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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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800인분 햄버거와 음료 전달서울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는 4월 30일 맥도날드와 함께 지역아동복지센터 이용 어린이 800명에게 햄버거와 음료를 전달하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들꽃청소년지역아동센터(강동구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박순희)에서 진행되며 햄버거와 음료는 강동구 지역아동(복지)센터 21개소에 전달된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취약계층 아동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아동에게 교육과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복의 버거 나눔 행사는 강일동 새마을 나영선 회장의 적극적인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나영선 회장은 “강일지역아동센터에 간식지원을 갔을 때 자기 몫을 먹지 않고 집에 있는 동생과 함께 나누고자 주머니에 주섬주섬 챙기는 아이를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나눔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동구는 맥도날드 상일동 지점과 함께 강일동 아름다운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에게 매달 넷째 주 금요일, 햄버거와 음료를 지원해주는‘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지난 3월부터 시작하였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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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저소득가정 교육비 부담 덜었다성내3동(동장 정상변)은 관내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함께 저소득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영어 학원이 많이 대중화 되어있으나 여전히 높은 비용은 사회적 배려대상 가정에 큰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이에 성내3동은 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고자 지난 3월부터 성내동 소재의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일대일 개별면접을 실시하고 학생들 개인 실력에 따라 다양한 맞춤 수업을 진행하여 영어를 좀 더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교과 학습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학습(문법, 독해) 교육을, 회화나 좀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본인의 실력에 맞는 학습을 진행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전반적인 흥미와 동기를 부여한다. 초등부는 주1회 10주, 중·고등부는 주 1회 8주 교육으로 진행된다.또 부모나 친구들에게 말하기 어려운 고민과 학습에 대한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강사로는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학생들이 나서 예비지도자로서전문적인 교수능력과 학생들과의 소통능력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 관계자는 “이번 교육 수료 후에도 저소득 가정 자녀들에게 영어교육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며 “아이들이 겪는 상대적인 교육기회의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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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늘어난 어린이집 중 국공립 75%...역대 최대치작년 한 해 서울에서 증가한 어린이집 125개소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이 75%(94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94개소 증가로 약 5,700명의 영?유아 대기수요를 줄였다. 한 해 국공립어린이집의 역대 최대 증가치로 ‘13년 60개소 확충에 비해서도 큰 증가폭이다. 민·관 공동연대나 공공기관·공동주택 내 설치 등 비용절감형이 71.3%로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영?유아 인구수 감소에도불구하고(‘12년 502,984명→‘14년 480,047명)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5세 영?유아는 처음으로 전체 영?유아의 절반을 넘었다. 이용자 중 0~2세 영아는 13만9,314명(58%), 3~5세 유아는 10만735명(42%).시설 증가에 따라 보육 종사자 수도 1,868명이 증가했는데,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가 1,062명이 늘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의「2014년 서울시 보육통계(2014년 12월 31일 기준)」조사 결과를 15일(수) 발표했다. 서울시 보육통계에 따르면 ‘14년 말 기준 어린이집 수는 전년 대비 45개소(0.7%), 이용 아동은 784명(0.3%) 소폭 증가했으며, 보육 종사자 수는 1,868명(3.6%) 증가했다.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서울시가 보육 공공성 확보를 위해 비용절감형 모델을 개발, 추진한 결과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통계를 통해 정확한 이용수요를 검토·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질적 보육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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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걸그룹 레인보우 지숙 홍보대사 위촉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윤애)는 15일(수)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V세상” 설명회&포럼 행사에서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지숙은 요리, 뷰티, 손글씨, 만들기 등을 주제로 파워블로거(“쑥스러운 쑥로그” 개인 블로그 운영)로 활동 중인 대표적인 20대 소셜테이너. 