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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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관리공단, 고객만족 경진대회 가져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목) 고객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고객만족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각 부서에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고객만족 서비스를 개선시킨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직원이 직접 고객이 되어보는 역지사지 역할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전파하여 직원들에게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다짐의 장이 되었다.한편, 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 서비스 개선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선정하여 2008년부터 매년 자체적으로 고객만족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된 이번 대회에서는 총 22개 부서에서 출품한 우수사례에 대해서 작년 한 해 동안의 고객만족도 및 전화친절도 조사결과, 서비스 개선사례의 우수성, 역할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구사격장의 이용고객 친절서비스 개선사례 등 총 5건의 고객만족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시민을 고객으로 하는 서비스 기관인 만큼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개선하고, 정부 3.0 핵심가치 중의 하나인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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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도시계획, 공유와 소통으로 연다!대구시 도시계획과는 올해부터 월 1회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부서원 전원이 참여하여 도시계획 전면 혁신 및 도시 재창조를 위한 ‘아이디어 스토밍’을 개최하기로 하고, 2월 27일(금) 첫 번째로 ‘압축적인 도시공간계획의 목표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직원의 발표 후에 자유토론을 벌여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2030대구도시기본계획’의 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먼저,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SSCI 저널 및 국내 학술문헌을 연구하여 국내?외 도시계획의 핫이슈와 선진 도시사례에 대해서 발표하고 그에 대해서 부서원끼리 자유롭게 토론한 후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도시계획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창의소통’을 실현하고,연 2~3회 정도는 8개 구?군의 도시계획업무 담당자도 참석한 가운데, 도시계획 관련 외부기관과 학계 석학을 초빙하여 민간 및 학계의 최근 동향을 반영한 시사성 있는 주제로 강의를 청취하고 그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거쳐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시계획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며,또한, 도시계획과 각 팀의 핵심사업 및 현안 업무를 직원 간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여 다양한 업무경험에서 나오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해결하고 획기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업무를 실현하고자 한다.대구시 권오환 도시계획과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토론을 통해서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업무능력과 조직의 역량을 높여 주며, 대구도시계획의 백년대계를 바로 세울 수준 높은 참신한 아이디어가 풍부하게 도출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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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계 가축 전염병 예방접종 실시대구시는 전염병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의 경제적인 손실방지와 인수공통 전염병 예방을 위한 『춘계 가축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 기간은 3월 2일부터 3월 22일(3주간)까지이며, 광견병 예방접종은 3월 2일부터 3월 15일(2주간)까지 실시된다. 이번에 실시되는 예방접종은 총 7종 1,429천 두로 소탄저?기종저 2.1천 두, 돼지열병?단독혼합백신 21.7천 두, 광견병 9.4천두, 닭 뉴캣슬병 1,300천 수, 꿀벌 기생충구제(3종) 96천 군이다. 가축예방접종 실시방법으로는 소는 공수의사가 축산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예방접종하고, 돼지?닭?꿀벌의 경우는 사육농가에 약품을 배부하여 농가에서 자가 접종 또는 구제를 실시한다.또한, 개(광견병)는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160개소)에 개를 데리고 방문하여 9,400두에 한해 선착순 예방접종할 수 있다.이번 예방접종 시에 동물등록제 의무등록대상인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이상의 개에 대해서는 동물등록도 병행하는 등 미등록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제 참여도 유도할 예정이다.참고로, 예방접종비는 소?돼지는 무료이고, 개(광견병)는 두당 2,000원을 소유자가 부담하여야 한다.대구시 김형일 농산유통과장은 “광견병은 동물을 통해 사람으로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므로 가정에서 기르는 개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등산 등 야외 활동 시에도 야생동물이나 유기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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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주변 위험요소에 선제 대응, 안전사각지대 해소대구시는 시민들의 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안전 위해요소를 일제 조사하여 이를 복구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깨진 유리창 복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추진한다. 『깨진 유리창 복원사업』은 깨진 유리창처럼 사소한 것들을 방치하면 나중에 더 큰 사고나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예방 심리학 이론을 대구시가 안전 분야에 접목한 사업으로, 작년의 경우 2회에 걸쳐 총 1,500여 건을 조사·복구하여 안전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대처했다.