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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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 소규모 민간측정업체 정밀 검사 기술 교육 수료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측정분석 기관 등이 참여한 보건·환경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산업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폐수, 대기, 먹는물, 폐기물 등 환경오염물질 시험방법, 가스크로마토그래프, 원자흡광광도기, 유도결합플라즈마질량분석기, 액체크로마토그래프 등 첨단 분석기기 운영 실무 등을 8개 업체 25명을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5월 7일까지 5주간 실시하였다.2 ~ 4명 소수정예로 전담 교육 담당자를 지정하여, 수요자 중심으로 밀착 교육을 실시하여 산업체 현장에서 첨단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첨단 검사 장비를 활용한 노하우를 전수하였다.산업체에 대한 교육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금까지는 도내 대학생 중심으로 경남대학교 등 5개학 43명이 교육을 수료하였다.도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생은 물론 도내 창업자, 중소기업, 측정 분석기관 등에 대한 분석 기법 교육을앞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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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 '친환경 도시 양봉장' 들어섰다경남도는 벌꿀 소비촉진과 양봉산업 홍보를 위해 도청 신관 야외 옥상에 친환경 도시 양봉장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도청 도시양봉장은 사단법인 한국양봉협회 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현조, 이하‘양봉협회’)의 협조로 벌통 7군을 설치하고 5월 7일부터 5월 22일까지 2주간 기르게 된다. 도립미술관 뒤편의 천연 아카시아와 야생 꽃꿀을 따기 위해 꿀벌 30만 마리가 힘찬 날개 짓으로 자연과 소통을 한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꽃 꿀로 알려진 아카시아 개화기에 맞춰 설치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쳐 꿀뜨기(채밀, 採蜜)를 계획하고 있다.1차 꿀뜨기는 최초 설치일로부터 약 1주일이 지난 5월 14일과 15일 경에 있을 예정이며, 2차 꿀뜨기는 1차 꿀뜨기 이후 다시 1주일 후인 5월 21일과 5월 22일 경에 할 예정으로 있다. 벌통 1군당 15kg 꿀이 생산되어 총 105kg 이상의 친환경 벌꿀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경남도와 양봉협회는 벌꿀 습성과 안전을 고려하여 7일 저녁에 벌통을 설치하였고, 신관 옥상 입구와 주변에‘양봉장 설치와 벌 쏘임에 주의를요하는 안내 현수막’도 걸었다. 또한, 친환경 도시 양봉장에서 생산된 벌꿀로 시식회와 꿀물 시음회를 개최하고 봉침(蜂針) 시연도 함께 할 계획이다. 성재경 경상남도 축산과장은“이번 도청 친환경 도시양봉장을 통해 꿀벌의 생태 습성 체감과 벌꿀 소비촉진행사로 경남의 양봉산업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연말기준으로 경남도내에는 총 2,643농가에서 25만 9,232군이 양봉이 사육되고 있으며, 도청의 양봉장은 지난 2013년 10월 경남산청에서 열린 제39차 전국양봉인의 날 행사를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면서 양봉장을 시범 설치하여 좋은 반응을 받은 바 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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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등 11건 문화재 지정!대구시는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등 총 11건의 문화재를 신규 지정하고 5월 11일(월) 고시하였다. 신규 문화재는 대구시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고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쳐 지난 5월 1일(금)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정이 최종 결정되었다. 신규 지정된 유형문화재 5건은 ‘대구 안일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대구 은적사 목조석가여래좌상’ 등 불상 2건과 ‘대구 파계사 원통전 수미단’, ‘대구 파계사 왕실 원당 관련 고문서 일괄’, ‘대구 금성사 육경합부’ 등이다. 신규 지정된 무형문화재는 ‘정소산류 수건춤’이다. 1940년대 후반부터 1970년대 후반까지 대구 무용사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던 정소산 선생의 춤 원형이 보존된 입춤 형식의 작품이다. 궁중무용과 민속무용이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수건춤으로 백년욱이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신규 지정된 문화재자료 5건은 ‘대구 파계사 아미타삼존도’, ‘대구 파계사 신중도 및 복장유물 일괄’, ‘대구 파계사 소장 책판 일괄’ 등 파계사소장 불화와 책판 3건과 ‘대구 북지장사 금고’, ‘현풍 추보당’ 등이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지정으로 대구시에는 총 249점의 문화재가 지정됐다”며 “향후 지속적인 문화유산의 발굴과 조사를통해 유무형의 문화재를 후손에게 전승하고 지역 문화발전에 기반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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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쿠로다 후쿠미, 대구관광 홍보에 앞장서대구시는 일본배우이자 한류매니아인 ‘쿠로다 후쿠미’ 씨를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으로 위촉하여 스타를 활용한 해외 관광홍보를 강화하기로하였다. 쿠로다 씨는 “이제는 한국의 지방관광을 깊이 알고 홍보하고 싶다”면서 지난 3월 말 대구를 방문하여 사전답사 팸투어를 실시한 후,대구와 청도, 성주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직접 개발하여 이번에 투어단 30명을 모아 3박 4일 일정으로 방문하였는데 본인이 직접 해설 가이드를 주관한다.주요일정은 5월 9일 두류야구장의 달구벌관등놀이 풍등날리기, 연등행렬에 참여하고, 5월 10일부터는 약령시박물관, 동성로, 허브힐즈, 녹동서원, 청도, 성주, 동화사, 쇼핑, 서문시장 투어 등을 할 예정이다.