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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진료걱정 없이 보내세요!부산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22일부터 9월 26일 까지(5일간) 시민들의 병·의원 진료와 의약품 구입 관련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기간 응급진료 대책에는 대형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는 등의 방안이 포함돼 있다. 우선,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사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기 위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서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기 위한 ‘구·군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 부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5개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정상 운영되고, 연휴기간 중 병·의원 1,464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정해진 날짜에 진료하며, 16개 구·군 보건소에서도 연휴기간 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휴일지킴이 약국 1,309개소도 지정된 날짜에 운영하며 휴무 약국은 인근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게시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는 119종합상황실(☎119), 129보건복지콜센터(☎129)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및 구·군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 스마트폰 어플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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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로 만든 꿈, 로봇R군단이 나타났다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12월 1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김후철 작가(47세)의 대형 로봇 정크 아트전 ‘공원에 R군단이 나타났다!’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정크아트(Junk Art)란 폐기물로 제작한 미술작품을 말하는데, 부산시민공원에서 전시되는 작품도 오토바이 체인, 오토바이 완충기, 브레이크 디스크, 자동차 클러치 스프링 등 고철이나 부품으로 만들었다고는 도저히 생각하지 못할 영화에서 보던 로봇들이 도심공원 한복판에 등장한 것이다. 무게는 600kg에서 1.4톤이며, 크기 또한 2.2m에서 3.1m까지 굉장히 거대하다. 다양한 미술작품으로 판매한 적도 없고, 판매할 생각도 없는 그만의 예술작품이다. 지난 2017년 4월 오픈한 부산의 대표적인 정크아트 전시장 G.JUNK의 대표인 김후철 작가는 지금까지 영화의 전당이나 마블 익스피리언스, 상상의 숲 공간 등에서 전시를 이어 왔다. 김후철 작가의 정크아트 로봇들은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940회에 이어 1,000회 특집방송(2018년 9월 13일 방영)에도 다시 소개되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정크아트전은 연말인 12월16일까지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기둥 일원에서 무료로 펼쳐지는데, 부산시 관계자는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친구, 연인,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대형 로봇과 함께 인생사진을 찍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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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편리를 위한 특별교통수단 개선사업 추진 - 두리발 운영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2019년 1월 1일부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공공성, 안정성, 책임성 등의 강화를 위해 두리발(특별교통수단) 운영을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한다. 두리발은 2006년 10월 도입 이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등 민간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민선7기 시정혁신의 일환으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서비스 증진을 통한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내년부터 공공기관인 부산시설공단에서 위탁․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에서는 교통약자의 안전 및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두리발 차량 14대를 교체하기 위하여 예산 5억8천8백만원을 확보하여 올 연말까지 교체를 완료하고, 내년에도 신차 30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20대를 교체하는 등 총 50대를 구입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는 노후차량 62대 교체와 신차 103대 증차를 통해 전체 두리발 차량 261대 차량을 확보하여 교통약자의 이동권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두리발 운영이 부산시설공단으로 이관되면 공공성․안정성․책임성의 강화로 민선7기 시정의 지향점인 신뢰받는 시정구현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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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터널에 시내버스 300번이 달린다부산시(시장 오거돈)는 9월 30일부터 최근 개통한 산성터널을 통과하는 시내버스를 투입한다. 