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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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자치사업은 내 손으로 결정해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7월부터 9월 1일까지 55개 읍면동에서 시민 13,000여명이 참여하여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자치회 위원 수의 3배수 이상 주민이 참여하여 공론화와 투표를 거쳐 자치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 주민자치회 운영의 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총회는 55개 전 읍면동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각각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투표를 통해 지역에 꼭 필요한 180개의 자치사업을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거점투표·온라인 투표 등 다양한 방법의 사전투표를 실시해 정족수 대비 3배에 가까운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주민총회가 마을과 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낸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실질적 주민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마을 의제 발굴과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총회에서 최종 결정된 자치사업은 사업 검토 및 본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사업으로 직접 실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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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동,“엄마가 쏜다! ”『사랑듬뿍 간식 나눔 DAY』행사 개최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남전)는 지난 8월 31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엄마모임 영심이(회장 홍미영)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는 2021년「사랑듬뿍 간식 나눔 DAY」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간식(피자 10판, 30만원 상당)을 지원하여 사회적 소외감을 감소하고자 추진되었다. 홍미영 회장은“영도구 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협약을 통해 아동센터에 간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며“아이들이 코로나19 시기를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다정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남전 민간위원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사랑을 담은 간식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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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선2동 ·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위기가정 발굴 및 청년자립지원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영도구 영선2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과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선병권)은 지난 8월 31일 위기가정 발굴 및 청년자립지원사업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진로·취/창업상담 및 심리상담 등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챌린지」 사업 등 다수의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청년 자립 역량 강화 및 저소득 취약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선병권 관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취업시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이 성취감과 일하는 보람을 경험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진 영선2동장은 “사회취약계층 청년들에게 자립할 기반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지역 청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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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9월 6일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시작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9월 6일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부산지역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은 총 280만여 명으로 예산 규모는 총 7천262억 원(국비 5,810억 원·시비 729억 원·구군비 723억)에 달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하여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대상 여부는 국민비서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에서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9월 5일부터 안내될 예정이다. 9월 6일부터는 직접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등 온라인이나 주민센터 또는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를 직접 방문하면 조회할 수 있다. 시는 신속하고 편리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전망을 확보하고, 소비 활성화 등 위축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동백전 ▲선불카드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조회와 지급수단별 신청은 요일제*가 적용되어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 요일제 : 출생연도 끝자리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 (토‧일) 모두 (오프라인 토·일 신청 불가)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9월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신용·체크카드사의 홈페이지·앱·콜센터·ARS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13일부터는 해당 은행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성인) 본인이 ‘본인명의’로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다음날 충전이 완료된다. ▲동백전 신청 또한 9월 6일부터 가능하다. 신청은 동백전 신청 전용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며, 별도 캐시백은 지급되지 않는다. 동백전은 신청 후 3일 이내 지급형 포인트(정책수당)로 지급된다. ▲선불카드는 9월 13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을 받는다. 개인 신청이 원칙이나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대리 신청은 위임장과 위임자 및 대리인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신청 즉시 현장에서 선불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나 카드 수급 일정에 따라 부득이하게 즉시 수령이 불가한 경우에는 별도로 수령일을 지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 장애인 등 1인 가구 중 거동이 불편한 자는 거주지 주민센터로 신청 시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방문 신청을 진행한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사용지역과 사용업종, 사용 기한에 제한을 받는다. 사용지역은 부산 시내로 한정되며, 사용처는 동백전 사용처와 동일하고 사행산업·중소기업이 아닌 기업·부산시 조례로 제외한 업종은 사용 제한된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국민지원금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되지 않는다. 부산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용 콜센터(☎1661-8112)를 통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 및 사용 방법 등 지원금 전반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구·군 콜센터와 정부 전담 콜센터(☎1533-2021)을 통한 문의도 가능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부산형 긴급복지지원을 비롯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코로나19로 피해를 겪었음에도 법과 제도적 지원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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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주거지 추자장으로 주민 주차난 해소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와 주차 편의를 위해 주거지 인근에 주차장이 잇따라 조성되고 있다. 강서구는 지난 8월 9일 명지1동 강서노인복지관 옆 2,184.5㎡의 부지에 승용차 83대를 댈 수 있는 명지동 주민 자율 공영주차장을 개장했다. 이 공영주차장은 강서구가 명지농협 소유의 부지를 2025년 5월 24일까지 5년간 무상 임대, 2천만 원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조성공사에 들어가 이날 문을 열었다. 