이를 위해 시는 3월 한 달 동안 구ㆍ군, 안전관련 기관ㆍ단체와 공동으로 생활환경, 교통안전, 공공시설, 각종 재난위험 요소 등 4개 유형으로나누어 시내 전역에 대해서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 조사유형의 예를 보면, 파손된 하수도 덮개 및 도로, 가로 위험시설물, 장기 방치차량, 위험 축대 및 옹벽, 위험 표지판, 놀이시설 파손 등으로 안전을 저해하는 모든 것이 포함되며, 이와 별도로 방범취약지역과 CCTV 주변 보안등 개체를 위한 일제조사도 실시한다. 대구시는 일제조사 결과 들어난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협조하여 6월까지 완전 복구할 계획이며, 주민 참여형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폐·공가 및 나대지 정비사업 등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를 근원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안전 앞에서는 사소한 게 없다.”, “안전한 대구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조사결과 깨진 유리창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복구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제보를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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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형 복지안전망 구축, 첫 발 내딛다대구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의 불편과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달구벌복지기동대를 운영하고, 3. 2.(월) 10:30 시청 상황실(2층)에서 기동대 운영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관련 민간협력기관과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가스안전공사 허영택 대경본부장, 전기안전공사 이은우 대경본부장, 열관리시공협회 주태언 시회장, 보일러설비협회 서창호 대경지부장, 민경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 손창수 대구한의사회장,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등 7개 민간 협력기관 임직원이 참석하여 달구벌 복지기동대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가스?전기?난방?의료서비스 등 기관별 전문 분야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한다.대구시와 구?군은 3월부터 “시민들의 힘들고 아픈 일상생활의 불편을 달구벌 복지기동대가 덜어 드립니다”라는 기치 아래 구?군별 달구벌 복지기동대를 설치?운영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겪거나 의료지원이 필요한 분, 스스로 일상 생활불편을 해결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권영진 대구시장은 “그간 사회복지 욕구와 복지지출의 폭발적인 증가에도 시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지 못한 것은 공공부조와 민간복지간의 협력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동하지 못하여 복지서비스가 일회성에 그치거나 분절적으로 제공된데 원인이 있다.”며, “구?군에서는 달구벌 복기기동대를 구성?운영하여 어려운 시민들을 열심히 찾아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간기관에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의 불편을 덜어 주는 복지공동체를 완성해 나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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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클린(Clean)도시로 거듭났다!대구의 대기오염도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미세먼지의 경우엔 44μg/m3로 국내 환경기준(50 이하)의 88% 수준, ADHD 증후군*을 일으키는 납은 0.0262μg/m3로 환경기준(0.5 이하)의 5% 수준, 백혈병을 일으키는 벤젠은 0.25ppb로 환경기준(1.5 이하)의 17% 수준으로 나타나대기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신경계 유해물질로 생식기에 영향을 주는 톨루엔은 3.08ppb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63 이하)의 1/20 수준, 간암 또는 폐암을일으키는 트리클로로에틸렌은 0.15ppb로 일본 환경기준(36.63 이하)의 1/244 수준에 머물러 실외 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이들 물질 때문에 건강에 지장을 받을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의 경우엔 △미세먼지는 서울과 같고, 대전과 광주보다는 못하며, 부산, 인천, 울산보다는 양호 △납은 부산과 광주보다는 못하고 서울, 인천, 대전, 울산보다는 양호 △벤젠은 대전과 광주보다는 못하고, 서울, 부산, 인천, 울산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미세먼지는 대구가 다른 대도시에 비해 강수량이 가장 적어 대기 세정 효과가 낮은 데다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바람이 약해 대기 확산이 잘 되지 않는 등 공기질 개선이 쉽지 않은 여건을 갖고 있는데도 대전과 광주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보다는 양호했다.대구시 김종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구지역이 대기오염 도시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이제부터는 다른 도시에 비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도시로 인식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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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풍취 느껴지는'한옥 건축' 활성화 한다대구시는 이를 위하여 2014년까지 한옥 진흥 조례 및 한옥 진흥 조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였으며, 3월부터 한옥 등록, 한옥보호구역의 지정, 개별한옥의 지원 등 한옥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한옥의 건축 등 비용지원은 신축의 경우 공사비용의 3분의 2범위 안에서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보조 지원되고, 전면 수선하는 경우 공사비용의 3분의 2범위 안에서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보조지원 된다. 한옥은 기둥 및 보가 목구조 방식이고 한식지붕틀로 된 구조로 한식기와, 볏짚, 목재, 흙 등 자연재료로 마감된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건축물을 말하며, 한옥 등록 및 한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한옥 건축 등의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대구시의 총 한옥 수는 10,754개소(국가한옥센터 조사, 2013년)이며, 그 중 A등급 한옥은 948개소로서 중구와 달성군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있다. 