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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 개최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4.20(토) 14시부터 부산역 광장 및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2024 제10회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한 ‘부산자원봉사축제(V-Festival)’는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올해는 특히 10월 22일부터 개최 예정인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 ‘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걷기대회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부산역 광장에서 개회식, 자원봉사홍보대사 위촉, 자원봉사 체험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개회식 이후에는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걷기대회로 진행된다. 부산역 광장에서는 자원봉사체험관(부산자원봉사은행 홍보관, 꽝없는 룰렛돌리기 등)을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식전공연 이후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행정부시장님께서 직접 금배지 수상자(15명/누적 봉사시간 3,000시간 이상, 연 500시간 이상)에게 시상을 하고 의장, 교육감, 동구청장 등의 축사로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하여 ‘온기나눔으로 행복한 도시! 부산’ 만들기에 시민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부산 출신 연예인 모임(갈매기의 꿈, 갈꿈회)을 자원봉사 홍보대사 위촉, 배우 변우민 지대한 참여 위촉식 진행 또한 부산 출신 연예인 모임인 갈매기의 꿈(갈꿈회)이 부산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홍보대사를 해주기로 하였으며 개회식에서 배우 변우민(회장), 배우 지대한(부회장) 등에게 위촉장을 전달하여 부산의 자원봉사가 갈매기의 꿈처럼 높아지기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개회식 이후 북항 친수공원 일원에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걸을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블록체인기반 부산자원봉사은행’시범 운영이 시작되는 해로 당일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내용이 확인되면 선착순 기념품을 증정하고, 어플내 ‘봉사미션’과 함께 걷기대회 완보자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하기 전에 갤럭시폰은 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부산자원봉사은행’ 어플을 설치‧회원가입을 하고 당일 참여한다면 더 편리하게 봉사미션 활동이 가능하다.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는‘블록체인기반 부산자원봉사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10월 22일부터 4일간 세계 최대 자원봉사축제인‘제27회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개최되는 해로 그야말로 자원봉사로 행복한 도시 부산!으로 한 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며 축제에 참여하여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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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 6월 30일까지 신청 접수부산시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의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2024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관련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늘(19일)부터 6월 30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sey95@btp.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www.busan.go.kr/nbgosi) 또는 부산테크노파크(www.btp.or.kr), 센탑(www.centap.kr)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총상금은 1천4백만 원이다. 부문별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행정안전부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해 신생 기업(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상담(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이경덕 시 기획관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획을 가진 시민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대회 참가를 넘어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창업경진대회 참가팀에게는 향후 사업화 및 신생 기업(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등 지역 창업생태계 선순환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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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우수인재 본격 모집!부산시는 오늘(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수한 외국인 인재 정착을 위해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지역우수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의 산업, 일자리, 지역대학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의 정착을 장려하고,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외국인 정책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1월 서구, 동구, 영도구가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 졸업(예정) 외국인 유학생 120명(서구, 동구, 영도구 각 40명)이다. 인구감소 지역(서구·동구·영도구)에 거주 또는 취·창업을 조건으로 부산광역시장 추천을 받으면 관할 출입국에 거주(F-2-R)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 거주와 취업요건 외에 한국어 능력요건 등을 갖춰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부산지역대학 학교장 추천서 등 구비서류를 가지고 5월 10일 오후 6시까지 유형별 관할 구청(서구, 동구, 영도구청)*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www.busan.go.kr/nbgosi)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형별 접수처 안내 구 분 원 칙 유형A 유형 B (가족동반) 유형C 유형D 거 주 서구, 동구, 영도구 서구, 동구, 영도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지역 16개 구·군 부산지역 16개 구·군 취‧창업 서구, 동구, 영도구 (거주지와 취‧창업지 동일) 부산지역 16개 구·군 부산지역 16개 구·군 서구, 동구, 영도구 서구, 동구, 영도구 접수처 해당 구청 거주지역 구청 거주지역 구청 취업지역 구청 창업지역 구청 한편, 시는 유학생 취업 박람회 등을 통해 지역특화형 비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유학생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정은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지역 대학을 졸업한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해 빈 일자리 해소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또한, “우수한 해외 인재들의 취업과 정착을 유도해, 생활 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으로 ‘유학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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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 개최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과 물관리방안'을 주제로 「부산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수립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를 주제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주요 선진국의 탄소중립 이행 동향과 기후위기를 극복할 도시 물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발제에는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환경경제학자인 중앙대 김정인 교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기후위기, 탄소중립은 어디까지 왔나' ▲도시 물관리 전문가인 부산연구원 신현석 원장, '부산의 탄소중립 기후적응을 위한 물관리 방안'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 부산연구원 이정석 책임연구원이 '부산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진행되는 패널 토의에는 최경식 지속가능발전위원장, 정성문 동아대 교수, 조덕준 동서대 교수, 조정호 연합뉴스 부산취재부본부장, 오문범 부산YMCA사무총장, 박숙경 부산녹색구매지원센터장이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1년 부산광역시 지속가능발전에 관한 기본 조례 제정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을 수립하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2022년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지자체에서도 2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기본전략 수립이 의무화됐다. 이에 맞게 관련 조례를 전부 개정하고 20년을 계획기간으로 하는 기본전략 수립과 5년 단위 추진계획을 새로이 수립했다. 올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에는 시민, 전문가의 인식조사와 2021년과 2022년의 지속가능성 평가결과를 토대로 한 시의 장기발전계획과 공약 등을 담았으며, 2040년까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지표를 설정하고 2027년까지 추진할 125개 추진과제를 정했다. 2040년까지 ▲소외되는 사람 없이 행복한 삶을 즐기는 생활친화도시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시민 모두가 경제적 안정속에서 혁신성장할 수 있는 도시 ▲사회 정의의 공정한 실현과 국내외 교류가 활발한 글로벌 상생도시 조성을 4대 전략으로 시민이 바라는 행복한 미래도시, 세계적(글로벌) 지속가능발전 도시로 조성해 나간다. 아울러, 시는 이번에 수립한 추진계획을 2년마다 평가하고, 기본전략과 관련된 주요 행정계획을 수립하기 전에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전 검토를 실시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정에 지속가능성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우리시의 모든 정책이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라며, “정책추진 과정에서 상충하는 부분은 우선 순위를 두고 순차적으로 추진하며 보완해 나감으로써 2040년까지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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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 행사 개최부산시는 부산시상인연합회와 오는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상인의 날」(이하 상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비엔케이(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상인의 날 행사는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단합된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시내 16개 구․군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간 정보 공유와 소통·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식, 2부 상인 역량강화 및 3부 화합의 장으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개막식에서는 ▲권역별 기수단 입장 ▲상인의 날 행사의 성공적인 첫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 상인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전문강사 초빙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전통시장 마케팅 교육 ▲혁신사례 공유를 위한 우수사례 발표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교육 등 상인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부 상인 간의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상인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행사장에는 상권활성화 사업(연제 오방상권), 부산 동백전 홍보와 올해 초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된 중대재해처벌법 안내 등 별도의 정책 홍보관(부스)도 마련돼 운영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행사가 부산 상인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뿐 아니라 상인 간 교류·화합을 증진할 기회가 되고, 이를 계기로 부산 전통시장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춘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부산 전통시장이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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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2관왕 쾌거… 홍보 부문 혁신 성과 보여부산시는 제11회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Asia-Pacific Stevie Awards)의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계의 오스카’라 불리는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29개국 기업‧단체의 혁신적인 업적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세계적 수준의 비즈니스상이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천 편 이상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전 세계 100여 명의 경영자가 작품을 심사해 금상, 은상, 동상의 스티비상 수상자를 선발했다. 시상식은 5월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금상 로고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동상 로고 시는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 자부심 발굴·공유 캠페인 '부산바이브'를 이번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에 출품해 ▲'고객서비스 경영, 기획, 실행 혁신상-정부' 부문에서 1위인 금상을, ▲'지역사회 홍보 또는 공공서비스 커뮤니케이션 혁신상' 부문에서 3위인 동상을 수상했다. 부산바이브 캠페인은 도시의 자부심을 소재로 시민참여 캠페인을 추진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시는 2022년과 2023년 추진한 성과를 제출했다. 2개 부문에서의 수상은 일방적인 정책 홍보가 아닌 시민과의 진정한 쌍방향 소통을 기반으로 창의적 캠페인을 추진한 성과라고 밝혔다. 