주민 자율로 무료로 운영되며 주차 가능차량은 화물차, 버스 등 대형 차량을 제외한 승용차, 승합차 등이 대상이다. 또한 지난 2018년 7월 이전한 뒤 비어있던 성북동 옛 가덕도동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그 부지에 조성중인 소규모 쌈지공원과 공동주차장은 9월 중으로 완공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강서구는 지난 3월 철거를 끝낸 뒤 6월부터 1억 6,700여만 원의 예산으로 1,116㎡ 부지에 쌈지공원과 승용차 28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 중이다. 완공되면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들 주차장은 주민들의 불법 주·정차 해소와 주차편의를 위해 조성된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지 인근에 더 많은 공동주차장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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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탈시설 및 주거지원 강화로 장애인 자기결정권 보장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1년 장애인거주시설 지역사회 전환 컨설팅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시범사업은 정부의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로드맵 1단계’ 시범사업으로 장애인들이 거주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주거·돌봄·의료 등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하였으며 부산을 비롯한 서울, 충남, 전북 등 4개 광역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3년 12월까지, 거주시설 내 지원인력 1명과 운영비 전액을 국비로 지원받아 장애인거주시설의 지역사회 전환을 추진한다. 시는 북구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평화의집(시설장 한우섭)을 대상으로 시설을 비롯한 종사자 및 개별 이용자에 대한 지역사회 전환계획을 수립해 향후 부산형 거주시설 전환 추진 모델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시설 거주 장애인에 대한 자립지원조사 및 자립지원계획 수립 방안 ▲지역사회로 거주를 이전한 장애인에 대한 주거 및 주간활동 연계 등 정착지원 ▲시설의 기능전환에 따른 조직 운영 및 종사자 교육 등 시설 운영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시의 여건에 맞는 장애인 거주시설 기능전환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사업이 관련 법령 개정과 인프라 구축 등 탈시설 자립 지원의 기반 여건을 조성해 사전 준비 단계에서 초기 정착지원까지 장애인들의 자립 경로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우리시가 추진하는 「장애인 탈시설 자립지원 5개년 계획」과 연계하여 시설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보편적인 삶을 실현하고, 더 나아가 이번 사업이 전국적인 탈시설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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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 위해 발행한도 대폭 확대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은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에서만 전액 결제할 경우 최대 9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현재) 충전한도 50만 원, 캐시백 10% ▹ 월 캐시백 5만 원 (변경) 충전한도 60만 원, 캐시백 10%(전통시장 15%) ▹ 월 캐시백 6만 원(최대 9만 원) 다만, 15% 캐시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가맹점의 경우, 시스템 적용을 위해 가맹점 정보를 포함하여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에만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동백전 발행 확대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증대를 위해 부산지역화폐 동백전의 월 발행 한도를 1천400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동백전 충전 한도를 확대함으로써 동백전 사용을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지난달 26일,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서 ‘동백전의 경제효과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는 동백전이 ‘전례 없는’ 잠재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실제 투입된 예산보다 배가 넘는 신규 소비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고 발표된 바 있다. 이에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연이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9월부터 동백전 월 발행 한도를 확대했다. 개인별 월 충전 한도는 5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안건대로, 추석을 맞이하여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동백전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최대 15%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따라서, 부산시민은 9월 한 달간 전통시장 동백전 가맹점에서만 전액 결제할 경우 최대 9만 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현재) 충전한도 50만 원, 캐시백 10% ▹ 월 캐시백 5만 원 (변경) 충전한도 60만 원, 캐시백 10%(전통시장 15%) ▹ 월 캐시백 6만 원(최대 9만 원) 다만, 15% 캐시백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가맹점의 경우, 시스템 적용을 위해 가맹점 정보를 포함하여 참여를 신청한 가맹점에만 적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을 통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번 동백전 발행 확대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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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불정사·고담정토문화원, 금정구에 성금·쌀 1t 기탁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 24일 천불정사·사단법인 고담정토문화원(대표자 조성부)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과 쌀(20kg)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된 성금은 행복금정 천사구좌 모금액에 적립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시책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며 쌀은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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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상남동 불법영업 자정 활동 발 벗고 나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상남동 일부 유흥업소의 불법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상남동 자율정화위원회’를 구성하고 민·관·경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상남동 유흥업소 영업주로 구성된 자율점검반은 불법 영업 내부 신고를 적극 활용해 유흥밀집지역 위주로 순회하면서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를 실시한다. 특히,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유흥시설이 집합금지돼, 호객꾼을 이용 폐문으로 위장한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방역 수칙 이행을 홍보하고 위반업소 발견 시 즉시 시에 통보하도록 했다. 시는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창원시는 창원중부경찰서와 호객행위를 상시 점검하기 위하여 상남동 일원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검토하는 한편, 시청·구청 및 경찰 합동 기획 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영업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고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며 “집합금지 업소를 이용할 경우 이용자도 함께 처분을 받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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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동, 환후기 취약계층에 우․양산 지원남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옥기)는 지난 8월 23일 환후기 기상변화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취약계층 어르신 30세대에 우․양산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항동 행정복지센터가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기영) 위원들과 함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동시에 안부확인과 복지욕구를 파악하게 된다. 정옥기 남항동장은 “폭염이 정점을 지났다고 단정하고 어렵고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소나기가 언제 어디서 내릴지 예측이 힘든 만큼 어르신들 외출 시 우‧양산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