대구시는 쿠로다 후쿠미 씨를 통하여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함께 대구관광 홍보를 적극 도모하기로 하였다. 위촉식은 5월 12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본배우 쿠로다 후쿠미 씨는 오래 전부터 한일우호교류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그간 꾸준한 한국 사랑을 보여준 한국통으로 앞으로 대구를 일본에 누구보다도 잘 알려줄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스타를 활용한 해외 홍보는 파급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로다 후쿠미 씨는 일본배우이면서 지한파이고 1세대 한류 전도사로 유명하며, 한국관광가이드북인 ‘서울의 달인’(1994), ‘이웃 한국인’(2003)의 저자이기도 하다. 또한 그간의 한류확산과 한일우호교류의 공로를 인정받아서 ‘제2회 대한민국 한류산업 문화교류부문 관광대상’, ‘대한민국 수교훈장 흥인장’, ‘한일문화대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시에서는 지금까지 일본인 대구관광명예홍보위원 2명을 위촉하였는데, 오오모모 미요코 씨(일본 탤런트)와 요시이 유키(일본 파워블로거) 씨로서, 이들 위원들은 본인의 블로그, SNS상에 대구관광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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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섬 자벌레' 에서 전시도 보고 사진도 찍고...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도 보고, 봄기운 가득한 한강공원의 야생화를 찾아 구경하며 사진도 찍고, 작품 출품기회까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5월 가정의 날을 맞아 뚝섬 자벌레에서 무료 전시회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금) 밝혔다. 자벌레 전시 관람시간은 10시~24시까지이며 지하철 7호선 뚝섬 유원지역 3번 출구를 이용하면 전시관이 바로 연결된다. 자가용 이용시 청담대교하부에 위치한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 주차비 : 평일 유료, 공휴일 및 일요일 무료) 네이버㈜,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한국저작권위원회(KCC) 4개 기관 공동 주최로 전국민 대상, ‘제2회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한강공원의 뚝섬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www.j-bug.co.kr)에 전시되는 특별한 기회를 얻게 된다. 접수 기간은 8월 31일까지며, 참가 희망자는 지식백과와 포토갤러리 공모전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곤충, 야생화 부문의 일반부/청소년부, 바이오 형광 사진, 세밀화로 보는 야생화 부문의 특별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부문별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해 36명에게 총 2천여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결과는 9월 16일 공모전 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6일까지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 위치한 한강공원의 뚝섬 자벌레 전망문화콤플렉스(www.j-bug.co.kr)에 전시된다. 이상국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연간 약 90만여명이 방문하는 ‘뚝섬 자벌레’는 시민들의 참여로 꾸며가는 문화공간이며, 매달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와 공연을 상설 진행하고 있다”라며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뚝섬 한강공원 자벌레에서 무료로 문화생활도 즐기면서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붓한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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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공원 생태논에서 모내기 체험 행사서울 강동구는 5월 12일 10시 강동구 둔촌동 일자산 도시농업공원 생태논(670㎡)에서 초등학생 50명과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에서 지난 3월부터 볍씨 소독에서 파종, 육묘 등 직접 키운 모판을 이용하여 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다. 대명초등학교와 신명초등학교 학생 50명이 참여하며 체험에 앞서 모 심는 요령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은 전통 모내기 방식인 ‘손모내기’로 모내기를 체험한다. 재활용 PET병을 활용하여 관찰용 물통벼를 제작해보는 시간도 갖는다.한편 강동구 도시농업공원은 전국 최초의 도시농업 교육형 공원으로 2013년 10월 문을 열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농사 체험과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줄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한해 1,467명이 체험에 참여하였다.구 관계자는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모내기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농부의 땀방울로 기른 쌀의 소중함을 느끼고 공동농경문화를 배우는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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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운동장 이렇게 바꾸자' 시민 아이디어 살펴보니시민 아이디어 살펴보니서울시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서울, 내일을 준비하다 - POST88 잠실종합운동장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결과, 우수상 3편, 장려 5편, 입선 10편 등 총 18편이 선정되었다고 8일(금) 밝혔다.우수작으로는 박소라와 김태훈이 공동으로 제안한 “Walking with the road(길을 따라 걷다)”가 선정되었다. 