시는 부산바이브 캠페인을 2년 연속 추진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의 자부심 넘치는 이야기를 소개해 높은 콘텐츠 조회수와 긍정적인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이를 통해 시정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특히 참여자 대상 시민의견수렴 조사에서는 ‘부산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캠페인’, ‘부산광역시 일 잘한다’, ‘기업에서 수행하는 듯한 획기적인 캠페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도시 자부심을 높여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캠페인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스티비상 회장 매기밀러(Maggie Miller)는 “올해 수상한 조직은 혁신에 전념하고 있음을 입증했으며, 우리는 이들의 인내와 창의성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김재학 시 대변인은 “시민에게 높은 호응을 받은 '부산바이브' 캠페인이 국제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은 홍보 부문 혁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성과이자 시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소통(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성공적인 쌍방향 소통(커뮤니케이션)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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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새롭게 재단장… 개소식 및 통합설명회부산시는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새롭게 재단장해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부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18년 4월 설립돼, 부산의 사회적경제조직을 발굴·육성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개소는 효율적인 센터 운영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모라센터와 동래센터 2곳으로 나눠 운영되던 센터를 동래센터로 통폐합해 새롭게 재단장한 것이다. 또한, 센터는 재단장과 함께 올해부터 (재)부산경제진흥원이 위탁 운영한다. 공공기관의 비법(노하우)과 현장경험, 전문지식, 기반시설(인프라), 인력 등을 최대한 활용해 센터 운영의 효율과 능률을 올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 기반시설(인프라) 영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장한 센터 내에는 오프라인 제품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도 신규 구축돼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사의 신기술과 시제품에 대한 시민의 반응을 별도 비용 투입없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센터는 ▲사회적경제 사업화 및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사회적경제기업 마중물 지원 ▲부산형 사회적경제모델 발굴 및 집중 육성 ▲유통 플랫폼 및 공공부문 판로진출 ▲지산학 연계 사업혁신 프로젝트 ▲임팩트투자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가치동행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은 어제(15일) 오전 11시 센터 내에서 개최됐으며,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과 사회적경제 관련 단체협회장,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 이어 어제(15일) 오후 3시 비(B)스타트업그라운드에서는 지자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유관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통합설명회(이후 통합설명회)'도 열렸다. 통합설명회는 사회적경제 지원사업에 대한 지자체 담당자와 직원, 이해관계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설명회에는 센터의 사업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추진하는 사업 및 안내사항을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공단에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사회가치경영(ESG) 도입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설명했다. 통합설명회는 ‘유튜브’와 ‘바다TV’로 동시 송출돼 현장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관련 사업을 문의할 수 있도록 구글 등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질의사항을 취합 후 개별 이메일로 회신하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지원, 판로확대, 역량교육 등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문제를 같이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이 스스로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양을 잘 만들어 부산에서 기업활동을 잘할 수 있게 부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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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탄생 19주년 기념展 열린다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가 19주년을 맞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부산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 4월 16일 탄생한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4월 12일(금)부터 4월 20일(토)까지 9일간 펼쳐지는 이번 기념전시는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회장 윤둘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 중구청, 부산시설공단이 후원한다. 이번 전시에는 서양화, 문인화, 수채화, 한국화, 가죽공예, 염색공예, 금속공예, 규방공예, 섬유공예,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36명이 함께한다. 이번 전시를 주최하는 윤둘리 작가회장은 “싱그러운 4월, 문화와 예술을 갈망하며 풍부한 아이디어와 색상으로 만들어낸 작품 전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는 매년 미술의거리 탄생기념전, 부채전,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부산-대만 국제미술교류전, 크리스마스 소품전 등 다양한 미술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미술의 거리가 부산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하여 항상 시민들과 소통하고 생활 속에서도 쉽게 예술품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부산시민들과 예술을 이야기하고 문화를 나누며 함께 성장해 온 뜻깊은 공간이 앞으로 더욱 창조적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과 스스럼없이 만나는 갤러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술의 거리 탄생 19주년 기념전에 이어 오는 4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는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거리 갤러리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제13회 서옥례 100호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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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HOPE with HUG 프로젝트' 대상지 모집부산시는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부산국제건축제),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HUG)와 함께 매년 추진해 오고 있는 「HOPE with HUG프로젝트(이하 HOPE 사업)」의 올해 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HOPE 사업’을 통해 지역건축계의 공사 재원 및 설계를 재능 기부받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의 건축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60곳에 혜택을 제공했다. ◆HOPE with HUG 프로젝트 제41호 희망등대 노숙자응급잠자리시설 리모델링 시공 전 시공 후 올해 사업은 지역건축가의 설계 재능기부와 1억5천만 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사업 대상지 1곳에 대해 밀도 있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취약주거지 내 공부방 등 지역 내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한 대상지 1곳을 선정한다. 