맞게 120여 개의 화분에 관상용 꽃양 배추를 1,700여 본 식재하여 또 다른 구경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부산시에서는 시민들이 광장을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광장 주변 2곳에 험프형*횡단보도를 설치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험프형: 보행자를 위해 기존 차도를 보도만큼 볼록하게 높이는 보도연결방식 한편 야외 공연장에서 작은 결혼식을 할 경우 전용주차장(30면), 전기, 비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시청 야외주차장(234면)을 무료로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초연결 시대 협력 강화한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산공동연구실과 함께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부산디지인진흥원 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기술을 부산의 기업에 소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하반기 개최하며, 하반기 행사로 지역 창업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부산스타트업위크 바운스(BSW Bounce) 2019’와 연계한 부대행사로 열린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외에도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하여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 소개 및 이전 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설명회에서는 ▲능동적 사이버공격 사전 대응을 위한 네트워크 주소 변이 기술▲의료 인공지능 기술 ▲생체신호 수집 및 분석 기술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 등 4가지 기술을 소개하며, 해당 기술에 대해 담당 연구자가 직접 설명하고 1:1 상담도 한다. 특히, 당일 소개되는 시나리오 기반 인터랙티브 영상 창작기술은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 간 지역협력사업으로 개발된 기술로 시청자와 상호교감하면서 선택에 따라 스토리와 결과가 달라지는 인터랙티브 영상의 쉬운 제작을 위한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위해 지난 9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동의대학교 링크플러스(LINC+) 사업단, ㈜씨네폭스는 업무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동의대 영화학과 수업 과정에서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영화를 제작하고, ㈜씨네폭스는 제작된 영화를 자사의 사이트에서 서비스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영상콘텐츠 제작 기업의 사업화 지원 및 다양한 시범 활동을 통해 5세대 이동통신(5G) 초연결 시대에 걸맞은 실감형 콘텐츠를 생산하고 1인 미디어 창작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3일간 벡스코서 직업교육박람회 열어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1월 7~9일 3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19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 4A홀에서 갖는다. 이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전문기술 능력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초․중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이 박람회는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후 2012년까지 열렸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부산교육종합축제’에 통합해 운영하다가 2016년부터 다시 분리해 개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 부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개 학교가 참가해 아이디어와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공연을 한다. 기능․예능전과 직업체험전, 학교기업․비즈쿨전, 연구학교 성과관, 비즈쿨관, 국제관광관, 푸드관, 개막 및 특별공연 등을 연다. 이 가운데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이 적용된 제작 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분야의 113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생활소품, 뮤직비디오, 네일아트, 특수분장, 음료, UCC, 캐리커처, 향수, 드론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10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기업․비즈쿨전은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기업과 비즈쿨 운영 학교 18개교 학생들이 26개 작품을 선보인다. 연구학교 성과관은 창업교육, 교육과정, 도제학교, 고교학점제 등 영역에 대해 1~3년간 연구학교를 운영한 8개교의 성과를 전시하는 학교간 정보교류의 장이다. 그 밖에 비즈쿨관은 창업 마인드를 접목시킨 공예품 등을 전시한다. 국제관광관은 홈 카페 메뉴 만들기, 바텐터, 카지노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개막‧특별공연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6개 학교 35개 동아리가 나와 2일간 총 3회에 걸쳐 태권무, 밴드, 뮤지컬, 칵테일 플레어, 치어리딩,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 박람회는 부산 직업교육의 대표적인 브랜드 사업으로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며 “이 박람회를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창의성과 끼를 마음껏 펼쳐 전문기능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달달한 사람들과 함께 낭만가득 달달한 산책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15일 다대포 일원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발맞춰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밤 달빛과 어우러진 부산의 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SNS 시민참여 프로모션 ‘달달한 산책’을 마련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달달한 산책’은 올해 ‘보행혁신’ 원년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접할 수 있게 하고, 이를 SNS 콘텐츠로 활용해 ‘함께 걷기 좋은 도시’라는 공감대를 불러일으켜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부산시 대표 SNS에서 ‘가을밤 걷기 좋은 명소’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장소를 추천받았으며, 그 결과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오후 3시에 출발, 해안 산책로를 따라 오후 8시까지 몰운대까지 걷는 ‘달달한 산책’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행사 전 몸풀기 체조와 행사 중간마다 추억의 비눗방울 놀이, 보물찾기 등을 함께할 예정이며, 참가팀이 직접 고른 랜덤박스 속 아이템을 활용한 인생샷 찍기 미션 등도 진행된다.