노선번호는 300번으로 하고, 배차간격은 10~15분 이내로, 매일 05:00~24:00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산성터널 개통에 대비하여,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 신설안을 검토했으며, 개통에 앞서 현장 점검 및 세부 운행방안을 확정하고, 운행에 필요한 정류소 설치, 안내방송시스템 정비, 버스확보 및 내·외정리 등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 신설 300번 버스는 중앙대로(13개 노선)와 금강로를 거쳐, 금곡대로를 연결함으로써,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을 연결하는 지선역할과 다른 버스노선과의 환승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금정구와 북구간 이동시간이 기존 만덕터널을 이용한 버스 또는 도시철도 이용 시 1시간 정도였으나, 이번 개통된 300번 버스를 이용할 경우 15분~20분으로 단축된다. 금정산으로 단절되었던 북부산권의 금정구 장전동, 구서1,2동, 남산동, 노포동, 기장 정관, 양산 서창 지역과 북구 화명동, 금곡동, 구포동, 사상구, 김해 지역의 이용객들에게 최단시간의 대중교통망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9월 30일부터 운행하는 산성터널 시내버스 300번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버스 이용승객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 현황을 보완하여 시민중심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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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라이트’도시철도 1호선 확대 운영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도시철도 3호선에 운영중인 임산부배려석에 설치된 ‘핑크라이트’를 1호선으로 확대해 시험운영 중이며, 9월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핑크라이트는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동편의를 위해 전국최초로 도입한 IoT 기반의 임산부 배려석 자리양보 알리미로, 비컨(발신기)을 소지한 임산부가 도시철도를 타면 임산부 배려석에 설치된 수신기가 깜빡이면서 음성멘트 안내로 자리에 앉아있던 사람이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방식이다. 이번 확대운영은 당초 도시철도 3호선에 설치된 ‘핑크라이트’ 수신기 320개를 재배치하여 1,3호선 전 편성에 편성 당 4개씩 설치하며, 총 284개가 설치․운영된다. ‘핑크라이트’ 수신기 설치 위치는 편성의 중간호선 두개 차량으로, E/L이용이나 환승 시 편리하고, 1호선 여성배려칸도 활용할 수 있도록 1호선은 4,5호칸, 3호선은 2,3호칸에 각 두 개씩 설치된다. 핑크라이트 수신기가 설치되지 않은 칸도 임산부 배려석은 그대로 운영된다. 현재 1호선은 량당 2좌석, 3호선은 량당 4좌석이 임산부 배려석으로 지정되어 있다. 임산부 비컨(수신기) 배부처도 조정된다. 기존 배부처인 연산, 수영, 덕천, 대저, 미남역 중 비컨 배부량이 많지 않은 대저와 미남역 대신 시민이동이 많은 서면역과 부산의 관문역인 부산역을 배부처로 추가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핑크라이트 1호선 확대 운영으로 더 많은 임산부가 비컨을 사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핑크라이트 홍보를 강화하여 임산부의 대중교통 이동편의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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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블라디보스토크 자매도시 청소년 농구 친선교류전 개최▲부산-블라디보스토크 청소년 농구교류(2018.7월 블라디보스토크)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로이 알록 꾸마르, 이하 “재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스파르탁 프로농구단 소속 청소년클럽을 부산으로 초청하여 자매도시 청소년 농구 친선교류전을 실시한다. 이번 교류행사는 자매도시인 부산과 블라디보스토크가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농구 친선교류전은 작년에 처음 시작하여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부산을 방문하여 친선교류전을 펼치는 블라디보스토크의 농구단은 스파르탁 프로농구단 소속 고등부 팀이다. 이 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부산 중앙고, 전주 전주고와 총 3경기를 치르게 된다. 로이 알록 꾸마르 재단 사무총장은 “스포츠를 매개로 한 이번 교류행사가 자매도시 간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자라나는 농구 유망주들이 우수한 선수로 한 층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에는 부산·전주·대전·인천 지역 중학교 연합팀이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하여 스파르탁 프로농구단 소속 중등부 팀과 경기를 하여 1승 2패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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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그레이츄석!부산국제교류재단(사무총장 로이 알록 꾸마르, 이하 “재단”)은 오는 9월 15일, 재단 글로벌 라운지에서 부산 내·외국인 시민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콩그레이츄석’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2기 부산글로벌서포터즈들이 기획·운영한다. ‘콩그레이츄석’은 한국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일본, 인도네시아의 명절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고 각국 전통음식을 맛보는 추석 기획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의 유학생네트워크 학생들도 함께 참가하여 자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제12기 부산글로벌서포터즈는 부산지역 대학생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획팀, 촬영팀, 디자인팀, 홍보팀 4개 팀이 부산지역 내·외국인에게 부산의 다양한 문화를 알리는 기획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한다. 지난 8월에는 부산의 사투리를 함께 배우는 ‘마! 