3개 우수작 모두 잠실운동장과 주변지역과의 연계성 및 공간통합이 중요하다는 점을 꼽았으며, 특히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취지와의 적합성 분야에서 전문가 심사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 3편에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장려상 5편에는 30만원 상금과 시장상, 입선 10편에는 5만원 상품권과 시장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5.15일(금), 시청에서 개최된다.이번에 선정된 18편의 시민 아이디어는, 국내외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 당선작들과 함께 오는11월에 마무리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기본계획(마스터플랜)’에 활용될 계획이다.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대택 국민대학교 교수는 “이번에 선정된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그대로 반영되기는 힘들더라도, 전문가들이 제안의 취지와 의도를 충분히 살려 기본계획 수립에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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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전략상품 개발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 지원강원도와 강원지방중소기업청은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평창 세계인의 축제-전략상품 발굴·육성 지원 사업’을 위한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지원 과제에 참여할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본 사업의 R&D 지원 분야는 지난 3월 공고를 통해 58개 업체를 모집했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대면평가를 거쳐 ㈜해송KNS, ㈜갈골한과 명인식품 등 9개 업체를 최종 선정하여 현재 사업 진행 중에 있다.이번에 진행되는 시제품 및 디자인 제작지원 과제의 신청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강원도에 있는 「중소기업기본법」제2조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며, 사업은 시제품 제작에 따른 재료비, 위탁가공비 등을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지원 분야와 제품디자인 개발 지원 분야로나누어 진행된다.협약일로부터 3개월간 사업이 진행되며, 지원규모는 총 사업비의 90%(최대 15백만원)이며, 참여기업은 총사업비의 10%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서는 사업 전담기관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사업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공고문 및 신청서 등은 강원도, 강원중기청,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홈페이지 등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 2015년 사업비는 총 6억 원이며, 2014년에는 22개 업체에 총 사업비 7억 원을 투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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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울산창작발명 로봇경진대회 개최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지속적인 과학문화 확산과 창의적인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오는 5월 10일(일) ‘제13회 울산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시교육청 후원으로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와 (사)울산지식산업로봇진흥회가 공동 주관한다.대회는 초등부, 중?고등부 267개 팀 372명이 참가한 가운데 4종목 8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다. ‘안전사고예방과 대처 로봇’을 주제로 창의적 로봇작품을 만들어 디자인과 기능, 창의성, 경제성, 작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창작로봇(초등부, 저학년/고학년), 장애물을 통과하고 미션과제를 스스로 수행하는 미션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주어진 시간 내에 미션을 수행하며 라인을 주행하는 레이싱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바퀴형 로봇과 휴머노이드형 로봇을 무선 통신으로 제어하고 조정기술을 발휘하여미션을 완수하는 서바이벌 로봇 경기(초등부, 중~고등부) 등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방과 후 로봇 배틀 부문(초등부)이 시범 부문으로 진행된다. 입상자에게는 울산시장상, 특허청장상, 울산시교육감상, 울산상공회의소회장상, 로봇진흥회장상이 주어진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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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관리 상담실' 본격 운영울산시는 공동주택관리와 운영에 관한 상담과 입주민 간 분쟁해소를 위한 소통창구 역할을 담당할 ‘공동주택관리 상담실’을 5월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실은 울산시청 구관 3층 건축주택과 사무실 내에 마련된다. 상담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이고, 이용방법은 직접 방문 또는 전화(☎229-4242)로 가능하다.주요상담내용은 △주택법령 및 울산시 관리규약 준칙 해석 △공사·용역 사업자 및 관리업체 선정방법 자문 △관리비, 장기수선충당금 부과 및 사용절차 상담 △입주민 간 갈등 조정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련 단체에서 추천을 받은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민간 전문가가 상담을 전담하여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에 대한 조언과 복잡 다양한 분쟁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의 조기해결로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6월부터 공동주택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관리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외부 전문가들의 참여로, 관리비 비교분석 및 절감방안 자문, 민원 발생 공동주택에 대한 부적절한 관리실태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