아이돌 최초 아침마당(KBS 1TV)에 고정 출연하면서 세대를 뛰어넘어 소통하는 만능 아이돌로 각광 받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지숙은 재능을 활용하여 서울시민의 자원봉사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지숙 씨는 “자원봉사 홍보대사로서 자원봉사를 해야겠다는 결심은 있지만 실천으로 옮기지 못하는 많은 분들에게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소개하고 홍보하는데 앞장서겠다.” 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박윤애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재다능한 아이돌이며, 소셜테이너로서 세대를 뛰어 넘어 소통하는 지숙씨의 활동을 통해 서울 시민들이일상 속에서 쉽게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자원봉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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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18일 장애인의 날 한마당 행사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18일 장애인의 날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4월 20일로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천호공원 야외공연장과 농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장애인식개선ㆍ장애인취업지원장애인재활스포츠zone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장애인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도 처음으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아주 특별한 체험행사로 꾸며진다. 야외공연장에서는 기념식 행사와 장애인식개선 zone이 마련되며,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 무용 동아리 ‘LUX-빛’이 멋진 춤을 선보인다. 이어지는 기념식 행사에는 강동구 장애인의 권리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35명과 장애를 극복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모범 장애인 5명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장애인취업지원 zone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지원센터에서 맡아 진행하며 직업평가, 3차산업체험, 2차산업체험과 취업상담,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에 대한 동기를 갖게 한다. 재활스포츠zone에서는 장애인들에게 뉴스포츠 종목을 소개하고 실내조정, 티볼, 커롤링, 파크 골프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강동구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는 강동구 내 장애인복지관련 20여개 복지시설, 단체와 함께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자원봉사자가 행사진행 봉사를 신청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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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봄철 유해 미세먼지 불법배출 사업장 무더기 적발서울시가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아예 설치하지 않거나 설치하고도 가동하지 않아 미세먼지, 호흡기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유발시키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등을 불법 배출한 금속표면가공 및 가구제조 공장 21곳을 적발했다. 시는 이들을 전원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하고, 관할 구청에 행정처분(시설폐쇄, 조업정지 등)을 의뢰했다. 이들 업체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 등 처분을 받게 된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지난 2~3월 두 달간 환경법규 위반이 의심되는 금속표면가공 공장 등 40곳을 대상으로 특별수사를 실시해 절반이 넘는 21곳을 무더기 적발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주로 시 외곽지역과 주거지역 인근 공장밀집지역 등 단속 사각지대에서 시너, 솔벤트 등 유기용제와 미세분말 도료를 사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사업장을 집중 단속했다.적발 된 21곳은 ?금속표면가공 공장 14곳 ?가구제조 공장 6곳 ?간판제조 공장 1곳이다. 위반행위 유형별로는 ?무허가 조업 8곳 ?사업 신고는 했으나 방지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조업 2곳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도 가동하지않고 조업 7곳 ?오염물질에 외부 공기를 유입시켜 희석처리 하는 등 비정상적으로 가동 조업이 4곳이다. 최규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과장은 “특히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주거지역과 근접해 있어 시민생활과 건강에 피해를 줄 수 있다”며, “대기오염을 가중하는 불법 환경오염 행위는 지속적인 수사를 통해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번에 형사 입건된 21곳 중 13곳(62%)이 허가를 받은 사업장인 만큼 관할 구청에 꼼꼼한 관리감독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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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행복한 웃음' 장애인 특별사진전 개최장애인들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이색 사진전 ‘서로,함께,바라봄’이 을지로 아뜨리愛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자 장애인과 소외계층 전문 사진관 바라봄과 함께 특별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시 사진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 전문사진관인 ‘바라봄’ 사진관에서 촬영했다. 전시 사진은 비영리민간단체 ‘바라봄’ 사진관이 수년간 장애인들과 함께 촬영한 작품들로서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장애인들의 모습이 아닌,행복하고 밝은 표정으로 구성했다. 