지난해까지는 100제곱미터(㎡) 내외 소규모 지역아동센터, 공유부엌, 마을빨래방, 그룹홈,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올해는 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00제곱미터(㎡) 내외의 대상지 1곳을 선정해, 부산시민들이 사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2024 HOPE with HUG프로젝트 사업개요> ○ 사 업 명 : 2024 HOPE with HUG 프로젝트 ※ HOPE: House of People’s Empowerment의 약자로 사람들의 힘을 북돋아 주는 집이라는 의미 ○ 추진기간 : 2024. 4. ~ 11. ○ 사업대상 :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후 공익시설(총 1개소) ○ 주요내용 : 노후 건축물의 내외부 전면 리모델링 ○ 사업예산 : 공사비 150,000천원 내외+설계재능기부 ○ 주 최 : 부산광역시 ○ 주 관 :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 후 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지역건설사, 지역건축단체 등 모집 대상지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연면적 300제곱미터(㎡) 내외 규모의 노후화된 공익시설이다.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노숙자 쉼터,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취약 주거지내의 ▲공부방 ▲야학, 시설 퇴소 아동자립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등의 노후화된 공익시설이면 사업 대상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 및 심사 기준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에서 사업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시 오는 4월 26일까지 부산국제건축제 누리집(www.biacf.or.kr)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biacf@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5월 중 대상지를 확정해 6월 중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사회적으로 필요한 시설이지만 운영의 어려움이 있는 도움이 절실한 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사회 취약계층이 희망의 원동력을 다시금 얻어갈 수 있도록 이번 사업 대상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국제건축제 사무국(☎051-744-772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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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2차(2024~2028)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 수립부산시는 글로벌 허브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를 비전으로 한 「제2차(2024~2028) 기술창업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부산광역시 기술창업 지원 조례」에 따라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종합계획이다. 기술창업의 현황, 여건 및 전망을 토대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기술창업 육성에 관한 정책 방향 및 목표를 수립한 것으로 향후 5년간 부산시의 기술창업 지원 정책의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된다. '기술창업 지원 종합계획'은 부산을 '아시아 TOP10 창업도시'로 만들기 위한 이행안(로드맵)이다. ➊민관협력(거버넌스) 혁신 ➋규모 확장(스케일업) 집중 ➌투자생태계 강화 ➍민간협업 기반 시설(인프라) 고도화 ➎세계적(글로벌) 확장, 5대 전략에 21개 추진 과제를 포함해 2028년까지 1조 4천7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첫 번째 전략은 '민관협력(거버넌스) 혁신'으로 부산이 아시아 창업 중심(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창업지원 정책구조를 혁신한다. 전국 최초로 창업지원 전담 기관인 부산창업청을 올해 연말까지 설립한다. 창업청 중심으로 창업지원 운영체계를 고도화하고 창업기업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역 창업생태계 기반을 단단하게 구축함으로써 부산시의 창업도시 순위를 현재 아시아 65위에서 2028년 10위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두 번째 전략은 '규모 확장(스케일업) 집중'으로 거대 신생(유니콘)기업 배출을 위해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규모 확장(스케일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역에서 자생적으로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이 나오도록 유망 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기반기술(딥테크) 지원, 콘텐츠 스타 창업기업 육성, 부울경 초광역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대표창업기업을 2028년까지 총 2천 개 사를 선정하고 향후 5년간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 10개 사 배출을 목표로 창업기업의 규모 확장(스케일업)을 집중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세 번째 전략은 '투자생태계 강화'로 수도권 중심의 투자 환경 극복을 위해 지역 주도 투자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충해 나간다. 지역혁신 규모 확장(스케일업) 펀드를 확충하고 세계적(글로벌) 모태펀드를 신규로 조성하는 등 펀드 규모를 2조 1천억 원까지 확대한다. 또한, 지역에 창업 기획자(AC)․벤처 투자사(VC)를 현재의 2배 수준인 60개 사까지 늘리는 등 지역 투자생태계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네 번째 전략은 '민간협업 기반 시설(인프라) 고도화'로 민간이 이끌고 관에서 밀어주는 민간협업을 통해 창업 기반 시설(인프라)을 넓힌다. 민간창업타운 및 복합허브를 원도심, 동부산, 서부산 중심으로 4곳까지 확충하고, 현재 5곳인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공간을 전 구·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다섯 번째 전략은 '세계적(글로벌) 확장'으로 세계적(글로벌) 창업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과 관계망(네트워크)을 구축해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세계(글로벌) 진출과 해외 신생 기업(스타트업)의 국내 진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세계적(글로벌) 투자 확대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세계적(글로벌) 개방형 혁신(오픈 이노베이션) 및 교류, 세계적(글로벌) 기업 및 해외 우수인력 유치 등을 추진한다. 또한, 세계적(글로벌) 창업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5년간 지역 기업 100개 사의 세계(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원동력은 기술창업에 있으며, 수도권 중심의 불균형 성장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에서 도전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창업 선순환 생태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시는 거대 신생(유니콘) 기업을 배출하고 세계(글로벌)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창업 허브도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