응답하라 부산’을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글로벌서포터즈를 지난 8월 초 선발하였으며,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쉽을 강화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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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추석명절 대비 원산지 표시위반 등 31개소 적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추석 성수식품 취급업체와 축산물 유통과정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하여「식품위생법」,「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축산물위생관리법」등의 위반 혐의로 31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의 원산지 표시 준수여부와 2017년 학교급식 납품업체의 유통망 수사 이후 축산물 납품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적발된 업체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원산지 거짓표시 8개소,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16개소, 무허가 도축행위 6개소 등이다. 부산시 A업체(❍❍도매시장 내)는 뉴질랜드산 단호박을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대형병원과 대기업 등에 납품하였으며, B업체(중구 소재)는 칠레․독일산 삼겹살을 미국산으로, C업체(기장군 소재)는 칠레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하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축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마트나 식육판매업소에서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보관·판매하였으며, 무허가 상태로 닭, 오리 등을 불법 도축하여 판매해 온 상습적인 업주(북구·금정구 일대)들도 이번 수사에서 무더기로 적발되었다. 부산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에 대한 위반행위 우려가 높고, 무허가 시설에 도축한 축산물은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원산지 표시가 제대로 표시되어 있는지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추석 연휴기간에도 바른 먹거리가 식단에 올려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수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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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 개최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올해로 6회째 개최된다. 그 동안의 성과로 박람회 참여업체와 관람객간의 상호활동을 통해 조경·정원 산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여 참여자 모두에게 축제의 장이 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및 조경·정원 산업의 발전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자치정원 16개소, 국화, 핑크뮬리 등 10종 15만본 꽃길조성, 포토존 등 전시물을 설치하며, 또한 손바닥정원 콘테스트는 학생부, 일반부, 가드너부 3개 부분에 부산광역시장상과 (사)부산조경협회장상이 수여된다. 2018 부산정원박람회는 시민이 행복한 녹색도시 부산조성을 위한 제6회 부산정원박람회가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또한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꽃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녹색도시과(051-888-3875)또는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051-75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8 부산정원박람회(www.busangardenexpo.com)‘ 참가희망업체는 홈페이지 혹은 부산정원박람회 사무국 ㈜아이컨벤션(☎051-751-2021)을 통해 9월 1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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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963,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F1963 복합문화공간」이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19개 작품이 접수되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총 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부산의 「F1963 복합문화공간」은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손잡고 ‘2017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이어를 생산하던 옛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시민들을 위한 공연장, 전시장, 갤러리, 카페, 헌책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고려제강은 옛 수영공장 중 현재 공연장과 전시장으로 사용 중인 석천홀을 20년간 무상사용하도록 협조하였고, 시설 리모델링을 위해 민간자본 34억 8천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작년 12월 개관 이후, 프랑스 리옹국립음향센터의 ‘사운드아트전시’, ‘줄리안 오피 인 부산’전시, ‘금난새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공연, ‘부산리턴즈’전시 등 세계적 수준의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F1963 복합문화공간」은 전국적으로 핫한 장소로 자리매김하였다. 심사를 위해 현장을 찾은 심사위원들도 옛 수영공장의 모습과 스토리텔링은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세련되고 품격 있는 시설구성과 카페, 레스토랑, 책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산시와 고려제강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 민관 협업의 성공적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F1963 복합문화공간」외의 수상작은 △대상(대통령상) - ‘낙산과 동망봉을 품고 흐르는 행복마을 창신숭인’ △거리마당상(장관상) - KB국민은행 ‘KB락스타 청춘마루’ △누리쉼터상(장관상) - 울산광역시 ‘태화강 지방정원’ △우리사랑상(장관상) - 서울특별시 종로구 전통한옥 문화시설 ‘상촌재’ 등이다. 시상식은 ‘201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중인 오는 10월 1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린다. 수상작으로 선정한 공간은 사진과 영상물 등으로 구성해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기간 동안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