또한 그 모습을 담기위한 착한사진사들의 모습이 함께 전시되어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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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마지막 토요일은 부모자녀 함께하는 무료 심리여행서울특별시 아동복지센터는 무료심리검사인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할 3학년 이상의 학령기 자녀를 둔 서울시민 40가족을 4월 1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질적 성격 특성을 파악하는?NEO 성격검사?와 아동?청소년의 다양한 행동양상에 대한 파악과 이해를 돕는 ?KPRC 아동인성검사?, 아동 및 청소년의 강점을 알아보는 ?SAI 강점검사? 등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제공한다.‘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은 NEO 성격검사, MLST 학습전략검사, SAI강점검사, AMHI정신건강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마련하였으며 부모와 자녀가 각각 필요한 심리검사를 선택하여 함께 받을 수 있다. 아동복지센터는 이번 심리검사를 통해 부모가 본인의 정신건강 수준과 자녀의 정서문제행동에 대한 정보 및 심리적 자원, 재능 등 긍정적인측면을 함께 파악할 수 있어 부모-자녀 관계를 개선하고 자녀의 성장발달을 위해 효율적인 양육을 할 수 있게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존감이 높은 아동은 긍정적인 정서를 잘 느끼고 스트레스 잘 통제한다.”고 하였으며 “부모가 자신의감정과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며 일관적인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자녀가 안정된 정서를 가질 수 있다.”고 전했다. 무료심리검사에 참여하고 싶은 가족은 서울시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http://child.seoul.go.kr)에서 예약접수한 뒤, 4월 25일(토)에 아동복지센터에 내방하여 오전 10시경부터 두 시간 정도 참여한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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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단수없이 대형 수도관 누수 복구하는 자재 개발 시동서울시가 도심의 대형 수도관에서 발생하는 누수를 단수없이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는 자재를 개발하기 위해 관이음용 자재 생산업체 2개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시작한다.서울시 상수도연구원은 오는 4월 15일 대형 수도관 누수복구자재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 2개사와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때 기존의 공사방법은 누수 부위에 철판을 대어 용접하는 방법으로, 수도관에서 물을 빼야 하고 작업시간도 오래 걸려 시민들이 단수로 인한 불편과 통행불편을 겪어야 했다.여기서 더 나아가 상수도연구원은 민간의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간 안에 현장에 접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수도용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동연구 파트너를 공모하였고,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갖춘 2개사가 선정되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시는 오는 1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누수발생 환경에서 신속하게 누수를 복구할 수 있는 자재를 개발하게 되며,시제품에 대한 성능시험과 수도용 자재 인증 취득 과정을 거친 후 현장에 시범 적용하여 기존 복구 방법과 비교분석을 통해 성능을 평가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대형 수도관 누수복구자재가 개발되면 누수복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단수 및 장시간 교통 통제로 인한 시민불편도 사라지게 되어 유무형의 경제적 손실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원준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도심에 위치한 대형 수도관의 누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신속한 복구가 기술적으로 난제였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개발해 대형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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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주로지하차도 용산방향 25일(토) 폐쇄, 염천교사거리 구조개선서울역전터미널 앞은 의주로지하차도를 통과해 용산 방향으로 향하는 차량과 염천교사거리에서 숭례문 방향으로 가는 차량으로 인한 교통류교차 엇갈림 현상으로 교통 지·정체와 사고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다.서울시는 의주로지하차도로 인한 교통류 교차 엇갈림 구간을 해소하기 위해 의주로지하차도의 용산방향을 폐쇄하고 염천교사거리의 구조개선을 위한 차량 통제를 오는 4월 25일(토) 0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왕복 4차로인 의주로지하차도의 도로 중 서울역방향 2개 차로가 평면화되고, 염천교사거리에서 서울역방향 차로가 4개 차로에서 5개 차로로 늘어난다. 의주로지하차도는 칠패로와 통일로가 교차되는 염천교사거리의 지하를 남북으로 통과하는 왕복 4차로, 길이 250m의지하차도로 1974년에 건설되었다. 공사기간 중 서울역방향 차로는 3개차로가 계속 유지된다. 통일로와 한강대로, 세종대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대문방향 의주로지하차도 2개 차로를 서울역방향과 서대문방향으로 각각 1차로씩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단계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서울역방향 의주로지하차도는 모두 통제되며, 공사는 8월말까지이다. 노선버스 등 대형차량은 지하차도 우측 지상도로로 통행을 우회시킬 계획이다. 특히 4.25~5.31 1개월간 주말 심야시간대(01:00~05:00)에는 4개 차로 모두가 전면 통제되어 이용할 수 없으며, 지상 구간만 차량을이용할 수 있다. 공사를 위해 지난 `15년 4월 11일(토) 05시부터 의주로에서 염천교로 우회전 하는 50m구간에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사전 작업을 했다. 시는 의주로지하차도와 염천교사거리 구조개선 공사에 따라 의주로지하차도가 일부 통제되는 만큼 본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은 우회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에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안전운전과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