대구시 우동욱 건축주택과장은 “도시의 개발로 한옥이 점차 사라져 가고 있으나, 올해부터 실시하는 한옥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의 전통 문화자산인 한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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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기 맞아‘학교 내 감염병’예방하세요!대구시(시장 권영진)는 3월 새학기를 맞아 학교내에서 학생들 간에 많이 발생하는 감기(인플루엔자) 등 각종 감염병에 대하여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개학을 하면 학생들 간에 접촉시간이 많아져 감기(인플루엔자),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이 증가할 우려가 있다. 대구시는 이에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들은 손 씻기, 기침예절 등의 예방수칙 실천이 중요하므로 가정과 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2014년도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가장 흔한 감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로 학생 1,000명당 38.22명이 발생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수두(3.72명), 유행성이하선염(3.28명), 결막염(2.03명), 폐렴 (0.95명)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감기(인플루엔자)는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되므로 곧 개학을 시작하는 학교 내 감기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의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아울러 당부했다.또한, 각 학교에서 집단급식이 재개됨에 따라 설사 등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위생적인 배식과 안전한 음용수 제공이 중요하다.대구시 한상우 보건건강과장은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본인은 물론,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서 「자주손 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 건강한 학교생활을 보낼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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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물 없는 주거환경으로 '생활 장벽' 넘는다대구시는 저소득 장애인이 겪고 있는 가정생활의 불편요소를 제거하여 안락한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각 구청의 동 주민센터를 통해오는 3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아 20여 가구를 선정하여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등록장애인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50%)의 가구로서 자가 소유자 또는 소유자가 개조를 동의한 임대주택이며,장애정도, 소득수준, 가구 내 장애인 수, 고령 장애인, 자립의지 및 시급성 등을 평가하여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당 최고 8백만 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경사로설치 등을 지원하며, 시공업체 선정은 지방계약법령 등을 준수하되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사업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2010년부터 추진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그동안 4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총 148가구에 대해 화장실 개조,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을 제공하였다.한편, 달성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에 대하여는 ‘2015년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추진하여 가구당 최고 380만 원 범위 내에서 5가구를 선정하여 1,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대구시 박주국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사업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장애물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재활의지를 북돋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및 구?군청 장애인복지업무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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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 앞 고가교 공사구간, 3월 3일부터 교통 전환대구시는 동대구역 앞 고가교 개체공사 구간의 기존 교량 철거를 위한 교통 전환을 오는 3월 3일(화)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MBC 네거리방향 차로를 우선 변경할 예정이다.47년간 사용한 노후교량 철거를 위해 단계별로 실시하는 교통 전환은 우선, 파티마병원 삼거리 → MBC 방향 3개 차로를 전환하고, MBC→파티마병원 삼거리 방향 3개 차로는 기존 도로와의 연결부를 보강하여 3월 중순 전환, 기존 교량 철거 완료 예정인 내년 하반기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통전환은 교통량이 적은 심야 시간대에 이루어지며, 편도 3개 차로 중 1~2개 차로를 번갈아 가며 차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도로의전면적인 차단은 없을 예정이다.따라서, 3월 2일 야간과 3월 3일 새벽에 이 구간을 운행하는 차량은 공사로 인한 차로 좁아짐과 안전시설 등 장애물로 인한 추돌이 일어나지않도록 서행운전을 당부했다.대구시는 공사 중 운영되는 차로 변경으로 인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주노선은 당초와 같은 왕복 6차로를 유지하고, 동대구역 건너편은새로운 버스와 택시 승강장을 추가로 설치, 동대구역 측에는 택시 대기차로 1개를 추가 확보하여 일대의 교통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보행자 안전을 위한 비가림 시설과 조명을 설치하여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교통전환을 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중에 있으며 경찰청 등 관련기관과 합동점검을 거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미비한 사항이 없도록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대구시 안종희 건설본부장은 “동대구역 앞 고가도로 교통 전환으로 인한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공사 중 다소 불편하더라도 교통안전을 위해서 서행?양보운전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서성수기자