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신청(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BusanCity,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usancity, 카카오스토리 https://ch.kakao.com/channels/@toktokbusan)을 받으며,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자 중 심사를 통해 프로모션 참가 10팀(20명)을 선정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산과 해안, 강과 들, 도심 골목에까지 걷기 좋은 곳들이 아주 많다”며,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소통하는 부산시 대표 SNS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곳들을 공유하고,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오늘 아침까지 내륙 중심 안개 곳< 안개 현황과 전망 > o 현재(06시 20분), 부산과 경상남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일부 경남내륙(진주)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낀 곳이 있습니다. *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4일 06시 20분 현재, 단위: m) [시정계] 대곡(진주) 160 * 시정계 관측 값은 목측 값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o 이 안개는 일출 후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소산되겠습니다. o 오늘(4일) 아침(09시)까지, 내일(5일) 새벽(00시)에서 아침(09시)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2019.11.01.(금)
-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성공적 개최!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31일 서울에서 한국과 아세안10개국의 산림분야 협력 강화와 성과 공유를 위한‘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공식부대행사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한-아세안 국민들에게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이라는 오늘 회의 주제가 매우 의미있게 다가갈 것”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회의는 번영과 평화를 위한 모두의 숲(‘Our Forest for Prosperity and Peace’)을 슬로건으로 아세안 10개국(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가나다 순)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산림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아세안은 인구 6억 5000만 명, 산림면적이 210만㎢에 달하며 아시아 산림면적의 40%를 보유하여 기후변화대응과 생물다양성보전에 있어 중요한 국가들이다. 한-아세안 산림협력협정 아래 추진된 협력 사업으로는 한-인니 산림센터 설치(’11), 한-메콩 산림협력센터 설치(’16), 맹그로브숲 복원(베트남),이탄지관리사업(인도네시아), 자생식물 조사 및 수집(미얀마), 산림유전자원분야 육성(캄보디아), 부가가치 수종개발(태국, 베트남), REDD+사업(인니, 미얀마, 캄보디아), 뚜낙 산림휴양센터(인니) 등이 있다. 한국과 아세안 각국 산림 장·차관들은 그간의 성과 및 향후협력을 논의하고, 산림을 활용한 공동 번영을 모색하며, 산림을 통한 평화 기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대한 각국의 의견을 모았다. 산림이 기여하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아세안이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산촌 포함)의 소득, 일자리, 환경문제(미세먼지), 생태관광 등 새로운 협력사업을 발굴하기로 논의했다. 아울러 국경을 맞댄 접경지역, 갈등 요인이 있는 지역에서 함께 숲을 가꾼다면 산림은 소중한 신뢰의 기반이자 평화의 자산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지난 9월 산림청이 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런칭한 평화산림 이니셔티브 (Peace Forest Initiative, PFI)에 대한 지지와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회의 의제 및 선언문은 신남방정책의 핵심요소인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평화(Peace)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 세 요소를 중심으로 향후 아세안과의 협력수준을 미·중·일·러 수준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한-아세안은 기후변화대응, 사막화방지, 생물다양성 보존 등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공동 대응해 왔다.”라며 “아세안과 한국의 국민들이 숲에서 누리는 혜택을 증진시키고, 더 큰 가치를 창출 하도록 앞으로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교육청 내 동래원예고 국화전시회 축하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30일 오전 9시50분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 원예관에서 김윤선 부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 정성훈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관내 학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화전시회에서 테이프 컷팅과 인사말을 한 후 전시된 국화를 둘러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과학기술이 발달하면서 농업이나 원예 분야의 신산업 창출도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며 “우리 교육청은 특성화고 재구조화와 고졸자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부산ㆍ울산ㆍ경상남도, 평균기온 예상
-
전문의 탑승 119소방헬기 중증외상환자 이송 합동훈련부산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단(단장 하종봉)은 2019년 10월 29일(화) 오전 09:30부터 약 2시간 동안 119소방헬기에 의사가 직접 탑승하여 누리마루에서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센터장 김영대)로, 소방헬기에 의한 신속한 환자이송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훈련은 11.25.~26.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신속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권역외상센터와 연계한 통합의료지원체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부산소방재난본부는 2015년부터 부산대 권역외상센터와 중증외상환자이송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러한 협약을 배경으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조치하는 합동 의료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